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유승민 "기초연금 대상비율 못박으면 합의 불가"

유승민 "기초연금 대상비율 못박으면 합의 불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8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기초연금 대상 비율을 못박으면 합의가 불가하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대신 기초연금 수급 대상 확대 등을 거론하는 데 대해 "사회적 기구에서 뭐든지 논의할 수 있지만 결론을 미리 못박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국민연금이든 기초연금이든 사회적 기구에서 논의는 해볼 수 있지만 결론을 박아놓고 하자고 하면 사회적 기구가 필요가 없다"며 "(기초연금 수급 대상) 90%, 95%,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이런 게 모두 결론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다. 유 원내대표는 "기초연금은 이미 국민연금와 연계가 돼 있다"면서도 "국민연금이든 더 넓게 공적연금이든 사회적 기구를 출범시켜서 진지하게 논의할 자세는 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당초의 합의가 공적연금 강화였으니 거기에 국한해 논의하는 게 맞지 거기에 세상의 모든 걸 다 끌어와서 논의할 순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쪽(야당)이 지금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말씀들이 달라서 저희는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당내 조율이 먼저 좀 돼서 한목소리로 우리한테 알려주는 게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 원내대표의 28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 언급에 대해 "야당에서 28일 통과를 얘기하고, 출구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야당이 내세우고 있는 조건들로 볼때 결코 오는 28일 본회의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저희들이 주장했던 선에서 합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보겠다"고 했다.

2015-05-18 12:34:04 김서이 기자
기사사진
'가오갤'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쥬라기 월드'로 다시 만난다

지난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눈도장을 찍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오는 6월 '쥬라기 공원'으로 국내 극장가를 다시 찾는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테마파크 쥬라기 공원이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크리스 프랫은 공룡 조련사 오웬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크리스 프랫은 그동안 '머니볼' '제로 다크 서티' '그녀' 등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인상적인 존재감을 남겨왔다. 지난해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가디온즈 오브 갤럭시'에서 주인공 스타로드 역으로 출연해 재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쥬라기 월드'에서는 크리스 프랫이 맡은 오웬은 전직 군인 출신 공룡 조련사다. 정의롭고 거침없는 성격이지만 공룡과의 교감을 통해 극을 이끄는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에 참여하게 됐을 때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기뻤다. 하지만 그 기분을 만끽할 겨를도 없었다. 이 엄청난 시리즈의 주연으로서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쥬라기 월드'는 다음달 11일 아이맥스 3D로 개봉할 예정이다.

2015-05-18 12:28:4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군, 300억원 이상 공사 심의위에 여성위원 25% 참여

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군 공사를 심의하는 위원회에 여성 인력이 대거 참여한다. 국방부는 국방·군사시설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에 관한 심의를 맡은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에 여성 39명을 포함한 신규 위원 128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중 여성 위원은 신규 위촉된 39명과 기존의 35명을 포함해 74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위원의 25% 수준이다.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여성 비율은 2012년 9.4%(28명), 2013년 16.2%(48명), 2014년 21.9%(65명) 등이다. 국방부는 "최근 여성의 건설분야 진출 확대 추세를 반영해 여성 위원을 대폭 늘리게 됐다"며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들이나 조카들이 사용할 병영 생활관 등 국방·군사시설의 설계 검토와 시공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정부위원회의 여성 참여 확대 방침에 따라 2017년까지 여성 위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 위원들은 소방, 건축계획, 건축전기, 토목시공, 환경계획, 단지계획, 도로 및 공항, 조경, 항만해안 등 다양한 전문가와 전문직으로 구성됐다. 국방부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기술분야 4급 이상 공무원, 대학교수, 건설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국방·군사시설의 설계와 시공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장인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해 3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일정 수의 위원이 교체되고 있다.

2015-05-18 11:50:12 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