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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13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연말정산 추가환급, 난 얼마 받나

[5월13일 뉴스브리핑] 1. 연말정산 환급 대란 간신히 피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200177 - 12일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뒤늦게 통과함에 따라 연말정산 추가환급 대상 638만명에게 1인당 평균 7만1000원씩 모두 4560억원이 5월 급여일에 환급될 예정입니다. 연말정산 보완대책에 따른 개정 서식은 13일 기재부홈페이지에 게재됩니다. 2. 안심전환대출자, 100명 중 5명 '억대 연봉자'…금융위 "특정계층 지원목적 아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200189 - 정부가 서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금리로 내놓은 안심전환대출 이용자 100명 가운데 5명이 억대 연봉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혜자 중 신용등급 1등급 이상이 절반에 달했고 6억원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람도 상당수로 집계됐습니다. 서민층을 겨냥했던 안심대출 혜택이 고소득층에 돌아간 셈입니다. 3. 식약처…국민안전 뒷전 "이엽우피소 안전성에 문제 없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200233 - 이엽우피소 안전성에 문제없다는 식약처의 주장에, 한국소비자원과 한의사협회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지만 식약처는 이엽우피소의 독성 검사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이 백수오를 중국에서 수입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검찰은 정확한 성분조사에 들어갔습니다. 4.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역대 최고가 낙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200204 -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화가인 들라크루아의 동명작품을 피카소가 입체화법으로 재해석한 1955년작 '알제의 여인들'이 미술품 경매 역대 최고가인 1억7936만5000달러(1968억1721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역대 경매 최고가 10위 안에 피카소의 작품은 4개가 되었습니다. 5. 카카오택시, 4만원 보조금 파상공세로 시장잠식…속타는 스타트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100257 - 카카오택시가 한달 여만에 회원수 6만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콜택시 시장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택시는 타서비스와 달리 수수료가 없어 택시기사와 승객은 반기는 분위기지만 스타트업 업계는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카카오택시는 택시기사에게 첫달 4만원의 보조금까지 주고 있어 전국 택시 28만여대, 기존 콜택시 회원수 6만3000여명의 수치도 곧 바뀔 전망입니다. 6. 태풍 '노을' 영향 제주 '물폭탄' 일 강수량 기록 경신…13일은 초여름 무더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200091 - 6호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제주 서귀포에 11일 221㎜의 비가 내려 1992년 5월 6일(259.8㎜)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월 일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태풍이 물러간 수요일 13일은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7.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서 가장 위협적인 셰프는 정창욱"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200255 - 셰프 이연복이 '올드스쿨'에 출연해 "정창욱은 먹을 사람의 취향을 조사해서 맞춤형 음식을 만든다"고 칭찬하며 가장 위협적인 셰프로 꼽았습니다. 그는 자신감이 넘쳤지만 정창욱에게 졌다며, 맛만 있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 '냉장고를 부탁해'가 만만한 방송이 아님을 설명했습니다. 8. [클릭 MLB] 강정호 2루타 꽝 주전 굳히기…추신수 11경기 연속 안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200182 -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12일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3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내며 주전 자리를 확실히 했습니다. 전날 시즌 2호 홈런과 결승타에 이은 2경기 연속 장타로 시즌 타율 0.333을 유지했습니다. 추신수는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시즌 타율을 0.194로 올리며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015-05-13 00:00:0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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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1000만 관객' 카운트다운 '한국팬의 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금주 내 1,000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마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숨겨진 비결을 공개한다. NO1. 대한민국 흥행 파워! 전세계가 놀라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20일째인 오늘 9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연일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하며 드디어 역대 외화 4번째로 1,000만 클럽에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영화의 놀라운 흥행 비결은 오롯이 대한민국의 힘이었다. 대한민국은 현재까지 북미 및 중국 제외 전세계 흥행 1위를 거두며 국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전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국내 관객들의 사랑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 성공적인 한국 등장으로 높아진 관객 호응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차지했다. 마블 사상 최고 제작비(2억 5,000만 달러)가 투여된 이번 작품은 보다 넓어진 히어로 세계를 그리기 위해 전세계 5개국에서 주요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그 중 작년 4월 진행된 대한민국 촬영분은 서울과 경기지역 랜드마크인 세빛섬, 상암동, 강남역, 마포대교, 청담대교 등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최장시간 노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대한민국 출신 배우 ‘수현’이 한국인 생명공학자 '닥터 조'로 출연해 ‘마블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했으며 전세계적 화제를 모았다. NO2. I LOVE KOREA! 지난 해 할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에 대한민국 등장 소식은 그야말로 신드롬이었다. 마블 제작진들도 인정할 만큼 대한민국 촬영은 대규모로 진행되었고 국민들의 깊은 협조 없이는 절대 불가능했다. 때문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액션씬과 추격씬은 국민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은 내 동네, 내가 사는 곳, 내가 가본적이 있는 익숙한 장소들이 등장하자 끊임없는 입소문으로 영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보답하듯 지난 4월 17일 국내에서 기자회견 및 팬이벤트에 참석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은 국내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감동했으며 해외 인터뷰에서도 대한민국의 열정을 극찬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O3.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 중장년층의 원동력까지! 이를 반증하듯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N차 관람과 중장년층 관람 열풍을 몰고 왔다. 천만 흥행에 가속도를 붙인 이 같은 신드롬은 50% 를 육박하는 중장년층의 예매율과 식지 않는 예매 열기를 불러 왔다. 이는 영화의 흥행이 단순 일회성으로 나타나는 호응의 결과가 아닌 점점 높아지는 캐릭터 인지도와 인기 덕분인 것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전연령대로 넓어진 팬덤은 가족 관객들을 극장가로 몰고 오며 장기 흥행을 이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기존 천만 영화와 유사 형태의 예매 및 관람 형태로 중장년층의 티켓 파워를 여실히 보여줬다.

