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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펼쳐

곡성군은 지난 10일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고 지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오전 8시와 10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캠페인에서는 군청, 경찰, 소방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안전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들의 배려운전을 유도했으며,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학교 주변 안전 유해요소 신고 방법 및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곡성중앙초등학교 중간놀이 시간에 진행된 두 번째 캠페인에서는 곡성경찰서 관계자, 초등학생 2개 학급,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30km 속도제한 우산을 들고 "일단멈춤, 안전먼저! 아이먼저!"를 외치며 캠페인의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우천 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0km 속도제한 우산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며, "향후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16:43: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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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추석 연휴, 걱정 없이 ‘성장장성’ 방문하세요”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장성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인 14~18일 5일간 군민과 방문객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7개 반 105명의 공직자를 편성해 물가 안정, 재난재해 대비, 교통 대책 등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돌발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힘쓴다. 병·의원, 휴일 지킴이 약국 등 의료시설을 날짜별로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장성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진료를 이어간다. 장성군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는 일자별로 당직기관을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환자 진료를 받는다. 장성군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보건소에 문의하면 운영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코로나19 상황 관리는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축산물 감염병 발생도 빈틈없이 대비한다. 군은 연휴기간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신고를 접수하고 비상상황체계를 유지한다. 축산농가 예찰, 방역수칙 준수 안내·홍보도 병행한다. 그밖에 누수, 배수 불량 등 상·하수도 관련 민원은 상황실을 통해 긴급 복구 및 대처할 예정이다. 추모객들이 발길이 모이는 장성군 추모공원은 봉안당만 정상 운영하고 제례실, 휴게공간 이용은 제한한다. 음식물 반입과 섭취도 금지된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군내버스 노선을 임시 운행하며, 현장 지원 근무자와 주차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명절에도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국궁장 등은 정상 개방한다. 홍길동체육관,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장성실내수영장, 풋살장은 16~18일 휴관일을 가지며, 워라밸돔경기장은 시설 보수 관계로 이달 말까지 운영하지 않는다. 장성호 수변길 상품권 교환소와 필암서원, 홍길동테마파크, 수몰문화관은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정상 개방한다. 필암서원 유물전시관과 임권택 시네마테크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방문할 수 없다. 쓰레기 수거는 15일, 17일에 쉰다. 일반쓰레기는 14일, 18일에 읍시가지만 수거하고 16일 하루 정상 운영한다. 음식물쓰레기는 휴무일을 제외하고 전지역에서 수거한다. 장성군은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상습불법투기 지역에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16:43: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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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 이런 공연을, 무료로?” … 혁신도시 10주년 기념공연 막 오른다

광주·전남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전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에서 주관하고 나주시가 주최하는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10주년 기념 우수 기획공연'이 이번 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달 열린다. 연극·무용·클래식·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구성했다. 시민과 이전기관 임직원의 문화 복지를 위해 전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 공연은 인기 배우이자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인 최수종 감독이 연출한 '여자만세2'라는 작품이다. 9월 20일 오후 2시와 7시에 각각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여성 3대가 사는 집에서 70대 할머니 하숙생과 불편한 동거를 그린 드라마 작품으로 각자 삶의 여정에서 가족 사랑을 찾게 되는 스토리다. 관람권은 공연 2시간 전부터 문예회관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이어지는 공연(단체)은 10월 26일 무용 '피터팬'(서울발레시어터), 11월 16일 연극 '그때도 오늘'(공연배달간다), 11월 21~22일 클래식 '더하우스콘서트'(더하우스), 12월 18일 국악 '두 할망 본풀이'(판소리아지트) 등을 예정돼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0주년을 기념해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준비했다"며 "나주시민들이 문화 향유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대 나주시장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정병국 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획공연을 계기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1 16:42: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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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韓 '2025 의대증원 백지화' 발언에 "의료계 참여위한 진정성 있는 호소"

