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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음] 겟잇스타일 등

◆겟잇스타일 스타일 어드바이저/어바웃어북 한 실험에서 동일한 남성에게 후줄근한 옷과 깔끔한 정장을 번갈아 입히자 전자에게는 게으르고 무능력해 보인다는 평가를, 후자에게는 고액의 연봉을 받는 비즈니스맨의 인상으로 평가했다. 이처럼 치열한 비즈니스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타일을 전략적으로 연출해야 한다. 저자는 "스타일은 그 사람의 영혼"이라고 강조하며, 남성의 품격과 생존력을 높이는 멋내기 전략 52가지를 소개한다.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헤어, 메이크업, 옷차림 등이다. ◆한입코끼리 황경신/큐리어스 책갈피에서 빠져나온 보아뱀과 여덟 살 소녀가 그려가는 따스한 기억과 아름다운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궁금한 것이 많은 소녀와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보아뱀이 주고받는 질문과 대답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그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안에 숨어 있던 유년의 보석을 꺼내어 지금의 나를 새롭게 비춰 보여주고 나의 현재가 얼마나 아름다우며 누군가에게 얼마나 사랑받아온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어이없게도 국수 강종희/비아북 자기 자신만의 인생 처방전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으로, 저자에겐 '힐링 푸드'로 국수가 됐다. 국수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타인과의 추억이 깃든 보물이며 삶 전체를 따뜻하게 품는 보물과도 같다고 이야기하며 힘주지 않은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하지만 그 안에는 단순히 국수의 맛과 정보만 담겨 있지 않다. 글 사이사이에는 저자가 국수를 먹으며 타인과 나눈 정, 그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 서려 있다. ◆아파트 버리고 살고 싶은 집 짓기 니시야마 데츠로/아름다운 사람들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으로 옮겨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주택을 짓기 전에 시공업체 부터 알아보던 과거와는 달리, 사람들은 이제 집에도 DIY 정신을 접목시키고 있다. 책은 초보 건축주에게 대지부터 설계·시공·인테리어까지 집짓기의 모든 것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건축의 기본을 요약 정리한 필수 정보 56가지에 쉬운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와 평면도를 함께 수록했다. ◆행복한 선물요리 손성희/리스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함을 담아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책에는 맛있고 예쁘며 무엇보다 선물하기에 좋은 80가지 요리 레시피가 들어 있다. 선물로 바로 떠오르는 케이크나 쿠키는 물론 한과·양갱·육포까지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모든 요리가 들어 있다. 특히 건강에 좋은 재료를 담은 간식거리가 많아 성장기 어린이,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2015-01-06 16:25:3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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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윤주희, '슈팅걸스' 캐스팅…여자 축구팀 실화 영화화

배우 정웅인, 윤주희가 영화 '슈팅걸스'(감독 배효민)에 캐스팅됐다. '슈팅걸스'는 2009년 단 12명 뿐인 전북 완주의 삼례여중 축구부 소녀들이 축구부 김수철 감독과 함께 일궈낸 눈물겨운 전국대회 우승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중인 정웅인은 '슈팅걸스'에서 삼례여중 축구부 감독 수철 역을 맡았다. 12명뿐인 축구부 소녀들을 누구보다 걱정하고 챙겨주는 속 깊은 캐릭터로 이 작품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와 '달려라! 장미'로 주목 받은 윤주희는 주인공 수철의 가장 큰 조력자인 은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배효민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불우한 가정환경에 좌절하고 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해 미래를 꿈꿀 수 없었던 소녀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을 단련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단절됐던 부모와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며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는 모습을 담아 정상적인 학교 교육만으로도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슈팅걸스'는 오는 7일 흥행 기원 및 무사 촬영을 위한 제작 고사를 지낸 뒤 8일 전북 완주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2015-01-06 16:22: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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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도 담배다!…복지부 "전자담배서 발암물질 검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최근 확산 추세인 전자담배에 일반 담배와 동일한 발암성분이 들어있다며 금연 보조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것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는 시중에 유통되는 전자담배를 분석한 결과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담배특이니트로사민 등과 중독물질인 니코틴 등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또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자담배 30개 종류의 니코틴 함량은 1.18~6.35g/㎥(평균 2.83g/㎥)이며 이는 연초담배 1개비 니코틴 함량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수치다. 아울러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담배특이니트로사민은 연초 담배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검출됐다. 하지만 복지부는 전자담배가 연초담배와는 달리 사용 용량에 제한을 갖기 어렵고 흡연습관에 따라 일반 담배보다 니코틴 흡수량이 더 많을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에 복지부는 전자담배를 궐련(연초담배)과 동일한 담배제품으로 봐야 하며 금연 보조수단으로 생각하고 이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신종 담배와 2012년 이후 새롭게 출시된 전자담배에 대한 독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며 전자담배의 광고와 판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무분별한 전자담배 광고 및 청소년 대상 판매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2015-01-06 15:39:3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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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홍콩]밥 대신 화장품 먹는 여자

중국 산둥성 신타이(新泰)시에 살고 있는 샤오자오(小趙)에게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 바로 화장품을 먹는 버릇이다. 그는 평상시 화장품을 먹으면 보통 다섯 스푼 정도를 먹고 먹을 때 매우 흥분 상태가 된다. 밥도 먹지 않고, 말도 하지 않고, 외출도 하지 않고 집에서 화장품만 먹는다. 샤오자오의 어머니는 딸이 다단계에 빠졌거나 마약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걱정했다. 이상한 습관이 알려진 뒤 지난해 10월 말 그는 방송국의 도움으로 지난(濟南)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의사는 그의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은행 대출을 갚지 못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을 파악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로 식음이상의 일종인 이식증(異食症)으로 진단을 내렸다. 병원에서는 그의 경제적인 상황과 부모가 계속 병간호를 할 수 없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무료로 치료해주기로 결정했다. 두 달이 지나고 샤오자오는 얼마 전 드디어 퇴원을 했다. 샤오자오는 "현재 몸이 많이 좋아졌고, 화장품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 잠도 잘 자고 밥도 먹는다"고 말했다. 퇴원을 위해 병원을 찾은 샤오자오의 어머니는 "딸이 살도 좀 찌고 생기가 돈다"며 미소를 지었다. 주치의인 마쩡성(馬增生)은 "처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거의 정상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정리=조선미기자

2015-01-06 15:38:08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