2015-05-12 22:46:50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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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삼성에 5-4 승리…투수 8명 동원 총력전

한화 이글스가 투수 8명을 동원하는 총력전을 펼친 끝에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한화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4-3으로 앞선 8회 등판한 왼손 마무리 권혁이 2사 후 야마이코 나바로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구자욱에게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아 4-4 동점을 허용했다. 이날 한화의 8번째 투수는 권혁이었다. 경기가 연장으로 이어지면 투수 부족에 시달릴 상황이었다. 다행히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귀한 득점이 나왔다. 대타 이종환이 볼넷으로 출루해 기회를 잡은 것이다. 삼성은 불펜 에이스 안지만을 마운드에 올리며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한화의 승세를 꺾을 수는 없었따. 권용관이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타자 강경학이 안지만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간을 가르는 결승 3루타를 쳐냈다. 8회 주춤했던 권혁은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는 경기 초반 닥친 위기를 빠른 투수 교체로 넘기며 2연패를 끊었다. 김성근 감독 부임 후 한화는 단 한 번도 3연패를 당하지 않았다. 한화는 최근 팀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안영명이 2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하고 허리 통증으로 3회말 교체됐다. 이후 김성근 감독은 더그아웃에 있는 투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이닝을 채웠다. 박성호가 3회말 선두타자 야마이코 나바로를 투수 앞 땅볼로 막아냈다. 이어 임준섭이 1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화의 타선은 0-1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 최진행의 중월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정근우의 내야 안타와 권용관의 우전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2, 3루에서 강경학이 3루 쪽으로 높게 튀어 오르는 타구를 보냈다. 삼성 3루수 박석민이 1루에 악송구를 범하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한화는 5회초 무사 1, 3루에서 최진행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삼성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허리 부상을 딛고 이날 1군에 복귀한 채태인은 5회말 1사 1루에서 한화 왼손 김기현의 시속 135㎞짜리 직구를 공략해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한화는 5회말 2사 후 등판한 송창식은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6회 2사 1, 2루에서 등판한 박정진이 1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소화해 리드를 이어갔다. 마무리 권혁이 8회말 동점을 허용했지만, 타선이 9회초 귀중한 한 점을 뽑았다. 9회 다시 마운드에 오른 권혁은 1사 2루에서 이승엽을 투수 앞 땅볼, 박찬도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팀 승리를 지켰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스퀴즈 번트로 힘겹게 결승점을 뽑으며 5-4로 승리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구장에서 김원섭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KT 위즈를 3-2로 제압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2015-05-12 22:42:4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