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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30년 전 모습으로 파격 변신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30년 전 모습으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리는 영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1984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1편에서 악역인 T-800 역을 맡아 터미네이터의 탄생을 알렸다. 리부트 시리즈 첫 작품인 이번 편에서는 터미네이터라는 특성상 30년 전과 거의 유사한 체형을 선보이기 위해 혹독한 감량과 트레이닝으로 젊은 시절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또한 미래와 현재, 과거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시간전쟁이라는 스토리 전개에 따라 과거와 현재의 터미네이터가 시공을 초월하는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 컴퓨터그래픽으로 완성된 1984년의 젊은 시절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등장은 관객에게 놀라움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외에도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락, 제이 코트니 등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 했다. 한국 배우 이병헌도 함께 출연한다.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이다.

2015-05-12 21:52:4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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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피리 정악보' 발간…정악 피리 모든 것 담아

국립국악원은 정악 피리의 모든 것을 담은 '피리 정악보'를 오는 6월 개원 최초로 발간해 악보와 음원을 무료로 온라인으로 배포한다. 지금까지 개인에 의해 약 4종의 피리 정악보가 발간된 바 있다. 그러나 국립국악원에서 피리 정악보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악보는 국립국악원에서 전승되고 있는 음악을 기록, 정립한 것으로 기존 악보의 기호와 용어를 보완했고 현재 전승되고 있는 선율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종묘제례악, 영산회상, 여민락 등 정악곡 23곡을 망라했다. 아울러 피리의 주선율과 선율, 피리 소리를 의성화한 구음보, 장구보를 함께 기보했다. 교육 자료는 물론 현대의 피리 정악을 기록한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립국악원의 피리 정악보 제작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정재국(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 예술감독 및 정악단이 모두 참여했다.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 학예연구사들도 피리의 구조와 악곡 해설로 연주자의 종합적인 이해를 도왔다. 악보 외 음원도 함께 제공한다. 악보 학습을 위해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피리와 장구 연주만 녹음했다. 악보와 음원은 모두 국악아카이브 홈페이지(archive.gugak.go.kr)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향후 거문고보·가야금보·해금보·대금보·아쟁보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송지원 국악연구실장은 "오랜 세월 전통을 올곧게 계승한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연주를 바탕으로 이 시대 우리의 전승 음악을 재정리하는 기록물 발간 사업은 국악사에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2015-05-12 20:35:3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