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르포]LGU+ 신사옥 살펴보니..스마트 빌딩의 표본

13일 찾은 LG유플러스의 용산 신사옥은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해 최신 새로운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절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첨단 건축물로 보였다. 건물 외곽부터 흔치 않은 건물 형태가 예사롭지 않았다. 톱니바퀴 형태도 디자인한 외곽은 에너지 절감과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위해 구현했다. 간접광선으로 실내를 밝게 하면서도 블라인드가 없어도 눈부심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게 LG유플러스측의 설명이다. 용산 신사옥은 지상 21층, 지하 7층 규모다. 연면적 1만6486평으로 2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1층 로비에 들어서자 유연한 곡선과 공감각을 확보해 직원들이 개방감과 자연스러움 느낄 수 있게 구현됐다. LG유플러스 신사옥은 스피드게이트와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적용해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능형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갖췄다.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직원 ID카드를 비콘단말에 터치하면 해당직원이 근무하는 층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안내해 준다. 예를 들어 19층에 근무하는 홍보팀 직원이 스마트게이트에 ID카드를 대면 단말 화면에 6개 엘리베이터 중 19층으로 가는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 번호가 뜬다. 또한 6개의 엘리베이터 중 2개는 '더블데크(복층)' 구조여서 한번에 최대 48명을 수용할 수 있다. 모든 사무공간의 회의실에는 비콘 단말과 영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플레이션' 환경이 구축됐다. 2층 회의실은 14개 회의실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기 위해 IT 기술을 접목해 사전예약 리스트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ILS(Intelligent Lighting Solution) 시스템이 적용됐다. lLS는 각 전등 전압을 미세 조정함으로써 에너지절감과 건물 사용자의 최적 조도를 맞추게 된다. 주차 공간의 설계는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어떻게 외부로 배출할 수 있을까 그리고 배출된 공기를 어떻게 주변 지역에 해가 가지 않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했다. 주차 공간에는 자동번호인식 주차관제 설비를 구현했다. 통신 단말기와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RFID 등 주변기기를 차량에 탑재해 차량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차량관제솔루션(FMS)'이 적용됐다. LG유플러스는 지상4층 이상은 업무시설로 지상3층 이하는 피트니스센터·어린이집·도서관 등 지원시설로 꾸몄다. 신사옥 1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해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민에게 문화시설을 공유하게 함으로써 지역민과도 유대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100평 규모이며 전체 장서 규모는 4000권으로 용산주민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스마트 건물로서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LTE 기반 전력관리 등 IoT 기술이 대거 적용돼 신사옥이 IoT 전시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414000029.jpg::C::480::이상철 LGU+ 부회장이 신사옥 입주 기념해 2층 기자실에서 케익을 자르고 있다.}!]

2015-04-14 09:21:51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터미네이터5' 새 예고편 공개, 이병헌 어떤 모습일까?

'터미네이터5' 새 예고편 공개, 이병헌 어떤 모습일까?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했다. '터미네이터5' 측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 앞서 공개된 예고편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을 포함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극 중 T-1000을 맡은 이병헌의 모습이 비중 있게 그려져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병헌이 연기한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한 바 있다. 이병헌은 T-1000 캐릭터 특유의 서늘한 표정과 날렵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팔을 칼로 변형시켜 던지고 얼굴에 총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는 장면이 공개돼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를 살리기 위해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간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번 예고편에서 역시 카일 리스와 사라 코너가 적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주로 담겼다. 이병헌이 분한 T-1000과의 대결 장면 역시 새로운 예고편에 담기면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앞서 공개되지 않았던 로봇이 된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터미네이터5'의 미국 개봉은 7월 1일, 국내 개봉일은 7월 예정이다.

2015-04-14 09:21:36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이진욱,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 출연 확정 '로맨티스트가 온다!'

배우 이진욱이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연출 조수원, 고재현/극본 민효정)에 출연을 확정했다. 대만의 국민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我可能不會愛你)’를 원작으로 한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은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남녀가 서른에 접어들면서 겪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MBC ‘옥탑방 고양이’, KBS2 ‘풀하우스’ 등을 집필한 민효정 작가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이 만나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이진욱은 훈훈한 얼굴과 훤칠한 기럭지, 우수한 운동신경에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 ‘최원’ 역을 맡았다. 어딜 가나 인기를 몰고 다니는 남자지만, 20년을 함께한 죽마고우 장하나(하지원 분) 때문에 번번히 연애에 실패하는 인물. 특히 tvN ‘로맨스가 필요해2’, ‘나인’ 등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뭇 여심을 설레게 했던 이진욱이 다시 한번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사랑과 우정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멜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렇게 ‘로맨스의 정석’ 이진욱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펙트한 남자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은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의 바통을 이어받아 6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5-04-14 08:20:48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