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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하연주 김빈우 수영복 자태 "모델 같이 쭉 뻗은 애"

'불굴의 차여사' 하연주 김빈우 수영복 자태 "모델 같이 쭉 뻗은 애" 배우 하연주와 김빈우가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연출 오현창 장준호) 김동주 하연주 모녀와 김빈우 이승우 모자가 수영장에서 재회했다. 우월한 각선미를 드러낸 김빈우, 하연주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이승우의 표정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현숙(김동주 분)과 윤희(하연주 분)는 수영장 베드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물놀이 중인 하영(김빈우 분)과 제임스(이승우 분)를 발견한다. 이들은 예전 하와이에서 서로 알던 사이. "모델 같이 쭉 뻗은 애"라는 수식어를 사용한 김동주의 대사를 통해 모델 출신인 김빈우의 각선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4일 한밤중에 진행된 촬영으로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일정을 소화하느라 지쳤을 시각임에도 배우와 제작진 모두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이승우는 대기하는 동안에도 옆에 마련된 트램펄린에서 뛰어 놀며 신나했다. '불굴의 차여사'에서 연기하고 있는 제임스는 의젓한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귀여운 개구쟁이 7살인 것. 김빈우는 이승우와 함께 물장난을 쳐주며 시간 가는 줄 몰라 했다. 한편,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2015-04-09 15:56:1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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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대사 규명, 정부가 나선다

한일 고대사 규명, 정부가 나선다 이 총리 긴급회견 통해 "교육부에 지시하겠다" 일본이 현대사에 이어 고대사 왜곡까지 시도하자 정부가 한일 고대사 규명에 직접 나설 방침이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문제(한일 고대사)에 대해 총리로서 냉정하게 팩트에 입각해서 말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연구활동을 강화해달라, 사실 규명에 대한 대책을 세우라'고 교육부에 지시할 계획"이라며 "한일 고대사에 대한 정부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은 문화청 홈페이지의 한국 문화재 일부 설명에 '임나'라는 표기를 쓰고 있고, 최근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역사교과서들도 임나일본부 내용을 다룬 것으로 드러났다. 임나일본부설이란 일본의 야마토왜가 4세기 후반에 한반도 남부지역에 진출하여 백제·신라·가야를 지배하고, 특히 가야에는 일본부라는 기관을 두어 6세기 중엽까지 직접 지배했다는 설이다. 이는 일제가 그들의 한국 침략과 지배를 역사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 조작해 낸 식민사관이다. 현재는 일본에서도 근거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총리는 "고대에 한반도 남쪽에 임나일본부를 설치해 신라와 백제가 마치 일본의 식민상태에 있었다는 (일본 교과서 내용의) 보도를 봤다"며 "충남의 공주와 부여는 백제의 왕도였고, 총리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으로서, 또 충남지사를 지낸 사람으로서 한일 고대사 관계를 명쾌히 해야 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총리는 또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는 앞으로의 한일 관계나 미래 세대를 위해 냉정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입각해 진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역사 왜곡을 해선 안된다. 엄연한 진실을 덮을 순 없고 언젠가는 준엄한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사와 고대사를 가리지 않고 거듭되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지록위마(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함)라는 말을 쓰고 싶다"며 "아시아의 평화와 새로운 평화질서에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역사 왜곡을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2015-04-09 15:49:18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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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 8발 정조준 사격…미국 사회 '경악'

