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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4 보야지 투 자라섬’ 음악 페스티벌 개최

KT가 '2024 KT 보야지 투 자라섬'을 오는 3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KT 고객 누구나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음악 문화 축제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 이후 작년까지 당일 행사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 입어 다시 양일간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윤종신, 김윤아, 박정현, 김범수, YB, 박명수, 적재 등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자라섬 행사장 곳곳에 고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KT IPTV 서비스 '지니 TV'와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등 KT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을 만들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GS25, 동아제약 박카스, 가마치통닭, 청년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F&B존도 함께 준비했다. KT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1인 기준 1일권 8000포인트, 2일권 1만2000포인트)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티켓 오픈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은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며 매해 하루 2만 명이 넘는 관객들로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즐거운 경험을 통해 KT 브랜드의 경쟁력과 선호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11 12:58: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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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중고폰 데이터 삭제 센터’ 전국 100개로 확대

LG유플러스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이하 U+진단센터)를 이달 말까지 전국 100개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직거래 시 개인정보가 남아 있어 이용자들이 피해를 겪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글로벌 1위 데이터 삭제 진단 서비스 업체인 '블랑코코리아'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U+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월부터 두 달간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의 제휴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며 데이터 삭제에 대한 이용자들의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U+진단센터를 처음으로 공개한 5월 첫 달과 비교해 지난달 말 이용자는 2개월 만에 12배 증가했으며, 6월과 비교해도 7배 증가했다. 중고폰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중고폰 데이터 완전 삭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회사는 지난 5월 22개 매장에서 정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월 말 기준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63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이어 이달 말까지 전국 100개로 확대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중고폰 거래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 CX담당(상무)은 "중고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완전히 삭제되지 않아 고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고객들이 믿고 중고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U+진단센터가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개인 간 중고폰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11 12:41: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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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달 로봇 '딜리' 곧 실전 나선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 딜리가 지난달 26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은 지난해 통과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보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배달 로봇을 운행하기 위해서 필수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인증기관은 최대속도 15km/h 이하, 질량 500kg 이하의 실외 이동 로봇을 대상으로 운행 속도, 안정성, 보안, 관제장치 등 1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딜리는 16개 항목을 모두 통과하며 국내에서 6번째로 인증 받은 로봇이 됐다. 우아한형제들이 자체 개발한 로봇 딜리는 배달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6개의 독립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고, 앞뒤 바퀴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잃지 않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방향을 쉽게 전환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배달 로봇을 조만간 실전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딜리와 배달의민족 앱을 연계해 낮은 비용의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11 12:16: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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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보고 포인트 받아요"… 네이버, ‘오늘도 즐찾’ 이벤트 진행

