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노사 화합 상징 탁구경기 개최

이화의료원, 노사 화합 상징 탁구경기 개최 노사 화합 및 소통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의미 지난달 이대목동병원 노사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제3자 조정 없이 임금인상을 포함한 단체 교섭안에 합의한 가운데, 이화의료원이 '노사가 함께하는 탁구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는 많은 교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 개원 23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인 탁구대회의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노사화합 탁구경기는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 유현정 부지부장이 함께 '목동'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과 허창범 수석부지부장이 함께한 '이화'팀이 상대팀으로 참여해 경기를 가졌다. 노사를 떠나 경기를 지켜본 모든 교직원이 함께 응원한 이번 경기는 주웅 산부인과 교수의 맛깔나는 진행과 정순섭 외과 교수의 완벽한 해설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목동팀과 이화팀이 각기 한차례씩 이기고 3세트에서 듀스 상황까지 펼쳐지는 접전 끝에 유경하 병원장과 허창범 수석부지부장이 함께한 이화팀이 승리하자 많은 사람들의 갈채가 이어졌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무분규로 단체 교섭을 원만히 타결한 올해는 노사 화합의 새로운 원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상생하며 이화의료원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서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2016-10-12 16:10:05 신원선 기자
서울 홍대서 샘 해밍턴과 함께 'K스마일 캠페인' 실시

서울 홍대서 샘 해밍턴과 함께 'K스마일 캠페인' 실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홍대거리에서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서울관광마케팅㈜, 홍대상인회, 관광경찰, 관광안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하여 범국민적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쇼핑명소 중 하나인 홍대 일대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홍보 리플렛 및 외국인들을 위한 필수 관광안내 리플렛, 에코 쇼핑백 등을 배포함과 동시에 쇼핑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호주출신 인기 방송인 '샘 해밍턴'이 1일 친절홍보대사로서 참가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쇼핑축제와 K스마일 캠페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거주 14년차인 샘 해밍턴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낯선 문화와 음식에 적응이 어려웠다. 한국에 적응하는데 음식점 아주머니들의 친절과 정이 많은 도움이 되어 한국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한국인들은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들이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K스마일캠페인은 쇼핑·숙박·교통·음식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관광분야 및 유관업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공사는 K스마일캠페인이 우리나라의 관광수용태세를 선진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16-10-12 16:09:31 신원선 기자
셀트리온,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신약 임상 2b상 시험 돌입

셀트리온,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신약 임상 2b상 시험 돌입 개발 성공 시 타미플루 대체할 혁신 신약 전망 셀트리온은 한국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 중인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신약 CT-P27의 임상 2b상 시험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CT-P27은 셀트리온이 개발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첫 항체신약이다. 두 항체로 이뤄진 복합 항체치료제로 CT-P27의 항체는 바이러스의 표면단백질인 헤마글루티닌(hemagglutinin)의 축(stem) 부분에 결합해 바이러스 유전체가 세포 내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헤마글루티닌의 축은 변이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CT-P27은 바이러스의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인플루엔자에 치료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 시험은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 환자에게 CT-P27을 투여한 후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다. 셀트리온은 2a 임상에서는 건강한 피험자에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주입, 감염 확인 후 치료제를 투약하는 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CT-P27 투약군에서 체내 바이러스 농도가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인플루엔자 발병률이 높아지는 동절기 중 2b상 임상에 참여할 인플루엔자 A 감염환자를 모집해 대상군에 CT-P27과 위약을 투여하고 부작용, 활력징후, 심전도, 혈액검사 결과 등을 수집 분석해 약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미국 CDC, 중국 정부 연구기관 등과 함께 실시한 비임상 및 임상 시험에서 CT-P27이 조류 독감을 포함해 지난 수십 년간 발생한 유행성 및 계절성 바이러스, 인간에게 전염된 적이 있는 인플루엔자 대부분(H1, H2, H3, H5, H7 및 H9)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CT-P27이 타미플루 등 기존 약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통상 새로운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백신을 개발·생산하는 데에는 약 6개월 이상의 시일이 소요된다. 이러한 이유로 각국 정부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 초기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항체 치료제의 경우 미리 생산해 의약품을 비축할 수 있고, 바이러스 유행 시 즉시 투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CT-P27이 제품화 될 경우 전 세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향후 CT-P27이 제품화되어 바이러스 대유행(판데믹)에 대비한 각국 정부의 비축 치료제로 선정될 경우, 잠재적인 시장 규모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신종플루가 유행했던 2009년 한국에 타미플루와 리렌자가 기록한 매출은 총 1800억원에 달하며 로슈는 같은 해 타미플루 판매로 전세계적으로 3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2016-10-12 16:09: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120년만의 '대한제국' 부활, 서울시 '역사재생전략' 발표

