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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꿀성대교관, 엠버 "내 이상형" VS 이다희 "마주치기도 싫어" 다른 반응 왜?

'진짜사나이' 꿀성대교관, 엠버 "내 이상형" VS 이다희 "마주치기도 싫어" 다른 반응 왜?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엠버와 이다희가 꿀성대 교관과의 만남에서 상반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엠버는 지난 1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유격 훈련에 나선 바, 꿀성대 교관 김현규의 모습을 보고 반한 눈치였다. 이날 엠버는 꿀성대 교관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 후보생에게 장갑을 빌려줬는데, 다른 장갑을 빌릴 수 있습니까"라며 서툰 한국말로 질문을 했고, 이를 듣고 있던 꿀성대 교관은 엠버의 말을 다시 한 번 또박또박 발음하며 "교관이 통제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엠버는 꿀성대 교관의 다정함에 미소를 지으며 호감을 보였다. 또한 꿀성대 교관이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처음으로 여군 멤버들 앞에서 선글라스를 벗었고, 엠버는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는가 하면 평상시 모습과 달리 조신한 모습을 보였다. 엠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딱 안경을 벗었는데 눈이 너무 예쁘더라"며 "내 이상형은 강하게 생겼는데 웃을 때 귀여운 사람이다. 그게 되게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특히 엠버는 "눈이랑 웃음까지 조립하면 완벽했던 것 같다. 아 창피하다. 운명이라면 다시 만날 거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꿀성대 교관 김현규을 향한 엠버의 애정과는 달리 이다희는 질린 눈치였다. 이다희는 윤보미에게 "꿀성대 교관은 정말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다. 목소리도 듣기 싫다. 정말 피도 안 나올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유난히 꿀성대 교관의 눈에 걸려 수 차례 열외를 당해 얼차려를 받은 바 있다. 이다희는 꿀성대 교관의 VIP 후보생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였다.

2015-03-02 16:46:48 하희철 기자
독수리에 꼬리 잡힌 호랑이…사법연수원 입소 연대 2위·고대 5위

'사법시험 절대 강자' 고려대가 지난해 연세대에 이어 올해에는 성균관대와 한양대에도 밀렸다. 사법연수원은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연수원 대강당에서 46기 연수생 221명의 입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법연수원에 따르면 46기 연수생 수는 지난해 입소한 45기(298명)보다 77명 줄었다. 연수생들의 평균 연령은 30.9세로 지난해(29.72세)보다 1.18세 증가했으며 평균 연령이 30세를 넘은 것은 2004년 입소한 35기(30.16세) 이후 11년만에 처음이다. 여성 연수생 수는 71명으로 작년의 122명보다 줄었고 전체 연수생 대비 여성 비율도 작년의 40.93%에서 32.12%로 감소했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34명) ▲성균관대(21명) ▲한양대(20명) ▲고려대(1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35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고려대는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숫자를 기록하며 5위로 추락했다. 더욱이 절대 우위를 보이던 고려대의 아성을 지난해 처음으로 누르고 2위에 오른 연세대와의 격차도 더욱 벌어졌다. 아울러 전체 연수생 가운데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23.98%로 작년(21.14%)보다 소폭 증가했다. 또 경찰로 일하다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한 김신호씨와 슈퍼모델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이진영씨 등 특이경력을 가진 연수생도 있었다. 한편 사법연수원은 국민들의 권리구제 의식이 강화되면서 헌법소송과 행정소송, 가사소송이 증가함에 따라 46기부터 공법소송과 가사소송 과목을 도입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5-03-02 16:43:55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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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순수의 시대' 신하균 "완벽주의? 결핍 있는 인물이 매력적이죠"

