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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의대 6곳, 1학기 성적처리 기한 연장…실질적 학년제 운영

전국 국립대 의과대학 6곳의 1학기 성적처리 기한이 사실상 내년 2월로 연장되면서 실질적으로 학년제를 운용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경숙 의원실이 전국 국립대 의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대·전남대·강원대·충북대·경상국립대·제주대가 1학기 성적처리 기한을 내년 1·2월로 미루기로 했다. 기존 학기제 방식에서 '학년제'로 전환한 셈이다. 이에 따라 집단 유급 발생 시점은 행정적으로 미뤄진다. 지난달 10일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그간 학사운영 차질로 정상적으로 교과목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의 유급 방지를 위해 각 대학에서 의대 교육과정 및 평가 운영을 학기 단위가 아닌 학년 단위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6곳을 제외한 서울대·경북대·충남대·전북대도 학기 종료 시점을 미룰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1학기 의대 학사과정에서 재학생 성적 정정 기한을 학기 종료일까지로 연장하기 위해 학칙을 개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경북대도 성적 처리 기한을 1학기 종료 시기를 11월로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대의 경우, 학칙 개정을 통해 1학기 종강일을 의대 운영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대·경북대·충남대·강원대·충북대는 F(낙제) 대신 부여하는 'I(미완)학점'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상 의대는 학칙에 따라 한 과목이라도 'F'를 받으면 유급 처리된다. 'I'학점은 일정 기간 학습 결손을 보충한 뒤 재시험 등을 통해 해당 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하는 방안이다. 다만 전남대·강원대·경상국립대·제주대는 교양과목·일반선택 위주인 의예과 1학년의 경우 이미 성적 처리를 마쳤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들 대학은 학칙 개정을 추진해 이번 연도에만 한시적으로 유급을 막도록 특례를 둔다는 계획이다. 이런 움직임에도 의대생 복귀는 요원한 상황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지난 2월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출석률은 5%를 채 넘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숙 의원은 "기존의 학칙과 규정에서 벗어나 한시적으로 특례 지침을 만들어 유급을 막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이마저도 학생들이 2학기에 복귀하지 않으면 실질적 효과는 없을 것"이라며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내년도 교육 여건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불가피한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13 14:46: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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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이재명표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에 "헬리콥터 돈 뿌리듯 하면 안 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민생회복지원금법(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적 법안으로 규정하고, 취약계층을 선별해 두텁게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이 옳다고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전국민에게 1인당 25만~35만원을 지원하는 민생회복지원금법에 대해 "헬리콥터에서 돈 뿌려주듯이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생회복지원금 재원이 13조~18조원"이라며 "대한민국 정부에서 환경 분야에 투자하는 1년 예산 총액이 12조원이 조금 넘는다. 즉 25만원 현금을 살포하면 대한민국 1년 내내 국가가 환경 분야에 뿌리는 예산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추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5년간 생계급여를 올린 금액이 19만6000원"이라며 "그런데 윤석열 정부에선 올해 한 해 올린 금액만 해도 21만3000원이다. 그리고 내년까지 하면 3년간 전체 총합 40만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편성하면서 우리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관한 예산은 정말 집중적으로 많이 하고 있고 정부는 얼마 전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황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25조원 이상의 대책을 지난 7월달에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금성 복지, 돈을 뿌려주는 식의 재정 씀씀이보단 제대로 취약계층에 선별적으로 선정해서 지원을 해야 하고 이들이 제대로 생업에 종사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민생회복지원금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국민들께선 나라가 평생 세금만 가져가더니 '나한테 돈도 돌려주는구나', 사실 긍정적으로 기다리는 분들도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이런 식의 재정 집행은 안 된다고 말씀 드렸고, 이 부분을 조금 차별화해서 가져간다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돈을 뿌리는 현금성 살포"라고 단언했다. 이어 "야당에서도 민생과 취약계층을 지원하자면서 자꾸 헬리콥터에서 돈 뿌리는 식의 제안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에서 돈 뿌리는 프로그램 말고 새로운 좋은 프로그램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집권 여당 원내 수장을 상대로 한 토론회에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논의와 감세 정책 유지 여부 등 경제 전반에 관련한 다양한 질답이 오갔다. 추 원내대표는 20대 국회에서 금투세 시행 법안을 발의한 것과 지금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는 것이 모순되지 않냐는 물음에 "그때는 증권거래세와 양도세가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하면서 발의를 했었다"며 "그 당시 상황에서도 국민께서 투자 소득에 관해서 직접 양도소득을 물리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크다고 했고 그런 문제 인식 때문에 21대 국회에선 쉽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법안을 발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 등 다른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이 기재위에서 통과됐고, 2022년에 경제부총리를 하면서 주식시장과 관련해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우리 상황에는 맞지 않다고 해서 2년간 유예하는 것으로 여야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2017년에 개인투자자가 500만 명이 조금 넘엇는데, 지금은 개인투자자가 1400명이 넘는다. 