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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싱글렉스(SINGLEX)’로 SaaS 사업 박차

LG CNS는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싱글렉스 라이브(SINGLEX Live)' 웨비나를 진행한다. 싱글렉스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들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LG CNS는 이 웨비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AI 활용 사례와 AX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LG CNS는 미국, 일본 등에서 싱글렉스를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 'SAP 사파이어 2024' 행사와 '2024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에서도 싱글렉스를 소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재 LG CNS는 LG전자를 포함해 투썸플레이스, 파라다이스시티, 국도화학 등 30여개 기업에 싱글렉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싱글렉스 HR로 인사관리 체계를 통합하여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싱글렉스 WIN 서베이'를 통해 고객경험관리 업무를 혁신하고 있으며, 국도화학은 CRM 솔루션 '세일즈클라우드'를 도입해 고객 맞춤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싱글렉스는 다양한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제공하며, 기업 고객은 필요에 따라 원하는 솔루션을 구독할 수 있다. LG CNS는 최신 DX 기술을 싱글렉스에 지속 반영하고 있으며, 전문 컨설팅 조직인 '싱글렉스 BPI팀'을 통해 기업 고객의 업무 개선을 지원한다.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SINGLEX 사업담당 김대성 상무는 "기업 고객들이 싱글렉스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08 09:35: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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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58억원...적자폭은 감소

펄어비스가 2분기에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8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818억원, 영업손실 58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광고선전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영업손실 폭은 58.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기록했다. 플랫폼별로는 PC 75%, 모바일 21%, 콘솔 4%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한 원인으로 펄어비스의 적극적인 해외 홍보 활동이 주효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6월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게임 속 하이델의 실제 배경 지역인 프랑스 베이냑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7월에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에 참가해 '검은사막' 중국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에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사용자 대상 게임 서비스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며 "신규 IP 역시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펄어비스는 앞으로의 영업 비용 효율화를 위한 방안으로 AI의 활용을 언급했다. 조석우 CFO는 콘퍼런스 콜을 통해 "비용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고, 그 과정은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다"며 "개발 관련된 부분에서는 머신러닝이나 AI 활용도 넓히면서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많이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브 서비스 관련해서도 많은 서비스들이 AI로의 전환도 시도하고 있고 또한 일부 서비스 관련된 부분들에 대한 내재화와 외주를 적극 활용하면서 비용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08 09:13:3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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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 매출 2조 49억원, 영업익 1340억원

카카오가 8일 2024년 2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2조 49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6.7%다. 부문별로는 플랫폼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0% 높은 95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139억원을 기록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액은 20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카카오톡의 2분기 기준 국내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4893만명이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3535억원이다.카카오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은 1조 496억원이다. 콘텐츠 부문 내 뮤직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한 5109억원이다. 스토리의 2분기 매출은 2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카카오 측은 "픽코마의 전략적 마케팅 확대로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896억원이다. 제작 라인업이 하반기에 집중됐던 지난해 하반기 기저효과 때문이다. 카카오는 "톡채널과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 사업 구조를 굳건히 하고, 카카오톡의 본원 경쟁력과 새로운 동력이 될 AI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속도를 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08 09:12: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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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7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년 9개월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난 6월 경상수지(잠정)는 122억6000만달러(약 16조89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2017년 9월(123억4000만달러)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 규모 흑자다. ▲ 다음달부터 복수의 상품으로 운영하던 압류방지통장(압류대상 제외 통장)이 하나로 통합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까지 압류방지통장을 합치겠단 방침이었지만 운영 주체인 금융사와 일정 조율에 난항을 겪으면서 1년 이상 지연됐다. ▲ KB국민카드가 올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대표이사 연임 카드를 선택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선택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는 '업계 1위 도약'이 목표다. ▲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를 둘러싸고 보험업계와 한의업계가 대립하고 있다. 보험사들이 한방병원의 과잉진료 및 '나이롱 환자'(가짜환자)를 사회적 문제로 거론하면서 한의계가 반발하고 있는 것. ▲ 중국 안방보험이 파산 절차에 돌입하면서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안방보험의 대주주 다자보험그룹 역시 청산절차에 들어갈 예정으로 우리금융이 매각 협상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이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인수를 마무리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서울 강남권 아파트 분양이 '청약 광풍'을 주도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로 당첨만 되면 적게는 수억원, 많게는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다. 청약 경쟁률이 세자릿수까지 치솟는가 하면 한 단지에서 여러 개의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다. <산업> ▲미국 정부가 6일(현지시간) SK 하이닉스의 인디애나주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투자와 관련한 내용을 사실상 확정지은 가운데, 외신을 통해 삼성전자의 HBM3E 8단이 엔비디아의 품질검증(Quality-Test)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항공업계가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국제선을 중심으로 항공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청라동에 이어 충청남도 금산에서 연이어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이 붙지 않는다는 '전고체 배터리'에 시선이 쏠린다. 특히 국내 배터리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중 삼성SDI가 가장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앞장서고 있어 전기차가 한층 안전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통·라이프> ▲쿠팡이 올해 2분기 첫 매출 10조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쿠팡의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와 성장 사업 등의 견고한 성장세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K뷰티'가 단순한 화장품에서 뷰티렌즈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6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뷰티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은 올해 상반기 미국 현지에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신세계가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로 유통 환경이 녹록지 않았던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자본시장>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의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 주식 체결 취소 통보로 인해 증권사들의 주간거래 서비스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불편을 호소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금융감독원도 나섰다. ▲상반기 활황을 보였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공모주의 열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는 데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돼 수요예측을 앞둔 예비 상장사는 기대보다 낮은 공모가를 확정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내 증시가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도 과매도 구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락률 회복이 더딘 만큼 '매수' 접근이 매력적이라는 관측이다. <정책사회> ▲돼지가 새끼를 뱄는지, 아닌지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술을 통해 알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발생한 녹조를 신속히 제거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가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위메프·티몬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e커머스업체와 PG사에 대한 정산 기한을 단축하고 판매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기업결합 사건에서 거래금액이 6000억원 미만인 경우 소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게 됐다. ▲서울·경기권 38개 대학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 등급 기준' 요건이 있는 학과의 합격생이 최저 등급 요건이 없는 학과 합격생보다 내신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내년 초등학교에 배치할 신규 교사를 올해 최종 선발인원보다 1088명(34%) 늘려 총 4245명을 선발한다. ▲서울시가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공공에 개방한다는 조건으로 재건축 용적률 혜택을 받아놓곤 약속을 어기는 사례를 막기 위해 제재에 나선다. ▲서울시민들이 704번 버스 노선 축소와 상계주공 10단지를 통과하는 도로 신설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서울시는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2024-08-08 07:00:2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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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분기 영업익, 전년비 0.36% 감소한 118억원…"성장모멘텀 확보 위한 투자 늦추지 않겠다"

