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파리지앵, 당신에게 반했어요!·트럼프 전략의 신 外

[새로나온책] 파리지앵, 당신에게 반했어요!·트럼프 전략의 신 外 ◆이웃집 커플 비앤엘/샤리 라피나 지음 납치된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부를 통해 위선과 사기, 음모와 배신으로 가득찬 한 가정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미국 범죄드라마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스토리 전개와 인물간의 갈등, 사건이 전개될 수록 고조되는 긴장감은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408쪽, 1만4400원. ◆트럼프 전략의 신 인라잇먼트/정천구·헬렌 S.정 지음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인 기득권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미국 대통령이 된 과정을 트럼프의 애독서 '손자병법'을 활용해 풀어냈다. 질 게 뻔한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던 손자의 가르침을 2016년 미국 대선의 주요 에피소드와 빗대어 엮었다. 트럼프의 일대기와 사업성공 노하우까지 담고 있다. 336쪽, 1만6000원. ◆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7 미래의창/허건 지음 이책에서는 자영업의 외부 위협요인을 강조하기보다 자영업 사업자에게 기회가 되는 요인과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따. 골목 셰프, 컬래버레이션, 공방의 교육과 수업, 네이버의 인스타그램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키워드에서 사업자에게 맞는 기회 요인을 찾고 여기에 자영업 사업자 각자의 강점을 접목시켜 생존 능력을 높이자는 게 책에서 말하는 주된 요지다. 344쪽, 1만7000원. ◆100 DAYS DREAM BOOK 시공사/김수영 지음 100일동안 한 가지 꿈을 향해 노력하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돕는 신개념 다이어리 북이다.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로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꿈쟁이 김수영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아울러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의 이미지가 다양하게 삽입돼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332쪽, 1만5800원. ◆파리지앵, 당신에게 반했어요! 이야기나무/이승예 지음 에어프랑스 기내통역원이 만난 34명의 파리지앵의 삶과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서술했다.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처럼 몇몇 관광지로 소비되는 파리가 아닌, 파리를 진정으로 빛나게 하는 프리지앵을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통해 인생과 예술, 추억과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도출해냈다. 각자의 가치관을 토대로 다채로운 삶을 꾸려가는 파리지앵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삶의 스펙트럼이 확장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60쪽, 1만7000원. ◆오늘을 부탁해 이상북스/최성문 저자는 아무리 바쁜 아침,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잠시 멈춰 아침을 다독이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한다. 잠깐이지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정돈하고 하루를 시작하자는 것 이책의 글들은 라디오방송 CBS '송정미의 축복송' '한웅재의 아침묵상'의 원고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저자의 깊고 맑은 생각의 울림을 읽어 내려 가다보면 조급한 마음도 어느새 차분해진다. 264쪽, 1만4000원.

2016-12-04 14:08: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미대사관 소등, 촛불집회 '국제적 집회'되나? 외신도 관심↑

미대사관 소등 행사 동참 소식 등 '촛불집회'에 대한 해외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광화문에서는 6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7시에는 1분 소등 퍼포먼스로 광화문 광장이 어둠에 빠졌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1분간 촛불을 끄고 '박근혜는 퇴진하라' 구호를 외쳤다. 특히 이날 소등 행사에는 광화문 광장 옆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이 동참해 화제를 모았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시민들과 함께 소등 시간에 맞춰 불을 껐다. 앞서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평화적 시위와 집회에 관한 우리의 입장은 잘 알려져 있다"며 "전세계에서 계속 그런 것을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한 바. 또 "국민은 정부에 대해 그들의 우려에 대해 말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 평화적 시위와 집회는 민주주의의 작동방식"이라고 촛불집회를 옹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외신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촛불집회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연일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일 AP통신은 6번째 집회가 역사상 최대 시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주 국회에서의 탄핵 표결을 앞두고 시위에서는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데서 더 나아가 형사 고발과 체포, 투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최대 규모의 촛불이 한국의 거리를 뒤엎었다"며 "한국 국민이 박 대통령의 3차 담화에 격분(enraged)해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 역시 서울 광화문 광장 등지에서 열린 촛불집회 인원이 최대 규모라고 전하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발의 이후 정국 향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16-12-04 14:03:50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與野 '촛불 민심' 겸허히.."與 협상 vs 野 즉각 퇴진"

여야는 지난 3일 사상 최다 인원(주최측 추산 서울 170만·전국 232만명)이 운집한 촛불 집회 관련해 '촛불 민심'을 수용하겠다면서도 각각 '질서 있는 퇴진 로드맵' 협상과 박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열 번이고 백 번이고 끝없이 반성하고 국민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면서, "여야가 마주 앉아 난국을 타개하고 국가를 안정시킬 해법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쪽으로 치우친 일방통행은 또 다른 논란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정치인들이 각기 다른 의견을 용광로에 녹여낼 수 있는 애국적인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촛불은 지치지 않았다. 흔들리지도 않았다"며 "235만의 촛불은 대통령의 정략과 꼼수에 철퇴를 내렸다. 바람에 흔들리기는커녕 바람을 잠재우고, 횃불이 되고, 들불이 되었다. 3만이 20만이 됐고, 100만, 200만이 됐다. 가장 집단적이고 이성적이며 열정적인 방식으로 대통령의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명령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꼼수를 부릴수록 국민의 저항은 더 커지고 강해질 뿐이다"면서, "정치권은 좌고우면해선 안 된다. 흔들림 없이 탄핵을 추진하고,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주장하고 있는 '질서 있는 퇴진'에 대해서도 "'질서 있는 퇴진', '국정 공백의 최소화'는 대통령의 언어다. 꼼수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촛불 집회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은) 국민들은 더 이상 박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이라며 "즉각적이고 완전한 퇴진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대변인은 "당장 퇴진 선언을 하고, 여야합의에 따른 총리를 세운 후 검찰의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촛불 민심"이라면서, "동시에 새누리당도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탄핵에 적극 협조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12-04 14:00:59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여의도공원에 '썰매장·스케이트장' 조성

