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보아 "엑소 세훈 캐스팅, 뮤직비디오 감독님 의견이 컸다"

가수 보아가 신곡 '후아유(Who Are You)' 뮤직비디오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보아는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 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 음감회를 개최하고 수록곡 중 일부를 공개했다. 앨범 발표에 앞서 먼저 공개했던 수록곡 '후아유'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보아는 "남자 주인공으로 엑소(EXO) 찬열 씨가 출연해 줬다"며 "뮤직비디오 감독님께서 '세훈이가 좋겠다. 그런 소개팅남이 실제로 있다면 여자들 난리나겠다'고 말했다. 감독님 의견이 컸다"고 밝혔다. '후아유'는 보아의 산뜻한 보컬, 그루브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 두 남녀가 소개팅으로 만나기까지 설레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보아는 "개코 오빠와 친분이 없었는데, 이번 노래를 계기로 알게 됐다"며 "보컬도 되고 랩도 되는 분을 찾던 중 개코 오빠가 떠올랐다.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 중 '죽일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노래에서 개코 오빠의 목소리가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는 12일 오전 0시 정규 8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한다.

2015-05-11 17:31:38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민규동 감독, 미쟝센단편영화제 이끈다…대표 집행위원 위촉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간신'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대표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2002년부터 시작된 미쟝센단편영화제는 한국영화의 기초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단편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후배 감독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 대표 감독들의 힘을 모아 탄생했다. 2008년부터는 집행위원 감독들 중 매년 1명을 대표 집행위원으로 선임해 영화제 방향과 성격을 그 특성에 맞춤으로써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다. 민규동 감독은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공동 연출자로 데뷔했으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만들었다. 다양한 장르에서 완성도 높은 영화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감독'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영화 '간신'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 특히 민규동 감독은 단편영화 '허스토리' '새' '열일곱' 창백한 푸른 점'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단편영화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민규동 감독은 미쟝센단편영화제와도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 등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민규동 감독은 "단편영화를 만들며 행복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영화 만드는 창작 그 자체의 즐거움이 담긴, 조금 더 자유롭고 다양한 단편영화들을 만나기를 기다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영화제에는 강진아, 강형철, 권혁재, 김용화, 나홍진, 노덕, 박정범, 엄태화, 윤종빈, 이경미, 이용주, 장철수, 장훈, 조성희, 최동훈, 허정 등 16명 감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해 영화제 운영과 심사위원 구성 등을 총괄한다.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오는 6월 말 개막할 예정이다.

2015-05-11 17:30:13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소년의 집에 학습독서 공부방 기증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국내 대표적 아동 양육시설인 소년의 집에 학습독서 공간 'NC 꿈 키움 공부방'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년의 집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곳이다. 1969년 부산에 설립돼 마리아 수녀회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0여 명의 아동들이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소년의 집은 국내 아동 양육시설 중 최대 규모지만 부족한 재정 상황으로 학생들이 학습과 독서에 전념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없었다. 공동생활 시설의 특성상 밤에 불을 켜고 따로 책을 보거나 공부하기가 어려워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개설된 'NC 꿈 키움 공부방'은 중앙에는 편한 자세로 독서를 하고 가장 자리는 개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81 평방미터 면적이다. 소년의 집에서 생활하는 고등학교 1학년 양승제 군은 "이제 식당이나 빈 공간 등을 오가며 공부하거나 책을 보는 일이 사라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사장은 "NC 꿈 키움 공부방이 글자 그대로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가는 공간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012년 생활용품 기증, 2013년 야구 배팅 연습시설 기증, 2014년 아동 생활실 리모델링 후원 등 소년의 집 아동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2015-05-11 17:08: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檢, 포스코플랜텍 이란자금 수백억 유용 포착…수사 본격화

檢, 포스코플랜텍 이란자금 수백억 유용 포착…수사 본격화 박재천 코스틸 회장 금명간 영장…전정도 세화엠피 회장 곧 소환 검찰이 전정도(56) 세화엠피 회장이 최소 540억원 이상의 포스코플랜텍 자금을 유용한 정황을 포착됐다. 전 회장은 포스코에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를 고가에 매각해 특혜 의혹도 받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전 회장이 대표로 있던 플랜트업체 성진지오텍을 포스코가 사들여 합병한 회사다. 전 회장과 세화엠피는 포스코플랜텍의 지분 5.56%를 가지고 있다. 11일 포스코 비리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포스코플랜텍이 세화엠피에 맡긴 이란 석유플랜트 공사대금 992억원(7천100만 유로) 가운데 540억여원이 국내로 유입된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한 행방을 추적 중이다. 검찰은 나머지 450여억원 역시 대부분 세화엠피 이란법인 계좌에서 빠져나가 분산된 사실을 파악했다. 검찰 관계자는 "잔고에 아주 일부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돈은 포스코플랜텍이 2010∼2012년 이란석유공사에서 받은 공사대금이다. 포스코플랜텍은 대이란 제재를 강화하는 미국과 마찰을 우려해 이란 측과 직접 자금거래를 피하려고 세화엠피 현지법인에 거래를 맡겼다. 검찰은 지난 7일 전 회장의 자택과 세화엠피 등 그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업체 3∼4곳을 압수수색했다. 9일에는 세화엠피 이모 대표를 소환해 이란 자금의 사용처 등을 캐물었다. 포스코플랜텍은 전 회장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잔고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맡겨놓은 돈을 유용했다며 고소·고발장을 냈다. 검찰은 전 회장이 포스코플랜텍 자금 횡령과 별도로 세화엠피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정황도 포착하고 조만간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포스코와 중간재 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포스코 협력업체 코스틸의 박재천(59) 회장에 대해 금명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철선제품에 사용되는 슬래브 등을 포스코에서 사들인 뒤 거래대금이나 매출액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화엠피와 코스틸에 대한 수사는 결국 포스코그룹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포스코의 대표적 부실인수 사례로 꼽히는 성진지오텍 인수·합병과 관련해 정준양(67) 포스코그룹 회장 등 핵심 경영진에게 배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2015-05-11 17:01:59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드림위즈인터넷, 한툴즈 ‘한집’ 굿소프트웨어(GS) 인증 획득

포털사이트인 드림위즈인터넷(대표 김수현)에서 개발한 한툴즈(http://www.hantools.co.kr)의 압축 프로그램인 한집(HanZip v2.0)이 한국정보통신협회(TTA)로부터 국내 품질 우수 소프트웨어에 부여되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제 표준에 따른 인증기준을 통과하는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해 부여하는 품질인증 마크이다. 한집은 이번 GS 인증 테스트에서 SW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성능, 상호운용성, 연동성 및 적합성 등 전분야에 걸쳐 좋은 결과로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국산 소프트웨어로서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하였다. 압축 프로그램 한집은 다양한 압축 포맷과 유니코드(UTF-8)를 지원하며, 멀티 코어 지원으로 빠른 압축 속도 와 대용량 파일 압축, 분할 압축 등의 기능과 쉽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ALZ, EGG 포맷 뿐 아니라, RAR, 7Z, ACE, ARJ, BZ2 등과 같은 다양한 압축 포맷을 지원하는 통합 압축 관리 프로그램 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한집2.0은 기존의 압축 프로그램보다 압축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압축 목록에서 파일 이미지를 썸네일로 미리 볼 수 있는 기능과 압축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압축파일을 열어 볼 수 있는 기능 등을 지원한다. ㈜드림위즈인터넷은 이번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집 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5-05-11 17:01:1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