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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신토익 고득점 마무리 '전국 신토익 모의고사'실시

해커스가 오는 30일 시행되는 토익 시험 대비를 위한 '전국 신토익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해당 모의고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응시할 수 있으며, 해커스 인강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응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종로캠퍼스에서, 온라인 응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해커스인강 사이트에서 각각 진행된다. '해커스 전국 신토익 모의고사'는 시험시간부터 문제구성까지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으로 구성해 실전 감각을 쌓는 데 도움을 준다. 모든 문제는 출간 직후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해커스 신토익 리딩'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1위 교재를 집필한 해커스 어학연구소에서 직접 출제했다. 응시 후에는 정답률, 오답 정보 등 상세한 성적분석과 해커스 강사진의 영역별 해설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스스로 유형별 취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특히 정가 37,800원에서 92% 할인된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모의고사와 해설강의를 모두 제공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응시자 전원에게는 '해커스 최신토익 필수보카 300(비매품)'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해커스인강에서는 매일 밤 8시 선착순 100명에게 '신토익 모의고사(비매품)' 문제집을 무료로 증정하며 토익 독학을 돕고 있다. 해커스인강 사이트에 로그인하고 배포시간에 맞춰 신토익 모의고사 무료배포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사전에 문자 알리미를 신청하면 당첨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신토익 모의고사 문제집은 문제지 크기부터 문항 수, 유형까지 모두 실제 신토익 시험과 동일한 유형으로 구성해 빠르게 실전 감각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모든 문제는 해커스 어학연구소에서 직접 시험에 출제될 문제만 엄선해 다양해진 유형과 어려워진 난이도에 대비할 수 있다.

2016-10-13 17:10: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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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팀 'V-Core', 자유학기제 중학생 교육 봉사

건국대 학생팀 'V-Core', 자유학기제 중학생 교육 봉사 건국대학교 재학생들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멘토로 나섰다. 'V-Core(코어)팀'(팀장 김덕경, 동물자원과학과 2)이 주인공이다. 이 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창조경제문화기반조성 및 창의인재양성 사업 중 대학생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하나인 '자유학기제 봉사단'에 선정된 팀이다. 대학생 자유학기제 봉사단은 올해 2학기(8월31일~11월23일) 중 운영되고 있으며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교실 활동을 보조하는 일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 및 운용은 모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하며, 일정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비를 받는다. 현재 78개 대학에서 72개 동아리 소속 대학생 640명이 활동 중이며, 72개 중학교 4061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건국대 V-Core팀 학생들은 서울 태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건국대 학생들은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 명함카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건국대 학생들은 지난 11일 진로의 날을 맞아 3학년 70명의 학생을 이끌고 건국대학교 캠퍼스 투어에 나섰다. 약 2시간동안 조를 이뤄 캠퍼스를 소개하고,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건국대 신정원(중어중문학과 2)학생은 "자유학기제에서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이라며 "고3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가고 싶은지, 어떤 꿈을 가지고 싶은지 등 진로 설정이 명확하지 않은 시기에 푸른 캠퍼스를 직접 탐방해보게 하고 체험하게 하는 것이 중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3 16:40: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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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눈물? 엘리엇 '위기의 삼성에 백기사' 자처

악어의 눈물일까. 헤지펀드 엘리엇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위기에 처한 삼성전자를 옹호하고, 외국인주주들의 우호적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고 포브스를 비롯한 외신들이 12일(미국시간) 전했다. 엘리엇은 이날 삼성전자 투자에 활용하고 있는 두 자회사(블레이크 캐피털과 포터 캐피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갤럭시노트 7을 둘러싼 최근의 이슈는 불행이지만 삼성전자가 월드 클래스 브랜드를 가진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우리의 관점을 낮추도록 만들지는 못했다"며 "우리는 다가올 삼성전자의 새로운 리더십이 최고 수준의 기업 운영방식과 지배구조 개선을 채택, 이번 사태에 대한 초기대응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새로운 리더십'은 최근 엘리엇의 행보를 감안하면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의미한다고 해석된다. 엘리엇은 지난주 삼성전자 지분 0.62%를 확보한 두 자회사를 동원해 삼성전자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분리, 30조원 특별배당 등을 요구한 바 있는데 이는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방법을 먼저 제안하는 동시에 그 대가로 특별배당을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삼성그룹을 정면으로 공격했다 실패하자 방향을 선회했다는 평가다. 이처럼 삼성전자와의 타협으로 노선을 변경한 엘리엇으로서는 갤럭시노트 7 단종 사태로 인한 삼성전자의 자산가치 하락이 달가울리 없다. 포브스는 "삼성전자의 외국인투자자들이 엘리엇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는 만큼 이번 성명이 최대 위기에 놓인 삼성전자에 긍정적인 여론을 이끄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봤다.

