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김무성·유승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환영'



김무성·유승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환영'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데 대해 풍부한 경륜을 갖춘 적합한 인물이라며 환영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황 후보자를 내정한 것에 대해 "박 대통령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사회를 청렴한 사회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황 후보자가) 그런 역할을 충실히 잘 할 사람으로 아주 잘된 인사"라고 말했다. 이어 "황 장관은 장관 재임 때 언행이 신중하고 아주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검사 출신이 또 총리 후보자가 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검사 출신은 총리 하지 말라는 법 있느냐"며 "깨끗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을 하고 법무부 장관 때 장관 역할을 아주 잘 수행했기 때문에 발탁됐다"고 답했다.

'4·29 재보선 때 밝힌 호남 총리론과 관련해 지역 안배면에선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엔 "그건 제 개인의 생각이었고 대통령 결심은 또 다른 분야"라고 말했다. 황 장관은 서울 출신이다.

유 원내대표도 이날 총리 후보 발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 후보자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잘 모르지만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대해선 "별 문제 없이 잘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와 최경환·황우여 장관과의 서열 논란에 대해선 "청와대가 그런 점까지 고려를 했을 것"이라며 "최경환, 황우여 두 분은 만약 총선에 출마하실 것 같으면 언젠가 돌아오니까"라고 견해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