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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양키스전 4타수 1안타 1득점…팀은 2연패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2연패를 맞았다.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4대 14로 대패했다. 볼티모어는 2연패에 빠졌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지구 공동 1위 보스턴 레드삭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승차도 2경기로 벌어질 위기다. 볼티모어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가 무너진 게 크다. 가야르도는 1과 1/3이닝에서 6피안타 8실점(7자책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1회초 1사에서 양키스 우완 선발 루이스 세사를 상대로 유격수 앞 땅볼을 기록했고, 이후 3회초 1사에선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김현수는 6회초 1사에서 세사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1, 2루 사이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이어 매니 마차도의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김현수는 8회초 2사에서 1루수 앞 땅볼 때 투구 포구 실책으로 1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김현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시즌 타율은 0.321에서 0.319(238타수 76안타)로 하락하게 됐다.

2016-08-27 13:13:0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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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향년 90세로 별세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가 27일 오전 1시59분 별세했다. 향년 90세. 평안남도 평양 출신인 구봉서는 1945년 대동상고를 졸업한 뒤 태평양가극단에서 악사생활을 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배삼룡, 곽규석, 이기동, 남철, 남성남 등과 함께 1960∼70년대 한국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구봉서는 '비실이' 배삼룡, '후라이보이' 곽규석과 찰떡 콤비를 이뤄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다. 악극단 시절을 거쳐 방송 시대가 열린 뒤에는 MBC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영화배우로도 활약했다. 1956년 '애정파도'를 시작으로 '오부자'(1958), '부전자전'(1959), '오형제'(1960), '맹진사댁 경사'(1962),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 등 4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과거 영화 촬영 중 부상한 후유증으로 척추 질환을 앓아왔다. 지난 2009년 1월 중순 자택 욕실에서 넘어져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뒤 뇌수술을 받았다. 6년 전부터는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했지만 나이에 비해 정정한 모습으로 매주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지난해 3월에는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기도 했다. 그는 2000년 MBC 코미디언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201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네 아들이 있으며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32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모란공원이다.

2016-08-27 11:26: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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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원 부회장 극단적 선택 이유는?…43년간 롯데家 최대 충신

이인원(69)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이 부회장의 자살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개인 비리 혐의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검찰의 저인망식 롯데 수사가 7부 능선을 넘어감에 따라 이 부회장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려 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마지막까지 유서를 통해 "신동빈 회장은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남긴 만큼 이번 롯데그룹 수사가 신동빈 회장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충심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 부회장은 43년 동안 롯데에 재직하며 과거 '리틀 신격호', '신격호의 입과 귀'등으로 불렸었다. 이 부회장이 신동빈 회장과의 인연은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그룹 정책본부장을 맡으면서다. 이전까지 이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이 추진하는 사업마다 반대하며 악연을 맺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측근보다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사람이었다. 2011년에는 롯데 부회장에 오르며 신격호 총괄회장을 대신해 정책본부를 이끌었다. 전문경영인으로는 첫 사례였다. 그는 신동빈 회장의 과외선생으로써 신씨 일가와의 인연도 각별했다. 2011년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 회장 자리에 오르자 그룹은 대대적인 젊은 세대로의 '교체'를 감행했다. 이 부회장은 이 시기에도 자리를 견고히 지켰다. 지난해 7월 신동빈-신동주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일자 이 부회장은 그 동안 지켜왔던 신격호 총괄회장의 옆자리를 떠나 신동빈 회장의 측근으로 돌아섰다. 사실상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거쳐, 롯데의 2대 총수 신동빈 회장까지, 롯데의 모든 세대에서 중역을 맡았던 만큼 그룹사정에 가장 밝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때문에 이 부회장이 이번 롯데 경영비리 수사에서 받는 중압감이 상상이상으로 크다. 앞서 소환된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사장) 등 다른 신 회장의 측근보다 심적 부담이 더욱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이번 롯데 수사의 최종점을 신격호, 신동빈, 신동주 3부자의 소환에 맞췄다. 황 사장과 소 사장 등이 신동빈 회장과 깊게 관련돼 있다면 이 부회장은 3부자의 경영을 모두 거친 만큼 가장 많은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간섭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이번 롯데 경영비리 수사에 있어서도 가장 많은 증언을 할 수 있는 인물로 꼽혔다. 이 부회장의 극단적인 선택에는 본인 뿐 아니라 롯데 오너일가 모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부담도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26일 오전 9시 30분 이 부회장을 소환해 배임·횡령 혐의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이었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 내 비자금, 계열사 밀어주기 등의 경영비리도 함께 추궁할 계획이었다. 이 부회장은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둔 25일 저녁 9~10시께 "운동을 하겠다"며 집을 나와 다음날 오전 7시30분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한 산책록에서 목을 매 숨진채로 발견됐다. 검찰측은 이 부회장의 사망 사건이 이번 수사에 '오점'이 될 수는 있지만 수사방향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르면 이달 말로 예정된 신격호, 신동빈, 신동주 등 오너일가의 소환일정에는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이 부회장의 장례식은 26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송파구 현대아산병원에서 5일 동안 치러진다.