2016-10-13 16:35: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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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도현심·정순둘 교수 사업단, SSK 3단계 대형과제 최종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도현심 교수(아동학과) 및 정순둘 교수(사회복지학전공) 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0년 선정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Social Science Korea)의 3단계 대형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이화여대가 13일 밝혔다. SSK사업은 사회과학분야 학술연구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세계 수준의 연구집단(Think Tank) 육성을 통해 사회과학 연구의 학문적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문제를 예측, 해결함과 동시에 차세대 사회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0년 1단계(2010. 9~2013. 8) 소형 연구팀을 시작으로 2013년 2단계(2013. 9~2016. 8) 중형 연구단에 이어 2016년 3단계(2016. 9~2020. 8) 대형 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하는 10년 과제이다. 도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는 '아동가족연구소' 연구진은 아동학과 신나나 교수, 사회복지학전공 노충래·정익중·전종설 교수를 비롯해 숙명여대, 명지대, 남서울대 등에 재직 중인 아동학, 사회복지학, 가족학, 경제학 전문가 12명과 박사후연구원 5명으로 구성된다. 도 교수는 "아동 및 가족과 관련한 이론적, 실천적 연구와 서비스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한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 연구진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전공 안순태 교수, 소비자학전공 주소현 교수를 비롯해 단국대, 서울여대, 충남대, 한신대 등에 재직 중인 사회복지학, 사회학, 교육학, 법학, 노년학 등 전문가 10명과 박사후연구원 4명으로 구성된다. 정 교수는 "인구고령사회에서 연령통합적 생태환경, 법·제도, 사회·문화 영역의 새로운 사회구성원리 구축을 통해 연령통합 사회 구현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연령통합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동가족연구소'와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는 각각 중간평가를 거쳐 4년간 총 18억 원의 연구비(간접비 5억2천만 원 제외)를 지원받게 된다.

2016-10-13 16:34: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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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창조국방과 드론의 군사적 운용' 세미나 개최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13일 교내 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세계적 드론 개발 및 발전 추세', '한국 중소기업 드론 기술 발전 현황', '드론의 군사적 운용 방안' 등을 주제로 산·학·연·군의 전문가 및 군,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상명대 안보통일연구소(소장 박종선상명대석좌교수)와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 상명대교수)가 함께 개최했다. 세미나는 세계적인 드론 개발 및 발전추세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드론 기술 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드론의 군사적 운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 이종명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 및 관련 기관 전문가들 그리고 상명대학교 학교관계자들이 참석, 대한민국 안보와 관련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육군사관학교 생도 및 상명대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 상명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이를 지켜봤다. 토론 후 상명대학교 운동장에서는 군사작전현장에서 드론의 운용 방안에 대한 드론 비행 행동시범과 장비 견학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드론의 군사적 운영에 있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울러 안보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16-10-13 16:33: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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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로라'로 그리는 IoT 시대…"연내 30여개 서비스 상용화"

# 아끼는 가방을 공항에서 잃어버리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가방에 로라(LoRa) 모듈이 부착돼 이동 경로를 추적해 경찰의 도움으로 분실된 가방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로라 모듈을 활용하면 맨홀의 내부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가로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아이의 위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그리는 사물인터넷(IoT) 세계다. 회사는 연말까지 IoT 전용망인 '로라 네트워크'에 기반한 서비스를 약 35개 출시한다. 로라망 상용화 당시 목표인 20여개보다 늘어난 수치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로라얼라이언스는 13일 서울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oT 전용망 '로라'의 생태계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로라얼라이언스는 IoT 전용망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한 사업자 연합이다. IoT 전용망인 '로라'망에 대한 기술 표준 논의를 포함해 사업자 간 로밍, 마케팅, 보안, 사업 전략 등 로라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아젠다를 논의한다. 40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며, 국내서는 SK텔레콤이 소속돼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 제6회 로라 국제 연합체 세계 총회를 주관했다. 이 총회가 아시아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라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전세계 약 150개 도시에서 로라망이 운영되고 있다. SK텔레콤의 로라 IoT 전용망 구축에 이어 네덜란드 통신사인 KPN도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다. 미국 컴캐스는 셈텍과 손잡고 센프란시스코 등에서 로라 시범사업을 추진, 향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트레이시 홉킨스 로라 국제 연합체 마케팅 담당은 "진정한 의미의 IoT를 실현하려면 수많은 기기를 연결해야 하는데,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로라망이 해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로라망의 경우 저전력으로 넓은 범위를 커버해 오랜기간 사물 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SK텔레콤이 지난 6월 로라 전국망을 상용화하며 IoT 선두주자로 나섰다. 더 많은 데이터 전송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LTE-M 네트워크망을 함께 이용하며 서비스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경쟁사가 내년 전국망 구축을 목표 하는 IoT 전용망인 '협대역 IoT(NB-IoT)'에 대해서는 로라가 기술적으로 1~2년 정도 앞서있다고 평했다. 시범 단계를 거치는 단계인 만큼 향후 사용 케이스에 어떻게 적용될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으로, 로라의 경우 내년에는 전세계 57개국으로 상용화 국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은 "하이브리드 망을 세계 최초로 실행한 후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대규모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기적인 프로세스로 국내 1등 모바일통신사업자로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IoT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협력사들의 관심으로 지난주까지 총 540여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했고, 몇주만에 연말 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를 35개까지 늘렸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로라와 LTE-M을 활용해 가로등·보안등 원격 제어, 가스·수도 무선 검침, 맨홀 내부 상태 모니터링, 취약 계층 위험 방지 웨어러블 기기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10일에는 로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LP가스의 사용량 원격 검침과 잔류량을 체크할 수 있는 안전관리 솔루션인 '스마트미터 LPG' 서비스를 내놓았고,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등과 사용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연내 출시를 계획으로 창조마을 온습도·미세먼지 모니터링과 '하이닉스 행복GPS(치매노인위치추적)' 등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2016-10-13 15:54:4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