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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홍광호vs김준수, 한판 승부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그룹 JYJ 김준수가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홍광호·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각각 라이토·엘 역을 맡았다. 홍광호가 분한 라이토는 이름을 적으면 누구든지 죽일 수 있는 사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갖게 된 천재 소년이다. 홍광호는 '오페라의 유령' 세계 최연소 팬텀, '지킬앤하이드' '노트르담드파리' '맨오브라만차' '닥터지바고' 등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세계적인 스타이기도 하다. 김준수가 연기할 엘은 명탐정이다. 라이토와 치열한 두뇌 싸움을 하는 인물이다.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 후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을 통해 뮤지컬 신인상을 휩쓸었다. 2012년에는 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며 흥행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뮤지컬계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홍광호·김준수의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한다. 일본 엔터테인먼트회사 호리프로가 제작하고, 신국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한 일본 공연계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한다. 작품은 올 여름 공연된다. 4월8일부터는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www.musicaldeathnote.co.kr)를 통해 캐스트 소개 인터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5-04-06 09:51:2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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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프로듀사' 웃음 유발자 등극…관전 포인트는?

배우 김수현이 웃음 유발자가 됐다. 6일 KBS2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프로듀사' 출연진의 첫 대본리딩 현상을 공개했다. 지난 3월 말 4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듀사' 대본리딩에는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를 비롯해 나영희·박혁권·예지원·김종국·서기철 등 주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차태현은 '프로듀사'에서 KBS 예능국 리얼버라이어티 연출자 역을 맡아 실재감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찰진 대사와 리얼한 에피소드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거 너무 웃겨"라며 대본에 감탄했다. 공효진은 대본 리딩 때부터 음악프로그램 PD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기 가수 역을 맡은 아이유도 캐릭터에 맞는 옷을 입었다는 평가다. 특히 신입 PD로 분한 김수현은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 유발자가 됐다. 전작 '별에서 온 그대' 속 진지한 도민준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듀사'의 한 관계자는 "모든 배우들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첫 대본 리딩을 했다"며 "배우들의 호흡, 완벽한 캐릭터 일치율, 리얼과 가상을 넘나드는 에피소드를 꼭 확인해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KBS 예능국의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며 오는 5월 초 첫 방송된다.

2015-04-06 09:50:0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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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 나간다. MB도 나와라"...문재인, 여당 압박

문재인 "자원개발 국조 나가겠다... MB도 나와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6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나서는 조건으로 자신도 자원외교 국정조사 청문회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자원외교 국조특위 활동시한을 하루 앞두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제가 증인으로 나가면 이명박 전 대통령도 증인으로 나온다고 한다"며 "좋다. 제가 나가겠다. 이 전 대통령도 나오십시오"라고 말했다. 7일 종료를 앞두고 있는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증인채택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차로 사실상 무산위기에 처했다. 증인채택에서 합의가 없으면 기한연장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문 대표의 발언은 여당을 마지막으로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진실을 밝히는데 성역이 있을 수 없다"며 "특히 이 전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을 중요 국정과제로 추진, 독려한 총책임자로서 국민 의혹에 답할 의무가 있는 만큼 새누리당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는 게 도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문회 개최와 증인채택에 대한 저의 제안에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분명한 입장표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자원개발 국조가 청문회 한번 열지 못한 채 활동을 마감할 상황에 처한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뵙기가 죄송하다"면서도 "책임은 이 전 대통령의 방패막이를 자처한 새누리당에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앞서 문 대표는 전날 밤 비공개 심야 최고위에서 자신의 증인 출석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4-06 09:44:14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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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웹 기반 간편결제 '시럽페이' 출시

SK플래닛은 사용자가 PC와 스마트폰 어디서든 자신이 설정한 결제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시럽 페이'를 출시하고 11번가의 모든 쇼핑채널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모바일 쇼핑몰에서의 결제 시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는 특정 회사가 발급한 신용카드만을 등록해 사용하거나 별도의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했다. 특히 PC에 별도의 인증서나 액티브 엑스, 보안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럽 페이는 제휴된 모든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웹 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나 액티브 엑스, 보안프로그램 등 아무런 추가 설치과정 없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가 PC와 스마트폰 어디서 쇼핑을 하던 PC나 웹브라우저,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1 단계로 결제가 완료된다. 이용자가 사용하는 PC마다 2~3가지의 프로그램을 추가 설치하거나 결재할 때마다 스마트폰의 앱을 실행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시럽 페이는 현재 삼성카드, 신한카드, 씨티카드, 하나카드(구 하나SK카드, 외환카드)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와 4월 내 제휴를 완료하고 5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04-06 09:38:53 이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