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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1일 '3밴드 LTE-A' 적용 갤럭시노트4 전격 출시…"진짜 상용화 나선다"

이동통신 3사가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를 놓고 진흙탕 싸움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KT가 21일부터 '3밴드 LTE-A'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KT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서비스 상용화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S-LTE' 공식출시에 맞춰 21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노트4 S-LTE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로, 기존 갤럭시노트4의 장점인 S펜과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동일하게 구현하는 현재 유일한 '3밴드 LTE-A' 서비스 지원 단말이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 핑크 등 총 4가지다. KT는 현재 전국 85개 시에 '3밴드 LTE-A' 서비스를 위한 상용망을 구축했다. 지난해 12월 28일에는 '3밴드 LTE-A' 서비스를 위한 체험존을 구축했으며, 체험용 단말로 고객 체험단을 운영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검증을 시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21일 삼성전자를 통해 공식 출시되는 고객 판매용 갤럭시노트4 S-LTE 단말로 진정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3밴드 LTE-A'에는 '쿼드 LTE 기술'이 적용된다. 쿼드 LTE 기술은 광대역 주파수 1.8GHz에 900MHz와 2.1GHz 주파수 대역을 묶어 대역폭을 넓게 활용하는 기술이다. 마치 고속도로 2차로를 4차로로 늘리면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고 속도가 빨라지는 원리와 비슷한 셈이다. 이를 통해 3밴드 LTE-A는 기존 LTE 다운로드 속도인 75Mbps보다 4배 빨라진 300Mbps를 구현하게 되며, 데이터 트래픽 분산 효과도 뛰어나 도심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4 S-LTE는 전국 올레매장 및 올레샵을 통해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KT에서 구입시 약정기간 없이 이용기간 내내 할인 받을 수 있는 순액요금제를 선택하고 신한, 현대, 국민, 롯데카드 등과 제휴된 '슈퍼 세이브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36만원 선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T는 갤럭시노트4 S-LTE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31일까지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 쿠폰을 제공한다. 또 해당기간 구매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갤럭시노트4 S-LTE와 연동해 가상현실을 느낄 수 있는 삼성전자 '기어VR'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2015-01-20 11:44:0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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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오늘 오후3시 수험표 출력…내 고사장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치러지는 제2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앞두고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3시 수험표가 출력됐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에 기재된 고사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가 우리 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 및 한국사 교육의 위상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합격자는 오는 2월10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제2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 안내는 다음과 같다. @ 시험 일자 -- - 2015년 1월 24일(토) 10:00 ※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자는 응시할 수 없음 (초등학생은 수험표만 지참하여도 됨) 지정고사장 및 지정된 좌석에서 응시하지 아니한 자는 부정행위자로 간주함 @ 수험표 출력 일자: 2015년 1월 20일(화) 15:00 예정 ** 수험표에 기재된 고사장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시험 문항 이의 신청 - 기간: 2015년 1월 26일(월) 09:00 ~ 1월 29일(목) 18:00 - 방법: 한국사능력검정시험홈페이지(http://www.historyexam.go.kr)에 이의 신청 - 이의 신청 심의 결과 발표: 2015년 2월 02일(월) 16:00 홈페이지에 발표 @ 시험결과(합격자) 발표: 2015년 2월 10일(화) 10:00 예정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ON-LINE)접수만 합니다. ❏ 부정행위자: 당회시험 포함 연속 4회(1년간) 응시기회 박탈 ❏ 성적통지 방법: 응시자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성적 조회 및 성적 통지서, 인증서 출력 가능(별도의 성적통지서,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음) ❏ 자세한 내용은 붙임의 응시요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5-01-20 11:42: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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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빅 히어로] 소년이여 영웅이 되어라