웹젠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36% 감소한 118억원으로 집계됐다. 웹젠은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수익(순매출액) 480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당기순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웹젠에 따르면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6%, 5.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36%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 보면, 매출은 21.83%, 영업이익은 34.39% 하락했고 순이익도 32.59% 감소했다. 웹젠은 이미 신작 '뮤 모나크2'의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만큼 하반기 실적은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경쟁보다는 게임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뮤 모나크2'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 자체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게 웹젠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웹젠은 비즈니스모델(BM)을 간소화했다. 웹젠이 상반기 투자를 마친 게임들과 더불어 직접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웹젠이 개발 전문 자회사에서 직접 개발 중인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테르비스'는 이르면 올해 사내 테스트를 진행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도 염두에 둔 기대작이라는 게 웹젠 측의 설명이다. 웹젠은 우수 개발사 확보를 위한 외부 투자도 계속 이어간다. 이미 웹젠에 따르면 우수 개발 인력들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개발사들과 접촉해 2개 이상의 게임개발 프로젝트와 지분투자를 협의하고 있다. 계약이 완료되면 외부로 공개할 계획이라는 게 웹젠 측의 설명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국내 게임산업이 다소 침체되고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지만, 외부 및 자체 개발 등에서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늦추지 않고 있다"면서 "경기 침체로 예상되는 리스크는 분산시키고, 게임산업의 기술 성장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안정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가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7 16:51:1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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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톡신부터 필러까지 두 자릿수 성장세

글로벌 토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처음으로 각각 900억원, 4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휴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54억원, 영업이익 424억원, 당기순이익 37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51.6%, 당기순이익은 72.7% 급증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휴젤은 보툴렉스가 국내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했을 뿐 아니라 중국, 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지역에서 성장세를 이뤘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올해 2분기 중국 시장 수출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제품이 선적됐다는 것이 휴젤 측의 설명이다. HA필러 매출은 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66억원을 기록했다. 휴젤은 더마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하이엔드 화장품 브랜드로 '바이리즌 BR'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소비자층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올해 2분기 톡신, 필러, 화장품 등 전반적인 사업에서 모두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기록한 휴젤은 오는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앞서 지난 7월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미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 중국, 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세 번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휴젤은 향후 3년 내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08-07 16:45: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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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종합] LGU+ "실적 부진, 전사업 AI 전환 통해 반등 꾀할 것"

