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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국가장학금 14일부터 2차 신청…내달 11일까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신입생(2학기 입학예정자)·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단, 재학생은 1차에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경제적 수준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가능 조건은 신청자 가구의 월 소득과 재산을 환산해 산정하는 '월 소득인정액'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인 8구간(1145만9826원)까지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9월 11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을 받거나 각 지역의 재단 센터(청년창업센터·지역센터)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2 15:30: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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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 BIC 페스티벌서 10년 연속 참여사로 자리매김한다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코리아가 인디 게임 행사에 참여한다. 에픽게임즈의 한국 법인인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페스티벌 2024)'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BIC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에픽게임즈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방문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게임 애니메이션 샘플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 농장을 경영하는 게임인 '크롭아웃'과 함께 다른 RTS 장르의 게임도 만나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2015년 BIC 페스티벌이 시작된 이래 매년 참여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참여사'가 될 전망이다. BIC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 게임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인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직접 개발한 언리얼 엔진의 무료 사용, 총수익 100만 달러 미만 프로젝트에 대한 로열티 면제 등의 지원을 통해 인디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게 에픽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2 15:28:1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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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차세대 태양전지의 새로운 소자 설계 방향 제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새로운 소자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고려대는 노준홍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연구팀은 2차원 페로브스카이트 소자의 새로운 설계 방향을 제안해 성능 및 안정성 향상 원리를 밝혀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구성 요소가 명확하게 구분되는 3차원·2차원 페로브스카이트 이중층 구조(이하 이종접합)를 만들어, 2차원 페로브스카이트의 역할을 분석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기존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실리콘 소재에 비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안정성과 효율이 우수하다. 또한 제작이 수월해서 태양전지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페로브스카이트가 왜 효율이 높은지에 대한 관련 연구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 결과, 2차원 페로브스카이트의 일함수를 제어하자 전계 크기와 분포가 변화했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이종접합에서 2차원 페로브스카이트가 결함(물질 내에서 불완전한 부분)을 치료하고, 전하 운반자(전하를 가지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입자)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음을 밝혀냈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노준홍 교수는 "이번 연구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27% 이상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재와 소자의 융합 연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인용지수: 32.4)에 지난 7월 23일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2 15:21: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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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겨냥’ 논란에 정봉주 “진의 과장된 것”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2일 '이재명 당 대표 후보 겨냥' 논란에 대해 "본의가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논란에 따른 자신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정 후보는 "'이재명 팔이' 무리들을 뿌리 뽑겠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대상은 밝히지 않았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SBS라디오 방송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 후보가 이 후보에 불만을 드러낸 발언을 인용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의원은 방송에서 "최근 정봉주 후보와 통화를 했다"며 "(정 후보가) 이 후보의 최고위원 선거 개입에 대해서 상당히 열받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다. 두고 봐,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라는 정 후보의 말을 들었다"고 했다. 정봉주 후보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박 전 의원과 사석에서 '이 후보를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발언한 사실의 진위를 묻는 말에 "본의가 좀 과장되게 전해졌다"고 답했다. '최고위원은 만장일치제고 이 후보와 대치될 때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가 아니다. 그냥 거수기가 되지 않겠다는 말이다"고 했다. 이 후보에 대해 열받아있다는 박 전 의원 발언에 대해선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고 그러려니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 후보 겨냥' 논란에 따른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선 '이 후보팔이 무리'라고 규정하며 "당의 단합을 위해서 이들을 뿌리 뽑겠다"고 강하게 발언했다. 이어 "지금처럼 이 후보팔이 무리들을 방치한다면 통합도 탄핵도 정권 심판도 어렵다. 이재명의 정치는 계파 없는 정치였다"며 "그 정치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한다. 