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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연금개혁 '2+2 회담' 제안

김무성, 연금개혁 '2+2 회담' 제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2+2 회담' 개최를 새정치민주연합에 제안했다. 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 문제 논의를 위해서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에서 주재한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활동기간이 이제 9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지금 여러 조짐을 볼 때 야당은 약속한 (본회의 처리) 날짜를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보인다"며 "문재인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에게 만나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2+2 회담을 정식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궐선거 때문에 만나기 힘들다고 하는데 광주든 (경기) 성남이든 강화도든 어디서든, 모든 일정이 끝난 밤시간이라도 만나서 우리의 미래가 걸려있는 공무원연금 개혁 결단을 위한 회담을 할 것을 제안한다"며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이번에 공무원연금개혁에 성공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며 "이제 결단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또 "새정치연합이 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를 방해하고 상설특검법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회를 부정하는 행위"라면서 대법관 인준안 처리와 성완종 사건 특검 관련 여야 원내대표 회담도 제안했다.

2015-04-22 18:24:2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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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잠시대 열리나

한국 핵잠시대 열리나 42년만에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타결…핵잠 도입 걸림돌 사라져 한국도 핵추진잠수함 시대가 열릴 것인가. 42년만에 개정된 한미원자력협정으로 핵잠 개발을 막아 온 기술적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한·미 양국은 22일 4년 6개월여의 협상 끝에 개정된 협정에 가서명했다. 협정에서 주목할 부분은 필요할 경우 20% 미만의 우라늄 저농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준 대목이다. 일정한 절차·기준에 따라 고위급 협의 메커니즘을 통해 미국과 합의하면 가능하다. 이를 두고 한 잠수함 전문가는 "(핵잠 개발을 위한)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이 전문가는 노무현정부에서 핵잠 건조사업의 실무를 맡았다. 해군은 노무현정부 시절 핵잠 도입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사업은 사업단까지 구성될 정도로 진척됐지만 한국 원자력연구소의 우라늄 농축시험 등의 문제로 전면 보류되고 말았다. 핵잠은 해군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한국에게는 강대국에 맞설 수 있는 전략적 비대칭 무기로 평가된다. 북한 인근을 비롯한 어디든 침투해 장기간 숨어 있을 수 있다. 잠수함 전문가인 문근식 해군 예비역 대령은 "핵잠은 무제한 기동할 수 있고 필요할 때만 물 위로 올라오며 디젤 잠수함보다 전략적으로 10배 이상 가치가 있다"며 "미국·프랑스·영국은 디젤 잠수함을 없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변국인 일본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즉각 핵잠을 만들 수 있고, 중국은 핵무기 탑재 전략핵잠(SSBN) 5척을 포함해 모두 10척, 러시아는 42척(SSBN 16척)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령은 "우리가 목표로 한 핵잠에 사용하려 했던 우라늄은 프랑스 루비급에 들어가는 수준인 농축도 20% 미만의 우라늄이었다"며 "농축도 20%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정상 저농축 우라늄으로 분류되며, 국제 시장에서 상업용으로 거래되는 수준이고 핵무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수준인 95%에는 미치지 못하는 농축도"라고 말했다.

2015-04-22 18:20:43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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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사퇴하자 새누리 역공 '쓰나미'

이총리 사퇴하자 새누리 역공 '쓰나미' 이완구 총리의 사퇴 표명을 계기로 새누리당의 역공 '쓰나미'가 시작됐다. 노동계 총파업과 공무원연금개혁,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위한 특검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강도높은 공세를 펴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로 인해 악화된 민심을 만회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4·29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22일 상황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에서 주재한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민주노총이 24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한국노총도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데 이건 정말 옳지 않은 일"이라며 "온 나라가 경제활성화와 민생회복에 온 힘을 모아야 할 때 설익은 파업은 국민으로부터 절대 지지를 받을 수 없는 매국적 행위"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는 건 세계적인 흐름으로, 우리나라만 역주행할 수 없다"며 "노조의 최근 행태는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없고 이렇게 가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어 강화풍물시장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활동 시한이 9일밖에 안 남았고 국회 본회의 처리 시한이 14일밖에 안 남았다"며 "여야가 합의해놓고 합의 시한을 지키지 않는 것은 매국적 행위"라고 했다. 또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위해 상설특검이 아닌 별도의 특검을 구성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에 대해 "여야가 합의했고 야당이 더 선도적으로 주장해서 국회 상설특검법을 만들었는데 상설특검법이 부족하다며 새로 특별법을 만들자는 것은 국회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맞섰다. 그러면서 "제발 그런 못난 짓을 하지 말고, 원한다면 언제든지 특검법을 발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노무현정부 시절 단행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한 두 차례 특별사면을 두고 야당에 대한 공세도 한층 강화했다. 또 공무원연금개혁안 타결을 위한 '여야 2+2 회동'(당대표와 원내대표)을 제안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친박게이트 국면을 전환시키려는 시도"라고 일축했다.