19세기 '대한제국'의 역사가 덕수궁과 정동길을 중심으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옛 국세청 별고나부지 인근에 부활한다. 서울시는 대한제국이 선포됐던 1897년 10월 12일, 120년 후인 2016년 10월 12일 ▲역사재생 ▲역사명소 ▲역사보전, 3대 전략으로 구성된 '정동貞洞, 그리고 대한제국13'을 발표했다. 정동 일대의 역사·문화를 점검, 종합재생하고 보행길을 통해 명소화하며 나아가 자원과 장소성을 보전해 현세대 및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다. 우선 역사재생전략의 핵심은 새로운 거점공간 2곳(▲서소문청사 ▲옛 국세청 별관부지)을 신설한다. 이 거점과 기존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들을 연결한 5개 코스, 2.6km의 역사탐방로 '대한제국의 길(Korean Empire Trail)'을 조성하는 것이다. '대한제국의 길'은 대한제국 시대 외교타운을 이뤘던 구 러시아공사관, 영국대사관을 비롯해 정동교회, 성공회 성당, 환구단 등 정동 일대 역사문화명소 20여 개소를 아우른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는 시민에게 열린 새로운 경관거점이 된다. 현재 13층에 있는 전망대를 15층으로 이전하고 옥상과 연결,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광무전망대'를 설치한다. 또 1층에서 전망대로 바로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이용편의를 높인다. 옛 국세청 별관부지는 오는 2018년 6월 '세종대로 역사문화 특화공간'(연면적 2899㎡)으로 거듭난다. 지상은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라는 취지로 덕수궁, 성공회성당 등 주변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탁 트인 역사문화광장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서울도시건축박물관'이 들어서며, 지하보행로를 통해 시청역, 시민청과 바로 연결된다. 역사명소전략은 ▲대한제국 역사 재현 ▲'10월은 정동의 달' 축제 ▲야간경관 관광자원화 등으로 추진된다. 정동 일대 주민, 학교, 기업, 종교단체 등 30여 개 지역 주체들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공공과 함께 실행해나간다. 역사보전전략은 대한제국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정동만이 가진 풍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것이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옛 덕수궁역과 옛길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가로와 필지선을 보전하고, 미래유산, 근현대 건축자산을 발굴해 '통합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 정동의 역사경관을 관리한다. 또 역대 임금의 초상화를 모신 덕수궁 '선원전'에 대한 복원사업과 대한제국의 탄생을 알린 '환구단'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는 추진 주체인 문화재청, 중구청과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캐나다(에릭 월시), 영국(찰스 헤이), 노르웨이(얀 올레 그레브스타) 대사 등 정동 내 7개 대사관(미국·러시아·영국·캐나다·네덜란드·노르웨이·뉴질랜드), 공공기관(문화재청·중구청 등), 언론사·종교단체·학교·기업체·주민협의체 등 22개 기관이 지역협의체로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오늘은 그동안 잊혔던 대한제국 역사의 재조명을 통해 정동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날"이라며 "대한제국의 역사는 '대한'이라는 국호, '국민'이라는 지위, '국민주권국가'를 태동시킨 개혁의 역사로, 오늘을 계기로 대한제국의 역사를 돌아보고 국권회복과 국민권력시대를 향한 대한민국의 갈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IMG::20161012000129.jpg::C::480::역사재생거점으로 조성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의 조감도. /서울시}!]

