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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쉐어앤서비스 방문…기업 현장 애로 해소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기업 애로 해소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달 23일 쉐어앤서비스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7월 수소 산업 대표 기업인 파나시아 방문을 시작으로 두 번째 행보다. 간담회에는 부산TP 김형균 원장과 신수호 라이프케어기술단장이 쉐어앤서비스를 찾아, 최희은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종합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부산연합기술지주 최수호 본부장도 함께 참석했다. '쉐어앤서비스'는 비수도권 시드 투자단계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확증 임상시험에 돌입한 최초 기업이다. 만성질환 예방 재활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2020년 창업했다. 부산TP '창업공간 100' 입주 기업이자 부산연합기술지주(BUH) 출자회사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쉐어앤서비스의 '이지브리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폐암 등 호흡기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호흡재활 디지털 치료기기로 의료진 처방에 따라 환자 맞춤형 호흡 재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생체 신호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질환이 모니터링 되며 가정 내에서 호흡재활치료가 가능하다. '이지브리드'는 지난 4월 국내 최초 호흡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승인을 받고, 호흡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관련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에서 혁신의료기술로 고시를 받았다. 이 밖에도 기침을 유도해 가래 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휴대용 호흡재활 의료기기인 '이지코프'를 출시했으며, 심장재활 디지털 치료기기인 '하트헬스케어'도 지난해 식약처의 확증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뒤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치료 효과를 입증해야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는 엄격한 임상 근거와 규제 감독은 물론 실사용 근거까지 확보해야 하므로 국내 식약처에서 품목 허가받은 디지털 치료기기는 쉐어앤서비스의 이지브리드를 포함해 총 4종에 불과하다. 최희은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 예산보다 현저히 낮은 디지털 치료기기 수가 재정 등으로 상용화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지역 기업의 이탈 방지 및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부산시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부산TP의 실증 지원사업 확대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을 이끄는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부산TP는 산업별 기업 방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부산시, 부산시의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애로 해소 및 관련 사업의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 품목허가 4종 중 유일한 지역 기업인 쉐어앤서비스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다른 기업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정책과 지원으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4 15:16: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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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계동 중심상가 일원 보행자 친화 거리 변신

차량과 보행자가 뒤엉켜 사고 위험이 컸던 수원 인계동 중심상가 일원이 보행자 친화 거리로 탈바꿈했다. 수원시는 2022년 4월 시작한 '인계동 중심상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사업 구간은 인계동 중심 상권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이른바 '인계동 무비사거리' 일원이다. '무비사거리'라고 불리는 인계동 1137번지 일원은 보도가 없어 보행자가 차량을 피해 다녀야 했다. 밤에는 취객과 차량이 뒤섞여 늘 사고 위험이 있었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핵심은 도로를 보행 친화적으로 포장하는 것이다. 운전자가 보행 친화 구간임을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규칙적인 모양의 디자인으로 포장하고, 요철 공법을 적용해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인다. 차를 운전할 때 미세 진동이 느껴지도록 해 자연스럽게 서행을 유도한다. 또 LED 태양광도로표지병 716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효원로265번길부터 인계로138번길 사이 구간(460m)은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했다. 이 구간은 보행자에게 통행 우선권이 부여돼 도로 전폭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다. 운전자는 서행, 일시 정지 등 주의 의무가 있고, 차량 제한속도는 20km로 하향 조정된다. 위반하면 최대 5만 원 범칙금이나 벌점 10점이 부여된다. 또 범죄 예방을 위해 인계동 중심상가 일원에 방범용 CCTV 11대를 설치하고, 4대는 성능을 개선했다. 대로변에는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보행환경 개선 효과를 높였다. 인계동 중심상가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는 도비 6억 3000만 원, 시비 6억 3000만 원 등 총 12억 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행로가 부족해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하며 교통사고도 빈번히 발생했던 인계동 중심상가가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변화했다"며 "이번 개선 사업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시민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2곳씩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4 15:16: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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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 영어도 작년보다 쉬웠다…변별력 확보 ‘난항’”

EBS 강사진인 현직 교사들은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 영어 영역도 앞선 1·2교시 국어·수학 영역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수능 및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라며 "내용이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우리말로 해석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지문은 배제됐다"고 했다. EBS 수능 연계교재(수능특강, 수능완성)와는 53.3%가 연계됐다. 듣기 및 말하기 17문항 중 13문항, 읽기 및 쓰기 28문항 중 11문항 등 총 24문항이다. 변별력은 확보했다는 게 교사단 분석이다. 중·상위권 수험생을 변별하는 문항들로는 31, 34번(빈칸 추론), 36번(글의 순서), 39번(문장 삽입) 등이 꼽혔다. 교사단은 "일부 문항은 단순 문제 풀이 방식을 기계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정확한 독해력을 바탕으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라며 "특히 문장 삽입 39번 문항은 글의 내용이 다소 추상적이며, 글을 구성하는 문장의 논리적 응집도가 매우 높고 글의 논리적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주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변별력이 있는 문항"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입시 업계는 변별력 확보는 실패했다는 평을 내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영어 6월모평, 지난해 본수능보다 매우 쉽게 출제됐고 역대 본수능 중 쉽게 출제됐던 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최상위권, 상위권 학생들에게서는 영어 변별력은 사실상 기대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으면 1등급으로, 이번 모평에서는 1등급 비율이 높아질 전망이다.영어절대평가 이후 본수능 1등급 비율은 ▲2018학년도 10.03% ▲2019학년도 5.30% ▲2020학년도 7.43% ▲2021학년도 12.66% ▲ 2022학년도 6.25% ▲2023학년도 7.83% ▲2024학년도 4.71% 등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4 15:14: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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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금오공대와 오픈랜 상용화 앞당긴다