2015-04-22 18:15:32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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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인가 세기의 '돈잔치'인가…2700억 걸고 승부

메이웨더-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인가 세기의 '돈잔치'인가…2700억 걸고 승부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37·필리핀)와 매니 파퀴아오(38·미국)의 대결로 두 선수가 받는 대전료가 약 27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12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5월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두 선수의 맞대결 티켓 가격은 최대 7천500 달러(약 850만원)로 책정됐다. 이 고가의 티켓은 유명인사들을 상대로 선예약을 받을 예정으로 일반인은 돈이 있어도 이 7천500달러짜리 티켓은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얼굴조차 희미하게 보이는 가장 저렴한 티켓 역시 1천500 달러(약 170만원)에 이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티켓들은 순식간에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파퀴아오-메이웨더의 경기는 복싱 역사에 쓰일 최고의 '빅매치'이기 때문이다. 또한 파퀴아오-메이웨더 두 선수가 받는 대전료는 2억 50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2700억원 이상이다. 역사상 최고액으로 시간당 계산시 두 사람이 받는 돈은 1초에 1억원 가량 되는 셈이다. 지난달 메이웨더가 맞대결 사실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상에 알렸을 때부터 이번 경기가 역대 복싱 입장료 최고 수익(2천만 달러·메이웨더-카넬로 알바레스)을 경신하리라는 예상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료 시청 수입 최고액(370만 달러·메이웨더-오스카 델 라 호야) 기록 역시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경기 중계를 맡는 케이블 방송사 HBO스포츠는 유료 시청료를 가구당 100달러선으로 매길 계획이라고 AFP는 전했다. 매니 파퀴아오가 경기에서 입을 경기복도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파퀴아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반바지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파퀴아오의 경기복에는 6개 필리핀 기업의 로고가 그려져있다. 필리핀 기업들은 파퀴아오의 경기복에 자사 로고를 싣고 총 225만달러(약 24억원)을 후원한다. 파퀴아오 측 관계자는 "파퀴아오의 트렁크에 새겨질 로고는 아직까지는 여섯개"라고 말해 경기 전까지 후원금이 더 늘어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메이웨더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손에 쥔 통합 챔피언으로, 프로가 된 이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전설의 무패 복서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이자 필리핀의 현직 하원의원이다. 한편,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경기는 오는 5월 3일 오후 12시 10분부터 SBS에서 중계된다.

2015-04-22 18:08:3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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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2015' 5월1일 개최

어린이를 위한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파주 출판도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복합 문화 페스티벌이다. 책을 공부가 아닌 놀이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는 '책 속으로 풍덩, 고전 속으로 퐁당!'이라는 주제 아래 200여개의 출판사와 문화단체가 함께 특색 있는 전시와 거리 공연, 작가와의 만남, 문화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장 운영에 출판인과 독자, 정부가 함께 한다. 응급사항 대처 요령을 담은 안내자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배포하고 소화기 등 필수 장비들을 행사장 곳곳에 비치했다. 진행 인력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과 유사시에 대비한 시뮬레이션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 하루 전에는 현장 안전점검도 계획돼 있다. 또한 고전에 주목해 시대별, 나라별로 한 자리에서 고전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모전도 펼쳐진다. 가족 참여 걷기 대회인 '출판도시 어린이 퍼레이드'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축제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2015' 공식 홈페이지(www.pajubf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22 18:01: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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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베타딘 세정액 100ml'

한국먼디파마, '베타딘 세정액 100ml' 출시 에볼라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 등에 살균 효과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는 '베타딘 세정액 100ml'를 출시한다. '베타딘 세정액'은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며, 광범위한 항균력을 특징으로 한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며 용량은 100ml 이다. '베타딘 세정액'은 최근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실시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 내 살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99.99% 이상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이 외에도 '베타딘 세정액'의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시험관 내 시험 결과, 조류독감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MRSA, Methicillin Resistant S. aureus)에 대해 광범위한 살균 효과를 나타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 폐렴, 농가진, 설사질환의 40~50% 이상을 예방하며, 특히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출현 또는 재출현하는 사스, 신종인플루엔자, 감기, 콜레라, 이질,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로 예방 가능하다. 실제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시 관련 전문가들은 환자들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전파를 막는데 모든 단계에서 손씻기가 가장 중요한 대책으로 제시된 바 있다. '베타딘 세정액'은 포비돈 요오드의 광범위한 살균 효과로 깨끗한 손세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사용방법은 일반 손 세정제를 사용할 때와 유사하다. 먼저, '베타딘 세정액'을 손에 약 5ml정도 따른 후, 양 손으로 골고루 문지르고 물로 깨끗이 헹구어 주면된다. 제품 문의 02-568-5689

2015-04-22 17:57:58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