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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부 장관, 검찰총장과 임금체불 대응 등 주요 현안 논의

고용노동부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9일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을 만나 협력과 대응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이원석 총장의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과 함께 임금체불 증가와 중대산업재해 수사 대상 확대(50인 미만)에 따른 양 기관의 협력과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뤄졌다. 그간 고용부와 검찰은 임금체불을 중대한 민생범죄로 보고 강력히 대응해 왔으며, 임금체불 기소 건수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임금체불 기소는 지난 6월 8205건으로, 지난해 동월(7006건) 대비 17.1%(1199건) 늘었다. 이정식 장관과 이원석 총장은 임금체불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중대재해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위한 고용부와 검찰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국내 유명 그룹 가전 3사의 대규모 체불 사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엄정 대응한 사례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고용부와 검찰이 함께 임금체불 등 민생범죄에 적극 대응하자고 뜻을 모았다. 고용부는 악의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한 적극적인 구속영장 신청(고용부)과 청구(검찰), 구공판(정식재판) 확대, 수사기법 공유 등이 논의됐다고 알렸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중대산업재해 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위해서는 양 기관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9 13:59:0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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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평균 금 시세 449,800원 기록…"여전히 상승세, 올해 계속 상승할 것"

지난 7월 한 달간의 금 평균 시세 가격은 449,800원(3.75g)을 기록했다. 순금 한 돈을 살 때 7월 평균 가격은 449,800원(3.75g)으로 지난 6월 평균 대비 12,240원 상승한 것이다. 주얼리 스타트업 비주얼(대표 허세일)이 공개한 분석 결과 지난 6월 순금 구매 평균 가격은 437,560원으로 지난 1월에는 369,000원이었다. 연간 금 매매가(3.75g)의 시세 변화를 살펴보면, 2023년 7월 31일 306,000원에서 2024년 7월 31일 397,000원으로 연간 91,000원(??29.7%)이 상승했다. 이러한 금값 상승세와 더불어 18K의 7월 평균 매개 가격은 288,580원이었으며, 14K는 223,804원이었다. 또한 국제 금값은 6월 말 2,300.36$/T.oz에 비해 7월 말에는 2,382.91$/T.oz로 상승했다. 비주얼에 따르면, 미국의 정치적 상황, 탈달러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중앙은행의 다각화 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금 가격은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귀금속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지면서 2024년 하반기에는 계절적 추세에 따라 귀금속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비주얼 측은 분석했다. 비주얼 허세일 대표는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투자 자금이 금 시장에 계속 유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주얼은 매월 한국금거래소 데이터에 따른 금 평균 시세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모든 시세는 평일 오전 10시 기준이며, 금 시세는 국내외 정세에 따라 당일에도 변경될 수 있다.

2024-08-09 13:36: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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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안내

하동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은 9월 30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완료하지 않을 시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개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견주는 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 방문해 등록해야 하며 이미 등록 완료한 반려견도 소유주 변경, 동물 사망 등의 변동 사항이 있을 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변경 신고하거나 읍·면 사무소에 변경 신청해야 한다. 하동군의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은 하동읍 3개소, 진교면 1개소다. 그 외 대행 동물병원이 없어 동물등록이 힘든 지역은 동물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하동군민의 경우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사업 선정 시 내장형 동물등록에 한해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이미 외장형·인식표로 등록했으나 내장형으로 변경할 때에도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및 변경 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되며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집중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자진신고 기간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동물등록 및 변경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8-09 13:1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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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초등학교 주변 구간 지중화 공사 개시

산청초등학교 일원에 거미줄처럼 엉켜 길거리를 어지럽히던 전깃줄이 사라진다. 산청군은 그린뉴딜 사업 하나로 산청초등학교 주변 891m 구간에 대한 지중화 공사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기사업법 제72조의2 등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이행 협약 체결을 맺어 추진한다. 총 사업비 53억 4000여 만원이 투입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청군, 한국전력공사·통신사가 분담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일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던 도로 위 가공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가공선로 지중화 공사 시 도로 굴착 및 임시포장, 본 포장, 지중케이블·지상기기 설치, 가공설비·전주 철거 등의 공정을 거친다. 도로굴착 공사가 불가피해 공사 기간 차량 통제 등에 따른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 앞 도로굴착은 방학 기간 시행하는 등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강영숙 산청군 경제교통과장은 "지중화 공사에 따라 소음과 보행자 통행 불편 등이 예상된다"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13:1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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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파리 올림픽' 현장 찾은 K-문화 이야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이 낭만의 나라 프랑스를 방문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진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열기로 가득한 프랑스에서 반가운 국기를 마주친다. 100년 이상 된 건물들이 즐비한 파리 시내에서 위풍당당하게 자리한 태극기를 발견하는 것. 특히 태극기가 걸려 있는 건물에는 프랑스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세종학당(세종학당재단 유럽 지역 본부)이 위치해 있다. 전 세계 8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종학당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2007년 세종학당이 처음 개설됐을 때 전 세계적으로 7백여 명에 불과했던 수강생이 지난해 무려 21만 명으로 늘어나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을 통해 수강생이 급증한 이유를 전한다. 또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세종학당이 준비했던 이색 이벤트 내용과 한국 문화를 탐구하는 K-문화 행사를 방송을 통해 전한다. 뿐만 아니라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의 마르세유, 낭트, 오베르 쉬르 우아즈 등을 여행하며 명소를 소개한다. 한편, 프랑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8월 10일 오전 9시 40분 KBS1에서 방송한다.

