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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 젊은 감각의 영화가 온다…'소셜포비아'부터 '위플래시'까지

젊은 감각으로 똘똘 뭉친 영화들이 다가오는 봄 극장가를 찾는다. 30대 감독들이 담아낸 청춘의 이야기가 스크린을 한층 신선하게 만들 전망이다. 다음달 12일 개봉하는 홍석재 감독의 '소셜포비아'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현대인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게 된 SNS를 소재로 한 영화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으로 지난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과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과 배우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을 놓고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내용을 담았다. 제목은 인터넷 중독에 따른 사회 부적응과 비정상적인 공포증을 뜻한다. 드라마 '미생'으로 기대주로 떠오른 변요한, 독립영화에서 주목 받은 이주승 등 젊은 배우들이 함께 했다. 스무 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물'도 다음달 개봉한다. 독립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주목 받은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등 20대 대표 남자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영화는 인기만 많은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경재(강하늘) 등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 살 동갑내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 배우의 연기 변신이 관전 포인트다. 이병헌 감독은 "어설픈 성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나이인 스무 살을 소재로 그들이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하게 풀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신인 한준희 감독의 첫 장편영화 '차이나타운'은 오는 4월 개봉한다. 태어나자마자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일영(김고은)이 차이나타운의 실질적 지배자이자 '엄마'라 불리는 보스(김혜수)에 의해 범죄조직 일원으로 성장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 대표 여배우 김혜수와 김고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12일 개봉하는 '위플래쉬'는 미국에서 주목 받은 1985년생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작품이다.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렸다. 선댄스영화제, 도빌영화제, 캘거리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차지했다.

2015-02-23 11:29:21 장병호 기자
만취 무단횡단 교통사고…"보행자 책임 더 커"

만취한 보행자가 정지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였다면 운전자보다 더 큰 과실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A씨(25·여)는 2011년 4월 오후 11시 39분께 경기도 한 도시의 편도 2차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B씨가 운전하는 SUV 차량에 치였다. 사고 당시 술에 만취한 A씨는 보행자 신호등이 빨간불이었는데도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했고, 나중에 의식을 되찾은 뒤에도 사고 순간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턱뼈 일부와 치아 한 개가 부러졌고 이마와 콧등, 턱 끝이 부분적으로 함몰돼 1~3㎝ 가량의 흉터가 여러 군데 남았다. A씨는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1심 재판부는 이 사고에서 정지 신호에 길을 건넌 보행자와 전방주시를 게을리 한 운전자의 과실이 각각 절반씩이라고 봤다. A씨가 입은 경제적 손해의 절반에 위자료 840만원을 더해 4300만원을 물어주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보행자인 A씨의 과실이 운전자 과실보다 더 크다고 봤다. 2심을 맡은 서울고법 민사합의17부는 B씨의 책임을 40%로 보고 위자료를 500만원으로 낮춰 배상액을 317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가 사고를 일으킨 책임이 있지만, 원고에게도 술에 만취해 좌우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채 심야의 어두운 횡단보도를 보행자 정지 신호에 건너다 사고를 당한 과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5-02-23 11:18:0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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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타이틀곡 '표적' 티저영상 공개, 변함없는 강렬 포스에 컴백 기대

신화 타이틀곡 '표적' 티저영상 공개, 변함없는 강렬 포스에 컴백 기대 그룹 신화의 '표적'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그룹 신화가 지난 22일 신화 공식 유투브를 통해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정규 12집 앨범 타이틀 곡 '표적'의 티저영상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비장한 사운드로 시작되는 이 티저영상은 의미심장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과 함께 더욱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변신한 신화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티저영상 말미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이는 신화의 모습과 타이틀 곡 '표적'의 일부가 흘러나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어 '20150226'이라는 숫자가 얼마 남지 않은 이들의 컴백 일자를 알리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룹 신화가 오는 26일 약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12집 앨범의 타이틀 곡 '표적'은 지난 10집 타이틀 곡 'Venus'와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이번 신화의 앨범에 처음 참여한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특히 신화는 이번 타이틀 곡 '표적'을 통해 그 동안의 퍼포먼스보다 더욱 강렬하고 화려해진 최상의 무대를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그룹 신화의 12집 타이틀 곡 '표적'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표적'에서는 더욱 남성다운 느낌의 강렬한 매력으로 가득한 신화 멤버들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또한 멤버들이 최상의 영상미를 위해 2박 3일간 촬영을 진행해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뮤직비디오가 탄생되었으니 많은 기대 바라며, 오는 26일 1년 9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화의 새 앨범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12집 앨범 타이틀 곡 '표적'의 티저영상을 공개한 그룹 신화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한다.

