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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딤돌 기부업체 24곳 서울시장 표창

서울시디딤돌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는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호에서 기부업체와 발굴기관, 자치구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감사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감사행사에서는 서울 중구에서 아동복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이명배씨를 비롯한 우수 기부업체 대표 24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우수 기부업체는 서울시내 해당 자치구와 기부업체를 발굴한 기관에서 추천하고, 별도 공적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서울디딤돌은 서울시복지재단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기부업체 발굴사업'의 명칭으로 2016년 11월 현재 서울시내 곳곳에서 1만6509개 업체가 해당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부업체 대부분은 지역 주민을 상대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다. 업종별로 분류하면 식당 등 외식업체(45.1%)가 가장 많고, 슈퍼마켓 등 생활용품 업체(16.9%), 보습학원 등 교육업체(10.1%), 병원·약국 등 보건의료 업체(9.8%) 순이다. 올해 서울디딤돌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노인, 아동 및 청소년, 저소득층 등 2만1669명이며 기부업체가 제공한 서비스 환산액은 21억6200만원에 달한다. 김연정 서울시복지재단 자원개발팀장은 "기부자 대부분이 동네 자영업자 분들이고, 기부 내역 또한 퍼머넌트 10명 나눔, 해장국 20인분 기부, 안경 월 3명 후원처럼 일상적이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가 대부분"이라며 "서울시복지재단은 소박한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따뜻한 온기를 가진 사회적 안전망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울디딤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2-04 19:16:17 김성현 기자
'대기업'에 집중되는 특검..."내년 경제 어쩌나"

박영수 특별검사를 중심으로 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 특검'이 박 대통령과 대기업들 간의 뇌물죄 성립 여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들의 내년도 전망이 암담하기만 하다. 내년 경영계획을 내야하는 대기업들은 검찰 수사와 특검 준비로 정신이 없는 상태다. 기획재정부를 포함한 정부부처 역시 국정 마비로 인해 경제정책방향을 쉽게 내놓지 못하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가 미(美)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글로벌 경제불확실이 높아진 상황에서 최순실 게이트, 대기업 수사 등의 악재로 인해 내년도국내 경제성장률이 2%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청년실업률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지만 이마저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특검 목표는 대통령과 기업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검찰은 약 3달에 걸친 수사기간동안 최씨를 비롯한 안종범 전 청와대 민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차은택 광고감독 등을 기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대통령의 요구로 대기업이 내놓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이 '대가성'이 있는 지는 밝히지 못하고 특검에 수사를 넘기게 됐다. 박 특검이 대통령의 혐의 입증을 이번 특검의 중점 수사로 정한 만큼 기업들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기업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미 기업들은 내년도 사업계획보다는 특검수사에 더 집중하고 있다. 한 대기업 대관 담당자는 "특검에서 회사 뒤집어 놓으면 내년 사업이고 뭐고 없다"며 "이미 제기된 의혹도 많은 상태인데 우리는 최선을 다해 해명을 할 것이다. 현재 법무팀의 모든 역량을 특검 수사에 쏟고 있다"고 말했다. 박 특검이 지난 1일 윤석열 검사를 특검 수사팀장에 임명한 것 역시 기업수사를 염두해 둔 것 아니느냐는 분석도 나왔다. 두 사람은 과거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 론스타 주가조작 등의 수사에서 발을 맞춘 경험이 있다. 검찰 '특수통'으로 불리는 윤 검사는 2008년에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의혹' 수사팀에 파견되기도 했다. ◆정체된 경제, 기업·관 타격 막심 지금쯤 내년도 경제정책을 준비해야 할 기획재정부는 추운 날씨처럼 싸늘하기만 하다. 지난달 2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신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으로 내정됐지만 국회의 '탄핵정국'으로 인해 인사청문회 일정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다. 임 내정자를 대신해 수장 역할을 해야 하는 유일호 부총리 역시 임 내정자와 불편한 동거만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기재부 차관은 '최수실 게이트'에 연류돼 사실상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달 말 발표 예정인 경제정책방향이 예정대로 나올지도 의문이다. 기업들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8일 8년만의 압수수색을 당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은 23일 또 다시 압수수색을 당했다. 내부사정이 좋을 수가 없다. 5일에는 현대기아차, SK, 롯데, 포스코 등을 포함한 8개 대기업 총수들이 국정조사 증인에 채택돼 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인사를 내년 초로 미뤘다. 매년 연말 발표했지만 올해 검찰의 경영비리 수사에 이어 최순실 게이트까지 연류돼 인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롯데의 채용 역시 기존처럼 활발할 수 없게 됐다. 롯데그룹은 올해 초 2018년까지 신입사원, 인턴사원을 포함해 2만4000여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 역시 발목이 잡힌 것이다. 이 같은 기업 현실은 청년실업률로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시즌임에도 지난 10월 기준 실업률은 외환위기를 겪은 1999년 수준까지 올랐다. 현재까지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2016-12-04 17:52:0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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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아시아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트렌드 선도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SNOW)'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아시아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네이버는 스노우가 구글 플레이 '2016 올해의 앱'의 '공유하고픈 앱' 분야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스노우는 동영상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아시아 1020세대 이용자들의 취향을 겨냥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스노우는 1300여 개의 스티커와 50여 종 이상의 필터를 제공한다. 자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며 이용자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스노우 신조어도 생겼다. 최근 일본 후지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TV는 2016년 일본 여고생 유행어로 '스노루(スノる)'를 9위에 선정했다. 스노루는 '스노우를 하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일본 10대 문화 정보 사이트 마이나비 틴즈가 선정하는 '2016년 10대 트렌드 랭킹'의 '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도 스노우가 1위를 차지했다. 스노우가 제공하는 '반짝반짝 핑크쥐'와 '쿠키먹는 곰' 스티커 또한 동일 랭킹의 '콘텐츠' 분야에서 각각 1위와 4위에 선정됐다. 스노우는 지난 6월과 8월 발표된 '마이나비 틴즈 2016년 상반기 10대 트렌드 랭킹'과 '2016 U-19 히트랭킹'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노우는 향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지속해 이끈다는 방침이다.