2016-08-26 20:40:0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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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워크아웃 당시 남상태·박수환·언론인 동승 외유성 출장"

대우조선해양이 워크아웃 당시인 2011년 9월 남상태(66·구속기소) 전 사장과 그의 연임 로비 창구로 의심받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수환(58·여) 씨, 유력 언론사의 논설주간을 호화 전세기에 태워 외유성 출장을 다닌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표와 어떤 유력 언론사 언론인이 대우조선의 호화 전세기에 같이 탔던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 근거로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우조선의 전세기 이용 증명 서류를 공개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서류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2011년 9월6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그리스 산토리니로 영국 TAG 항공사 소속 10인승 전세기를 이용했다. 이 전세기에는 기장 등 승무원 3명과 남 전 사장, 당시 대우조선 임직원, 박 대표와 유력 언론사 논설주간 등 7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그렇지 않아도 최근 박 씨와 이 유력 언론인 등과의 유착설이 시중에 파다했는데, 그중 하나가 사실로 확인됐다"며 "해당 비행기는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들이 사용하는 수준의 비행기라고 한다. 이 비행기를 타고 유럽 곳곳을 다닌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 대우조선은 워크아웃 상태였다"면서 "회사는 망해가는데, 회사 CEO는 민간인까지 데리고 초호화 전세기를 사용했다. 그 며칠의 방문, 전세기 이용에 들어간 비용이 8900만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아주 극단적인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의 전형이자 부패 세력의 부도덕한 행태"라며 "도대체 그 출장에 민간인들은 왜 데려갔는지, 여행경비는 누가 부담했는지, 대우조선의 계약 체결지(키프로스)도 아닌 나폴리에서 산토리니까지 왜 갔는지 너무나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폭로에 논설주간 A씨는 전날 오후 소속 언론사 편집국에서 자리를 마련, "박 대표와의 관계를 놓고 시중에 얘기가 많이 돈다. 금품이 오갔거나 명품 시계를 받았거나 내연관계라는 얘기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고 "특히 금품이나 고급 시계 같은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직업상 기자와 홍보대행사 사장으로서 서로 필요해서 교류를 했던 관계일 뿐"이라며 "박 사장과 내연관계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6-08-26 18:14:2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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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어학원, 개강맞이 무료인강·수강료 할인 이벤트

YBM어학원, 개강맞이 무료인강·수강료 할인 이벤트 YBM어학원이 9월 개강 철을 맞아 학생들이 수강료 부담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일까지 전국 YBM어학원 18개 센터에서 동시 진행된다. 먼저 YBM어학원은 9월 토익 인강패키지 강의를 등록하는 수강생에게 해당 강사의 YBM CLASS 인강을 증정한다. 수강 등록을 마친 뒤 오는 31일부터 YBM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인강을 신청하면 신청일부터 바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전국 YBM어학원에서 중국어 및 일본어 기초 과정을 등록하는 수강생에게도 해당 과목 기초 인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YBM어학원은 9월과 10월 YBM 첫토익 패키지(토익 입문반 2개월 과정)를 등록하는 수강생에게 수강료 최대 2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수강생들이 첫 토익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등록생 전원에게 토익응시권과 YBM CLASS 인강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YBM어학원 20% 수강할인권과 토익 시험용 필기구로 구성된 'YBM 첫토익팩'을 선물로 증정해 토익 시험일 실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YBM어학원 홍보마케팅 관계자는 "새학기는 등록금을 비롯해 새롭게 준비해야 할 것들로 인해 지출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수강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어학 실력 향상을 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YBM어학원은 이 외에도 9월 수강 등록생을 대상으로 ▲ 중국어·일본어 최초 수강생 수강료 지원 ▲2016학년도 신입생 수강료 할인 ▲외국어 동시 등록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YBM어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8-26 15:56: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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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대학', 서울여대 여고생 초청 전공체험 개최

'미리 가보는 대학', 서울여대 여고생 초청 전공체험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오는 27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여고생 300여 명을 초청해 '2016년 서울여자대학교 본교초청 전공체험'을 개최한다. 서울여대 입학사정단은 고교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공체험에는 서울여자대학교 19개 학과의 교수진, 재학생 등이 참여해 전공교수 특강, 체험활동, 학과 실험실습실 탐방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해 강의를 듣고 학과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자기주도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18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 등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여대는 중고교생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교육부는 2015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중고교 연계활동 우수사례로 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 시작 20여 분 만에 서울여대 홈페이지를 통해 200여 명이 접수하는 등 고교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서울여대 입학사정단은 올해 12월 정보소외지역 소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 한 번의 전공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2016-08-26 15:50:5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