그 최우선 과제가 이 후보 팔이 무리들 척결"이라고 했다. 다만 정 후보는 그 '무리들'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정 후보는 '무리들'의 구체적인 대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누구나 알 만한 사람들. 그리고 이 기자회견을 보고 머리를 쳐들면서 발끈하는 사람들"이라며 "당원대회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그들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고 본격적인 당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답변이 모호해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한 것에 대해서 "선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면에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정봉주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김민석 최고위원 후보에 대해 '왜 이렇게 표가 안 나오냐'라고 말했던 사실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그러려니 한다"고 했다. 이 후보가 당의 단합을 저해할 때 개혁의 대상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 "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에 대한 믿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8-12 15:17:40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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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마추어 스포츠 후원에…올림픽서 금2개·은2개 ‘결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Team SK' 선수들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SKT가 후원 중인 아마추어 선수들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의 성과를 거뒀다. 역도 박혜정 선수는 대회 마지막날인 11일 여자 81kg 이상급에 출전해 합산 299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존 자신이 보유했던 한국 기록 296kg을 3kg 넘어서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앞서'Team SK'는 남자 사브르팀이 단체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오상욱) 단체전(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오상욱은 2관왕에 올랐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에서도 사상 첫 은메달을 거머쥐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펜싱 에페·플뢰레와 수영(황선우), 브레이킹 등도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쳤다. SKT가 후원하는 여자 핸드볼팀은 국내 구기종목 중 유일하게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은 2003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은 뒤 20년 넘게 펜싱 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누적 후원 금액만 300억 원에 이른다. 한편 파리 올림픽을 맞아 SK텔레콤이 준비한 각종 온라인 콘텐츠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Team SK' 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담은 숏폼 콘텐츠와 특수촬영 영상, 선수 인터뷰, 디지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약 150만 건, 인스타그램에서 약 37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 응원 열기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Team SK'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결실을 본 것 같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 지원을 통해 스포츠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12 15:15: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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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방장관 후보자에 김용현 경호처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김용현(65) 경호처장을 지명했다. 신원식(66) 현 국방부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장호진(63) 국가안보실장은 신설된 외교안보특보로 임명됐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국방부 장관에 발탁된 김용현 후보자는 현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육군사관학교38기로 임관한 예비역 중장 출신이다. 현역 시절에는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국방 안보 전문가이며 합리적이고 희생적인 지휘 스타일로 군 안팎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며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 국방장관으로 적임자라 판단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명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내외 안보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며, 안보가 곧 경제"라며 "국방부 장관에 임명된다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강력한 힘을 기초로 한 확고한 안보태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방부 맡고 있는 신원식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됐다. 신 신임 안보실장은 육군사관학교 37로 임관해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예비역 중장 출신이다. 정 실장은 신 신임 안보실장에 대해 "국방안보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식견을 갖추고, 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한 치의 안보 공백 없이 대통령을 보좌해 국가 안보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핵심 국익과 관련한 전략 과제들을 각별히 챙기기 위해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두기로 하고,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장호진 특보는 북핵, 러시아 등 4강 외교에 두루 밝은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정 실장은 "우리 정부에서 초대 러시아 대사와 외교부 1차관 안보실장을 연이어 맡아 다양한 외교적 성과를 이끌어내왔듯 계속해서 국제정세와 외교안보 정책에 관해 대통령을 보좌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실장 교체와 외교안보특보 신설은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외교안보특보 신설을 결심한 것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이전의 안보실장은 한미 간의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한미동맹이 굳건해지는 등 성과를 거둔데다, 국제정세가 좀 더 혼란스러워진 현재에는 안보에 초점을 두고 안보실장을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또 외교안보특보의 경우 원전, 방산 등 경제안보 이슈가 많은 현 외교 환경에서 각 부처 장관보다 빠르게 현장에 