등 뒤 8발 정조준 사격…미국 사회 '경악' 미국에서 '제2의 퍼거슨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이번에는 사건을 고스란히 담은 동영상이 존재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백인 경관 마이클 토머스 슬레이저(33)가 비무장 상태였던 흑인 월터 라머 스콧(50)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전날 체포됐다. 슬레이저는 지난 4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에서 교통위반 단속을 하던 중 승용차를 타고 가던 스콧을 멈추게 하고 전기 충격기로 폭행한 뒤 뒤돌아 도망가는 스콧에게 총 8발의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슬레이저 경관은 스콧과 몸싸움을 하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고 보고했었다. 하지만 이후 지나가던 시민 페이딘 산타나가 유족과 언론에 영상을 제공해 스콧의 보고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미국사회는 이 영상이 공개돼 경악에 빠진 상태다. 백악관의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동영상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다"고 말했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직접 이 사건을 논의하진 않았지만 이 영상을 이미 봤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영상을 보면 스콧과 몸싸움을 했다는 슬레이저 경관의 진술과 달리 슬레이저는 등을 돌려 달아나는 스콧에게 정조준 자세를 취하며 무려 8발의 권총을 발사하는 것으로 나온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수사 당국은 슬레이저 경관을 곧바로 체포했으며 슬레이저의 변호사는 변호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법무부와 함께 이번 사건에서의 인권 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시민사회는 술렁이고 있다. 경찰에 의한 흑인 증오 범죄가 끊이지 않아서다. 지난해 8월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흑인 청년이 백인 경관의 총격으로 숨졌다. 그로부터 한 달 뒤에는 뉴욕에서 흑인 남성이 경찰의 목조르기로 숨졌다. 이때 미 전역에서 일어난 격렬한 항의시위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번 사건은 퍼거슨 사건 때와는 달리 수사에 의문점은 남지 않을 전망이다. 결정적인 영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퍼거슨 사건 때에는 경관 윌슨과 흑인 청년 브라운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진 과정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윌슨과 당시 현장 목격자들 간 진술이 엇갈렸고, 윌슨의 혐의를 입증할만한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논란 끝에 윌슨은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수사 석달만에 불기소 처분으로 풀려났지만 당시 상황에 대한 의문은 가시지 않고 있다.

2015-04-09 15:49:0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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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종사자들, 성매매특별법 폐지 탄원

헌법재판소의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 특별법)' 공개변론을 앞두고 한터전국연합·한터여종사자연맹 등 성매매 종사자들이 헌재에 성매매 특별법 폐지를 위한 탄원서를 9일 제출했다. 성매매 특별법 위헌 심판은 2012년 7월 서울 전농동에서 생계를 위해 성매매를 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김씨가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착취나 강요가 없는 성매매는 피해자가 없다"면서 "성매매를 엄격히 단속한다고 해서 우리 사회의 도덕적 가치가 향상된다고 말할수 없다"며 성매매 특별법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성매매 특별법이 음성적인 성매매를 부추긴다고 전제하고 "개인 대 개인 거래 방식의 음성적 성매매의 경우 종사자가 폭력적인 상황에 놓이고서도 고발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미성년자도 아닌 성인 여성의 자발적인 선택까지도 형벌로 다스린다는 것은 법의 최소개입(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탄원서 낭독에 앞서 '성매매 특별법 폐지', '우리에게는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습니다' 등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특별법 폐지를 촉구하는 시위를 했다.

2015-04-09 15:42:51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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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따라 미술관으로 산책 한 번 떠나볼까

이번 주말엔 벚꽃 피는 미술관으로 산책을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기상청에 따르면 예년보다 따뜻해진 날씨 덕에 벚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졌다. 11일부터는 서울에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보돼 꽃구경에 나선 인파로 곳곳이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성곡 미술관에도 벚꽃이 피었다. 미술관 뒤편 야외에 마련된 조각공원에서는 벚꽃을 구경하며 작품도 감상하고, 앞에 마련된 카페에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1·2관 전시실에서는 '최헌기 전'이 진행 중이다. 이산의 작가 재중 교포 최헌기의 데뷔 초기 작업부터 최신작에 이르기까지 총 4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종로구 통인시장 어귀에는 양쪽 길가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이 형성돼 있다. 통인시장 인근 옥인동·창선동 등지엔 다양한 갤러리들이 위치해 있다. 옥인동 갤러리 룩스는 9일부터 5월 16일까지 '심안으로 본 타자' 전시를 진행한다. 박영택 평론가의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엔 김옥선·박영근 등 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익숙하면서 동시에 기이한 타자에 대한 시선들을 보여준다. 창선동 리안갤러리 서울은 독일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이미 크뇌벨(Imi Knoebel)' 전시가 한창이다. 크뇌벨의 첫 국내 개인전으로 대표적인 알루미늄 회화부터 독자적인 미술세계를 담은 7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한편 통인시장 정자 앞부터 필운대로 사이에선 '청운효자동 봄맞이 축제'도 11일부터 진행된다. 봄 햇살과 벚꽃을 따라 가족이나 친구와 꽃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산책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2015-04-09 15:26:01 이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