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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G 홀딩스 협업…글로벌 게임 사업 강화키로

컴투스는 일본 IP 전문 에이전시 G 홀딩스와 일본 IP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로 컴투스는 G 홀딩스와 일본 콘텐츠 IP 비즈니스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게임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게임,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게임 제작 등을 위해 해당 분야에 탄탄한 사업 노하우를 갖춘 G홀딩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G 홀딩스는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개발을 비롯해 IP 컬래버레이션과 마케팅, 퍼블리싱 등 콘텐츠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종합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는 자사 게임을 기반으로 한 코믹스, 웹툰 등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 및 외부 작품과의 협업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IP 확보 및 협업에 주력하고 있는 컴투스는 이번 G 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경쟁력 있는 일본 IP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자사 게임 타이틀의 브랜드 파워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양사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게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 있는 IP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IP 비즈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1:53: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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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V1'이 과연 누구냐, 김건희 여사가 이 정권의 성역… 국정농단의 대명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V1(VIP1)이 과연 누구인가. 김건희 여사는 이 정권에 있어서 성역 중의 성역으로 존재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법' 통과의 정당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용산에 V1과 V2가 있다는 이야기가 끊이지를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 일대를 찾아 119 구조대와 경찰관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현장에서 김 여사가 '경청, 조치, 개선' 같은 단어를 쓰는 모습은 마치 자신을 통치자로 여기는 것 같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말하는 사람마다 V1이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들과 보도를 보니 V1이 누구인지 분명해지는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또 "실제로 김건희 여사는 이 정권에 있어서 성역 중의 성역으로 존재해 왔다"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물론이고 검찰도, 윤석열 대통령보다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 더 열중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수사는 사실상 진행되지도 않았고, 명품백 수수사건은 황제 조사에 이어 검찰수사심의위원회까지 열어 면죄부를 줬다"며 "멀쩡한 고속도로가 뜬금없이 김 여사 일가 땅 인근으로 휘어도, 순직 해병 사건 수사 외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져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최근에는 제22대 총선 공천 개입 의혹도 나왔다"며 "하루하루 초대형 범죄 의혹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김건희라는 이름 석 자는 불공정과 국정농단의 대명사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이라는 국민의 분노가 폭발 일보 직전"이라며 "국민의 절대다수가 김건희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 들어 실종된 공정과 상식, 정의를 회복하는 조치"라고 역설했다. 이어 "세상이 공정하다고 여기는 국민이 많아져야 사회적 갈등도 줄어들게 된다"며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으로 각종 범죄 의혹과 국정농단의 실체적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고, 실종된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3년 가까이 반복되는 무능과 실정을 대통령 부부 합작으로 빚은 국정농단 의혹을 세 치 혀로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면 커다란 착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혹세무민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9-12 11:44:5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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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마감’ 서울대 9.1대 1·고려대 20.5대 1...‘의대’도 경쟁률 ↑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와 고려대의 경쟁률이 일제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입시부터 전국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나는 가운데, 두 대학 모두 의대 수시 경쟁률도 상승했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1일 18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대 수시 모집 지원자 수는 지난해 1만9279명에서 1만9820명으로 541명(2.8%) 증가했다. 경쟁률도 8.8대 1에서 9.1대 1로 상승했다. 고려대 수시 모집 지원자는 지난해 3만3178명에서 5만4041명으로 62.9%p(2만863명) 늘었다. 경쟁률은 13.0대 1에서 20.5대1로 두 배가량 올랐다. 특히 올해부터 정원이 증원돼 관심을 끄는 '의대'의 경우 두 대학 모두 지원자 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3027명에서 3335명으로 308명(10.2%) 증가했다. 서울대 의대 지원자 수는 1215명이던 지난해보다 73명 더 늘어 1288고, 고려대 의대는 지원자 수가 지난해 1812명에서 235명(13.0%) 늘어 2047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대 의대의 경쟁률은 지난해 12.66대 1에서 13.56대 1로, 고려대 의대는 27.04대 1에서 30.55대1로 상승했다. 서울대 수시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인문계열의 경우 18.5대 1을 기록한 사회학과 일반전형이다. 이어 ▲철학과 17.89대 1 ▲인류학과 16.33대 1 등이다. 자연계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스마트시스템과학과 일반전형 경쟁률이 19.50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응용생물화학부 16.60대 1 ▲생물교육과가 16.57대 1 ▲수의예과가 16.24대 1을 나타냈다. 고려대는 수시모집에서 인문계의 경우 논술전형 자유전공학부가 경쟁률이 높은 91.0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경영대학 88.56대 1 ▲사회학과 85.67대 1 등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에서는 논술전형의 전기전자공학부가 10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컴퓨터학과 90.27대 1 ▲인공지능학과 78.00대 1 순이다. 의대 증원 여파로 올해 의대 지원건수는 전년보다 늘어나는 가운데, 전국 의대의 평균 경쟁률은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의대 지원자는 원서접수 마감일 절반정도가 몰리는 상황으로 초반 경쟁률 분위기만으로는 경쟁률 예측이 어렵다는 점을 수험생들은 인지해야 한다"라며 "경쟁률은 30대1 이하로 떨어져 25 대1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9일 시작된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11~13일 사이 대학별로 마감한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12 11:37: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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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빚 못갚는 청년 2만명 넘어…연체액만 1000억