2015-02-23 11:12:2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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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한, PGA 생애 첫 우승…"일주일 뒤 아빠돼 감격스럽다"

배상문 2타차 연장 불발 공동 8위 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이 연장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제임스 한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49야드)에서 열린 노던트러스트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폴 케이시(잉글랜드), 더스틴 존슨(미국)과 벌인 연장전에서 그는 3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버클리대학을 나와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제임스 한은 10년 넘게 2부 투어와 정규 투어를 전전했다. PGA 투어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13년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에서 3위에 오른 것이다. 투어에 나설 비용이 없어 광고회사, 신발가게, 골프용품 매장 등에서 일하며 돈을 모은 그는 2007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2008∼2009년 캐나다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이어 2009년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미국 PGA 2부 투어인 내셔널와이드 투어 출전권을 따냈고, 이날 65번째 PGA 투어 무대에서 첫 승리를 거두고 우승 상금 120만6000달러(약 13억4000만원)를 받았다. 우승 후 그는 "아내가 일주일 뒤 출산을 한다"며 "예비 아빠로 이번 우승이 정말 감격스럽다"고 뿌듯해 했다. 한편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상황에서 PGA 투어를 강행하고 있는 배상문(29)은 4라운드에서 전반에 버디 2개를 잡고 선두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에 3타를 잃고 공동 8위(4언더파)로 대회를 마감했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공동 22위(이븐파), 최경주(45·SK텔레콤)는 공동 30위(1오버파)에 올랐다.

2015-02-23 11:08: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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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지창욱 "홀어머니 모시는 외동 아들…책임감 크다"

배우 지창욱(28)은 KBS2 드라마 '힐러'에서 달달한 스킨십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정작 그는 "편하지 않았다"며 애정신 비화를 공개했다. "멜로 장면이 많은 건 '힐러'가 처음이었어요. 실제론 정말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제 애인이 아니다 보니 싫어할 수도 있으니까 상대방 눈치를 많이 보게 되죠. 향수를 뿌렸고 담배 피우는 것도 참았어요. (웃음) 박민영이 덤덤하게 받아줘서 고마웠죠. '진짜 사귀나?'라고 오해하게 만드는 게 배우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시청자를 어떻게 설레게 할까 고민했어요." '힐러'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국내외 인기도 급상승했다. "서정후 역은 정말 좋은 캐릭터죠. 그런데 유치하게 묘사될까봐 걱정했어요. 변장해서 위장 취업을 하고 슈퍼맨처럼 액션을 하는 것들이요. 덤덤하게 연기하려고 했어요. 멋있는 척을 하지 않는 게 멋으로 비춰지길 바랐죠. 능글 맞아졌어요. (웃음) 원래 제 성격이 이런데 그동안 낯선 환경 때문에 감추고 있었죠. 특별한 계기는 없었고 서서히 바뀌었어요. 이제야 조금씩 저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거 같아요." 대학 시절 독립영화에 캐스팅돼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그러나 당시 그는 '밥.먹.었.어.요'라고 대사하는 로봇 연기자였다. "중학생, 고등학생 때는 공부를 못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았죠. 그런데 좋은 대학을 가야 한다고 주입하는 것 때문에 공부가 싫었죠. 막연하게 시작한 게 연기였죠. 연기를 하면 즐거울 거 같아서 대학에 왔는데 또 책을 주면서 공부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무 살 때 방황을 했죠. 그 와중에 재미 붙혔던 건 영화부 선배들이 찍는 단편영화에 출연하는 거였어요. 지나가다 캐스팅됐고 그냥 서있는 역할을 맡았어요. 그때부터 선배들을 따라 다니면서 밤새도록 단편영화를 찍었죠. 독립영화를 통해 동기들보다 먼저 영화를 찍게 됐고 아르바이트로 뮤지컬을 했어요. 두 작품을 하면서 제가 싫어했던 학교 수업들이 왜 필요한지를 느꼈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대학은 졸업했어요. 1학년 1학기 성적이 한 과목 D 빼고 다 F였죠. 엄마한테는 엄청 혼났지만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웃음)" 2008년 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2009) '웃어라 동해야'(2010) '무사백동수'(2011) '기황후'(2013), 뮤지컬 '그날들' '잭 더 리퍼'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그는 "쉬는 걸 잘 못한다"며 다작하는 이유를 말했다. "아버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외동 아들이어서 가장이라는 책임감을 느껴요. 주저앉고 싶어도 저를 일으켜주는 원동력이죠. 그렇지만 이런 환경 때문에 다작하지는 않아요. 저는 쉬는 걸 잘 못하거든요. 가끔 감정이 소진된 거 같은 느낌을 받으면 쉬죠.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느낄 때 작품을 선택합니다. 많은 작품에 출연한다는 건 그만큼 표현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는 거예요. 기계처럼 연기하고 있지 않거든요. '힐러'에 출연하면서 많은 작품들이 들어 왔어요. 신중하게 선택할 거예요. 공연도 하고 싶고요. 몸이 하나라서 안타깝습니다."

