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카라, 컴백 대란 합류…내달 미니앨범 발표

걸그룹 카라가 '아이돌 컴백 대란'에 합류한다. 카라는 다음달 일곱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6집 '맘마미아'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한층 더 성숙해진 카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채웠다"며 "카라는 현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준비가 끝나는 대로 앨범 타이틀과 콘셉트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라는 지난해 새 멤버 영지를 영입, 4인조로 재정비한 뒤 활동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5-04-14 10:27:02 김지민 기자

2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 오늘(14일)부터 실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오늘(14일)부터 오는 5월6일까지 실시한다. 제2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5월23일 오전 10시 치러지며, 시험결과(합격자)는 6월9일(화) 오전 10시에 발표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할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 및 시행하는 시험이다. 초, 중, 고급으로 나뉘어있어 시험접수를 할 때, 본인이 도전할 급수를 정하고 점수에 따라 합격, 불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고급에 해당하는 2금 이상의 합격자는 행정고시와 외무고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중급 중 3급 이상 합격자는 교원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국비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등의 선발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2015-04-14 10:25:58 김숙희 기자

이유주, '퇴마: 무녀굴' 캐스팅…올 여름 스크린 찾는다

배우 이유주가 영화 '퇴마: 무녀굴'(감독 김휘)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가 14일 밝혔다. 이유주는 드라마 '짝패' '빠담빠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유주는 다채로운 감정연기가 룰륭한 배우로서 앞으로 입지를 다져나가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며 "'퇴마: 무녀굴'에서 보여줄 캐릭터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유주는 드라마 출연도 앞두고 있어 영화와 드라마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퇴마: 무녀굴'은 제주 김녕사굴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신진오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현재 부산에서 촬영 중이며 올 여름 개봉이 목표다.

2015-04-14 10:25:42 장병호 기자

[성완종 게이트] 홍준표에 금품 전달 윤모씨, 당시 사외이사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2011년 1억원을 전달한 윤모씨는 당시 경남기업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에 경남기업의 사외이사 진용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14일 경남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5∼2014년 사업보고서와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윤 씨는 2008~2009년 2월까지 경남기업의 고문으로 선임됐다. 2010~2012년 1월까지는 사외이사를 지냈다. 윤씨가 부사장에 선임된 것은 2012년부터다. 성 회장이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011년 6월쯤 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홍 지사에게 윤 씨를 거쳐 1억원을 전했다고 주장한 바에 비춰보면 윤 씨가 돈을 전달했던 당시 직책은 경남기업 사외이사였다. 홍 지사는 지난 13일 기자들에게 "(윤 씨가) 2012년부터 부사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돼있던데 이번에 (언론 보도를 통해) 자세히 알았다"며 "2010년 한나라당 경선 때 (나의) 공보 특보를 했다"고 말했다. 윤 씨가 홍 지사의 경선 때 공보 특보를 지냈고 경남기업 사외이사였던 점을 보면 성 회장과 홍 지사 간에 일부 연결 고리가 있었던 것이다. 사실 경남기업의 사외이사 진용을 보면 성 회장이 아무한테나 사외이사를 맡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역대 사외이사 명단에는 임창열 전 재정경제원 장관(전 경기도지사)과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유력 인사들이 명단을 차지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남 아산시장에 옛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면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도 2005년 3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경남기업 사외이사로 재직했다. 이외에도 서울고검 사무국장을 지낸 성백영 전 경북 상주시장은 2006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경남기업 사외이사를 맡았다. 또 홍콩 총영사를 지낸 전옥현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는 2013년 3월에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15-04-14 10:24:35 이홍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42년 경력 중식 비법 공개 '대가의 은혜'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42년 경력 중식 비법 공개 '대가의 은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이연복 세프가 42년 동안 갈고 닦은 비법을 쿨하게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엉뚱한 매력의 강균성과 강예원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강균성의 냉장고에는 어머님이 솜씨를 발휘한 밑반찬과 고기덕후답게 질 좋은 신선육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강균성은 "평소 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아침에도 고기를 먹는다"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고기요리를 요청했다. 이에 정창욱 셰프와 42년 경력의 중식 고수 이연복 셰프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연복셰프는 순백색 유린기와 중국식 고기 볶음으로 후배 셰프들의 자동기립을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이연복셰프는 42년 중식 대가답게 연륜 있는 손놀림과 칼솜씨로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그 과정에서 중식 튀김 비법을 공개해 셰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복 셰프는 튀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름을 넣었고 이에 놀란 김성주가 "튀길건데 기름을 쓰시네요"라고 묻자 "그래야 파삭하고 맛있다"며 구체적인 비법을 털어놨다. 이에 최현석을 비롯한 후배 셰프들은 "42년 중식 대가의 비법이 공개된다"며 조리대로 몰려들었다. 42년 중식 대가 이연복의 튀김 비법은 감자 전분과 옥수수 전분 7:3 비율에 식용유를 넣는 것이다. 그러면 마요네즈 같은 반죽이 완성돼 튀긴 이후에도 하얗게 보기 좋은 모양의 튀김이 완성된다. 그러나 반죽에 기름이 들어가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김성주의 걱정에 이연복 셰프는 "튀기는 과정에서 기름은 날아가고 공기층이 생겨 더욱 바삭해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15-04-14 10:20:28 하희철 기자

