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나경원 "홍준표·이철우, 당 지킨 사람이 대표 돼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나경원 의원은 22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지지를 확보했다는 취지로 말하며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당을 지킨 사람'을 내세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과 차별성을 강조하며, 당심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당의 뿌리, 우리 당의 기반인 당원과 국민을 존중하는 것이, 보수정당을 재건하고 재집권에 성공하는 첫걸음"이라며 "국민의힘의 심장, 대구·경북 지역을 이끌고 계신 홍준표 시장님과 이철우 지사님도 저와 생각이 같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당 대표의 자질에 대해서 이철우 지사께서는 '당 대표는 경험이 있는 사람, 당을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하셨다. 홍준표 시장께서도 '당에서 당을 지킨 사람들이 당 대표가 되는 게 맞다'고 말씀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험이 풍부하고, 누구보다도 당을 잘 알고, 흔들림 없이 당을 지킨 사람. 감히 저 나경원이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나 의원은 "저희 캠프 이름도 정해졌다. '재집권캠프'"라며 "그만큼 우리는 절박해야 하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나 의원은 전날 (21일)경북 안동과 대구를 찾아 이 지사와 홍 시장을 만났다. 특히 홍 시장은 나 의원과의 만찬 이후 취재진과 만나 "당에서 당을 지킨 사람들이 당 대표가 되는 게 맞다"면서 "당을 지키지 않은 사람이 선출직으로 들어오는 것은 옳지도 않고 맞지도 않다"고 말했다. 홍 시장의 발언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를 예고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며, 사실상 나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셈이다. 나 의원도 "(홍 시장이) '그동안의 경험이 있으니 이제는 당을 맡을 역량이 충분하지 않나, 열심히 해보시라'고 말씀하셨다"고 만찬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나 의원은 오는 23일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7·23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22 11:38:51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한-네덜란드, 첫 경제안보대화 열어… 공급망 교란 대처 등 협력 논의

한국과 네덜란드 외교 당국이 처음으로 경제안보대화를 열고 양국 경제안보 정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은 21일(현지시간)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이벳 반 에이흐하웃 네덜란드 대외경제부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네덜란드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하고 경제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고위험 대외 의존성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의는 지난해 12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경제안보 및 고위험 전략적 의존성을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이상 경제안보대화 신설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국은 공급망 교란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 측은 오는 27일 시행을 앞둔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공급망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이에 따른 공급망 안정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양측은 최근 양국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는 반도체 분야를 포함해 핵심·신흥 기술 분야 연구개발(R&D)과 인적교류 등 호혜적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안보 분야 정보 교류와 소통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첫 경제안보대화가 양국의 경제안보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개방적 통상국가로서 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유용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22 11:17:46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美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 첫 입항… 한미일 '프리덤 엣지' 참가

미국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10만t급)'가 한미일 전력간의 첫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엣지'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작전사령부에 따르면 시어도어 루스벨트함과 이지스 구축함 '할시(DDG-97)'과 '다니엘 이노우에(DDG-118)' 등 미 해군 제9항모강습단이 이날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미 핵항모가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지난해 11월 칼빈슨함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특히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의 국내 입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은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며, 니미츠급으로 길이 길이 332.8m, 폭 76.8m 규모이며, 비행갑판 면적은 축구장의 약 3배다. 특히 FA-18(슈퍼호넷), F-35C 전투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MH-60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9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승조원도 6000여명에 달한다, 항모강습단이 이번에 방한한 것은 한미일 3국이 한반도 주변 공해상에서 북한 미사일 방어훈련과 함께 실시할 '프리덤 엣지'에 참가하기 위함이다. '프리덤 엣지'는 해상과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되는 한미일 3자 훈련이다. 이는 지난 6월 한미 국방장관회담과 지난 한미 핵협의그룹(NCG) 3차 회의 시 미국이 약속한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해군은 전했다. 아울러 한미해군은 루스벨트함 부한 기항을 계기로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23일에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항모 공개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항모 견학을 희망하는 국민은 대한민국 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군작전사령관 이재섭 해양작전본부장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우리군은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것이며, 한미 동맹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2 10:55:39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이우환 2007년작 '다이얼로그', 투자계약증권 모집