대통령실은 11일 "2025년 의대증원 백지화도 논의할 수 있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대해 "의료계가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호소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 대표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유예 논의가) 된다, 안 된다' 말하면 조건 성립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얘기가 되니까 모든 걸 열어놓고 이야기하자는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를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한 대표가 제안한 것일 뿐, 과도한 의미를 보여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보인다. 그간 대통령실은 2025학년도 의대생 모집을 위해 수시 전형이 시작된 만큼 2025학년도 의대정원은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이제와서 정원을 조정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 한 대표는 전날(10일)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2025년 증원 백지화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을 논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여서 무슨 이야기를 못하겠나. 대화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정부에 2025년 의대 증원 등 의제 제한 없는 여야의정 협의체 운영을 요구했다. 정부·여당은 오는 1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바로 출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여당과 정부 내에서 협의체 출범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안다"며 "내일(12일) 출범 여부에 관한 정보는 따로 없다"고 했다. 한편 대통령실 8개 수석실의 비서관들과 행정관들이 최근 전국 17개 시도의 병원 34곳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가속화된다는 의견으로 인해, 현장에서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상황을 점검하려는 취지다. 이 관계자는 "현장이 어렵다. 쉽지 않다"며 "그래서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이어 "현장 방문 결과 대학병원은 중증환자를 중심으로 진료 중이지만 피로도가 높고, 전공의 이탈로 인력난 심화를 호소했다"며 "비(非) 수련병원·중소병원은 대학병원이 중증 중심 진료를 해 (환자가) 분산되며 피로도가 올라갔다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수가 문제, 환자의 대형·수도권 병원 선호와 쏠림, 민형사상 책임을 우려한 환자 기피 등의 문제는 이전부터 누적된 것이고,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해 생긴 문제들이 집단행동을 계기로 부각됐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의료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의료인 민형사상 면책과 지역·필수의료 확충, 필수의료 수가 정상화 등이며, 최근 연쇄 이탈 등으로 인한 인력난을 호소하며 군의관과 공보의 파견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건의사항을 관계 부처와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9-11 16:39:3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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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업계, 독감약 개발경쟁…먹는 약부터 내성 극복까지 도전

독감 치료제 시장에서 제약업체들의 경쟁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11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서울대학교 화학부 이연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수입약 '타미플루'로 알려진 항바이러스제 성분 '오셀타미비르'의 내성 문제를 해결하고, 복약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회로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오셀타미비르 유사체인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라는 화합물에 주목하고 있는데, '구아니딘기'를 가진 구아니딘계 화합물은 전기적 인력을 통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단백질 효소에 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가 내성이 생긴 바이러스와 항바이러스제의 결합 친화도가 감소하는 한계점을 해결할 수 있고, H274Y, H275Y 등 광범위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물질은 생체이용률이 4%대로 매우 낮아, 대웅제약과 서울대 연구팀은 '프로드럭' 기술을 적용해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화학 구조를 새로 설계한 이 신규 화합물은 세계 최초이며, 서울대와 한국화학연구원의 동물 실험에서는 거의 100%에 가까운 생체이용률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약물 전달 시스템' 기술도 적극 활용한다.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결과, 복용 횟수도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기존 타미플루의 경우 5일 동안 10회를 복용해야 했으나, 대웅제약이 연구하는 약물은 단 1회 복용이 가능해진다. 지난 2008년 노르웨이에서 오셀타미비르에 내성을 가진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인플루엔자)가 출현했고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의학적 미충적 수요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다음으로 팬데믹을 가져올 유력 후보로 '신종 인플루엔자'를 지목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신종 플루'로 불리며 대유행을 겪었고, 매년 유전자 일부가 변형되어 주기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성 전염 질환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셀타미비르 성분의 독감 치료제 시장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것이 국내 제약 업계의 중론이다. 다만, 타미플루의 시장 점유율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국산 오셀타미비르 제제는 제네릭 의약품으로 출시된 데 그쳤다. 국내 제약사 중에는 한미약품이 지난 2016년 '한미플루'를 발빠르게 내놓은 바 있다. 한미플루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한미약품은 기존 '타미플루'의 염을 변경해 개량신약에 준하는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아 타미플루 물질특허가 끝난 직후 해당 시장을 공략했다. 한미약품은 한미플루 용량과 제형을 다양하게 변경해 제품군을 확장하기도 했다. 이후 유한양행의 '유한엔플루', 종근당의 '타미비어' 등이 국내 오셀타미비르 시장에서 경쟁을 이어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GC녹십자는 수액제처럼 맞는 정맥주사 제형의 독감 치료제 '페라미플루'로 독감 치료제 시장의 흐름을 바꿔 왔다. 