LG유플러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과 함께 오픈랜(Open RAN) 관련 개방화, 가상화, 지능화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오픈랜 상용화에 앞서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금오공대와 2020년 5G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실증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오픈랜 관련 주요 기술인 개방형 프론트홀, 클라우드랜(Cloud RAN), 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RIC) 등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실증해 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금오공대와 오픈랜 기술 연구를 강화해 네트워크 구축 시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관련 생태계에 다양한 기술혁신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측은 산학협력 연구 수행과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교류 활동을 통해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당사는 LTE, 5G의 성공 경험을 6G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기반기술의 연구와 실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비사, 금오공대와 같은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6G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인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오픈랜은 기존 통신업 생태계에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6G 분야 메가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통신업계, 장비사, 학계가 오픈랜 생태계의 초석을 다져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04 15:14: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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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로 TV드라마·예능에 K-푸드·화장품 등 적극 노출

농수산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K-콘텐츠를 통해 외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사업이 유관부처·기관 협동으로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뷰티), 소비재 등 연관 산업 부문의 우수 중소·영세기업 제품을 간접 광고하고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농식품부와 문체부, 해수부, 중기부 등 4개 부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K-콘텐츠와 연관 산업 제품 40개를 선정해, 간접광고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지원하게 된다. SBS <런닝맨>, JTBC <최강야구>, tvN <감사합니다> 등 제품별로 맞춤 인기 예능·드라마를 연계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는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평가를 통해 콘텐츠(캐릭터, 보드게임, 패션 등), 농식품(김치, 떡볶이, 홍삼 등), 수산식품(김, 어육소시지, 트러플 소금 등), 브랜드케이(화장품, 방짜유기, 건강기능식품 등) 등 총 40개 제품이다. 각 제품은 특성에 맞춰 국내 방송은 물론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현지 채널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간접광고 노출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는다. '2024 케이-박람회', 'KOREA 360' 등 온·오프라인 한류 행사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다양한 해외 진출 기회도 얻는다. 9월 중 방영 예정인 배우 박신혜 주연의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아라푸드의 미역자반볶음을 노출할 계획이다. 또 배우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JTBC <굿보이>, 배우 유연석·채수빈 주연의 MBC <지금 거신 전화는>, SBS <런닝맨>, JTBC <최강야구> 등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다양한 제품들을 연결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국내 중소·영세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재현 문체부 김재현 국제문화정책관은 "문체부는 올해도 K-콘텐츠와 연관 산업 제품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류를 통한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04 15:11: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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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협력사 8곳과 '아침밥 먹기·쌀가공식품 개발' 협약 체결

농협이 농협하나로마트의 동반사 8곳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일 농협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농협과 동반사는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국산 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상품개발 확대 ▲쌀 산업 발전 및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해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렵하게 된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 김상익 CJ제일제당 한국 대표,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 박은영 대상 전무, 문상철 동원F&B 전무,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 등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도 그 일환이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쌀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쌀값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04 15:11:1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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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별출연 지속'

iM뱅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iM뱅크는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320억원의 특별출연을 실시해 도합 5000억원 규모의 지역상생 보증재원을 조성했다. 그 중 2700억원은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대출'의 보증재원으로 활용됐다. 해당 상품은 대출한도최대 4억원, 대출기간 최대 7년의 특별상품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iM뱅크가 취급하는 상품으로, 출시 3개월 만에 60%가 소진됐다. iM뱅크는 지난해 대손준비금 반영 후 순이익의 5%가 넘는 금액을 지역 상생 재원으로 출연해 본 상품을 운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 나눔을 실천해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이 선정해 공시하는 '제4호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에 해당 상품이 선정된 바 있다. iM뱅크는 황병우 행장이 지난 2023년 취임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각 파도와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 등의 어려움을 서민, 소상공인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겠다"고 밝힌 이후 지속적인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을 확대 중이다. 지난 2023년 황병우 은행장 취임 이후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은 대구·경북 신용보증재단 모두 2023~2024년 사이 8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지역 출점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원주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원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금융지원 협약'을 7월에 체결하고, 8월 중 지역상생보증 재원 10억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지역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각 지역의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협력 금융 상품을 제공해 기업의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04 15:07:4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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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KPCA쇼 2024'서 차세대 혁신 기판 공개

