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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오늘의 연애'의 문채원 "그리움·애틋함, 제 연기로 누군가 느끼길"

"초등학교 때부터 유달리 내성적이었어요.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봤죠. 되돌아 생각해보면 영화가 준 감흥이 컸어요. 한 영화에서 어떤 인물을 접해 매력적인 배우를 보면 어느 순간 그 인물을 사랑하고 있더라고요. '팬심'이라기보다는 그리움과 애틋한 감정이었어요. 좋아하는 드라마 대사를 뽑아서 읽어보니 얼추 연기를 하는 것 같기도 했고요(웃음). 자연스럽게 영화를 소비하는 사람이 아닌 생산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영화에서 제가 영향을 받은 것처럼 저 역시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어요." 배우라는 직업은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의 적성과 잘 맞을 것이라고 흔히들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배우들을 만나보면 많은 이들이 유년 시절 내향적인 성격이었다고 털어놓는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표현함으로써 자신도 알지 못한 또 다른 모습을 찾게 됐다고도 말한다. 문채원(28)이 바로 그런 배우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이후 문채원은 영화보다 드라마를 중심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과 '공주의 남자', 그리고 영화 '최종병기 활' 등 사극으로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만든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굿 닥터'로 깊은 감정을 소화하며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조용하고 차분한 표정이지만 강한 심지가 있는 여인의 모습은 배우 문채원을 대표하는 이미지다. 그래서 영화 '오늘의 연애' 속 현우를 연기하는 문채원의 모습은 조금 낯설다. 술에 취하면 진상에 가까울 정도로 주사를 부리지만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는 현우는 문채원의 기존 이미지를 떠올리면 놀라운 변신이다. "처음 시나리오로 만난 현우는 확 끌리는 캐릭터가 아니었어요. 조금 더 여우같고 밉상스러운 인물이었죠. 로맨틱 코미디 장르답게 일회성으로 소비될 캐릭터였다고 할까요? 남성 관객은 물론 여성 관객에게도 공감을 주지 못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외로움이 많고 정이 고픈 인물로 설정해서 현실적인 부분을 넣었어요." '오늘의 연애'의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썸'이다. 유부남과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면서도 정작 곁에서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남자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는 현우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며 사랑에 솔직하지 못한 요즘 청춘의 모습이 반영돼 있다. 관객 입장에서는 현우가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연애에서는 지나간 사람을 마음속에서 다 내보낸 다음에야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문채원에게도 현우를 이해하며 연기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자신과 다른 현우의 감정 앞에서 주저할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현우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어떻게든 관객과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문채원이 배우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또한 바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다. 미술의 꿈을 키워오던 그가 배우의 길을 선택한 것 또한 어린 시절 드라마와 영화 속 인물들에게 감화됐던 것처럼 자신의 연기로 다른 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문채원의 마음은 단 하나, 연기를 향하고 있다. "지금 찍고 있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오늘의 연애'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에요. 좀 더 평범한 캐릭터라 연기하기가 더 어렵죠. 많은 내공이 필요한 연기죠. 하지만 계속해서 똑같은 깊이의 연기만 보여주고 싶지는 않으니까요(웃음)." 사진/라운드테이블(김민주)

2015-01-21 12:53: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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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LG 스프링캠프 지각 합류…"올해 새구종 선보이겠다"

연봉 문제로 서울에 머물던 봉중근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 차려진 LG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고심 끝에 지난해와 같은 연봉 4억 5000만원에 도장을 찍은 봉중근은 "연봉 협상과정에서의 모든 일은 다 잊었다"며 "이제 스프링캠프에서 열심히 하는 일만 남았다"고 각오를 다졌다. 내년 시즌이 끝나고 나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봉중근은 "현재 우리 팀의 선발진에 두 자리가 비어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생겼다"며 "이들의 상황 등을 파악해 서로 경쟁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끌고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일본 돗토리 월드윙 재활 센터에서 훈련해 온 봉중근은 "그간 사이판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에 초점을 맞춰 개인 연습을 했으나 8년 만에 유연성을 키우는 훈련으로 바꿨다"고 소개했다. 봉중근은 특히 "현지에서 요시미 가즈키, 야마모토 마사, 이와세 히토키 등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 투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그들로부터 배운 새로운 구종을 가다듬어 올해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올해 더욱 재미있게 야구를 해 35세이브 이상,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40세이브까지 거두고 나서 나를 신뢰하는 모든 분이 실망하지 않게끔 하겠다"는 의지도 불태웠다.

