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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선정

지난달 4일 세상을 떠난 이란의 고(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단편 '빵과 골목길'(1970)로 데뷔한 이후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영화사에서 가장 혁신적인 영화미학을 꾸준히 추구해온 세계 영화계에 큰 영향을 끼친 감독 중 한 명이다. '체리향기'(1997)로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방문한 그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스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아시아영화학교(AFA) 교장을 맡아 아시아의 젊은 영화학도들을 지도하는 등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와 같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에 있을 개막식장에서 거행되며 감독의 아들인 아흐마드 키아로스타미가 대리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특별전'을 통해 대표작 9편을 상영하며 그의 작품 세계를 다시 한 번 소개한다. 그의 생애를 되돌아보는 포험도 개최할 계획이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2016-08-22 14:51: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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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올해의 산업보건인상' 수상

김현주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2016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산업보건인상을 받았다. 학회는 김 교수가 올해 초 스마트폰 부품공장에서 일하던 4명의 근로자가 집단으로 메탄올 노출로 실명 위기에 처한 사건과 관련해 직업병 여부를 빠르게 판단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기여한 바가 커 올해의 산업보건인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실제로 김 교수는 첫 번째 환자가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했을 때 신장내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안과 등 관련 임상과 교수들과 다학제 협진으로 메탄올 중독임을 정확히 진단했다. 이대목동병원도 당시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58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긴급하게 임시 건강진단을 시행했고, 안과는 앞선 근로자들이 실명 위기까지 간 것을 고려해 야간진료까지 열면서 적극적으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노력했다. 김 교수는 앞선 노출 사건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장에서 발생한 유사한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처로 우리나라 산업장에 화학물질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직업환경의학과 박사 과정을 밟았다. 단국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 서울 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14년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개설과 함께 초대 과장으로 임명됐다. 2015년에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혜산산업보건학술상을 받았다.

2016-08-22 14:46: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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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권' 한화-롯데, 코치 교체로 반전 나선다

KBO 리그는 중하위권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핵심 코치 교체라는 특단의 조치로 후반기 반전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 18일 장종훈 1군 타격코치와 주형광 1군 투수코치를 모두 2군 훈련장이 있는 상동구장으로 내려 보냈다. 대신 훌리오 프랑코를 1군 타격코치, 크리스 옥스프링을 1군 투수코치로 임명했다. '외국인 코치' 2인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외국인 지도자 기용에 거부감이 없는 롯데로서도 파격적인 조치다. 그만큼 현재 성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다. 전반기까지 5위 싸움을 벌이던 롯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후반기 급격한 추락을 겪고 있다. 지난 16~17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2연패를 기록하면서 8위 자리까지 위험해졌다. 구단 안팎에서 '조원우 감독을 견제하기 위한 구단의 인사 조처'라는 말이 나오자 롯데 구단은 이례적으로 "조원우 감독이 요청한 코치 보직 변경"이라며 공식 보도자료까지 냈다. 조원우 감독을 중심으로 분위기를 바꿔 가을야구 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뜻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한화도 같은 날 이상군을 1군 메인 투수코치로, 정민태를 1군 불펜 투수코치로, 오키 야스시를 1군 배터리코치로 임명했다. 올해 고바야시 세이지 코치를 1군 투수코치로 임명해 시즌을 시작한 한화는 개막 2주 만인 4월 13일 고바야시 코치를 2군으로 내렸다. 이에 고바야시 코치는 나흘 뒤인 17일 사표를 냈다. 이후 정민태가 1군 투수코치로 활약했지만 지난달 2일 이상군 코치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그리고 13일 계형철 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긴 뒤 5일 만에 다시 이상군 코치가 복귀했다. 롯데와 한화 모두 코치 교체 이후 급격한 추락세에서 벗어났다. 4경기에서 나란히 2승 2패를 기록했다. 5위권과 더는 격차가 벌어지지 않고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5위 KIA 타이거즈와 격차는 7위 한화가 3.5게임, 8위 롯데가 4게임이다. 적어도 3연승이면 다시 가을야구를 꿈꿀 수 있다. 이번 주 롯데는 KT 위즈(울산)-두산 베어스(잠실)-삼성 라이온즈(대구)와 6연전을 치른다. 한화는 넥센 히어로즈-NC 다이노스(이상 대전)-SK 와이번스(문학) 순이다. 코치 교체로 전열을 재정비한 롯데와 한화는 이번주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전력 질주한다. [!{IMG::20160822000085.jpg::C::480::한화 이글스 선수들./뉴시스}!]