지난해부터 학자금대출 연체자가 2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연체금액은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연체자는 2만1458명, 연체금액은 1091억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연체자와 연체금액이 발생했다.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달리 이자면제 혜택이 없어, 상대적으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크다. 연체인원은 ▲2021년 1만6669명 ▲2022년 1만7774명 ▲2023년 2만1458명이 발생했다. 올해 7월 기준 2만615명이 연체인원으로 집계됐으며 예년보다 더 많은 연체인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체금액은 ▲2021년 835억 ▲2022년 899억 ▲2023년 1091억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7월 기준 1066억의 연체가 발생했다. 지난해 학자금을 대출받은 인원은 19만7574명으로 전년 대비 약 5만5674명이 늘었다. 대출금액은 1조950억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대출이 발생했다. 특히 대학 재학 기간 동안 발생한 학비·생활비 대출로 인해 시작된 청년 빈곤 문제가 취업난에 맞물려 저소득, 대출연체, 신용불량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문정복 의원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경우 올해 7월 지원 대상과 기간이 확대됐지만,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여전히 제도개선 이면에 머물러 있다"라며 "청년들이 학자금 대출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12 11:07: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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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농지규제 재검토해 농민 재산권 보호·지역발전 촉진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농업 지역의 농지 규제를 재검토함으로써 농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경기 안성의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국민의힘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과거의 상황과 농지를 보는 시각, 그리고 농지에 대한 재산권을 행사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지만 우리 농지 규제와 법제는 양과 질이 사실상 그대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문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추석 성수품 출하 현장을 시찰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수확기 선제적 쌀 수급 안정 대책',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 한 대표는 "정부와 국민의힘은 시장에 주는 역효과를 최소화하면서도 농민들의 수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수입안정보험제도를 마련하고 유통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며 "농업농촌을 안정시키고 농산물 물가안정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온라인 도매거래법 등 입법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일과 기후 대응을 위한 품종 개발, 재배 기술 그리고 아까 말한 사과의 탄저병 등에 대한 보험 확대 등 장기적으로 해야 될 일을 하면서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키워나가야 하겠다"면서 "국회에서도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민생의 패스트트랙에 태워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성수품 수급은 전년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 장바구니 물가라는 게 아무리 노력해도 국민들 입장에서는 어렵고 힘에 겨우실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노력하고는 있지만, 더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좋은 정치로 더 물가를 낮추고 수급상황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추석이 되면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분이 많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은 일하고도 돈을 못 받는 나라가 아니라는 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그 부분을 강력하게 점검하고 해소하겠다. 우리 당 노동 전문가인 임이자 의원이 상습임금체불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며 신속 처리를 약속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9-12 10:56:5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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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등 해외직구 바디페인팅 제품 발암물질…납 기준치 92.8배 초과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화장품류 안전성 검사 결과 바디페인팅, 바디글리터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특히 이번 유해 물질이 검출된 제품들은 피부에 직접 발라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시는 강조했다. 서울시는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 146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11개 제품에서 중금속인 납과 니켈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약 1개월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 등 외부 전문기관 3개소에서 진행했다. 검사를 완료한 제품은 총 146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47건, 화장품 44건, 식품용기 31건, 기능성의류 24건 등이다. 검사 결과, 알리와 쉬인에서 판매한 바디페인팅 2개 제품이 국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 알리 판매 제품은 납(Pb) 성분이 국내 기준치(20㎍/g)의 92.8배를 초과한 1856㎍/g가 검출, 쉬인 판매 제품에서는 납(Pb)과 니켈(Ni)이 각각 국내 기준치(20㎍/g)의 3.8배를 초과한 76㎍/g과 국내 기준치(30㎍/g)의 1.4배를 초과한 41㎍/g이 검출됐다. 