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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6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아직도 출범 못한 세월호 조사위

[3월16일 뉴스브리핑] 1. 세월호 조사위 "참사 1주기 한 달 전 출범도 못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95 -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1주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위원회는 활동을 시작하지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여당의 비협조로 출범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조속히 특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랍니다. 2. 권오준 포스코 회장 "검찰 수사 성실히 협조하겠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93 - 포스코건설의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본사 압수수색에 이어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출국금지하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물론 재계가 긴장 중인데 레임덕 차단용 포석은 아니겠지요. 3. [금융인사이드]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할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91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1%대로 낮춘 상황에서 0.25% 인하가 경기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추가적인 인하 의견이 줄잇고 있습니다. 추가 금리인하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내수부진과 수출부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4. TV, 이젠 스트리밍으로 본다…케이블TV·위성방송 급속 퇴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46 - 미국의 인터넷 총 가입자 수가 케이블 TV 가입자를 앞지를 전망입니다. 케이블TV·위성방송보다 가격도 1/10에 불과한 스트리밍 시청을 선호하는 신세대 가입자들의 영향때문인데, 기존 지상파·케이블 채널도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케이블TV는 월7만원선. 5.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유류할증료 1년만에 5.4배 인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064 - 국제유가 반등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미주 노선은 27달러로 5.4배,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26달러로 오릅니다. 4월 국내선도 3300원으로 50% 오릅니다. 유류할증료는 전월 16일부터 한달간 싱가폴 항공유 기준 갤런당 150센트가 넘으면 부과되며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적용됩니다. 6. [메트로 프랑스] 데오도란트 가스 마시고 사망한 소녀, '기절놀이'로 확인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00 - 지난 2월 마르세유에서 사망한 15세 소녀의 부검결과 혈액 속에서 부탄가스 성분이 확인됐습니다. 어지러움증과 아찔한 기분 때문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스를 마실 경우 뇌세포 손상 및 심장 발작 가능성이 크며 당뇨병, 간질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소셜포비아',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만 관객 돌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67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넥팩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한 영화 '소셜포비아'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1만1829명을 기록했습니다. 드라마 '미생'의 변요한, 이주승의 열연과 홍석재 감독의 연출력 소문에 인기를 더해가는 중입니다. 8. '해결사' 손흥민 18일 새벽 뜬다…레버쿠젠 13년만에 챔스리그 8강 도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094 - 올 시즌 들어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는 손흥민(레버쿠젠)이 18일 오전 4시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합니다. 레버쿠젠은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지만, 지난해 준우승팀 마드리드는 최근 홈 22경기에서 20승을 기록중입니다.

2015-03-16 17:46:40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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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치밀하게 수영 흔적 빼고 나왔다" 정형돈·김성주 자극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치밀하게 수영 흔적 빼고 나왔다" 정형돈·김성주 자극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할 예정인 정경호가 본인의 냉장고를 가져오면서 공개연인인 '소녀시대' 수영의 흔적을 모두 없앴다고 예고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두 주인공 정경호와 윤현민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의 냉장고를 속속들이 뒤지며 라이프 스타일을 파헤쳤던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소녀시대 수영과 열애 중인 정경호의 출연에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냉장고 공개 전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지만, 정경호는 "다 빼고 나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경호는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특히 허경환 편을 모니터 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MC들이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하자 정경호는 자리에서 일어서는 등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정경호의 냉장고 안에서 연인간에 분위기를 잡기 좋은 물건들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경호의 비밀스러운 냉장고는 16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3-16 17:37:53 하희철 기자
검찰 칼날, 영포회로 향하나

검찰 칼날, 영포회로 향하나 포스코, 정준양 회장 취임 후 정권과 유착 의혹 16일 현재 검찰의 수사가 포스코건설을 넘어 포스코그룹 전체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검찰의 수사는 포스코가 대상이지만 진정한 목표는 이명박정부의 실세들이라는 말이 많다. 수사 초기라며 섣부른 예단이라고 일축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이명박정부 시절 포스코와 정권 실세들의 유착 의혹은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검찰의 수사라고 해봐야 이미 알려진 의혹을 파헤치는 수준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과연 의혹의 뿌리에 닿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거창하게 출발한 방위사업 합동수사단이 세간에 알려진 방산비리의 일부만을 건드리는 데 그치고 있다는 비판과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적어도 검찰의 칼날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 그리고 그의 측근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이명박정부 핵심세력인 영포회를 향하고 있다는 정황은 뚜렷하다. 영포회는 경북 영일·포항을 지역적 근거지로 한다. 포스코와의 1차적인 접점이다. 보다 직접적인 접점은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2009년 초 포스코 회장직에 오르면서 만들어졌다. 정 전 회장이 취임한 뒤 포스코는 영포회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됐다. 엔지니어 출신의 정 전 회장은 당초 회장직과는 거리가 멀었다. 당연히 정 전 회장은 갖가지 구설수에 올랐고 2009년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됐다. 당시 야당에서는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과 당시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던 박 전 차관이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천 전 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구로 알려져 있다. 박 전 차관은 이 전 의원의 측근이다. 박 전 차관은 정 전 회장 취임과 함께 포스코 대표이사에 오른 정동화 전 부회장과도 연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임 회장과 부회장, 두 사람은 모두 검찰이 출국을 금지한 상태다. 영포회는 포스코의 수뇌부를 장악한 뒤 이를 최대한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성진지오텍과 삼창기업을 포스코가 인수한 일이 대표적이다. 두 회사는 모두 경영상 어려움을 겪다가 포스코 계열사에 인수됐으며 영포회와 무관하지 않다는 말이 인수 당시 무성했다. 실제 성진지오텍 전 회장인 전모씨는 박 전 차관과 가깝고, 이두철 삼창기업 회장은 경주 이씨 종친회장을 맡으면서 이 전 의원과 관계가 돈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회장 재임 기간 포스코 계열사는 40여곳이 더 늘었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8곳이 자본 잠식 상태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 제2, 제3의 성진지오텍과 삼창기업이 드러날 수 있다. 벌써부터 포스코의 계열사 확대 과정에 정 전 회장의 친인척 회사가 동원됐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포스코의 계열사 확대 과정을 둘러싼 의혹이 밝혀진다면 정 전 회장과 이명박정부 실세들과의 연결고리들도 드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아직은 정 전 회장 취임 과정의 진상이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여기서 영포회 인사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함께 드러날 것으로 관측된다.

2015-03-16 17:19:1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