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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샘컴퍼니와 의리 지켰다…재계약 완료, 황정민과 한솥밥 계속

강하늘 샘컴퍼니와 의리 지켰다…재계약 완료, 황정민과 한솥밥 계속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강하늘의 계약 완료 시점을 앞두고 그의 향방에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으나 데뷔 초기부터 함께 해온 '샘컴퍼니'에 의리를 지켰다. 22일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6월에 계약 만료를 앞둔 강하늘이 데뷔 때부터 몸담은 자사에 남기로 했다. 강하늘은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소속사에게 신뢰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샘컴퍼니는 지난 2009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그를, TVN 몬스타, SBS 상속자들, SBS 엔젤아이즈, TVN 미생 등 연기자로 탄탄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또한 2015년 상반기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연극 '해롤드 앤 모드', 영화 '순수의 시대', '쎄시봉', '스물'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2014년 SBS 연예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2015년 대세남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동안 신뢰와 함께 강하늘이 소속사를 향해 보여준 변함없는 의리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최상이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되어 폭넓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무대, 방송, 영화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2015년 대세남 "강하늘"은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 "동주" 막바지 촬영을 마무리 하며 2015년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06-19 20:03:5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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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손톱 밑의 진실 '목포 여대생 살인 미스터리'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손톱 밑의 진실 '목포 여대생 살인 미스터리' 파헤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5년 전 발생한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당시 피해자의 몸에 남은 유일한 단서인 DNA가 가지는 범인의 정보를 추적해보고, 새롭게 등장한 목격자의 과거 기억을 되살려내 사건해결의 열쇠를 찾아본다. ◆죽음 직전 마지막 전화 2010년 10월 16일 새벽 3시경 끔찍한 악몽에 놀라 잠이 깬 은주(가명)씨는 그리고 머지않아 그녀는 그토록 현실이 되지 않길 바랐던 악몽과 마주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곧 집에 도착한다고 했던 동생 미경(당시 22세) 양이 5시간 만에 싸늘한 시신이 돼 돌아온 것이다. 미경 양의 시신은 하의가 모두 벗겨진 상태로 집에서 불과 1km 떨어진 공원길 옆의 배수로에서 발견됐다. 미경양의 얼굴과 몸 곳곳에는 심한 폭행이 있었음을 알게 해주는 멍 자국들이 있었다. 평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갔던 미경 양은 그날따라 혼자 걸어서 집으로 갔다. 그 날은 첫 한파가 시작되던 날로 사건발생당시 공원길을 걸었던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녀의 행적을 목격한 이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저쯤에서 비명소리 들렸어요. 외마디 비명소리 딱 한번 나오더니 안 나오더라고요" -사건당시 미경 양의 비명소리를 들은 사람 인터뷰 中- 당시 그녀에게 어떤 끔찍한 일이 있었을 거라고 추측하게 해주는 비명소리만 포착된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날 밤 미경 양의 사고 당하기 직전 모습을 목격한 이들이 나타났다. "누구랑 전화를 하면서 지나가더라고요.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미경 양이 아르바이트 하던 패스트푸드점 점장 인터뷰 中- "(사건당일) 한 50대 노부부가 공원길에서 (미경 양을) 목격했어요. 울면서 통화를 하더라고……." -사건 담당 형사- 인터뷰 中 미경 양은 사건 발생 직전 누구와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사람은 누구인가. ◆한 개의 단서, 세 명의 용의자 사건발생 3일 뒤 사건 현장으로부터 2.5km 떨어진 바닷가에서 드디어 미경양의 유류품이 발견됐다. 간조 때 세상에 드러난 미경 양의 유류품은 바닷물로 인해 범인의 흔적이 모두사라진 상태였다. 하지만 경찰은 미경양의 휴대폰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고, 미경양이 사건발생 시각 한 남자와 통화했던 사실을 포착했다. 그리고 복구된 문자내역 확인결과 미경양이 사건발생 며칠 전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미경 양의 휴대폰에서 확인된 세 명의 남자 중 그날 밤의 악몽 같은 진실을 알고 있는 범인이 존재하는 것일까. 사건현장에 범인이 남긴 단서는 없다. 그런데 미경 양의 몸에서 단서가 나타났다. 범인은 사건현장에 아무 것도 남겨놓지 않았지만, 미경 양이 마지막 몸부림을 치면서 손톱 밑에 새겨진 자신의 DNA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미경 양의 휴대폰 내역에서 확인된 세 명의 용의자 중 손톱 밑 DNA와 일치하는 이는 누구인가. ◆나비 자동차와 모자 쓴 남자 경찰은 사건발생 시각 사건장소로 주행한 기록이 있는 택시 한 대를 찾았다. 그리고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DNA로 대조검사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불일치한 것으로 판명 났다. 그런데 택시기사는 그날 사건장소를 지나면서 목격했던 기억에 남는 자동차에 대한 말을 전했다. "택시기사가 봤을 때 (차 트렁크에) 나비 모양의 은박지로 된 스티커로 튜닝이 돼 있었다고 그렇게 진술을 했거든요." -사건 담당 형사 인터뷰 中- 나비 모양 스티커가 붙여진 자동차는 시동을 끈 채 한참을 그곳에 서있었다고 했다. 나비 모양의 스티커가 붙여진 자동차는 과연 사건의 제 2막을 열 수 있는 새로운 단서가 될까? 한편 얼마 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한 통의 제보전화가 걸려왔다. 사건이 발생한 2010년 10월 15일 그날 밤, 사건장소를 서성이는 수상한 남자를 목격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제보자는 5년 전의 일이지만 남자의 이상한 행동들이 좀처럼 잊혀 지지 않는다고 했다. 5년이 지난 후에야 나타난 그날의 진술은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 "모자를 썼는데 그 주택 앞에서 왔다 갔다 했어요. 운동하러 온 사람이 아니고. 이렇게 보니까 누구를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꼭 여기까지만 왔다갔다……." -제보자 인터뷰 中-

2015-06-19 20:00:41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