"작품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전체적인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느냐 입니다. 배우 입장에서는 해보지 않았던 것, 새로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건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캐릭터나 역할의 직업, 장르가 될 수도 있어요. 관객에게 신선함을 주고 싶으니까요." 1998년 '기막힌 사내들'로 영화에 데뷔한 이래 신하균(40)은 새로움을 향한 여정으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여왔다. '공동경비구역 JSA' '웰컴 투 동막골' '런닝맨' 등 대중적인 작품은 물론 '지구를 지켜라' '복수는 나의 것' '카페 느와르' '박쥐' 등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들도 두루 섭렵하며 충무로의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5일 개봉하는 '순수의 시대'는 신하균의 또 다른 도전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데뷔 이후 첫 사극이기 때문이다. 조선 개국 7년, 이방원이 일으켰던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욕망과 순수를 꿈꿨던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서 신하균은 순수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내거는 장군 김민재를 연기했다. "처음 해보는 사극이라서 다른 이미지로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많았어요. 무술도 해야 하고 말도 타야 하잖아요. 무엇보다도 지금 나이에 표현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라는 점이 좋았어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지는 건 남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로망'이니까요." 신하균의 도전은 영화의 오프닝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살육과 폭력으로 가득한 전장에서 적들과 싸우던 김민재가 홀연히 짓는 허무한 표정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신하균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이 있다. '신경질적인 근육'이라는 홍보 문구로 소개되고 있는 근육질 몸매 또한 그의 팬이라면 신선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신하균이 김민재에게 끌린 것은 단지 외적인 변화 때문이 아니었다. 김민재가 내면에 갖고 있는 깊은 결핍에 배우로서 매력을 느꼈다. "김민재는 완벽한 장수가 아니에요. 본인이 원해서 그 자리에 올라간 것도 아니고요. 어릴 때의 트라우마도 있는, 외롭고 답답하게 사는 사람이라 안쓰럽고 불쌍했어요. 그런 김민재가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그걸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왔어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신하균이지만 그 캐릭터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결핍'이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신하균은 이런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유에 대해 "완벽한 사람에게서는 매력을 잘 못 느낀다"고 말했다. "작품 선택할 때마다 꼭 어떤 결핍이 있는 인물을 고르려고 하지는 않아요. 다만 완벽한 영웅보다는 부족하고 안쓰러운 점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큰 매력을 느낄 뿐이에요. 저 역시도 그들처럼 완벽하지 못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연기에 있어서만큼은 늘 완벽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온 신하균이기에 이런 말은 의외처럼 들린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인간 신하균은 완벽주의와 거리가 멀다.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고 장난감과 레고, 피규어 등을 만드는 것도 모으는 것도 좋아한다는 그에게는 변하지 않는 소년의 모습이 있다. 소문난 막걸리 애호가이기도 한 그가 "한때는 재즈에 빠져서 막걸리를 마시며 재즈를 듣기도 했다"고 말하며 웃는 모습에는 완벽주의자에게서는 느끼기 힘든 여유와 편안함이 있었다. 첫 사극을 경험한 신하균은 "영화적으로 풀어낼 게 많은 매력적인 장르"라며 "다른 시대와 신분을 연기할 수 있다면 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늘 신선함을 찾아왔지만 배우로서는 현재에 집중하며 배우의 길을 걸어갈 생각이다. "인간 신하균이 어떤 사람이냐고요? 그건 작품으로 보여드리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웃음). 배우로서 목표가 있다면 관객과 같이 나이가 들면서 미래가 궁금해지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저 배우는 1년이 지나고 5년, 10년이 지나면 어떻게 변할까?'라는 기대를 갖게 만드는 배우처럼요." 사진/라운드테이블(김민주)

2015-03-02 16:41:46 장병호 기자
전교조, 9년만에 '연가투쟁' 벌여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키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는 4월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키로 하는 등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전교조는 2일 서대문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8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노동기본권 쟁취와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해 9년만의 '연가투쟁'으로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여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달 말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앞서 진행하는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연가투쟁 참여에 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며 투표 결과에 따라 다음 달 24일 연가투쟁을 벌인 후 25일 범국민대회에 참여하는 1박 2일간의 투쟁을 실시키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전교조는 50억원의 투쟁기금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교조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와 공적연금 강화, 그리고 노동기본권 확보와 전교조 법외노조화 중단 등을 올해 총력투쟁의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국민연금 개악 투쟁을 위해 이달 28일 열리는 '국민연금 강화·공무원연금개악저지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조직 운영을 비상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교조는 교무회의 의결기구화와 학교자치조례 제정, 민주적 학교 운영 등 학교민주화 강화를 위한 노력과 교육 현안에 관한 투쟁도 펼칠 계획이다.

2015-03-02 16:38:59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