네이버가 네이버앱 클립 탭에서 숏폼을 즐기며 네이버페이 포인트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오늘도 즐찾 네이버앱-클립 편'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늘도 즐찾 네이버앱'은 네이버앱을 즐겨 찾으며 즐거움을 발견한다는 의미로, 지난 7월에 진행된 '홈피드 편'에 이어 '클립 편' 이벤트가 올해 12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홈피드 편에는 2주 동안 약 200만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2030세대 여성 사용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번 클립 편에서는 사용자가 클립 시청, 좋아요, 댓글, 공유, 스티커 클릭 등 클립의 핵심 기능을 체험하고 맞춤형 숏폼 콘텐츠를 즐기면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먼저,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각 레벨에 주어지는 3개의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사용자들은 레벨을 한 단계씩 올릴 때마다 병아리 캐릭터가 성장하는 재미를 즐기고, 럭키박스도 획득할 수 있다. 럭키박스를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000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레벨의 미션을 완료한 사용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 원에 당첨될 수 있는 럭키박스가 추가로 지급된다. 사용자들은 내달 2일 럭키박스를 오픈해 포인트 당첨 여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의 숏폼 서비스 클립은 개인화 추천 기술과 스포츠, 여행, 장소, 엔터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플레이스, 쇼핑 등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11 12:07:0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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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주목한 TPD 신약 기술..2030년 5조 시장 열린다

표적단백질분해(TPD)가 신약 개발의 새로운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까지 신약 개발이 이루어진 것은 없지만 오는 2030년 4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융합연구단 김정애 책임연구원은 '주목받는 신약 모달리티-신약개발업계가 TPD에 주목하는 이유와 현황'이라는 연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TPD 시장의 2023~2030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27%로 오는 2030년 시장규모는 33억 달러(약 4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치료제는 약물이 표적단백질에 결합하여 단백질이 보유하고 있는 활성이 발휘되지 않도록 방해하는 반면, TPD는 세포가 보유하고 있는 단백질 분해 시스템에 표적단백질을 선택적으로 근접시켜 해당 질병 단백질을 아예 제거하도록 유도한다. 또 질병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한 이후 분해되지 않은 단백질에 재사용될 수 있어 약물 하나가 다수의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어 고농도 약물 사용에 의한 독성도 피할 수 있다. 이 같은 이점으로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이 중·후기 단계 임상에 집중해 위험도를 낮추는 것과 달리, 아직까지 초기 개발단계에 머무는 TPD 기술에 대해서만큼은 적극적으로 계약을 체결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월 비만 치료제 '위고비'로 유명한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와 신약 개발 업체 네오모프가 14억6000만 달러 규모의 TPD 신약 공동개발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5월에는 일본 제약사 다케다와 중국 신약 개발사 데그론 테라퓨틱스가 12억 달러 규모의 분자접착제 개발을 시작했다. 국내 기업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 연구소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를 통해 현재 7종의 TP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대웅제약, 동아ST, 일동제약과 같은 중견제약그룹도 TPD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직접 가동하거나 유빅스테라퓨틱스, 핀테라퓨틱스, 업테라와 같은 국내 신약개발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TPD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유빅스테라퓨틱스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프로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고 올해 첫 환자 투약을 계획하고 있다. 김 책임연구원은 "빅파마들이 TPD를 잠재적 이익이 높은 유망 기술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직까지 이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오는 2030년까지 높은 성장률을 기반으로 33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글로벌 신약기술 및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한 제26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에 실렸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8-11 12:00: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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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비교 안 하면 옛날사람" 네이버페이, '車보험 비교·추천' 캠페인

네이버페이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대한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가 서비스 홍보를 위한 영상 광고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영상 캠페인은 '돈이 되는 금융비교'를 테마로 한다. 자동차보험 갱신 때 10개 보험사를 비교해 최적의 보험료를 찾아주거나, 원하는 차종에 대한 내 예상 보험료를 미리 볼 수 있는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편의성과 특장점을 소재로 했다. 광고 모델로는 영화배우 구성환이 함께했다. 이번 영상 캠페인은 '자동차보험, 비교 안 하면 옛날사람'이라는 카피를 활용해 ▲"똑똑한 자동차보험 비교 편'과 ▲'한계없는 자동차보험 비교 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1분만에 10개 보험사 중 최적가를 확인할 수 있고, 국내 출시된 대부분의 차량에 대한 보험료 확인이 가능한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특장점을 담았다. 서비스 도입 후 6개월간 네이버페이에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한 건수는 누적 106만여건에 달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의 약 55%는 기존보다 보험료가 더 낮은 상품을 추천받았다"면서 "기존보다 최대 72%까지 저렴한 보험료를 추천받은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서비스를 통해 67%가량 보험료를 절감해 기존 224만원에서 151만원 저렴한 73만원의 자동차보험을 추천받은 차주의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영상은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 그 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대형 옥외광고 및 버스 정류장, 서울 지하철 1~4호선의 주요 환승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영상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사용자에게 최대 2000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네이버페이 