그리고 해외 주식투자가 지난 6~7년 사이에 약 10만명 정도 늘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주식시장 투자자들의 행태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변화를 가져오면 가뜩이나 주식시장과 자본시장이 취약한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는 점에서 금투세는 당초 대선 때 공약한 대로 폐지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2024-08-13 14:40: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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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공급망 확대...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공급망을 확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초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에서 '코스트코 회원 처방 프로그램(CMPP)'에 낮은 도매가격의 '유플라이마'를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코스트코의 CMPP는 코스트코 회원이 매장 내 약국 또는 코스트코와 제휴를 맺은 약국에서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스트코는 미국 의료 시장에서 보험 미가입 환자들을 위한 주요 공급 경로로 분류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보건통계센터(NCHS)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사보험, 공보험 어디에도 가입돼 있지 않은 보험 미가입자 수는 2024년 1분기 기준 약 2710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로 '아달리무맙' 같은 고가의 치료제가 필요할 때 환급 지원 없이 구매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 접근성이 크게 제한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들 중 코스트코 회원제에 가입한 환자들은 유플라이마를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8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또 코스트코는 직접 방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환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코스트코와의 협력을 통해 수익성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코스트코가 미국 전역에 자체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도매상을 거치지 않아 중간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4-08-13 14:36:2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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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조정선수단원 국가대표 발탁,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조정선수단원 2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이달 28일 개최하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조정선수단 중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는 선수는 강현주, 배지인 선수 2인으로 혼성유타포어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혼성 유타포어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콕스(파일럿) 1명의 지휘에 따라 노를 저어 2000m 레이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종목으로, 두 선수는 지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두 선수의 사기 진작과 응원을 위해 격려금도 지원했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에 앞서 넷마블조정선수단원은 1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결단식'은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공식 출정 선언을 통한 자긍심 고취 및 대회 선전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현주 넷마블조정선수단 선수는 "좋은 기회에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연습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배지인 선수는 "저희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8-13 14:32: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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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8월 임시 국회서 민생 법안 처리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민생 법안인 '간호법·구하라법·전세사기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3일 오전 정책조정회의 이후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8월 본회의 개최가 28일로 예상되지만 확정은 아니다"라며 "'간호법·구하라법·전세사기 지원 특별법' 3개의 주요 민생 법안이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당(국민의힘·민주당)이 비쟁점 법안 관련해서 합의 처리가 가능하도록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실무자가 만나고 있다"며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가 매주 회동하고 있기 때문에 논의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방안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거부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 막을 순 없다"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쉽게 남용하거나 남발하지 않는 것이 1차 과제"라고 답했다. 윤 정부의 국정 기조 변화가 우선이라는 것이다. 한편, 정부는 같은 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과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8-13 14:23:29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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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WA 시니어랩 'A세대 콘텐츠 소비&생산 심층 탐구' 보고서 발간

