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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클라라 일광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협박 혐의로 송치

검찰, 클라라 일광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협박 혐의로 송치 방송인 클라라가 전 소속사인 일광폴라리스의 이규태(66)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6일 "클라라와 그의 부친 이모(64)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협박 혐의로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클라라과 그의 부친은 지난해 9월 22일 이규태 회장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두고 '성적 수치심을 느낀 부분이 있었고 이로 인해 더는 계약을 유지할 수 없으니 계약을 해지해 달라"며 협박한 혐의다. 일광폴라리스는 작년 10월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를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된 후 두 차례에 걸쳐 클라라를 소환 조사했으며, 클라라 외에도 그의 아버지와 매니저 역할을 했던 김모(43)씨를 불러 조사했다. 또 문제의 내용증명을 작성한 컴퓨터, 녹취록, 양측의 면담 영상, 계약서, 김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했다. 특히 이 회장 측이 제출한 녹취록에는 문제가 불거진 후인 작년 10월 클라라가 이 회장을 단독으로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으며, 이에 따르면 클라라는 이 회장에게 내용증명을 언급하며 "계약을 해지시키려 내가 다 만들어낸 것이며 미안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클라라는 이를 두고 "계약 해지를 원만히 하려고 허위로 '내가 꾸며냈다'고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내용 증명에 대해 "누가 어디서 작성했고 왜 이 회장에게 보냈는지 모르며 계약 해지에 유리하게 하기 위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발뺌했지만, 경찰은 "가족회의를 거쳐 내용증명을 보내기로 했다"는 클라라 아버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사건의 시발점이 된 클라라와 이 회장이 주고받은 메시지는 전체적으로 업무에 대해 논의하거나 촬영 등 업무 관련 근황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클라라 측의 주장처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는 작년 12월 일광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서울 중앙지법에 내고 "이 회장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는 바람에 작년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더는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시 이 회장과 주고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고, 이후 일부 연예 매체를 통해 메시지 전문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 클라라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냈지만 이 같은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클라라는 폴라리스와 갈등이 알려지면서 모든 연예 활동을 중지한 상태다.

2015-03-16 17:02:25 하희철 기자
미국인 결혼식 비용 평균 3532만원…뉴욕 맨해튼이 최고

미국인 결혼식 비용 평균 3천532만원…뉴욕 맨해튼이 최고 미국 온라인 웨딩 사이트 '나트닷컴'(TheKnot.com)을 보유한 XO그룹이 1만6천명의 신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혼여행 비용을 제외한 미국인의 평균 결혼식 비용은 지난해 3만1천213 달러(약 3천532만원)로 나타났다. 경제전문 '웡크블로그'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지난해 미국내 평균 결혼식 비용은 경제불황 이전의 높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점차 근접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지난 5년간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XO그룹 조사에서 지난해 결혼식 비용 지출은 식장 대여, 사진, 밴드, 웨딩드레스, 음식제공 등 모든 항목에서 증가했다. 조사 대상 커플의 45%는 지난해 결혼식 비용이 예산을 초과했다고 답한 반면 비용이 예산 범위내였다고 응답한 비율은 23%였다. 미국에서 결혼식을 치르는데 가장 비싼 뉴욕 맨해튼은 지난해 평균 7만6천328 달러였고 뉴욕주 롱아일랜드와 뉴저지주 중북부 지역은 각각 5만5천327 달러, 5만3천986 달러였다. 결혼식 비용이 제일 싼 곳은 아칸소주와 유타주로 평균 1만8천31 달러, 1만5천257 달러였다. 결혼식 비용은 신부 부모와 신랑신부가 각각 43%를 부담하고 신랑 부모는 12%만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도움없이 결혼식 비용 전액을 자체 부담하는 커플은 12%에 불과했다.

2015-03-16 16:42:5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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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시즌' 돌아왔다···'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만원관중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가 흥행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rahead, 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의 정규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ONLINE 3 ADIDAS CHAMPIONSHIP 2015(이하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가 첫 회부터 만원관중을 동원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4일 서울 서초구의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개막전에는 약 500여 명의 관객이 운집, 전층 좌석을 가득 메웠다. 이는 온라인에서 판매된 입장권 전량 매진의 성과다. 또, 개막전부터 디펜딩 챔피언 김정민, 인기 BJ 출신 김승섭 등 인지도 높은 실력파 간 빅매치 성사로 뜨거운 현장 열기가 이어졌다. 이날 열린 조별리그 1조 경기에서는 김승섭과 김정민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다. 리그에 첫 출전한 최현석은 신인의 패기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맞섰지만, 대회 경험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며 전패로 탈락의 설움을 맛봤다. 빅매치로 주목 받았던 김승섭, 김정민의 대결에서는 김승섭이 환골탈태의 기량으로 시종일관 김정민을 압도했다. 김승섭은 측면돌파에서 크로스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로 김정민의 골망을 사정 없이 흔들었고, 이후 김정민의 거센 공격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스코어의 우세를 지켰다. 김승섭은 김정민, 최현석 모두에게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반면, 김정민은 조 2위로 8강 진출은 성공했지만, 공수에서 모두 과제를 남겼다. 1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김승섭은 "예상 못한 좋은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돼 기쁘다"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한 만큼 앞으로는 BJ가 아닌 선수로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FIFA 온라인 3의 정규 e스포츠 리그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3-16 16:38:1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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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비에 넘어갔나…독도 표기 미 국무부 한국 여행지도서 실종

미국 국무부가 독도를 일본편 여행 지도에는 표시하고 우리나라편에는 표시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켰다.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 아닌 일본 귀속의 영토임을 명시한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여행정보' 코너에 첨부된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됐다. 리앙쿠르 암(Liancourt Rocks) 표기도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리앙쿠르 암은 독도의 미국식 명칭이다. 반면 '일본 여행정보' 코너 지도에는 일본해 표기와 함께 리앙쿠르 암 표기가 선명하게 기재돼 있다. 이 여행지도는 지난해 10월 31일 갱신된 것으로 리앙쿠르 암 표기가 한국편 여행지도에 있다가 갱신 과정에서 삭제된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빠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미 중앙정보국(CIA)도 지난 1월 초 '월드 팩트북'(국가정보보고서) 한국편 지도에서 리앙쿠르 암 표기를 삭제했다가 곧바로 복원한 바 있다. CIA는 당시 우리 외교 당국에 "월드 팩트북 수정 과정에서 기술적인 실수로 한국편 지도에 리앙쿠르 암을 누락했다"고 해명하면서 즉각 수정했다. ◆ 일본 전천후 '과거 세탁 로비' 한편 일본은 자국에 유리한 역사를 알리기 위해 전천후 로비를 벌이는 중이다. 최근 로이터 통신은 일본 정부가 미국의 조지타운대, MIT 공대 등을 포함해 9개 해외 대학에 일본학 연구 지원용으로 1500만 달러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재팬 파운데이션'도 해외 6개 대학에 각각 2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로이터 통신은 "보수적인 아베 정부가 전쟁 당시 과거사 문제에 대해 정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 진영에서는 이를 역사 왜곡으로 바라본다"고 평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5-03-16 16:26:40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