가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데에서 신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원전 관련 협력이 필요한데, 주무 부처 장관들이 모두 움직이는 것보다는 외교안보특보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명목상'의 특보가 아닌 '실질적' 특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안창호(67)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정 실장은 "안 후보자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봉직했다"며 "그 전 검사 재직 시절에는 법무부 인권과에 근무하며 공익법무관 제도를 주도적으로 도입해 인권과를 인권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법률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8-12 15:12:0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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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AI·디지털 설계 플랫폼 기업 직스테크놀로지와 MOU 체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12일 대학 가천관에서 인공지능(AI)설계 플랫폼 기업 직스테크놀로지(대표 엄신조, 최종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 직스테크놀로지 엄신조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설계 프로그램 공동연구 개발 ▲차세대 디자인 프로그램 학습 기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협약을 계기로 10억원 상당의 디자인 솔루션 '직스캐드(CAD)' 교육용 라이센스를 향후 3년간 가천대 학생, 교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설계 소프트웨어 사용 노하우 및 사용 경험 공유를 통한 인공지능 결합 설계기술의 강화가 기대된다. 직스테크놀로지는 2007년 설립해 국산 캐드인 직스캐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설계 프로그램 직스디자이너(ZYX Designer)를 개발하고 있으며 캐드 응용프로그램인 웍스(WORKS)를 개발해 글로벌시장 진출하고 있다. 윤원중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의 인공지능(AI) 설계 관련 연구와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실효적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신조 대표도 "산업 발전의 핵심은 우수한 인재 확보"라며 "직스테크놀로지가 가천대 학생들이 미래를 견인할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2 14:19: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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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노키아, AI로 유선망 상태 모니터링 '맞손'

SK텔레콤은 노키아와 유선망 인공지능(AI) 기술인 '파이버 센싱'을 실증 및 상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버 센싱'은 유선망 광케이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광케이블을 통한 데이터 전송 시 케이블 주변환경에 따라 민감하게 위상이 바뀌는데, 이러한 위상 변화를 모니터링해 유선망 손상이나 주위에 가해진 충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SKT와 노키아는 지진, 기후변화(강풍, 폭우, 해류 등), 유선망 주변 공사에 따른 돌발상황(굴착기에 의한 단선, 도로공사 등)을 감지해 사전에 유선망 안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SKT와 노키아는 '파이버 센싱'의 연내 국내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SKT 상용망에서 머신러닝에 기반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에 '파이버 센싱'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측면에서 세계적으로도 앞선 AI 기술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이버 센싱' 기술은 기존 유선망 선로 장비 그대로 데이터 학습에 활용할 수 있어 확대 적용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 유선망 모니터링 기술 일부는 파악 가능한 거리에 한계가 있으나, '파이버 센싱'은 거리 제약이 없어 주요 백본망에 신속하게 적용하고 빠르게 기술 리더십 확보가 가능하다 SKT는 '파이버 센싱'을 전국 단위 유선망에 도입하고 공사현장에서의 선로 단선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능형 사전 대응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돌발 사고에 따른 서비스 장애를 사전에 방지,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정환 SK텔레콤 인프라 전략기술CT담당, 존 해링턴 노키아 아시아태평양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SKT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정환 SK텔레콤 인프라 전략기술CT담당은 "AI 기반 신규 기술을 빠르게 내재화하기 위해 양사 역량을 결집했다"며 "고도화된 유선망 인프라가 필수인 AI 시대에 대비해 앞선 기술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해링턴 노키아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노키아 센싱 기술을 AI 기반의 자동화된 네트워크에 적용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현장 상황을 사전 감지하고 대응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12 14:11: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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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48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 위한 '엄마아빠타다' 진행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48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아빠타다'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엄마아빠타다는 20만 원 상당의 쿠폰팩과 사전 예약 시 카시트 옵션을 제공하는 행사다. 타다는 영유아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청은 타다 앱 내 메뉴 '엄마아빠타다'에서 할 수 있으며, 금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격 요건 검토에 따른 승인 결과는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녀는 2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한 명당 2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팩은 요금 할인권 8장으로 구성했으며, 사용 기간은 10월 말 일 까지다. 영유아용 카시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전에 타다넥스트 차량을 예약하는 경우, 카시트 장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카시트는 순성 제품으로 유럽 최신 안전 기준인 아이사이즈(I-Size) 인증을 획득했다. 타다 관계자는 "타다에서는 모두의 더 나은 이동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공항, 병원, 여행지 어디든 아이가 부모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저출생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12 14:10:30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