전도연·김남길 주연 '무뢰한' 5월 극장에서 만난다

전도연·김남길 주연의 하드보일드 멜로 '무뢰한'(감독 오승욱)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리는 영화다. 전도연은 사람을 죽이고 도망간 애인을 기다리는 술집 여자 김혜경 역을 맡았으며 김남길은 혜경의 애인인 살인자를 잡으려는 형사 정재곤을 연기했다. 이번 영화에서 전도연은 절망과 퇴폐, 그리고 순수와 강단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김남길은 거친 남자의 외양 속에 자리한 쓸쓸한 내면을 심도 깊은 감정 연기로 소화해냈다. 연출은 '8월의 크리스마스'의 각본을 쓰고 '킬리만자로'를 만든 오승욱 감독이 맡았다. 전도연, 김남길 외에도 박성웅, 곽도원,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2015-04-14 10:20:26 장병호 기자

블락비 유닛 바스타즈 '품행제로', 공개되자마자 '관심 UP'

블락비 유닛 바스타즈 '품행제로', 공개되자마자 '관심 UP' 블락비 유닛 바스타즈의 노래 '품행제로'가 공개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블락비의 멤버 피오, 유권, 비범으로 구성된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가 피오의 자작곡을 담은 미니앨범을 공개했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그룹으로 멤버 피오, 유권, 비범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블락비 바스타즈의 멤버 '피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오는이번 블락비 바스타즈의 미니앨범에 두 곡의 자작곡을 수록하고 유권과 비범의 듀엣곡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록곡 작사에도 참여했다. 이전 블락비 앨범에서 지코가 블락비의 음악을 통해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펼쳐왔던 것처럼 피오 역시 블락비 바스타즈의 미니앨범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블락비 바스타즈는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품행제로'를 발매 후 오는 16일부터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5-04-14 10:16:46 김숙희 기자

강우석 감독, 차기작은 '고산자'…올 여름 크랭크인 목표

강우석 감독이 차기작으로 박범신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고산자, 대동여지도'(이하 '고산자')를 확정했다고 제작사 시네마서비스가 14일 밝혔다. '고산자'는 한국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 제작자로 기록에 남은 김정호와 그의 갈망으로 탄생한 역작 대동여지도를 소재로 한 사극 영화다. 잘못된 지도로 목숨을 잃은 아버지 때문에 누구보다도 지도에 대한 강한 열망을 품게 된 김정호가 대동여지도 목판본을 만들면서 시대적 운명과 맞서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네마서비스는 "강우석 감독은 최근 박범신 작가와 직접 만나 '고산자'의 영화화에 대한 논의를 모두 마쳤다"며 "강우석 감독은 사계절 중 여름을 시작으로 내년 봄까지 촬영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대동여지도의 위대한 생동감, 그리고 근현대사를 거쳐 가장 뜨거운 열정을 품었던 김정호의 일생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 막바지 단계이며 캐스팅도 진행 중이다. 올 여름 크랭크인해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2015-04-14 10:16:23 장병호 기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캠퍼스서 총격…1명 숨져,용의자 도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캠퍼스서 총격…1명 숨져,용의자 도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골드스보로시에 위치한 웨인 커뮤니티 칼리지 도서관 3층에서 13일(현지시간) 소총을 든 한 남성이 막 출근한 대학 인쇄소 직원에 총을 쏴 숨지게 하는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총격직후 도주했는데 이름은 케네스 스탠실로 밝혀졌다. 경찰은 헬리콥터와 탐지견들을 이용해 교정 내부와 주변을 샅샅이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대학 측은 사건발생 후 즉각 캠퍼스 전체를 폐쇄했다. 2년제 대학인 웨인스 칼리지에는 정규등록된 학생만 4천 명이 넘으며 지역주민 등 시간제로 수업을 듣는 학생도 수천 명에 이른다.

2015-04-14 10:15:4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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