2015-01-21 12:00: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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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지자체, 올해 정보화에 5조2094억원 투자

중앙행정기간과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정보화 시행을 위해 5조2094억원을 투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입·사법부 포함 53개 기관, 17개 광역시·도, 227개 시군구가 '제5차 국가정보화 기본계획'에 따라 확정한 2015년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종합·분석 발표했다. 올해 정보화 시행계획 규모는 총 7555개 사업을 위해 5조2094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전년대비 사업개수는 11.5%, 예산은 5.9% 증가한 것이다. 중앙행정기관은 846개 사업(신규 88개)에 4조1070억원을 투자하며, 지방자치단체는 6709개 사업(신규 1270개)에 1조102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은 창조비타민 등 올해 정보화사업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 및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등을 지원한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지속적 확산과 정보보호 강화 등의 노력과 함께 미래 정보화 비전인 '초연결 창조사회 실현'을 지원한다. 디지털 초연결 대응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정보화 예산은 각각 692억원, 1937억원으로 전년대비 34%, 54% 증액됐다. ICT 융합 분야에서는 홈·가전·자동차 등 핵심 업종의 ICT 융합을 위해 정부부처와 민간이 공동 추진하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이 올해 신규로 진행된다. 정보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사물인터넷 보안 등을 위한 'ICT 산업융합 보안솔루션 개발사업(30억원)'과 '인터넷 침해대응센터 이중화(10억원)' 등도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특정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의존성을 극복하고 국가정보화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관련 사업 74개에 426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지난해 미래정보화 비전으로 선포한 '초연결 창조사회 실현'과 연관된 사업에는 ▲상상력이 꽃피는 디지털 토양 마련 관련 28개 1763억원 ▲미래 성장기반 확충 관련 61개 2134억원 ▲소프트창의 역량 강화 관련 24개 475억원 ▲초연결 기술 고도화 관련 67개 2904억원 ▲글로벌 리더십 확보 관련 20개 587억원 등 총 200개 사업에 7863억원을 투입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올해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통해 창조경제 성과 발현이 본격화되고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초연결 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정보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ICT도 본격 확산돼 각 부처들이 소관 분야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국민들의 편익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1-21 12:00:00 이재영 기자
김정일 이복동생 김평일, 17년만에 체코대사로 부임

김정일 정권에서 유배되다시피 한 김평일 주폴란드 북한 대사가 김정은 정권에서도 수난을 겪고 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은 최근 주체코 대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평일의 후임으로는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조만간 부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21일 "김평일이 최근 체코 대사로 부임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리근도 폴란드 대사 부임을 위해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체코 외교부 홈페이지에서도 김평일이 아그레망은 받았지만 아직 신임장은 제정하지 않은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리근은 다음 달 중순께 폴란드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련의 인사로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으로는 최선희 미국국 부국장이 승진 임명된 것으로 관측된다. 김일성의 둘째 부인 김성애의 장남인 김평일은 한때 김정일의 최대 정적으로 꼽혔지만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1980년대부터 사실상 유럽에서 유배 생활을 하고 있다. 김평일은 1998년 1월 주폴란드 대사로 임명된 지 17년 만에 부임지를 옮기게 됐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김평일은 평생 평양에서 감시와 견제를 받아온 인물"이라며 "그가 폴란드에서 너무 오래 머무르다 보니 나름대로의 세력화를 우려한 집권 세력이 인사 조치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리근이 대사로 나가고 최선희가 국장으로 승진하면서 북한 외무성 대미라인에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것같다"고 말했다.

2015-01-21 11:56:39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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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타석 수 따라 보너스 받는다…600타석 서면 8억 '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타석 수에 따라 보너스를 받는다. 475타석부터 보너스가 나오고, 600타석을 넘기면 75만 달러(약 8억1500만원)를 받는 계약이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와 4년 총 1100만달러(약 119억6000만원)를 보장받았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250만 달러, 2017년에는 275만 달러, 2018년에는 300만 달러를 받는다. 5년째인 2019년 피츠버그가 구단 옵션을 행사해 강정호를 붙잡으면 그해 연봉은 550만 달러로 오른다.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자유계약선수로 풀면 25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이 외에 다양한 보너스 옵션을 걸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475타석을 넘기면 7만5000 달러를 주기로 했다. 이후 25타석마다 고액의 보너스가 추가 지급된다. 500타석을 넘기면 10만 달러, 525타석을 채우면 10만 달러, 550타석에 도달하면 또 1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575타석에 서면 17만5000 달러, 600타석을 채우면 20만 달러가 추가 보너스로 나온다. 600타석 이상을 기록하면 총 75만 달러를 보너스로 받게 된다. 팀당 162경기를 치르는 메이저리그에서 600타석을 채우는 건 어려운 일이다. 지난해 피츠버그에서 600타석 이상 등장한 선수는 '선장' 앤드루 맥커친(648타석)뿐이다. 주전 2루수 닐 워커가 571타석, 유격수 조디 머서는 555타석에 섰다. 75만 달러를 모두 챙기긴 어렵지만, 강정호가 주전 내야수 자리를 꿰찬다면 550타석을 채울 가능성이 높아 37만5000 달러의 보너스를 추가로 손에 넣을 수 있다. 또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가족이 미국과 한국을 오갈 수 있는 비즈니스 항공권을 최대 4회·5만 달러까지 제공한다. 최대 연봉 6만 달러의 통역 비용도 구단이 지불하고, 영어 강의도 돕는다.

2015-01-21 11:52:10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