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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청평식구파' 60여명 일망타진…고교생 합숙훈련에 보험사기·도박장 운영

조폭 '청평식구파' 60여명 일망타진…고교생 합숙훈련에 보험사기·도박장 운영 고교생까지 세력 확장에 동원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모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2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경기도 가평·남양주, 강원도 화천 일대에서 활동한 이른바 '청평식구파'의 두목 조모(44)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5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1년부터 남양주지역의 고교생 4명을 끌어들여 기존 조직원들과 빌라에서 합숙을 시키며 이권개입 현장 등에 동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숙훈련에서는 소위 폭력배 세계의 '형님'을 대하는 처세와 위력 과시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가르쳤다. 이들은 외제차를 이용해 보험사기에 나서기도 했다. 고의 사고를 내고 모두 5차례에 걸쳐 5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수입원으로 '바둑이' 도박장을 운영, 피해자들을 상대로 폭력과 협박을 행사했다. 두목 조씨는 1999년 자신이 막내로 있던 '가평식구파'가 경찰 단속 등으로 와해된 뒤 2005년 '청평식구파'를 결성했고 이후 수차례 단속에도 조직을 계속 재건해 유지해오다가 이번에 일거에 소탕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2015-03-25 10:29: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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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아영 하버드 합격 비결은? '계산기'

'택시' 신아영 하버드 합격 비결은? '계산기'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로 유명한 신아영이 자신의 하버드 입학 비결로 '계산기'를 꼽았다. 신아영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버드 입학 과정을 밝혔다. 이 인터뷰에서 신아영은 "하버드 유학 결정은 내가 다 했다. 집에서 '정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책임은 네가 져라'라는 식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고집스럽게 해냈다"며 하버드 유학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신아영은 "고등학교 때 수학을 정말 못했다. 식 세우는 것까지 다 해놓고 단순 계산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미국 SAT(미국 수능)는 수학 시험을 볼 때 계산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서 혹했던 거다. 더군다나 학교에 유학반이 따로 있어서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혀 계산기가 하버드 유학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전했다. 신아영은 더군다나 "미국 대학은 특별한 게 있다. 성적이 좋은 건 당연히 중요하지만 특별한 게 있어야 한다. 나는 수학을 못하는 걸 내세웠다. '나는 수학을 잘 못한다. 하지만 다른 쪽에 특화가 돼있다'고 대놓고 썼다. 영어로 글도 쓰고 정치에도 관심이 있었다. 이런 당돌함을 좋게 봐주셨는지 합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하버드 유학생활에 대해 "하버드 가서는 정말 모든 게 다 어려웠다. 그런데 나는 사람을 좋아하면 완전히 빠져버린다. 당시 좋아하는 교수님이 있었다. 그 수업의 페이퍼를 잘 쓰고 싶어서 물 1리터를 갖다 놓고 이틀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페이퍼만 쓴 적도 있다. 전공인 역사학을 선택한 것도 그 사람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신아영은 또한 하버드 재학 시절 봉사 활동으로 과외를 했다. 합창단 활동과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무료급식소에서도 일했다고 전했다.

2015-03-25 10:24:0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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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드라마 컴백작 '사임당', 편성은 SBS가 유력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이하 '사임당')로 안방에 복귀한다. 11년 만의 컴백이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5일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짓고 내년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하는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는 극중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는다.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신사임당 역은 이영애를 염두하고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영애의 고풍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사임당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준비 중이다. 이영애의 합류 소식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주요 드라마 관계자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 동시 방영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사임당'은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으로 여성 시청자의 호응을 받았던 박은령 작가가 집필한다. 이영애는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마지막 작품이다.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상파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방송가에서는 SBS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캐스팅 작업을 마친 뒤 오는 6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2015-03-25 10:20: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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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마친 류시원, 일본 팬 미팅으로 활동 재개

3년여 만에 이혼 소송을 마친 배우 류시원이 일본에서 팬 미팅을 갖고 올해 첫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5일 "류시원이 지난 17일과 19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시그널 2015 류시원 팬 미팅 인 재팬' 행사를 열고 7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팬 미팅 타이틀인 '시그널'은 '소통과 교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류시원은 "한국에서 데뷔한지도 20년이 지나고 일본 데뷔도 10년이 지났다"며 "힘내서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류시원은 딸과 함께 보낸 시간을 휴대폰 카메라 영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 대해 많은 걸 느끼고 있다. 앞으로의 인생은 떳떳한 아빠 류시원으로 더 열심히 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열린 이번 팬 미팅은 전회 매진돼 일본에서의 식지 않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의 이벤트는 물론 앨범 발매와 콘서트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MG::20150325000033.jpg::C::480::}!]

2015-03-25 10:20: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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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정소영 예비신랑 오협 내 은인이야" 어떤 사연?

김남길, "정소영 예비신랑 오협 내 은인이야" 어떤 사연? 배우 김남길과 배우 정소영의 예비신랑 오협과의 특별한 인연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배우 정소영이 오는 29일 강남 모처에서 배우 오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오협은 정소영보다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이자 배우로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의 운영과 대학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소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각각 정소영은 28기, 신랑 오협은 30기 선후배로 만나 10년여 간의 긴 인연이 연인에서 부부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오협은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드라마 '다모', '대장금', '불새', '역전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베테랑 배우다. 한편, 배우 김남길이 오협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남길은 지난 2010년 MBC '황금어장-무릎박도사'에 출연해 "오협 선배가 없었으면 배우 인생을 포기했을 것이다. 자신이 복귀할 수 있게 힘을 준 선배다"고 밝혔다. MBC공채탤런트 31기로 데뷔한 김남길은 공채 수석으로 합격했지만 곧바로 교통사고를 당해 6개월간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당시 김남길은 "병원에서 입사동기들이 활약하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은 '낙오자'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선배인 오협이 매일 병문안을 와줬고, 자신을 안고 가서 샤워도 해주는 등 잘 이끌어줬고 거기에서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오협이 자신의 은인이나 다름 없다며 고마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2015-03-25 10:07: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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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선봉 박인비·유소연 등 KIA 클래식 출격…"LPGA 7연속 우승 가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둔 '슈퍼루키' 김효주(20·롯데)가 내친김에 2연승을 노린다. 김효주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리는 KIA 클래식에도 출전한다. 김효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휩쓸다가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LPGA 투어 정회원이 됐다.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이 4위까지 뛰어 올랐다. KIA 클래식에는 김효주와 함께 올시즌 LPGA 투어에 진출한 김세영(22·미래에셋), 장하나(23·비씨카드), 백규정(20·CJ오쇼핑)도 출전한다. 지난 2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올린 김세영은 이 대회에서 2승째에 도전하고, 장하나와 백규정은 LPGA 투어 첫승을 노린다. 지난주 휴식을 취한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세계랭킹 6위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뉴질랜드 교포로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미향(22), 이일희(27·이상 볼빅), 이미림(25·NH투자증권), 최나연(28·SK텔레콤)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한국계 여자 골퍼들은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었던 코츠 챔피언십 최나연을 시작으로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김세영, 호주여자오픈 리디아 고, 혼다 타일랜드 양희영, HSBC 챔피언스 박인비, JTBC 파운더스컵 김효주 등 이번 시즌 LPGA 투어 6개 대회를 모두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015-03-25 10:07:18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