경제·교육수준이 높은 소비자 층인 'A세대(45~65세)'가 온라인 콘텐츠 소비에서 한 단계 발전해 콘텐츠 생산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에서 운영하는 TBWA 시니어랩은 'A세대 콘텐츠 소비&생산 심층 탐구'란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기존 시니어세대와 달리 에이스적인 면모를 지닌 최근 시니어 세대인 'A세대'에 대해 2020년부터 다양하고 심도 깊은 연구를 지속해 온 TBWA 시니어랩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A세대의 니즈가 높은 콘텐츠의 방향성을 탐색하였고, 향후 브랜딩이나 커뮤니케이션에서 활용하고 표현할 선망 받을 수 있는 시니어들의 모습을 제시하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보고서는 대한민국 A세대 시청자 비율이 높은 유튜브 채널을 분석하여 A세대의 콘텐츠 소비 행태를 발견하였다. 콘텐츠 소비 목적에 따라 시사 및 경제 정보 습득, 은퇴 후 삶에 대한 정보 습득, 취미 및 자기계발, 즐거운 여가시간, 정서적 안정, 커뮤니티 참여 등 6가지로 나누어 분석하여 이들이 콘텐츠 소비를 통해 충족하려는 욕구를 발견하고, 향후 브랜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A세대의 니즈가 높은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짚어보았다. 다음으로는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기획하는 2세대 시니어 크리에이터를 분석하였다. 이들은 기존의 권위적이거나 무료한 시니어와 달리, 주체적인 삶을 보여주며 동년배 시니어는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선망 받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시니어 크리에이터들은 전문성 기반 정보 전달, 라이프스타일 공유, 세대 공감 소통, 재미 제공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특히 시니어 크리에이터들은 은퇴 후 사회와 단절된 채 적적하게 살거나 엄중하고 권위있게 있게 그려졌던 기존 고정관념과 달리, 은퇴 후 부부가 캠핑을 가거나, 60대임에도 어학연수를 떠나거나, 파이어족으로서 월 100만원 생활자로 살아가는 등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니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A세대의 콘텐츠 소비 니즈와 방향성, 그리고 전 세대에게 선망 받는 시니어의 이미지를 다룬 이번 보고서의 전문은 TBWA 시니어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BWA 시니어랩은 시니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시니어 관련 마케팅 방안을 함께 탐색해보는 워크샵 진행, 시니어 타겟 공략 브랜드 요소를 개발하는 솔루션 등의 시니어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리서치 및 모바일 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A세대의 60% 이상은 주 4일 이상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었으며, 유튜브 앱 일간 사용 시간도 2030세대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A세대는 콘텐츠 소비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특히 콘텐츠 소비뿐만 아니라 생산에 있어서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세대 시니어 크리에이터는 주로 자녀나 손주 등 타인으로부터 기획된 콘텐츠를 제작했지만, '새로운 것을 두려움 없이 시도'하는 A세대 특징과 '디지털 친숙도 증가'라는 시대적 흐름이 맞물려 등장한 2세대 시니어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직접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024-08-13 14:20:5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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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랩스, AI 기반 가상 계측 설루션 '파놉테스 VM 2.0' 출시

SK하이닉스가 투자한 산업용 인공지능(AI) 기업 가우스랩스가 AI 기반 가상 계측 설루션 '파놉테스(Panoptes) VM'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놉테스 VM은 장비에 설치된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공정 결과를 예측하는 가상 계측 AI 설루션이다. 물리적인 전수 계측 없이도 모든 제품의 공정 결과값을 예측할 수 있어 시간과 자원을 줄일 수 있다. 계측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반도체 소자의 물리적, 전기적 특성이 생산 공정별로 제대로 충족되었는지 측정하는 작업이다. 가우스랩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팬옵스 VM 2.0은 신규 모델링 기능들을 적용해 기존 버전 대비 예측 정확도와 사용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산업용 AI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공정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가우스랩스는 2020년 8월 출범해 'AI 기술을 통한 제조 공정 혁신' 비전 하에 제조 데이터 인텔리전스(MDI)를 위한 AI 설루션 개발에 몰두했다. 이후 2022년 11월 파놉테스 VM 1.0을 출시했다. SK하이닉스는 성능이 개선된 이번 설루션을 식각(반도체 회로 패턴을 만드는 것) 공정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우스랩스는 '멀티 스텝 모델링' 기능을 이번 설루션에 추가해 가상 계측의 정확도를 높였다. 가우스랩스 김영한 대표는 "지난 4년간의 노력이 가장 정밀한 제조 산업이라 불리는 반도체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내고 있는 만큼 여기서 얻은 산업용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13 13:42:4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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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전자와 6G 전송 기술 개발 및 표준화 추진

KT는 6G 이동통신 분야 연구 개발과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 LG전자와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차세대 전송 기술인 전이중(Full Duplex) 통신 기술 개발 ▲글로벌 표준화 협력 ▲ 6G 응용 서비스 발굴 등 6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고 글로벌 6G 표준화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이중 통신 기술은 업링크와 다운링크 데이터를 시간 혹은 주파수 영역에서 분할해 송·수신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에 업링크 및 다운링크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주파수 효율을 최대 2배까지 높일 수 있어 차세대 전송 기술로 손꼽힌다. 양사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는 광대역 전이중 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전이중 통신 송수신 장치를 설계·제작해 실제 성능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협업 결과를 포함해 전반적인 6G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과 표준화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함께 강화해 나간다. 현재 세계적으로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기구)와 같은 표준화 단체를 통해 새로운 6G 서비스 발굴과 이를 위한 성능 지표 수립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기술 표준화 단체인 3GPP에서는 2029 년까지 6G 기지국과 단말 개발에 필요한 표준 규격을 완료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상무)은 "KT는 이번 LG전자와의 6G 연구 개발 협력을 통해 6G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글로벌 표준화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혁신적 네트워크 기술 및 역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영호 LG전자 C&M표준연구소장(상무)은 "LG전자는 2019년부터 6G 핵심기술 발굴을 위해 선행적으로 연구개발을 선도해오고 있다"며 "KT와의 협력으로 6G 표준화 주도는 물론, 핵심 서비스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13 11:58:0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