LG이노텍이 국내 최대 규모의 PCB(인쇄회로기판)·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혁신 기판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국제PCB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KPCA show)에 참가했다. 올해 21회를 맞는 KPCA show는 한국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KPC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PCB 및 반도체패키징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2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LG이노텍은 고부가 반도체용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Flip Chip Ball grid Array)'와 함께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ackage Substrate)',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분야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전시 부스 가장 앞부분에 하이라이트존을 마련하고, 회사 신성장 동력인 FC-BGA에 적용된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LG이노텍의 FC-BGA는 미세 패터닝, 초소형 비아(Via·회로연결구멍) 가공기술 등 독자적인 반도체용 기판 구현 기술이 적용돼 높은 회로 집적도를 자랑한다. LG이노텍은 FC-BGA의 내부 구조를 3D로 확대 구현한 모형을 통해, 관람객이 고다층·고집적 구조적 특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도체용 기판의 고사양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리기판(Glass Core) 기술, 고주파 잡음을 제거해 고성능 반도체 칩의 신호 전달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기술 등 회사가 준비하는 차세대 혁신 기판 기술도 이번 KPCA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존에서는 최신 모바일용 무선통신 프론트엔드 모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메모리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기판을, 디스플레이존에서는 칩온필름(COF), 2메탈COF, 칩온보드(COB) 등을 주력 제품으로 앞세웠다. 아울러 LG이노텍은 올해 처음으로 부스 내 별도 코너를 마련하고 전시 기간 동안 현장 채용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KPCA 전시를 기판 분야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강민석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장(부사장)은 "올해 KPCA show에서 LG이노텍이 50년 이상 쌓아온 독보적인 기판 기술력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업계 선도 기업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04 15:06: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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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다"..보험료율 9→13%, 소득대체율 40→42%

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2%로 높이는 연금개혁안을 제시했다. 한 마디로 '더 내고 더 받는' 구조다.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줄여 세대별 형평성을 맞추고, '자동조정장치'를 처음 도입해 기금 소진 시점을 최대 2088년까지 미뤄 재정을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4년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금개혁 추진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관련기사 3면> 정부는 우선 소득 대비 납부하는 보험료 비율인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단계적으로 13%까지 인상한다. 1988년 국민연금 제도 도입 당시 3%였던 보험료율이 1993년 6%, 1998년 9%로 인상된 이후 26년 만의 인상이다. 명목소득대체율도 42%로 높인다. 명목소득대체율은 은퇴 전 소득 중 연금으로 대체되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국민연금을 40년 가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연금의 수준을 나타낸다. 명목소득대체율은 국민연금 도입 당시 70%였지만 1999년 60%, 2008년 50%로 계속 낮아졌다. 당초 2028년까지 40%로 조정될 예정이었지만 소득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 의견을 고려해 42% 수준으로 정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기금수익률도 현행 4.5%에서 5.5%로 1%포인트(p) 이상 올릴 방침이다.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1988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기금 누적 수익률은 5.92%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대체투자 비중을 늘리고 우수 운용 인력 확보와 해외사무소 개설 등을 통해 기금 수익률을 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위험 자산 투자 비중도 58%에서 65%까지 올릴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러한 모수개혁과 기금수익률 인상을 통해 2056년으로 예정된 기금소진 시점을 2072년까지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구구조 변화와 경제 상황 등에 따라 연금액과 수급 연령을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도 검토한다. 최근 3년 간의 가입자 수 증감률, 기대여명 증감률을 조정률로 반영해 연금액 인상률을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조정장치는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24개국이 운영 중이지만, 국내에서 도입을 검토하는 것은 이번 정부가 처음이다. 정부는 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을 넘어서는 2036년에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할 경우 기금 소진 시점은 2056년보다 32년 뒤인 2088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정부가 마련한 개혁안의 핵심은 모든 세대가 제도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세대 간 형평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노후 생활을 더욱 든든히 보장하기 위한 방안들도 검토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9-04 15:03: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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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광주시는 지난 3일 ㈜잇더컴퍼니(김봉근·이유경 대표)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잇더컴퍼니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에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는 다회용 솥밥 셋트인 '끼니 키트' 55세트를 지원하고 매월 100가구에게 솥밥 요리 재료분을 월 2회 정기 배달하는(총 3천700만원 상당)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광주시가 고독사 사업의 일환으로 ㈜잇더컴퍼니의 끼니키트 45세트를 구입한 것을 눈여겨 본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가 광주시에 직접 연락, 고독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질병과 외로움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건강한 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광주시는 끼니키트 지원사업과 같은 고독사 예방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잇더컴퍼니는 2018년 설립된 가족 맞춤 먹거리 큐레이션 업체로 2023년 세계최대식품박람회 SIAL 아메리카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2024-09-04 15:02:3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