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박효신, 신곡 ‘Shine Your Light' 음원 공개 '또 하나의 명곡 탄생'

박효신의 신곡 ‘Shine Your Light’가 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됐다. 베일을 벗은 ‘Shine Your Light’는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박효신 특유의 명불허전 보이스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렸다. 박효신의 새 싱글 ‘Shine Your Light’는 작년 3월 발매된 ‘야생화’와 11월 발매된 ‘HAPPY TOGETHER’를 잇는 박효신 7집 앨범의 연작 중 세 번째 곡. 지난해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에서 처음으로 팬들에게 라이브로 선보인 곡으로 공연 직후부터 앨범 발매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기도 했다. 특히 이 곡은 박효신과 영국출신 감성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플랫츠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음악적으로 교감을 나누며 작업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대중과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앞서 박효신은 ‘야생화’와 ‘HAPPY TOGETHER’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는 등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해 온 만큼 신곡 ‘Shine Your Light’가 얼마만큼의 사랑을 받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04-06 00:30:14 최정연 기자

'K팝스타4' 박지민, 솔로 컴백 무대…여전한 가창력+물 오른 미모

SBS 'K팝 스타 시즌 1' 우승자로 박지민이자신의 꿈을 이뤄준 무대에서 화려한 솔로 신고식을 치렀다. 박지민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 경연 말미에 출연해 솔로 데뷔곡 ‘'호프리스 러브(Hopeless Love)'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K팝스타'의 심사위원이자 박지민이 소속산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박지민의 무대에 앞서 “지민이가 지난 3년간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15&'로 활동하면서 예린이와 서로 배웠다. 난이도가 높은 곡을 줬는데 소화하더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날 박지민은 여전히 파워풀한 가창력에 한 층 더 깊어진 감성을 더해 노래를 불렀다. 특히 물 오른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진영이 작사한 '호프리스 러브'는 친구를 짝사랑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담은 곡이다.

2015-04-06 00:11:34 최정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엄태웅의 "결혼 상대로 정재형 어때?" 발언에 발끈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말에 발끈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모' 엄정화가 '조카' 엄지온을 보러 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엄정화에게 "왜 결혼을 안 하냐"고 물었다. 이에 엄정화는 "스물 여섯, 스물 일곱 애들 어어떠내? 안되면 스물 아홉살?"이라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엄정화는 "절대 안된다"며 "40대 후반"이라 못박는 엄태웅에게 "그냥 혼자 살겠다"고 답했다. 이에 엄태웅은 엄정화의 절친 정재형을 언급하며 "재형이 형 어떻냐"고 말했다. 엄정화는 "뭐?"라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2015-04-05 23:01:23 최정연 기자

'복면가왕' EXID 솔지와 하니의 뜨거운 우정…"언니 자랑스럽다""울지마 하니야"

EXID 솔지와 하니의 뜨거운 우정이 감동을 자아냈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솔지가 풍성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특별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가면을 쓴 채 등장한 솔지는 ‘마리아’를 열창하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앞서 솔지는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수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10년 무명의 설움을 씻어낸 바 있다. 솔지는 이날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고 이를 지켜보던 하니는 눈물을 흘렸다. 이에 MC 김성주는 “동생이 봤을 때는 언니가 이렇게 노래 잘하는데 알아봐주지 않으니까 속상한 부분이 분명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하니는 “정말 자랑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솔지는 “울지말라”며 하니를 다독이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015-04-05 22:54:24 최정연 기자

[프로야구] LG, 정성훈 끝내기 안타…삼성에 6-5 역전승

LG 트윈스가 시즌 두 번째 역전승했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5로 밀리던 상황에서 7·8·9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6-5로 역전했다. LG는 1회말 삼성의 수비 실책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1회말 첫 타자 오지환은 삼성 3루수 박석민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갔고 다음 타자 손주인의 좌전 안타로 홈까지 들어왔다. 그러나 LG는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이 4회초 제구력 난조를 보이면서 위기에 빠졌다. 호투를 펼치던 루카스는 4회초에만 볼넷 5개와 안타 2개, 희생플라이 1개를 허용하며 5실점(5자책)했다. 선두타자 박석민에게 첫 볼넷을 내주고 최형우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이승엽과 구자욱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1사 만루에서 박해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선 진갑용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아 1점을 추가 헌납했다. 루카스는 다음 타자 김상수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점을 또 잃었다. 루카스는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5번째 볼넷을 던지고 나서야 윤지웅으로 교체돼 내려갔다. 윤지웅도 첫 상대 타자 박한이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면서 2루 주자 김상수가 홈으로 들어왔다. 점수 차는 1-5로 벌어졌다. LG는 경기 후반 맹추격했다. 9회말 유강남과 오지환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는 이진영이 희생플라이로 5-5 동점 만들었다. 정성훈 타석에서 오지환은 도루로 2루를 훔쳤고 정성훈은 좌전 안타로 오지환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점수를 6-5로 뒤집었다.