납은 세게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발암 가능물질(Group 2B)로 안전기준 이상 노출 시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기노출 할 경우 중추신경계 손상, 신장기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니켈은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금속 물질로 피부와 접촉 할 경우 부종이나 발진,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 시 만성 피부염이나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바디페인팅 제품의 색소사용 표시사항 확인결과 국내에서 눈 주의 사용 금지 색소인 CI45410이 사용된 것으로 기재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알리에서 구매한 바디글리터 9개 제품에서는 메탄올 성분이 국내기준치(0.2%)의 43.2배를 초과한 8.635 %, 안티몬 성분이 국내기준치(10㎍/g)의 최대 5배가 넘는 50.6㎍/g이 검출됐다. 메탄올은 눈 및 호흡기에 심한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졸음 또는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다. 장기간 노출 시 중추신경계, 소화기계 및 시신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검사 결과 국내 기준을 초과하거나 맞지 않는 11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사에 판매 중지를 요청해 상품의 접근을 차단할 예정이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안전성 검사결과 국내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주로 외모를 돋보이게 하거나, 공연 등 예술 활동을 위해 신체에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류로 발암물질인 납 성분 등 유해성이 확인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 유해 제품 정보 등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결과를 관심있게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12 10:52: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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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투자 교육 및 투자유치 세미나’ 행사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창업지원단이 지난달 29일 서울 공릉동 교내 큐브홀에서 '2024년 서울지역 초기창업패키지 공동네트워킹데이'의 일환으로 '투자 교육 및 투자유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초기기업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강연, 세미나,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들의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초기 창업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투자 생태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스타트업 투자 단계별 전문 VC를 초청하여 수요 중심 토크쇼도 열었다. 투자 교육에서는 엄철현 나눔엔젤스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창업지원기관, VC, 창업기업 등이 모여 최신 투자생태계 현황을 공유했다. 투자토크쇼에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등 투자자들의 실제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실무형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정경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부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창업 성공 노하우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창업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12 10:30: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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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37호 신약 '자큐보' 멕시코에 기술수출...중남미 공략 본격화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가 중남미 19개국으로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본격화한다. 제일약품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멕시코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자큐보(자스타프라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총 19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기타 계약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중국, 인도 등 아시아권을 넘어 기술이전으로 중남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남미의 제약·바이오 산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6%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고, 오는 2027년에는 7.8%로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콜롬비아·에콰도르·멕시코·페루의 경우 2023년 기준 19.2%의 성장세를 보여 전 세계 주요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자큐보의 글로벌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겠다는 것이 온코닉테라퓨틱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5월 인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이전 계약 후 4달 만에 이뤄졌고, 앞서 계약을 체결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자큐보는 총 21개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12 10:26: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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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日서 한중일 회의중 중도 귀국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기 위해 중도 귀국했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2시부터 개최되는 대정부질문 4일차 교육·사회·문화분야 참석 차 귀국하고 용호성 제1차관이 대신해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참석을 위한 이석협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유 장관이 아침 비행기로 귀국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외교·국방장관이 불출석하자 문체부 장관까지 불똥이 튄 것으로 해석된다.유 장관은 지난 10~11일 일본 고베에서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고, 교토에서 12일 한중 관광장관회의 및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수행하기로 예정돼 있었다.한중 관광장관회의에서는 비자문제 간소화 등을 논의하고,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일본에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관련 후속조치 이행 요구 등을 할 계획이었다. 대정부질문 일정보다 한중일 회의가 더 먼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출발 전부터 야당과의 이석협의가 순탄치 않아 최종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출국했다가 중도 귀국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국제 회의를 수행 중인 장관이 국회 일정으로 중도 귀국한 것은 문체부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2024-09-12 10:19:4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