2015-02-23 11:07:2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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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팝클래식 앨범 'My Classics' 발매

가수 선우가 첫 번째 팝클래식 앨범 '마이 클래식스(My Classics)'를 23일 정오 발표한다. 선우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선우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코'의 실제 주인공 배재철 교수에게 6개월 동안 성악 발성과 호흡을 다시 익혔다"며 "약 1년 동안 앨범 준비 기간을 걸쳐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브로큰 바우(Broken Vow)'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은 라라 파비엔(Lara Fabian)의 동명 원곡을 리메이크했다. 소속사는 "대만 인기 드라마 '유성화원' 주제곡으로 삽입돼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곡"이라며 "선우는 한글 작사에 참여했으며 소프라노보다 넓은 음역대를 갖고 있는 리릭 소프라노 선우의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이 어우러져 '넬라 판타지아'의 인기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전했다. 선우는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 클래식 음악을 많은 분들이 쉽고 편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만든 앨범"이라며 "첫 팝클래식 앨범이니만큼 많은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앨범 발매에 앞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 선우는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2015-02-23 11:05:1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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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강한 달러 미국 대기업에 재앙…올해 비즈니스 전망 어두워

저유가와 달러강세가 미국 기업들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CNN머니는 애플 등 일부를 제외한 미국 대부분의 대기업 올해 비즈니스 전망이 밝지 않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선 저유가로 미국 경제의 큰 축을 이루는 에너지 산업이 타격을 심하게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셰브론은 올해 지출을 지난해보다 13% 줄였으며 핼리버튼은 6400명 감원을 실행하고 있다. MND 파트너스의 팀 앤더슨 대표는 "미국 소비자가 저유가로 절약한 돈을 아직 제대로 소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한 달러도 미국 기업들의 실적을 끌어내리고 있다. 기업 실적 전문 분석기관인 에스티마이즈의 크리스틴 쇼트 선임 부사장은 "달러 가치가 지난해 주요 통화들보다 약 15% 상승했다"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기업의 약 20%가 강한 달러로 말미암아 국외 실적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기업의 수익 개선이 매출 증가를 웃도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CNN머니는 지적했다. S&P 500지수 기업의 지난해 4분기 수익은 연율로 4% 늘어난 반면 매출은 1%가량 증가하는데 그쳤다. 실제로 듀폰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보너스 동결과 급료 삭감으로 수익이 괄목할만하게 개선됐지만 매출은 한해 전보다 오히려 감소했다. 시스코도 바이백(자사주 매입)을 통해 수익 신장률이 매출 증가 폭을 웃돌았지만 역설적으로 비즈니스가 신통치 않았음을 드러낸 셈이다. CNN머니는 "강한 달러와 저유가 충격으로 미국 대기업들의 전망이 생각보다 어둡다"며 "시장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4∼25일 미국 의회 증언에서 금리 인상 기조를 어느 강도로 시사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02-23 11:04:0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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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키워드] 국세청 환급금, 전국에 황사, 황사마스크, 당구선수 김경률,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아카데미 시상식, 섹션 신화,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싸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투데이 핫 키워드] 국세청 환급금, 전국에 황사, 황사마스크, 당구선수 김경률,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아카데미 시상식, 섹션 신화,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싸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국세청 환급금 올해 국세청 관급금 규모가 약 370억에 이를 것으로 드러나 직장인들이 환급 금액에 대한 관심이 많다. 22일 국세청은 환급 대상자가 모두 39만 명이며 1명당 9만3000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환급대상액은 세법 변경 및 초과납부, 감면액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외 납세자 착오, 납세자의 세금부과 반발로 인한 조세심판원에 불복 청구를 해 이겼을 경우 환급 등으로 생긴다. 국세청 홈페이지 '연말정산 자동계산(http://www.nts.go.kr/cal/cal_05.asp)'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한 국세청 환급금 조회는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간단하게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다. 여기서 개인의 경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사업자는 상호와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해 로그인 한 후 자신의 총 급여액과 근로 소득공제액, 기납부세액등을 입력하면 조회 가능하다. 환급금 조회자가 몰리는 경우 홈페이지가 마비될 수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연말정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연말정산 2014'을 통한 확인 역시 가능하다. ■전국에 황사 23일 오전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일부 지역에 황사경보가 내려졌다. 황사경보는 황사 때문에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80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황사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황사용 마스크나 방역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실외에서 음료나 음식을 먹는 것도 피해야 하며 마스크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도록 입자 차단 기능이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실내에서는 창문과 문을 꼭 닫고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하면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황사마스크 봄을 알리는 얄미운 황사가 찾아오면서 기관지와 폐 질환자가 많아져 황사마스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황사가 있는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반마스크는 황사가 있는 날씨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때문에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황사에는 미세먼지 외에도 세균이나 곰팡이가 많이 포함돼 있는데, 일반마스크로는 황사물질을 여과하기 힘들다. 