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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정교과서 철회 아냐"-교육부 "e-book형태로 공개"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이 오늘 공개된다. 28일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교육부에서 발표를 하면서 충분히 설명을 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철회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교육부 입장과 청와대 입장이 다른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했으나 교육부는 국정화 철회나 국·검정 체제 혼용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에 김용승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지난 26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 이후 의견 수렴 기간 동안 교육부와 현장 적용 방법을 협의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28일 오늘 웹사이트에 이북(e-Book) 형태로 공개된 현장검토본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한다. 공개된 현장검토본은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의견을 남기려면 공인인증서나 아이핀, 휴대전화를 통해 본인임을 인증해야 한다. 교육부는 12월23일까지 약 한 달간 이런 방식으로 온라인 의견을 수렴하고, 12월 중 '대한민국 수립' 표현 등에 대한 학술 토론회도 열 계획. 제시된 의견은 교과서 집필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돼 최종본 반영 여부를 검토한다 최종본은 내년 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2016-11-28 10:27:3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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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내달 6일부터 전국 3개 지역에서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야놀자는 숙박업의 사업성을 알리고 좋은 숙박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야놀자의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설명회를 기획했다.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개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 인테리어 콘셉트, 차별화된 운영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심층 상담을 위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 숙박 시장 전망과 숙박업 창업 시 유의할 점 등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제 운영 중인 매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야놀자 프랜차이즈에 가맹할 경우 가맹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좋은숙박연구소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비품도 증정된다.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가맹사업 설명회는 내달 6일 서울 강남 야놀자 본사를 시작으로 7일에는 경남 진주 제이스퀘어 호텔, 8일 부산 해운대구 야놀자 부산지사에서 순차 진행된다. 특히 경남 진주는 처음 설명회를 개최하는 지역이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숙박업 창업은 고비용, 노하우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야놀자의 노하우를 담은 설명회로 많은 창업 희망자들이 성공의 꿈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6-11-28 10:23:0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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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최민용, '나 혼자 산다·감자별' 섭외 무산된 이유는?

배우 최민용이 복면가왕으로 10년 만에 얼굴을 보인 가운데 그의 복귀 시도에 새삼 눈길이 쏠린다. 배우 최민용은 지난 1996년 KBS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이후 KBS '비단향꽃무', MBC '논스톱3',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해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었다. 그러나 돌연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2014년에 한 연예계 인사 모임에 참석하면서 복귀 움직임이 포착됐으나, 그마저도 좋은 결과를 보지 못했다. 방송 관계자는 "얼마전에도 MBC '나 혼자 산다' 팀의 섭외를 받는 등 꾸준히 방송 관계자들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주저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tvN '감자별 2013'을 제작 당시에도 제작진이 최민용에게 카메오 출연 제의를 하기 위해 수소문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민용은 지난 27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배철수의 복면캠프'로 출연했으나 아쉽게도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최민용은 "아직까지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해서 인사드리러 나왔다.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11-28 09:31:3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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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서 좌석별로 실시간 위성방송 즐긴다

고속버스에서도 개인 모니터로 위성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25일부터 좌석별 개인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는 실시간 위성 방송서비스를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뉴스와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206개 방송 채널을 제공한다. 최신 음악은 물론 클래식 등을 즐길 수 있는 31개 오디오 채널도 포함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기존 고속버스와는 다르게 프리미엄 고속버스에는 이동체 위성안테나를 2대 설치했다. 이를 통해 위성방송 수신의 안정성을 높였고, 좌석별로 내장된 셋톱박스에 위성신호를 직접 수신하는 방식을 적용해 모든 승객이 자유롭게 원하는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서울-부산, 서울-광주구간에서 모두 27대를 운행하며 터치 스크린 방식의 방송 모니터를 좌석마다 설치했다. 이석수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기존에도 고속버스에 위성방송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버스당 모니터가 한 개만 설치돼 제한된 채널을 모든 승객이 함께 볼 수 밖에 없었다"며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승객이 직접 보고 싶은 채널을 선택해 볼 수 있도록 좌석별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11-28 09:15: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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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속도 2배 빨라진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출시

KT는 고급형 무선 와이파이(Wi-Fi) 공유기(AP)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은 최대 1.7기가비피에스(G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3월 출시된 기존 '기가 와이파이 홈'에 비해 속도, 메모리, 안정성 등을 개선했다. 가장 큰 장점은 속도다. 기존 기가 와이파이 홈이 최대 867Mbps의 속도를 지원했다면,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은 802.11.ac Wave2 무선 규격을 지원, 기존 '5GHz 80MHz' 주파수 대역을 '80MHz+80MHz' 또는 160MHz로 확대해 최대 속도 1.7Gbps까지 제공하도록 했다. 또 한 번에 많은 데이터가 몰려도 끊김 없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모리 용량이 기존 125메가바이트(MB) 대비 4배 증가한 512MB로 개선돼 동시접속 최대 인원이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2배 늘었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의 월 이용료는 5500원(3년약정)이다. 기가 인터넷(1Gbps) 이용 시 3300원, 기가 인터넷 콤팩트(500Mbps) 이용 시 11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바일과 '기가 UHD tv'를 동시에 결합한 고객의 경우 무료로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의 출시를 기념해 '기가 스트리트' 마케팅을 진행한다. '기가 스트리트'는 개인 소유의 소규모 매장에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을 설치해 '기가 와이파이 존'으로 만들고, 그것이 모여 '기가 스트리트'를 이룬다는 콘셉트다. KT가 첫 기가 스트리트로 낙점한 곳은 '장진우 거리'다. 장진우 거리는 이태원 경리단길 일대에 '장진우' 셰프의 식당이 옹기종기 자리잡고 있어 생긴 별칭이다. 올해 연말까지 장진우 거리의 4개 대표 매장에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을 설치 예정이며, 향후에는 용산 베트남 테마거리, 앤틱 가구거리 등으로 기가 스트리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6-11-28 09:09:08 김나인 기자
정부, 신성장산업 등 국가핵심기술 신규지정·고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기술 해외유출 방지 강화를 위해 신성장산업, 주력산업 등에 대한 국가핵심기술을 신규지정·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가핵심기술 개정·고시에 따라 국가핵심기술은 기존 8개 분야 47개 기술에서 9개 분야 61개 기술로 확대됐다. 정부는 현재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해외유출시 국가안보 및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고 수출승인·신고 및 해외인수·합병 신고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동 법률에 따라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은 보호구역의 설정, 출입관리, 통신시설과 통신수단에 대한 보안 등 기술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고시에는 최근 첨단기술 해외유출 시도를 감안해 신성장산업인 의료·제조용 로봇 및 공작건설·기계 등 기계·로봇 분야 9개 기술을 신설했다. 또 수요증가, 국내 독자 기술개발, 시장점유율 등을 반영해 자동차, 원자력, 정보통신, 우주 분야의 핵심기술을 신규지정하고 이차전지, 조선 등의 분야는 기존 지정기술의 범위를 확대했다. 정부는 해외유출 방지 강화를 위해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에 대해 기술보호 실태점검을 강화하고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기술 유출 징후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산업기밀보호센터 콜센터(☎ 111) 혹은 인터넷 사이트 '기술보호 울타리'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11-28 09:00:18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