앱을 한번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가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온라인 웹페이지나 오프라인 광고게시물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앱을 설치하면 1000 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11 11:44:2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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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잃어가는 韓 '제3자 특검법', 친한계 "수사 미진하면 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특검 후보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이 점점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한 대표가 '수사 미진'을 이유로 자신의 제안을 '유야무야' 하려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야당이 발의한 채 상병 특검법은 여당의 특검 후보 추천 권한을 배제하고 있어서 국민의힘의 반발을 불렀다. 한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대한변호사협회 등 제3자에게 특검 후보 추천 권한을 주자는 내용의 특검법안 자체 발의를 예고한 바 있다. 이는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반발을 불러왔고 대통령실은 당시 "야당식 정치"라고 비판하기까지 했으나, 한 대표의 정책적 선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민주당이 세번째 발의한 채 상병 특검법에도 제3자 특검 후보자 추천안은 삽입되지 않았다. 친윤계(친 윤석열)인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 후임으로, 친한계(친 한동훈)로 평가받는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지난 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진행 중인 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특검법을 지향하는 것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며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한 대표의 뜻은 알고 있다"면서 "그런데 정책위의장 개인 의견일지는 모르지만 특검법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결과가 발표되고, 그것이 미진할 경우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친한계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도 YTN라디오에 출연해 특검법을 둘러싼 현재 상황에 "민주당이 현실성 없는 특검법을 가져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선 "뜻은 알지만, 원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수사 진행 중에 특검법을 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팀한동훈'으로 뛰었던 장동혁 최고위원도 최근 "민주당이 왜 이토록 이 특검법에 목을 메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기도 했다. 물론, 한동훈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나 당 대표 선출 이후에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특검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는 분명히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공당의 대표가 당권 주자 시절 공언했던 제안을 주변의 도움을 받아 지연하고 있는 모습이 대중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대표에 의한 제3자 특검법 추진이 지지부진하자 "제3자 특검법 본인이 먼저 이야기 했다가 이렇게 측근 통해서 발빼면서 식언하는 모양새가 나오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스탠스(입장)가 뭐가 다르나"라며 "한 대표는 앞으로 그냥 '술안먹는 윤석열' 하겠다는 건가"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한 대표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의 부름을 받은 자식을 헛되이 잃은 유족의 아픔에, 그리고 국민의 분노에 우리는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이제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응답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동훈 대표가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를 국민에게 공언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후속 움직임은 '감감무소식'"이라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최소한의 시늉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4-08-11 11:39: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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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 김동호 대표이사 취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주)(이하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지난 5일 제4대 김동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기술지주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김동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동호 대표이사는 연세대 전자공학과 공학학사를 취득한 뒤, 카이스트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과 공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과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스마트ICT융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학 내에서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김동호 대표이사는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설립 후 지난 6년간 기업투자를 통해 투자 회수에 성공했고, 본 계정을 통해 투자한 기업들에 누적 기업가치는 600억원에 달한다"라며 "축적된 투자 노하우와 성과를 발판으로 투자재원 확충을 통해 팁스 운영사 및 한국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임기 내 고액의 투자 회수 수익을 달성해 시드(Seed)투자를 넘어서 시리즈(Series)투자 전문 투자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투자사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투자의사결정에 대한 심사역의 독립성과 책임감이 중요한만큼, 회사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권한과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1 11:3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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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개발 전자호구시스템,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활용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은 태권도 장비 전문 기업인 KPNP(대표 이인수)와 함께 개발한 전자호구시스템(PSS: Protector & Scoring System)이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활용됐다고 11일 밝혔다. 