2016-08-22 14:36: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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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타임 "호텔은 경기도·수요일이 가장 저렴"

호텔은 경기도에 있는 곳을 수요일에 예약해야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드이노베이션의 호텔타임커머스 '호텔타임'은 올해 1~7월 호텔·펜션 객실 판매추이를 조사한 '2016년 호텔타임커머스 빅데이터 분석'을 22일 발표했다. 호텔타임의 통계에 따르면 호텔타임커머스를 통해 객실을 예약할 수 있는 호텔 가운데 가장 저렴한 지역은 평균 판매가 8만2515원인 경기도였다. 이는 전국 호텔 평균 가격 9만3578원과 비교해 1만원 넘게 저렴한 금액이다. 이어 충청도(8만2516원), 서울(9만399원), 강원도(9만1933원), 제주도(9만3171원), 전라도(9만6746원), 경상도(9만6872원) 순이었다. 호텔 객실 할인율이 가장 높은 요일은 49.4%인 수요일이었다. 호텔타임은 주중 한 가운데 위치한 수요일에 호텔에서 숙박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용자들의 경향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주초인 월요일(49.1%)과 화요일(49.0%)도 높은 할인율을 기록했다. 목요일(48.2%)과 일요일(47.0%)가 뒤를 이었고 금요일(44%)과 토요일(39%)은 손님이 몰려 할인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타임커머스 결제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지역은 서울, 부산, 제주, 경기, 인천 순이었지만 사용자가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지역은 여수, 부산, 제주, 해운대, 경주 순이었다. 호텔타임 관계자는 "유명 관광지인 부산, 제주의 경우 호텔명으로 곧장 찾아가지만, 여수는 숙소 정보 부족으로 검색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고 설명했다. 호텔타임은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앱의 사전예약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호텔타임은 사용 비중은 당일예약이 95%, 사전예약 5%였다. 7월에는 당일예약 비중이 50%로 줄어들고 일주일 이내 예약 30%, 일주일 이후 예약 20%로 사전예약 비중이 총 50%까지 치솟았다. 위드이노베이션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이용자 트래픽 증가에 따라 호텔들이 두 달 전 객실까지 판매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호텔타임커머스 O2O가 종합 호텔예약 채널로 진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타임은 호텔 1박, 루프탑, 치맥 세트, 빙수 등을 함께 제공하는 '서울 특급호텔 열대야 패키지' 기획전을 내달 13일까지 열고 여름휴가를 호텔에서 보내는 '호캉스족'을 공략할 방침이다.

2016-08-22 13:40:0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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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ICT 프로보노 봉사단’ 취약계층 정보화 격차 해소

SK㈜ C&C가 단순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임직원의 ICT 전문 역량을 살린 'ICT 프로보노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분당 정자 SK-U타워에서 열린 'SK㈜ C&C ICT 프로보노 발대식'에는 김병두 SK㈜ C&C 지속경영본부장과 봉사단에 참여하는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보노(Pro Bono) 봉사단은 일반 자원봉사단과 달리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자격을 갖추고 있는 SK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기업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SK그룹은 지난 2009년 대기업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프로보노를 발족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SK㈜ C&C에 따르면 ICT 프로보노 봉사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IT 진로 상담을 실시하고, 강의와 실습지도·멘토링를 진행하며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을 적극 지원하는 등 그간 회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취약계층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동참한다. 이와 관련, 프로보노 봉사단은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IT 솔루션과 시스템 구축·운영에 대한 기술자문을 진행한다. 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최신 ICT 기술에 대한 교육과 솔루션 제안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서비스에 혁신을 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병두 지속경영본부장은 "SK㈜ C&C는 글로벌 IT 기업들과 경쟁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자발적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 스스로도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달 말까지 전문가 기술자문, 시스템 구축과 인프라 지원 등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를 모집 중에 있다.

2016-08-22 12:46:4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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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 스타라이브, 모바일방송 시청자 사로잡다

LG유플러스의 종합 미디어 플랫폼 '비디오포털'이 모바일 방송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스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고품질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비디오포털 내 스타라이브 방송 서비스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SNS 누적조회가 200만건에 육박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K팝 스타가 출연하는 글로벌 플랫폼 'Mwave'의 MEET&GREET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스타 토크쇼 ▲미니 콘서트 등 스타라이브 방송을 '비디오포털 라이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Mwave의 MEET&GREET는 전 세계 팬들이 국내 K팝 아티스트와 만나는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비디오포털에서 생방송된 트와이스의 팬미팅 방송의 경우 케이블TV 방송 평균 시청률을 넘기며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5월에 방송된 갓세븐(GOT7)의 미니콘서트 영상은 페이스북 '좋아요' 1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블로그와 카페 조회수는 80만건에 육박했다. 발표곡마다 1위를 휩쓸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거듭난 여자친구도 지난 7월22일 스타 라이브 방송으로 미니콘서트를 진행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조회수는 2만여 건, 블로그와 카페 등 조회수는 100만 건을 넘었다. 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은 스타라이브 방송으로 스타 콘서트, 스타가 진행하는 1인 방송, 토크쇼 등 젊은층을 위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 동영상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갓세븐, 트와이스, 여자친구 외에 손호영, 김태우, 휘성&바다 등 다양한 스타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비디오포털은 힙합,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와 개그맨, 배우를 섭외해 이용 층 확대와 브랜드 친숙화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담당은 "올해 10대, 20대 고객들에게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 스타들을 비디오포털의 스타라이브 방송에서 보고, 듣고,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며 "라이브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은 스타 콘텐츠와 다양한 장르의 실시간 방송을 제공해 라이브 방송의 독보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디오포털에서 제공하는 스타라이브 서비스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비디오포털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주문형 비디오(VoD)로도 감상할 수 있다.

2016-08-22 12:45:29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