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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EBS '다큐프라임' 내레이션 참여

배우 한예리가 EBS 다큐멘터리 시리즈 '다큐프라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한예리는 '다큐프라임'의 '가족쇼크' 시리즈 중 '청춘, 고독사를 말하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2013년 전국 구청홈페이지에 올라온 206개의 무연고사망자 공고문에 관심을 갖게 된 67명의 대학생이 이들의 삶을 취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한예리는 '다큐프라임'의 애청자로 이번 '가족쇼크' 시리즈 역시 1회부터 빠짐없이 챙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으로 이번 내레이션 제안도 단번에 수락했다. 내레이션 녹음 과정에서 한예리는 자신의 가족, 그리고 아버지를 떠올리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려 녹음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녹음을 마친 뒤 한예리는 "잊고 있었던 사람들을 챙겨야겠다"며 "가장 의지하기에 가장 상처 주는 존재, 그렇기에 가장 힘든 존재 또한 가족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훈석 PD는 "프로그램 취지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사전 준비부터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배우 한예리의 열정에 놀랐다"며 "개성 있는 목소리가 프로그램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평했다. 한예리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EBS '다큐프라임'의 '청춘, 고독사를 말하다' 편은 오는 2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2014-12-01 11:16: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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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올스타쇼' 8000관객 홀린 피날레…"춤만을 위한 무대, 춤 대중화 위해 힘쓸 것"

국내 유일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댄싱9' 시즌 1, 2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댄싱9 올스타쇼 with KB국민카드'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총 8000명의 관객몰이를 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최초 스트리트 댄서들의 비보잉 무대라는 점과 총 23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총 집결했다는 점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공연은 오로지 춤만을 위한 무대였다. 공연 시간 2시간 30분 동안 출연진 멘트 횟수는 4회 뿐, 현대 무용과 클래식 발레, 댄스스포츠, 비보잉, 크럼핑, 왁킹, 힙합 등 오직 춤을 위한 무대였다. 공연은 ▲블루아이, 레드윙즈 단체 무대 ▲레전드 무대 ▲댄서 별 협업 무대 ▲댄스 장르별 무대로 구성됐다. 블루아이, 레드윙즈의 등장 오프닝부터 마지막 단체무대까지 약 40번에 가까운 무대 체인지가 이뤄지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시즌 MVP의 자존심을 건 하휘동과 김설진의 최초 합동 무대와 방송을 통해 큰 반향을 얻은 '기억 상실' 무대에서의 김설진과 안남근,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에 맞춘 최수진-손병현의 협업 무대 등은 '댄싱9'을 재조명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CJ E&M 측은 "국내 공연계에 드문 춤 공연이 '댄싱9 올스타쇼'를 통해 좀 더 대중화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춤의 힘과 장르별 매력을 관객들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춤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댄싱9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12-01 10:35:57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