미술품 조각투자 기업 열매컴퍼니가 제2호 투자계약증권 모집에 나선다. 열매컴퍼니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제2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가 효력을 발생해 청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다. 기초자산은 현대미술계 거장 이우환 화백의 2007년작 '다이얼로그(Dialogue)' 300호 작품이다. 이우환 작가는 국내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작가로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블루칩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 Dialogue' 연작은 이우환 철학의 완성체로 꼽히고 있다. 300호의 광활한 미색의 캔버스에 회백색 점 하나만을 그린 이번 청약 작품은 미술시장에서 선호되는 'Dialogue' 연작의 특징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또 한번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 작가 작품과 달리, 양도일을 기준으로 생존해 있는 국내 원작자 작품의 경우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앞서 1호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는 열매컴퍼니의 제2호 청약은 이전과 동일하게 비례배정 및 에스크로(가상계좌) 납입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당 공모가액은 10만원으로 1인당 최대 배정단위는 300주이다. 단, 지난 1호 청약 배정 후 미입금한 고객은 이번 청약참여가 불가하며 3호 청약부터 참여 가능하도록 하여 공정성을 높였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한 선두주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미술 금융시장 및 토큰증권발행(STO)시장을 이끌어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열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일본 작가 야요이 쿠사마의 대표작 'Pumpkin (호박)'으로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해 약 650%에 달하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바 있다.

2024-06-21 14:20:01 차상근 기자
기사사진
건강보험공단, '공포의 무단횡단'..."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 필요"

무단횡단에 대한 안일한 생각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시간대에는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방어운전이 어렵고 과속 위험도 있어 자칫하면 보행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보험공단은 특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우연히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 치료비를 지급하지만 책임 있는 가해자가 있는 사고 등에 대해서는 그 가해자에게 치료비를 청구(구상) 하고 있다. 2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지난 2019년 9월 오후 9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사거리 교차로 앞 편도 3차 도로에서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며 약 58km/h의 속도로 주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횡단보도를 벗어난 지점에서 차량 좌측에서 우측으로 무단횡단하던 피해자 B씨와 그 일행을 차량 조수석 앞 범퍼 부분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 B씨는 두개골 및 안면골절로 인한 저혈량쇼크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진료 중 사망했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차량을 운전함에 있어 전방좌우를 철저히 살피고 전방의 교통상황을 잘보고 안전하게 운전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가해자의 과실을 인정했다. 다만 법원은 이 사고가 피해자의 무단횡단으로 발생한 사고라는 점, 사고 당시 비가 내려 가해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된 점 등을 고려해 가해자에게 공단부담금 중 50%에 해당하는 금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무단횡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는 반드시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도로 어디서 보행자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운전 중 좌우를 살피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등 주의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보행자는 길을 건널 땐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횡단보도의 신호가 바뀌기 직전에는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다음신호를 기다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한 순간의 무단횡단 사고는 운전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므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생활화해 무단횡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6-21 11:49:0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숙명여대 제21대 신임 총장에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 선임