황사는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각종 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환자나 노약자는 외출할 때 황사마스크를 활용하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 매체에 따르면 황사 중에 공기 중에 세균 농도는 평소의 7배, 곰팡이는 2배가량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황사마스크가 황사 및 미세먼지를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심사하고, 효과가 입증된 황사마스크에 대해서만 허가하고 있다. 따라서 황사마스크를 구입할 때에는 포장지에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사실이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에서는 황사마스크가 미세입자의 크기가 평균 0.6 μm인 것을 80% 이상 차단할 수 있어야 허가를 하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황사마스크는 아주 작은 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다. ■당구선수 김경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를 지낸 김경률(35) 씨가 지난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 15분께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아파트 인도에서 김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 20층에는 김씨의 부모가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부모 집에 왔으나 사고 당시 부모는 잠을 자고 있었고 가족은 자택으로 돌아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김씨가 20층 부모 집 창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홍진영이 과거 화상채팅 경험을 고백하며 얼짱 각도인 45도로 인터넷 방송을 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정준일, AOA 초아, 김영철, 홍진영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처음 이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을 때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즉각 볼 수 있지 않나. 대중들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서 소통하는 게 꿈이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없어진 한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내 아이디가 '한 귀요미' 였다"라며 "얼짱 각도는 익숙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또한 "내 사촌 동생이 인터넷 방송을 보고 웃는 거다. 몇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앉아서. 그때 먹방을 보고 있었다. 진짜 대리만족이 되더라"라고 말하며 "먹방을 해보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홍진영은 카메라 체험에서 얼짱 각도인 45도를 유지하며 진행을 이어갔다. 댓글을 보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베테랑 BJ와 같아 과거 화상채팅 경험 고백이 사실이었음을 증명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영화상이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미국 영화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과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가장 많은 9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버드맨'은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촬영상·각본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작품상·감독상·각본상·촬영상·음악상·미술상 등 제작 파트에서 이름을 올려 선전이 예상된다.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도 주목해야 한다. '보이후드'는 작품상·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감독상·각본상·편집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감독상·여우조연상 등을 휩쓴 만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결과에고 관심이 모아진다. '버드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보이후드'와 함께 '이미테이션 게임' '셀마'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위플래쉬' '아메리칸 스나이퍼'도 작품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의 사회로 ABC 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한국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된다. ■섹션 신화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의 '스타팅' 코너에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가 출연했다. 이날 '섹션'에서 신화는 리포터 박슬기로부터 함께 작업하고 싶은 걸그룹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화 멤버 이민우는 "소녀시대다.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섹션'을 통해 신화 멤버 전진은 "(소녀시대와 함께 하는 장르는) 트로트가 좋을 것 같다. 팬들이 보고 싶어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싸움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박혁권이 베개싸움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베개싸움 첫 번째 경기로 박혁권은 정준화와 함께 정용화, 박명수에 맞섰다. 박명수는 게임이 시작되자 박혁권을 공격했고, 박명수의 공격을 받은 박혁권은 그간 보이던 과묵한 태도를 벗어던지고 무자비하게 공격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연신 진지하고 조용했던 그는 박명수에게 선방을 맞고 나자 달라졌다. 살벌한 표정으로 박명수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박혁권은 베개싸움이 중지되면 다시 온화한 미소를 보여 '두 얼굴의 사나이'처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화가 많이 나셨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관자놀이가 나갔다"면서 엄살을 피웠다.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방글라데시 파드마 강에서 여객선이 전복돼 침몰하면서 최소 48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사고는 22일 오전 11시50분(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중부 파투리아와 다울라트디아를 잇는 항로에서 여객선 'MV 모스토파'가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일어났다고 현지 일간 다카트리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탑승자 가운데 50여 명은 스스로 헤엄쳐 나오거나 주민이 구조했다고 현지 경찰 간부 라키부즈 자만은 AFP 통신에 말했다. 아직 여객선 탑승 인원이 몇 명이었는지 파악되지 않아 정확한 실종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방글라데시의 강을 운항하는 여객선들은 보통 승선 명단을 작성하지 않는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방글라데시 내수면운항국(BIWTA) 간부 제웰 미아는 탑승자 수가 140명 이하일 것이라고 AP 통신에 말했지만 다카트리뷴은 20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15-02-23 10:55:2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