통상 5일에 거쳐 먹어야 하는 경구제와 달리 15~30분이 소요되는 1회 투여만으로 치료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GC녹십자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투약 편의성을 갖춘 페라미비르수화물 성분의 주사제로는 종근당의 '페라원스프리믹스', JW중외제약의 '플루엔페라' 등이 잇따라 등장해 독감 주사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제약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경쟁적으로 제네릭 의약품을 출시하면서 한때 특정 수입약이 독점하는 듯한 구조에서 발생했던 품귀 현상, 환자들이 겪는 약제비 부담 등의 문제가 해소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독감 치료제 시장은 상대적으로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앞으로는 서로 다른 여러 바이러스가 동시다발적으로 전파되거나 집단 면역력 저하 현상이 나타나는 등 이른바 '멀티데믹'이 예고되고 있는 만큼, 매년 발생하는 계절성 독감뿐 아니라 향후 신종 또는 변종에 의한 대유행이 초래될 것에 적극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둔 연구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9-11 16:35:3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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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법사위 단독 의결… 지역화폐법도 본회의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수사를 위한 '김건희 특검법'과 제3자 특별검사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민주당은 두 특검법을 지역화폐법과 함께 오는 12일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김건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지역화폐법)을 심사해 본회의로 회부했다. 이 과정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두 특검법에 대해 안건조정위원회(안조위)를, 지역화폐법에 대해선 공청회를 요구했으나 모두 무산됐다. 법사위 간사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체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안조위에선 여당이 대안을 내놓지 못해 합의가 무산됐고, 공청회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요청 자체를 하지 않아 열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토론 과정에서 야당이 네 번째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에 담긴 제3자 추천 방식, 야당의 비토권, 공소 취소권에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특검에 공소 취소권을 주는 것은 위헌의 소지가 있고 민주당과 비교섭단체에만 부여된 비토권은 불공정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야당은 대통령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특검에 대해선 이해관계 문제가 있어 여당을 비토권에서 배제하는 것이 공정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과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 사례를 언급하며 "지금 공수처나 검찰에서 (김 여사의 각종 의혹과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니까 특검을 하자는 것 아니냐"며 "이번 특검 문제는 야당이 추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여당은 김건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 개정안에 대한 표결 전에 퇴장했고, 야당은 세 법안을 단독 의결해 본회의로 부의했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세 법안을 상정해 추석 명절 전에 처리할 계획이다.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내일 반드시 통과시킬 것인데 그 이유는 김 여사의 '4·10 총선 개입 의혹'의 공소시효가 10월 1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특검법과 지역화폐 개정안을 모두 본회의에 올릴 계획이지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12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우리 쪽에 부담이 가는 것도 사실"이라며 "저의 판단이지만 '김건희 특검법'과 지역화폐 개정안을 먼저 처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 처리 계획에서 미룬 이유를 '김건희 특검법'은 공소 시효를 앞두고 있고 지역화폐 개정안은 추석 명절을 앞둔 민생을 고려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이다. 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여당의 필리버스터 추진을 예상해 24시간 내로 무제한 토론을 종결시키고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체 회의 종료 이후 국회에서 야당의 법안 단독 처리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 위원들은 이날 오후 "법안1소위에서도 일방적인 표결로 법안을 충분한 논의 없이 통과시키고 안조위도 15분에 불과한 시간 동안 간단한 토론 형식만 취했을 뿐, 사실상 일방적 통과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희가 소수 여당이지만 앞으로 저희에게 주어진 각종 제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민주당의 의회 독재에 계속 싸울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2일 특검법이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필리버스터로 대응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원내지도부 차원에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2024-09-11 16:21:01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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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4 폐막] 스마트홈 외친 가전, AI로 시작해 B2B로 끝났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가 닷새간의 여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참가 기업들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데 이어 에너지 효율까지 높인 가전을 대거 선보이며'스마트 홈' 대중화 시대를 알렸다.올해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기업들도 AI 가전을 연이어 공개하며 가전 시장의 격화된 경쟁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를 활용한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사업도 공개하며 고객 확대에 속도를 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이번 IFA 전시회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을 주제로 전 세계 139개국 22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총 18만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AI와 B2B가 핵심 키워드로 부각됐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를 통한 혁신'을 내세우며 한층 수준 높으진 제품을 선보였다. ◆기능에서 경험 중심 AI 공개 "맞춤형 스마트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그동안 기능만 강조했던 AI와 달리 경험 중심으로 발전된 기술을 선보였다. 공간별 제어는 물론 고객 맞춤형 스마트홈을 구현한 것. 