LG유플러스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전체 사업 영역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집중해 반등을 꾀한다. 통신과 B2B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신사업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이폰 통화녹음 서비스 '익시오'를 올 하반기 출시하고 오는 2027년까지는 전기차 완속 충전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모든 영역에 AI를 접목해 가장 혁신적인 AX(AI전환)컴퍼니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LG유플러스는 7일 진행된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 경험의 디지털 전환을 LG유플러스 모든 영역에 AI 적용해 가장 혁신적인 AX(AI전환)컴퍼니로 거듭나겠다"며 "B2B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고객의 증가하는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 수요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937억원으로 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46억원으로 22.8% 축소됐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전체 사업 영역의 AI 전환에 집중해 반등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AI를 기반으로 '아이폰 통화녹음' 등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서비스인 '익시젠'을 하반기 출시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은 "익시오는 4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익시오는 통신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통화 영역에 AI를 적용해 차별화된 통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가장 큰 차별점은 LG AI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확보한 '엑사원'을 바탕으로 자사의 통신 데이터를 학습시킨 자체 내재화 모델 '익시젠'을 활용한다는 것"이라며 "익시젠은 경량화가 가능하고 모바일 통화 서비스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로 차별화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홈 서비스에서 고객 일상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업무 생산성 향상과 같은 B2B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고객을 확대해 매출을 증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통신의 디지털화는 디지털 채널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 양적 성장과 함께 유통체계 간소화로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B2B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전환과 AI 도입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기차 완속 충전시장에도 선점해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 CFO는 "6월 초 JV(합작법인) 형태로 전기차 충전사업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해당 법인의 이름은 LG유플러스 볼트업"이라며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250억원씩 출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립적 의사결정 체제 하에서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효과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차 보급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EV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2027년까지 완속 충전시장에서 탑3 사업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AI 솔루션 교통체계를 구축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교통 정보를 수집하고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자동 감지한다. 또 교통약자가 길을 건널 경우 신호등을 대기 시간을 늘리는 등 보행자와 운전자의 보행을 돕는다. 여 CFO는 "천안시 13개 주요도로에 5가지 첨단 솔루션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차세대 교통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AI 솔루션 기반으로 스마트하고 안전한 교통 체계를 조성하고, 자율주행 서비스에서도 AI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07 16:43: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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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가능성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새로운 분야로 자리잡아가자, 디지털 헬스케어가 단순 건강관리 기능을 넘어 전문화된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올라운드닥터스는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온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UTC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유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라운드닥터스가 개발하고 있는 '캔모어'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 스스로 부작용을 관리하도록 돕는 디지털 치료기기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올해 안에 유방암 환자의 항암제 순응도를 개선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캔모어는 지난 2023년 12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서'도 획득했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캔모어를 기반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수집용 소프트웨어 '캔모어 피알오'도 설계했는데, 해당 서비스는 지난 5월 연세암병원에서 상용화되면서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엔허투' 임상시험에서 활용된 바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올라운드닥터스는 캔모어의 의료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올라운드닥터스가 유방암을 비롯해 대장암, 위암, 폐암 등으로 확장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데 비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는 정신건강 영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쾌한프로젝트가 운영하고 있는 멘탈 관리 플랫폼 클라이피는 최근 프리딕티브코리아와 '디지털 트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이피는 프리딕티브코리아의 '디지털 트윈'을 응용해 DNA 분석을 바탕으로 한 초개인화된 멘탈 관리 서비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라이피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은 손톱이나 구강상피 세포만으로 유전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2만2000개 이상의 유전병에 대입하면서 각종 약물에 대한 민감도와 같은 선천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기술을 갖췄다. 클라이피는 해당 기술이 심리와 정서를 과학적이고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적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쾌한프로젝트는 클라이피를 통해 마음 건강을 대중화하기 위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앞서 지난 3월에는 두나무앤파트너스와 미국 벤처캐피탈(VC) 500글로벌로부터 12억원 수준의 첫 기관투자를 받기도 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파스타'를 앞세워 만성질환 관리에 본격 나섰다. 카카오헬스케어가 지난 2월 선보인 '파스타'는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다. 파스타는 국내 기업 아이센스의 '케어센스 에어', 미국 기업 덱스콤의 'G7' 등 2개 연속혈당측정기(CGM) 센서와 연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카카오헬스케어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연속혈당측정기 '말리아 스마트 센서' 연동 서비스 시작도 추진 중이다. 기존 제약업체들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모습이다. 대웅제약의 경우,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건강검진센터, KMI한국의학연구소 전국 8개 종합검진센터 등에 심전도 검사 기기 '모비케어'와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띠아 엘브이에스디'를 공급하고 있다. '모비케어'는 가슴에 탈부착하는 기기 하나만으로 장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심장 이상까지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인다. '에띠아'는 AI 알고리즘으로 부정맥 등 기존에 선별이 가능한 질환을 비롯해 심부전 위험도까지 예측한다.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강점은 일상에서 건강을 쉽게 관리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며 "실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는 기술인지가 투자자 관점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자가진단, 비대면, 홈 케어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반영되고는 있지만 업계에서는 여전히 전문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전문가와 연계한 의학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되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도 다양하게 세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매출은 총 5조7000억원이다. 이를 사업분야별로 살펴보면, 의료용 기기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4.4%로 가장 크고, 디지털 의료 및 건강관리 지원 시스템 27.6%,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14.4%, 건강관리 기기 8.3%, 의료용 소프트웨어 6.8%, 건강관리 솔루션5.5% 등이 순서대로 집계됐다.

2024-08-07 16:10:1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