2016-12-04 17:47:2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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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최준기 교수, 15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사진전

인덕대 최준기 교수, 15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사진전 인덕대학교 최준기 교수(비서학과)가 오는 15일(오후 5시)부터 24일까지 인덕대 아정미술관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자연과 현지인들의 삶을 담은 사진전 'Colors of Skyland, Kyrgyzstan'을 연다. 최 교수는 한국사진작가협회·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15년 가량 사진작가 활동을 해왔으며 인덕대 사진동아리 '빛그림' 지도교수도 맡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에서 1년 동안 연수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전시사진은 총 40여 작품이다. 넓은 초원과 눈덮힌 설산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담겨있다. 키르기즈의 상징인 말과 양떼들. 유목민족의 후예답게 패기와 기상이 넘치는 '콕보루' 전통경기는 시리즈로 감상할 수 있다. 인화는 회화적인 느낌을 더 살리고자 일반인화가 아닌 캔버스에 인화했다. 자연 경관은 높은 산과 대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진의 크기를 크게 만들었다. 키르기즈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잘 알려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 비해 우리에게는 매우 생소한 나라이다. 중앙아시아는 실크로드의 유적들이 많고, 한맺힌 고려인들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이다. 이 중앙아시아에서도 키르기즈는 인구가 적고, 국토 중 산이 많아서 주변국들에 비해 삶의 환경이 비옥하지 못하다. 그러나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키르기즈인들은 그 자연을 사랑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1년 내내 만년 설산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30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호수들이 있어서 주변의 사막이 많은 나라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특히, 제주도의 8배 크기를 가진 이쉬쿨이라는 호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며, 이 나라 사람들의 자랑이기도 하다. 키르기즈는 또한 인접국들에 비해 자유롭고 아직은 젊은 나라이다. 수많은 침략에 맞서 싸워 이기고 나라를 지켜가고 있는 것이 한국과 비슷하며, 문화와 관습 또한 우리 나라와 유사한 점이 많다. 한류의 바람을 타고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오거나 일을 하러 오기도 한다. 최 교수는 "이 나라에 체류하면서 한국어를 하는 키르기즈인들을 많이 만났고 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나라"라며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키르기즈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그들의 삶의 모습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6-12-04 17:35: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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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죽인 유럽…브렉시트-트럼프에 이은 세번째 쇼크 오나