스마트 홈 앱을 통해 여러 가전들의 설치 상황, 연결 상태 등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맵뷰를 공개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냉장고와 TV 등 AI 가전과 파트너 제품을 연결한 AI 홈 허브인 '스마트싱스'를 선보였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으로 2014년 삼성전자가 인수한 후 현재 약 3억500만명 이상이 가입한 거대 연결 플랫폼이다. 특히 한층 진화한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자사 비스포크 AI 가전에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에어컨 26도로 맞춰주고 오후 5시까지 세탁 끝내줘"처럼 한 번에 여러가지 지시를 해도 가전제품이 각 의도를 알아듣고 수행하는 것이 업그레이된 기능이다. 한종희 부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IFA 2024' 기자간담회에서 "AI가 연결된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초개인화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전 제품에 연결 경험을 아우를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올해 전시 주제는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이다. LG전자는 가전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AI 허브 'LG 씽큐 온'을 공개하고 씽큐 온을 중심으로 한 AI 홈을 전시했다. AI가 대화의 맥락과 환경을 파악하고, 허브를 통해 연결된 AI 가전이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세심한 관리를 제공하는 모습을 알렸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출근 시간에 맞춰서 택시 호출을 해줄 뿐만 아니라 출근 시간에는 캘린더 일정을 음성 브리빙도 해준다. 결과적으로 '스마트싱스' 와 '씽큐 온'을 사용하는 해당 국가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제품은 물론 LG전자 제품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B2B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AI을 활용한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사업자의 운영 관리를 돕는다. LG전자는 호텔과 아파트 등에서의 관리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신기술 대거 공개 …中은 TV 기술력 자랑 올해 IFA는 가전업계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물론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업들도 중국은 전시 참가국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시장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업인 TCL은 이동형 AI 홈 허브 로봇 '할리'를 공개했다. 하이얼도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하고 연결할 수 있는 AI 기술 기반의 앱 H온을 소개했다. 특히 중국이겁들은 TV 분야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TCL은 '퀀텀닷(QD)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전면에 내세웠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IFA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기업들이 질적인 면에서 (한국 기업들을) 많이 따라왔다. 우리도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중국 기업들의 제품 수준을 평가했다. 독일 대표 가전 기업 밀레는 리브 없는 세탁기를 선보였다. 세탁기 통돌이에 탑재된 리브는 세제와 세탁물을 섞기게 하는 필수 기능이지만 돌출되어 있어 옷감을 상하게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밀레는 AI를 통해 드럼통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리브를 제거했다. 한편, 고효율 가전도 핵심 키워드였다. LG전자는 A 등급보다 약 55% 뛰어난 효율을 갖춘 드럼 세탁기는 물론 AI로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해 최적화 모드를 제공하는 '코어테크(핵심 기술력) 2.0'도 선보였다. 밀레는 신제품인 W2 노바 에디션 세탁기의 에너지 효율이 A 등급보다 20% 더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1 16:20: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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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장 "한우 자가배합사료 보급 늘려 농가소득 기여할 것"

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이 11일 한우 가격 하락에 대응해, 자가배합사료(TMR) 제조를 통한 사료비 절감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 권 청장은 이날 오후 충남 금산의 한 한우 농가를 찾아 자가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이 한우 농가에서 활용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고, "지속적인 교육과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이 널리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료비용은 한우 생산비의 약 40%를 차지해 한우 경영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농진청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사료로 사용할 수 있는 TMR 급여 기술을 한우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TMR 기술은 생미강, 맥주박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농식품 부산물을 한우에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에 맞춰 배합한 뒤 급여하는 방식이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농가가 직접 배합비를 작성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농가 맞춤형 사료 배합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자가 TMR은 사료비는 절감이 되지만, 배합기 등 초기 투자 비용과 자가 노동비가 추가 발생한다. 국립축산과학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우 자가 TMR 농가에서 100두 이상 사육할 경우 경제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의 한우 농가의 임진표 대표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이 힘들지만 우리 농가가 위기를 버틸 수 있는 힘은 TMR 기술"이라고 전했다. 이에 권 청장은 "올해는 배합비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우수농가 사례 조사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11 16:13:2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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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상황반·7개 분야별 대책반 운영