숙명여자대학교 제21대 총장에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숙명학원(이사장 박인국)은 20일 법인 이사회를 열고 문 교수를 제21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문 교수는 오는 9월부터 4년간 숙명여대 총장직을 수행한다. 앞서 숙명여대는 지난 13~14일 열린 제21대 총장 선거 2차 투표에서 문 교수를 1순위, 장윤금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2순위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2020년 제20대 총장 선거에 이어 숙명여대 역사상 두 번째로 교원, 직원, 학생, 동문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졌다. 문 신임 총장은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누벨소르본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로 부임한 뒤 중앙도서관 관장, 숙명여대 한국문화교류원 원장 등 교내 보직을 역임했다.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세계한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문화교류원장 재직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제1회 한불 문화정책포럼, 제1회 한·아프리카 문화예술포럼을 주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세계한류학회 회장으로서 전 세계 한류학자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한류학회를 서울과 파리에서 주최하며 한류 K-컬처의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문 신임 총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명문대학, 글로벌 대학으로서 숙명여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어느 구성원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화합하여 학교 행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1 11:19:2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정부, '북러 조약'에 규탄 성명… 대통령실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맺은 데에 강하게 규탄하며, 한국과 러시아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압박했다. 또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도 재검토하기로 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성명을 발표했다. 장 실장은 "(북한과 러시아가) 상호 군사,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과 러시아를 "6.25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먼저 침략 전쟁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쌍방"이라고 규정하며 "일어나지도 않을 국제사회의 선제공격을 가정하여 군사협력을 약속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과 규범을 저버린 당사자들의 궤변이요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장 실장은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어떠한 협력도 유엔 안보리 결의의 위반"이라면서 "특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대북제재 결의안을 주도한 러시아가 스스로 결의안을 어기고 북한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해 오는 것은 한-러 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무력화하기 위한 한미 동맹의 확장억제력과 한미일 안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까지 검토하는 모양새다. 장 실장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문제는 여태껏 저희가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었는데, 그 방침을 재검토하겠다는 것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지금 제가 알려드리는 것보다 차차 아는 게 러시아 측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다만 '살상무기를 지원한다'고 명확히 밝힌 것은 아니다. 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와 관련해 '살상무기를 준다, 안 준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며 "무기 지원은 여러가지 옵션이 있고, 살상·비살상에 따라 다르게 분류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부연했다. '살상무기'는 아니지만 그간 러시아 측에서 거부감을 보여 한국이 우크라이나로 보내지 않았던 무기들이 있었는데, 이제 이같은 배려는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도 강화했다. 정부는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운송과 물류, 환적에 관여한 러시아·북한·제3국 측 선박 4척, 기관 5개, 개인 8명을 독자제재 대상을 지정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시행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수출 규제와 관련해서 현재 1259개 품목이 지정돼 있지만 여기 243개 신규 품목을 추가해 총 1402개 품목이 지정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담은 조약 4조와 관련해 "1961년 당시 북한과 소련이 맺은 조약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면서 "'자동 군사개입'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군사적 지원을 포함한 상호 지원을 이야기 하고 있어서 동맹에 가까워 보기이는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군사적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 조약에 의해 북한이 고무돼 경거망동할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는 측면"이라고 설명했다.

2024-06-20 19:16:22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 내달 23일 실시 확정… 원희룡·윤상현은 당권도전 공식화

국민의힘이 20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날짜를 내달 23일로 확정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결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되면서 출마자들도 윤곽이 잡히는 모양새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전당대회 개최일은 23일"이라며 "이미 다 알고 계시는 얘기지만 실무적으로 개최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출마자는 당직을 사퇴하게 돼 있다"며 "다만 당협위원장은 관례적으로 사퇴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차기 전당대회 타임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후보자 등록은 이달 24~25일, 선거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다. 본 경선 여론조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온라인 투표시스템 'K-보팅'에서 7월19~20일 이틀 동안 이뤄진다. 7월21~22일에는 K-보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 한해 ARS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두 결과를 합산한 득표율은 7월 23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전당대회의 타임라인이 확정되면서 전당대회 출마자들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이날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원 전 장관은 지난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했지만 낙선 후 잠행을 이어가는 중이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언론에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한 결과,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원 전 장관은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수도권 중진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최한 10차 보수혁신 세미나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에게 "지난 총선을 겪으면서 당의 위기가 정말로 심각하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총선 전부터 '수도권 위기론'을 주장한 바 있다. 이어 "당의 전면 체질 변화를 이끌어 보수를 혁명하고,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을 뒷받침해 야당과 협치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경륜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출마 의사를 드러냈다. 윤 의원은 오는 21일 오전 자신의 지역구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는 23일 출마를 선언한다. 한 전 위원장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위원장이 2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당내 의원들에게 연락을 돌려 출마 의사를 밝히고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할 러닝메이트를 측근 그룹 중에서 구하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선거 캠프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의 '대산빌딩'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20 17:07:46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