숨 죽인 유럽…브렉시트-트럼프에 이은 세번째 쇼크 오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에 이은 세번째 쇼크가 올 것인가.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와 오스트리아 대선 투표가 동시에 진행된 4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은 숨을 죽인 채 투표 상황을 지켜봤다. 기성 정치질서와 가치관을 부정하는 극단적 포퓰리즘 세력이 승리할 경우 유럽의 분열은 가속화되고, 내년 전세계는 포퓰리즘이 휩쓰는 혼돈을 마주해야 한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는 이탈리아 투표 개시 직전 "이번 투표의 원래 목적과는 달리 많은 이탈리아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불만을 표출할 기회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개헌 투표는 실업·국가부채·부실은행 등 심각한 경제위기를 행정부의 권한 강화로 돌파하겠다는 집권세력의 승부수다. 마테오 렌치 총리는 부결될 경우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배수진을 쳤지만 이탈리아의 민심은 그에게 등을 돌린 상태. 과거 무솔리니의 독재에 대한 어두운 기억도 중앙정부의 권한 강화에 부정적인 인식을 더하고 있다. 유로존 탈퇴 등 반 유럽통합 기치를 내건 신생 포퓰리즘 정당 오성운동은 이번 투표를 정권 장악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 미국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오성운동은 더욱 기세등등해졌다. 독일 공영방송인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오성운동 지도자인 베페 그릴로는 트럼프의 당선에 환호하며 "시민들이 이제 기득권 정당을 외면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오성운동은 이탈리아가 직면한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능력을 의심받고 있다. 오성운동은 올해 로마 여시장을 배출한 정도가 고작이다. 게다가 로마시장의 행정능력은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워싱턴포스트는 "렌치 총리가 물러날 경우 이탈리아 은행 도산을 부를 재정 위기의 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탈리아 은행은 유럽 은행의 위기로 번질 우려가 크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대선은 내년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선거에서 불지 모를 극우 포퓰리즘에 대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노르베르트 호퍼는 나치 부역자들이 세운 자유당의 후보다. 그의 당선은 전후 유럽이 추구해온 가치관과 질서에 대한 정면도전이 될 것이란 평가다. 또한 유럽 극우정당들이 한결같이 반 유럽통합을 외치고 있어 유럽의 분열을 예상보다 더욱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이다. 오스트리아의 분위기 역시 브렉시트 투표결과와 트럼프 당선이 큰 영향을 미쳤다. 호퍼가 내건 구호가 바로 "오스트리아를 다시 자랑스럽게"이다. 트럼프가 선거 때 내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의 오스트리아판이다. CBS는 "영국과 미국에서 발생한 두 사건에 고무돼 유럽의 극우 포퓰리즘 정당들은 오스트리아에서도 자유당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역사의 분기점이 될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투표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2016-12-04 17:35: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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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율주행차 출사표…전통적 자동차업계와 전면전 가능성

애플, 자율주행차 출사표…전통적 자동차업계와 전면전 가능성 애플이 전통적 자동차업계를 겨냥한 이례적인 출사표를 던지며 자율주행차 개발을 공식화했다. 소문만 무성하던 애플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으면서 자율주행차를 둘러싸고 전통의 자동차제조사들과 애플·구글·테슬라 등 IT 강자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애플의 스티브 켄너 통합상품 당당 이사는 지난달 22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서류에서 "머신 러닝과 자동차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자율주행차 개발을 공식 인정했다. 또한 애플은 서류 제출 이후 이례적으로 자율주행차 개발에 대한 성명까지 냈다. 성명에서 애플은 자율주행차를 "교통의 미래"라고 부르며 "매년 발생하는 수백만의 교통사고 희생자를 구할 기술"이라고 격찬했다. 애플은 자율주행차나 의료 분야처럼 규제가 많은 시장에 진출할 때 극도의 비밀주의를 고수해 왔다. 하지만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현행 규제들의 철폐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NHTSA와 협력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더 이상 비밀주의를 고수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서류에서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계와 공정한 경쟁을 위해 IT업체에 불리한 규제의 철폐를 NHTSA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효과를 극대화하고, 혁신을 장려하는 동시에 공정한 경쟁을 벌이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자동차업계와 새로운 진입자(IT업계)가 공평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FT는 이같은 요구에 주목, 애플이 단순히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자율주행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할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했다. 지금까지는 애플이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체 등 하드웨어는 전통 자동차업체들이, 소프트웨어는 애플이 맡는 식이다. 하지만 이번 애플의 출사표로 양자 간 협력이 아닌 전면 경쟁이 전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16-12-04 17:35:2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