2016-10-12 15:53:57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게임피아, 배틀필드1 예약판매 시작

게임피아가 배틀필드 시리즈 최신작 '배틀필드1'의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PC CIB 버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배틀필드1은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포위된 프랑스 도시, 이탈리아 접경 알프스 지대, 아라비아의 사막 등 세계 각지에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전투를 하는 동안 날씨가 끊임없이 변하며, 전투 과정에서 주변 환경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어 모드에는 오퍼레이션 모드가 추가됐다. 이 모드는 플레이어가 여러 전장을 누비며 서로 연결된 전투를 수행하도록 해준다. 멀티플레이 규모도 최대 64인 전투가 가능하도록 커졌다. 보병 또는 기병이 되어 돌격하거나 독특하고 거대한 전차, 복엽기 등의 각종 장비에 탑승해 전세를 역전시킬 수도 있다. 이번 배틀필드1을 예약하면 '배틀필드1 & 타이탄폴2' 특제 클리어 파일 1개가 제공된다.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 버전 초회 특전으로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4가지 아이템이 포함된 '헬파이터 팩' 다운 코드와 신규 맵 '자이언트 셰도우'를 일주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조기이용권이 추가 증정된다. 오는 21일 국내에 정식 발매 예정인 '배틀필드1'의 예약은 20일까지 게임피아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마켓에서 가능하다.

2016-10-12 15:51:42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진영-곽동연, 팬 사인회 진행!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진영-곽동연, 팬 사인회 진행!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는 뜻깊은 시간 보낼 것.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시청률 20% 공약 이행에 나선다. '경복궁 야간기행과 함께 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것. 월요병을 물리치는 '국민 약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극본 김민정, 임예진)이 종영 다음 날인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200명의 구르미 팬을 대상으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지난 8월 28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 중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가 넘게 된다면, 우리 모두 팬 사인회를 하는 게 어떨까"라는 박보검의 제안 이후, 7회 만에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한 '구르미 그린 달빛'.이에 배우들과 전 스태프 모두 유난히 더웠던 여름만큼이나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위해 팬 사인회를 기획했다. 제작진은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를 초대하고 싶지만, 장소의 제약과 안전 문제로 인해 추첨을 통한 200명의 팬분들로 제한하게 됐고, 광화문 광장과 인접한 경복궁 흥례문 광장으로 장소를 결정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한 사인회가 아니라 '경복궁 야간기행'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우리의 대표 문화재인 경복궁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드라마의 소중한 기억과 더불어 우리 문화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팬 사인회는 KBS 홈페이지와 콘텐츠진흥원 SNS를 통해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이 선정되며, 응모는 오는 14일 자정부터 16일 24시까지 가능하다.

2016-10-12 15:35: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그리스로마신화 주인공도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네이버 지식백과가 그리스로마신화 속 주요인물 정보를 담아낸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는 이용자들의 검색어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인물 800명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 3000여장을 모아 만들었다. 수록된 콘텐츠 규모는 단행본 12권 분량으로 국내에서 출간된 유사 서적 가운데 가장 방대하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온라인 백과사전인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는 네이버가 보유한 검색 데이터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수록된 콘텐츠의 규모도 단행본 기준 12권 분량으로, 국내에서 출간된 유사 서적 가운데 가장 방대하다. 인물백과를 만들기 위해 네이버는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그리스로마신화 속 인물 800명을 선정했다. 이후 서울대 안성찬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인물별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용자들은 그간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인 영웅 '페르세우스'부터 가장 적게 검색된 잠의 신 '힙노스'까지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의 또 다른 특징은 인물을 중심으로 가족, 연인, 동맹, 적대 관계에 있는 연관 인물들도 확인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다. 네이버는 이용자이 특정 인물을 검색한 후 주변 인물에 대해서도 검색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인물관계도를 자체 제작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연관 인물은 음유시인으로 잘 알려진 '오르페우스'와 그의 부인 '에우리디케'다. 김종환 네이버 사전셀장은 "이용자들의 검색이 많지 않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그리스로마신화 속 인물들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백과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네이버 지식백과는 이용자들이 1년에 단 한 번 찾는 검색어라도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나가는 한편, 이를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개선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2 15:24:58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