'빅 히어로'를 보면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만화에서 보던 변신 로봇이 실제로 나타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던 그 시절을 말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히로는 13세 나이에 이미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천재 소년이다.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지만 그 재능을 불법 로봇 격투 대회에 쓰고 있는 철부지다. 히로의 형이자 보호자인 공학도 테디는 그런 동생을 걱정하는 마음에 히로의 건강을 책임질 로봇 베이맥스를 만든다. 마침내 베이맥스를 히로에게 소개시켜주는 순간 예상치 못한 사고로 히로는 테디와 이별을 하게 된다. '빅 히어로'의 중요한 테마는 바로 '상실감'이다. 너무 이른 나이에 형을 잃게 된 히로는 크나큰 상실감에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다. 대학 진학의 기회마저도 포기하려는 히로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것은 바로 베이맥스다. 아프다는 신호만 받으면 움직이기 시작하는 베이맥스는 히로의 몸은 물론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한다. 소년과 로봇 사이에서 오가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교감은 '빅 히어로'가 지닌 감동의 포인트다. 디즈니 애니메이션답게 꿈과 우정, 그리고 성장이라는 주제도 곳곳에 녹아있다. 히로를 걱정해 모인 네 친구들이 의문의 적을 쫓으며 벌어지는 모험은 시종일관 유쾌하다. 개성 뚜렷한 캐릭터의 매력도 가득하다. 이쯤 되면 '겨울왕국'으로 보여준 디즈니의 저력이 일회성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빅 히어로'는 디즈니와 마블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영화가 그리는 영웅과 악당의 탄생 과정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비롯한 여타 마블 히어로의 스토리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 등장하는 '쿠키 영상'은 디즈니가 마블 팬들을 위해 마련한 작은 선물이다. '겨울왕국'이 소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빅 히어로'는 소년의 마음을 사로잡을 작품이다. 동심은 이미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당신도 '빅 히어로'를 보는 동안 한 순간이나마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렇게 '빅 히어로'는 잊고 지낸 마음 한 구석의 순수함을 자극한다. 지극히 디즈니스러운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전체 관람가. 1월 22일 개봉.

2015-01-20 11:40:08 장병호 기자
새누리 "출산공제 부활…부양가족공제 둘째는 2~3배 확대"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이 벌어진 연말정산과 관련, 여당이 출산공제를 부활하고 부양가족공제를 확대해 내년도 연말정산 때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기존 정부의 정책 방향과 다른 건 손볼 필요가 있다"며 "저출산 대책을 하면서 아이 낳는 데 대한 공제는 많이 늘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2013년 세제개편 때 폐지된 출산공제(200만원)의 부활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주 의장은 "가족공제 같은 경우 1인당 얼마로 할 게 아니라 아이 1명에 얼마, 둘째는 그의 2~3배씩 해줘야 한다"며 부양가족공제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해 세제개편의 간이세액표 조정으로 '더 내고 더 돌려받는' 방식이 '덜 내고 덜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뀐 데 대해선 "온탕에서 냉탕 들어가면 당연히 체감 변화가 오는 것"이라면서 "연말에 더 내는 문제는 간이세액표를 조정하면 되는 것"이라고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연말정산 종료 이후) 문제점이 밝혀지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특히 다자녀의 경우, 독신자 가족 이런 데서 축소액이 큰 것 같다"고 이 부분에 대한 보완 의지를 보였다. 새누리당은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 기존의 소득역진성(소득이 많을수록 혜택을 보는 구조)을 완화하겠다는 세제개편의 큰 틀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장하는 세액공제율 인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나 수석부의장은 "세액공제율을 일률적으로 높이자는 안은 문제가 있다"며 "이렇게 되면 세수 손실이 너무 크고, 고소득자도 같이 혜택을 보게 된다"고 설명한 뒤 "아마 한다면 중상층(총급여 7000만원 안팎을 의미) 이하의 문제점에 한정해서 대책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정부와 당정회의를 열고 연말정산에 따른 세수 효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연말정산에 반영할 주요 조정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15-01-20 11:33:37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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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흥행…남해 독일마을 관광객 급증

경상남도가 남해 독일 마을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는 1960년대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의 삶의 애환 등을 다룬 영화 '국제시장' 관람객이 1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독일 마을이 명성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 영화 개봉이후 독일마을 안 '도이처플라처' 광장 아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애환을 재현한 파독 전시관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경남도는 영화의 높은 인기가 관광객 유치의 '골든 타임'으로 보고 우선 독일 마을에 사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초청, 도지사 면담을 추진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독일에 있는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한인 식당을 경남관광 후원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남해군 독일 마을 전경과 주민들의 삶을 담은 사진 액자와 인증패를 증정하기로 했다. 오는 3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독일의 방한상품 취급 여행사와 현지 언론·방송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남해군 독일 마을을 포함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할 예정이다. 또 재독 한인총연합회 홈페이지에 남해군 독일 마을을 소개하는 코너도 개설하기로 했다. 남해군 삼동면에 있는 독일 마을은 1960년대 외화를 벌려고 독일로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 정착한 마을로 현재 35가구가 모여 살고 있다. 독일 마을과 파독 전시관에는 지난해 12월 17일 영화 개봉 이후 주말마다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개봉 이전 1300~1400명의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2015-01-20 11:26:55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