2015-04-05 21:15:12 전효진 기자

'개그콘서트' 유민상·김기리, 봄 맞이 새 코너 준비

KBS2 '개그콘서트' 유민상과 김기리가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5일 '개그콘서트'에선 4월 봄개편을 앞두고 새 코너 2개가 방송될 예정이다. 유민상은 김대성·박영진과 함께 '민상토론'을 준비했다. '민상토론'은 세태를 꼬집는 풍자 개그다. 세 사람은 대한민국 현실을 반영해 시청자의 숨통을 틔워놓겠다는 각오다. 김기리·서태훈·김성원·송필근은 '예스 오어 노'로 시청자를 만난다. 코너는 누구나 겪어 봤을 만한 상황을 재연한다. 공감을 이끌어내 웃길 계획이다. '개그콘서트'의 한 관계자는 "'민상토론'과 '예스 오어 노'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엄청 났다"며 "너나 할 것 없이 새로운 코너를 짜기 위해 새벽까지 회의를 하고 있다. 개그맨들 사이에 경쟁 의식이 생긴 것 같다.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기 위해 죽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봄맞이 새 단장을 한 '개그콘서트'는 5일 오후 9시15분 방송 된다.

2015-04-05 20:25:47 전효진 기자

복면가왕·케이팝스타4, '대낮에 한 이별'로 주말 감성 충족

가수 박진영·선예의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이 주말 예능프로그램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노래는 MBC '복면가왕'·SBS '케이팝스타4'에 동시 등장했다. 5일 첫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에선 집 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고양이가 경연을 벌였다. 두 사람은 '대낮에 한 이별'을 듀엣 곡으로 선택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경쟁 끝에 집 나온 수사자가 탈락했고 그는 가수 강균성으로 밝혀졌다. 앙칼진 고양이에 대해서는 하니가 "아이비 선배님이 아니냐"고 의심하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대낮에 한 이별'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케이팝스타4' 세미파이널 무대에도 등장했다. 정승환과 수지의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선정된 것이다. 두 사람은 침착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호평 받았다.

2015-04-05 20:16:02 전효진 기자

'웃찾사' 김학철, 김승진에게 굴욕 당해

'웃찾사' 개그맨 김승진이 배우 김학철을 무시한다. 남호연은 최백선·김승진·구혜리와 함께 SBS '웃찾사' 코너 '배우는 배우다'에서 열연 중이다. 코너는 식당을 방문한 배우가 본인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 때문에 굴욕을 당하는 콘셉트다. 5일 '배우는 배우다'에서 김학철은 "저런 사람이 무슨 탤런트냐"는 종업원 김승진의 말을 듣고 발끈한다. 특히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들의 명대사를 수시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학철의 개그감은 5일 오후 8시45분 '웃찾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05 20:07:32 전효진 기자

'닥터의 승부' 안연홍 "들기름으로 오메가3 보충"

배우 안연홍이 '닥터의 승부'에서 들기름 건강 법을 공개한다. 5일 JTBC '닥터의 승부'에서 안연홍은 "매일 아침 공복에 한 숟가락씩 들기름을 먹으며 간편하게 오메가3를 보충하고 있다"고 가족 건강 비결로 들기름을 소개했다. 이어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위해 나물엔 꼭 들기름을 넣어 무친다. 특히 들기름에 부친 두부요리를 즐겨 먹는다"고 덧붙여 똑똑한 주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연진 피부과 전문의도 이날 "오메가3가 풍부한 들기름을 즐겨 먹는 생활 습관이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라며 "들기름 중 90%가 불포화지방산이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줄 뿐 아니라 항염증에 효과적인 감마리놀레산도 풍부해 아토피나 건조증 환자가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안연홍의 수명을 늘리는 생활 습관은 5일 오후 10시 '닥터의승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4-05 19:50:2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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