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참가하는 인디 뮤지션 공연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네이버는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 전야제에 뮤지션리그 참가자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뮤지션리거나잇' 무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은 올해 10회를 맞이한 국내 음악 페스티벌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연말에 선보일 '베스트리그' 사전 이벤트로 뮤지션리그의 뮤지션을 위한 첫 무대다. 관심 있는 뮤지션은 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뮤지션리거나잇'에서 만나고 싶은 뮤지션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준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을 받는다.

조재윤 네이버 뮤직 콘텐츠 매니저는 "그동안 공연을 직접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뮤지션리거나잇'은 온라인으로만 소통해왔던 뮤지션과 팬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연 영상을 촬영해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회원들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