올림픽에서 한국 개발 전자호구시스템이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호구란 상대방의 공격으로부터 몸과 얼굴을 보호하는 호구에 전자센서 시스템을 장착한 호구를 말한다. 태권도 경기에서 상대방을 가격했을 때 센서가 이를 인식하고 점수를 측정하도록 돼 있다. 이번 연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의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R&D)을 통해 완성됐으며, 기존 시스템 성능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타격감지센서 ▲근접감지센서 ▲무선통신 기술을 개선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원재 국민대 스포츠산업레저학과 교수는 "KPNP 이인수 대표님이 늘 강조하셨던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을 넘어 태권도 기술(technology) 종주국이 되도록 하자'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가장 진보된 최첨단 IoT 종목이자 관람가치가 극대화된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재 교수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등 스포츠조직에서 15년간 행정가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 등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1 11:25: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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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성과가 필요하다"…'반도체·금투세·폭염 대책' 등 민생에 집중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반도체특별법 당론 추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 등 현안에 집중하며 정쟁보다는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한 대표는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도체 없이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올 수 없었고 반도체 없이 우리의 우상향 발전은 없다"며 "각국은 반도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2대 국회 개원 이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안을 고동진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박수영·송석준 의원도 같은 취지의 반도체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며 "국회 산자위 회부 이래 정쟁에 밀려서 상정조차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여기에 추진력을 가하기 위해서 세 분이 내신 법안을 취합 조정해서 반도체특별법을 저희 국민의힘의 당론으로 강력하게 추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기업의 반도체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과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특별법은 야당 중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발의한 바 있어 경제 분야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한 대표는 폭염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과 관련해 130만 가구에 1만5000원씩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면, 추가 재정 소요가 들지 않고 에너지 바우처 사업에서 남는 예산으로 지원하겠다며 재원 마련 방안까지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5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린 투자자에게 20%(3억원이상이면 25%)를 과세하는 제도다. 당초 지난해 1월 1일 시행될 계획이었으나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반대여론과 준비 미비 등으로 2년 유예됐다. 이어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이 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했고, 여당은 금투세 폐지를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한 대표는 "주식시장에서 진짜 부자들이 투자하는 방식이 있다. 그게 바로 사모펀드"라며 "사모펀드 제도라는 건 공모펀드에 가해지는 여러 규제와 위험에 대한 보장조건을 줄여주되 부자들이 투자하는 것이니 위험부담과 책임을 부자들이 지라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사모펀드 환매에 따른 이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한다. 종합과세방식으로 최대 49.5%를 과세 받게 된다"며 "사모펀드도 금투세 대상인데 금투세가 강행되면 최고 세율이 27.5%가 된다"고 부연했다. 한 대표는 "지금보다 거의 반으로 세율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도 발생하는 것"이며 "상장주식·비상장주식 등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일률적으로 반으로 줄어든다고 할 순 없지만, 민주당이 프레임으로 가져가는 부자 세금이란 말조차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금투세가 시행되면 사모펀드가 혜택을 볼 것이라는 주장은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원래 펀드 내에서 발생한 이익을 금융투자소득세, 배당소득으로 나눠 과세했지만, 금투세 2년 유예안에 따르면 펀드의 이익을 모두 배당소득으로 일원화했다. 금투세율은 22%(3억원 이하), 27%(3억원 초과)를 적용받으나, 배당소득세율은 15.4%에 그쳐 사모펀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세금이 낮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배당과 이자 등으로 거둔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할 시 종합과세 대상이 돼,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최대 45%까지 세율을 적용 받게 된다. 금투세는 소득의 최대 세율 27%까지만 적용받게 된다. 업계에선 금투세 시행을 앞두고 '펀드런'을 우려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8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세수 결손이 심각한 상황에서 집권 여당의 대표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 교수는 "(사모펀드 투자자의) 세 부담이 내려간다면, 그 부분을 올리자고 해야지 (세율이) 낮으니까 못하겠다는 것은 엉뚱한 이야기"라며 "집권 여당의 대표인데, 세 부담 형평성 측면에서 사각지대가 생기면 그것을 보완하자고 해야지, (이미 시행 예정된) 세제를 없애자고 하는 것은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

2024-08-11 10:36:5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