2024-08-09 11:30: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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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어르신들 12주간 '근력 강화 프로그램' 성료

전남 나주시 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12주간의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향상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전·후를 비교한 체력 검진 결과 체력 검사 항목(근기능상지, 근기능하지,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이 긍정적으로 향상되었고,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중성지방, 혈당 등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체력 검사 항목별 비교 검진 결과는 ▲근기능상지(상대악력) 32%→37.9% ▲근기능하지(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12회→15회 ▲심폐지구력(2분 제자리 걷기) 93회→107회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11.3cm→14.8cm ▲평형성(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음의 값이 향상) 7.5초→7.1초 ▲협응력(8자 보행/음의 값이 향상) 31.9초→31.5초로 향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5명이 지속 참여해 의자와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근력·지구력 강화 운동, 유연성·균형성 운동, 낙상 예방 생활 수칙 교육 및 운동으로 운영되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해 신체의 근력과 균형 기능 향상에 근력 강화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어르신들이 알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돕겠다"고 말했다. 올해 '건강한 노년의 시작'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은 3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나주시 작은복지관(경로당) 10개소에도 확대 운영 중이다.

2024-08-09 11:23: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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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기업구조혁신펀드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기업구조혁신펀드 5호'의 자펀드(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6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정책자금을 기반으로 민간자금을 유치하여 구조조정 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로, 작년에 조성한 '구조혁신펀드 4호'부터 캠코가 전담해 운용 중이다. 캠코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증가하는 기업 구조조정 수요에 적기대응하고, 보다 짜임새 있는 기업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도 1조 원 규모의 '구조혁신펀드 5호'를 조성한다. 캠코는 앞서 지난 6월 24일 공고된 '구조혁신 펀드 5호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에 따라 일반리그와 루키리그를 합해 총 14개 운용사의 블라인드펀드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어 1차 서류심사, 2차 구술심사, 3차 서류 및 구술심사를 거쳐 운용사의 운용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총 6곳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는 일반리그 ▲브이아이지파트너스 ▲오퍼스프라이빗에퀴티 ▲유진자산운용 ▲큐리어스파트너스 4곳, 루키리그 ▲그래비티프라이빗에쿼티 ▲그루투자파트너스 2곳이다. 향후 캠코는 정부재정과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으로부터 모집한 자금 총 5천억 원을 위탁운용사가 조성하는 펀드(자펀드)에 출자할 계획이며, 위탁운용사들이 민간 자금을 추가로 모집해 1조 원 이상의 자금을 중소기업 및 사후적 구조조정 기업 등에 투자한다. 이번 '구조혁신펀드 5호'의 경우 사후적 구조조정 투자 대상에 회생·워크아웃 등을 거치지 않은 신용위험평가 C등급 이하 부실징후기업까지 확대해 구조조정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신속한 투자집행이 기대된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그간 기업구조혁신펀드를 통해 구조조정 시장에 마중물 제공과 전문 운용사 육성 등 자본시장 중심의 구조조정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자본시장과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구조조정 기업의 신속한 재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09 11:22:0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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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지오스쿨 여름학기 교육프로그램' 성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오스쿨 여름학기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오스쿨 여름학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간판 교육프로그램으로, 무등산을 포함한 광주, 담양, 화순 등 광주·전남지역의 지질유산, 지질형성사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체험한다.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 이번 지오스쿨에는 총 4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질시대 연대표를 직접 만들어보며 무등산권역 지질유산의 형성시기를 알아보는 '지질공원과 지질시대' ▲지진과 화산의 원리를 배우며 과거에 화산이었던 무등산을 자세히 알아보는 '지진과 화산' ▲무등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은 어떤 광물로 구성돼 있는지 구슬과 스테아르산 실험으로 알아보는 '광물과 암석'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에 남겨진 발자국 화석의 주인공을 배워보는 '공룡과 화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험이 적고 이론 위주로 진행했던 지질학 수업은 지진계를 활용한 기록 확인, 무등산 주상절리를 옥수수 전분으로 재현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험 위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들이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수업 내용을 정리해 사진과 함께 학부모들과도 공유했다. 지오스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체험 위주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즐겁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만 광주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지오스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구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무등산 바로 아래에서 주상절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험 등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무등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지난 2016년 개설한 '지오스쿨'은 전국 지질공원 중 최초 정규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돼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학기까지 총 26회 운영, 624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2024-08-09 11:21:3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