김포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함으써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고 11일 밝혔다. 명절 대책은 ▲추석 명절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명절 물가안정 및 축·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등을 중점 분야로 하여 공무원 165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동물병원은? 김포시는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추석 연휴 문여는 병·의원 262개소와 약국 148개소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 조은미래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한다.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은 17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인 북부보건센터(031-5186-4219)는 14일, 17일,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비상진료 지정일에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다. 추석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120경기도콜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명절약국'을 검색하거나 김포시청 및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콜센터(12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포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시민불편 최소화 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전화는 031-5186-4113이다. 이밖에 장사시설인 '무지개뜨는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은 추석 연휴 모두 정상 운영된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수거일 김포시는 긴 연휴로 생활쓰레기 증가와 불법 환경민원이 우려되는 만큼, 환경오염 특별감시반과 클린기동대(연휴간 휴무 없음)를 운영하며, 쓰레기 배출·수거일을 지정 안내하기로 했다. 생활폐기물수거업체의 차량 수거는 15일, 9월 18일 운영하며, 크린넷은 14일, 9월 15일, 9월 18일 운영할 계획이다. 배출시간은 수거전일 20시부터 24시까지로 크린넷 사용 배출지역은 종량제봉투를 이용해 크린넷으로 배출하면 된다. ◆농축수산물 등 안전관리 시행 김포시는 음식점 표시대상 품목과 기타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에 대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을 추진하고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식품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관리품목에 대해 물가조사를 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김포시 관내 5일장은 북변장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함상공원 연휴 간 관광지 운영 한편, 김포시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하며 연휴기간 불편없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김포함상공원은 추석 당일(9월 17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정상 운영하여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김포시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휴 간 각종 문의와 생활불편 신고는 031-980-2221~2로 하면 된다.

2024-09-11 16:10:2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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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커진 국내 증시에…고배당주 주목

국내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는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증권업계도 하락장에 배당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며 고배당주의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고배당 50지수는 이달 들어 3%가량 하락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6%가량 떨어진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하락장에서 대표적인 고배당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KT의 주가는 6.86% 올랐으며 SK텔레콤, KT&G 등도 4.53%, 1.84% 상승했다. 기관과 외국인들이 이들 종목을 사들이고 있다. 이달 들어 기관은 SK텔레콤과 KT를 452억원, 35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KT를 291억원, SK텔레콤을 13억원 매입했다. 통상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 기술주와 성장주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경기 방어주인 배당주가 부상하는데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목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KT, KT&G 등의 배당수익률은 6.3%, 5.0% 4.79%다. 국내 증시에서 배당을 테마로 한 ETF의 수익률도 양호한 편이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ETF의 3개월 수익률은 6.46%에 달한다. 지난달 26일엔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 상품은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 중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위 이내의 고배당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과거 배당 수익률이 아닌 미래 예상 배당 수익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매년 높은 수준의 배당이 기대되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고배당 ETF도 같은 기간 3.7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ETF는 재무기준과 시장 유동성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종목 중 배당수익률 상위 20개 종목에 투자한다. 금융주, 통신주, KT&G, 현대엘리베이터 등이 담겼다. 이달 말 공개되는 밸류업 지수로 인해 배당주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밸류업 지수는 향후 기업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상장사로 구성된 지수로,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곳들이 편입 후보로 꼽힌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 최근 금투세 논란에다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이미 놓쳤다는 '실기론'이 제기되면서 당분간은 변동성을 피해 가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런 분위기가 고배당주와 가치주에 기회 요인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말 연초까지는 밸류업 관련주들이 방어 수단이자 동시에 공격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11 16:10:1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