서울시는 KDB산업은행, 키움증권과 함께 여의도공원에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운영해 겨울철 공원이용활성화를 도모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스케이트장 위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위해 눈썰매장, 눈놀이터, 푸드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하며 명칭 또한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여의 아이스파크로 그 범위를 확대하였다. 시설면적은 총 3800㎡ 규모로 아이스링크 1800㎡, 눈썰매장 800㎡, 눈놀이터 500㎡와 부대시설로 이뤄졌다. 여의 아이스파크는 12월 9일 오후 3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7일까지 총 71일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개장 첫날은 개장식으로 인해 오후 4시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90분 단위로 입장료 1000원, 스케이트·헬멧 대여료 1000원이며 일일권은 2000원(스케이트, 헬멧 대여료 1000원 별도)다.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2시간 단위로 입장료 2000원이며 일일권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썰매대여료 없음) 또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일일 자유이용권은 5000원이며, 시즌권은 각각 3만원,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같이 이용할 경우 시즌권은 5만원이다. 20인이상 단체의 경우 10% 할인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는 옥션티켓과 네이버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대기시간에 또는 시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눈놀이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함께 마련된 전시 체험부스도 관람이 가능하다. 단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각 회차별 최대 400명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2016-12-04 13:54:22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상명대, SM창업경진대회 성료

상명대, SM창업경진대회 성료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대학(원)생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SM신사업 경진대회'에서 '착용하지 않는 심박측정장치'를 발표한 서건하, 문지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프레젠테이션 발표 어플리케이션'을 발표한 피치블러썸팀이, 우수상에는 '아이가 그린 그림을 3D프린터팅으로 출력해주는 서비스'를 발표한 'All Made'팀과 '영상으로부터 블록 퍼즐을 생성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발표한 Tezzle 팀이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열린 이 대회는 SK텔레콤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했으며 기존 창업경진대회의 규모 및 참가대상을 확대하여 학부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도 참가하는 대회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입상팀에게는 상금과 SKT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창업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창업지원단 최은정 단장(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SM 창업경진대회는 모의 투자방식을 도입하여 참가자들이 투자유치 관점에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시장친화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출된 유망 창업팀은 외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창업공간 및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이뤄진다.

2016-12-04 13:47:5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50사단서 '병영인성교육' 특강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50사단서 '병영인성교육' 특강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이 지난 2일 대구 북구에 있는 50사단에서 부사관 및 장교 100여명을 대상으로'병영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실천과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안 이사장은 "최근 우리 사회를 돌아보면 학교와 군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따돌림, 자살, 폭력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성과만능주의, 무한 이기주의에서 비롯한 결과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우리의 아픈 부분이다. 이제는 결과로만 말할 것이 아니라 인성에 대해 이야기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인성교육의 장은 학교현장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군이 최종적인 인성교육기관이다. 군 내에서 과거의 부정적인 면을 치유하고 극복하며 인성교육으로 패러다임의 방향을 재설정해 나가야 한다"며 "군 내에서 관리자 역할을 하는 여러분들이 인성교육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안 이사장은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가정, 군, 학교 등 각 부문이 공동의 협력을 담보하는 가운데 책임과 역할을 다할 때 인성교육은 사회에 기반을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장학재단은 인성경영을 경영목표로 삼고 국가장학금 등 제도 운영에 있어서 인성의 역할을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재단 이사장으로서 지덕체를 겸비한 학생들이 대한민국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6-12-04 13:47:27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美 언론 "이대호, 마이애미 백업 1루수 영입 후보"

이대호(34)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마이애미 말린스가 지목됐다. 마이애미 지역 신문 '마이애미 헤럴드'는 3일(한국시간) "새로운 오른손 타자를 찾고 있는 마이애미 구단이 올해 뛴 크리스 존슨을 대신할 후보로 스티브 피어스를 주목하고 있으며, 이대호와 마크 레이놀즈도 후보"라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우타 백업 1루수를 찾고 있다. 올해 마이애미 주전 1루수는 왼손 타자 저스틴 보어다. 보어는 지난해 홈런 23개와 73타점을 올리며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5위까지 올랐었지만, 올해 홈런 15개와 49타점에 그쳤다. 특히 왼손 투수를 상대로는 단 한 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했고, 이에 마이애미는 오른손 타자 크리스 존슨을 영입했다. 그러나 존슨은 113경기에서 타율 0.222, 5홈런, 24타점에 그쳐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이대호는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 계약(FA)이 가능한 신분이다. 올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그는 104경기에서 타율 0.253, 14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이대호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으며, 시즌 중에는 애덤 린드와 함께 시애틀 1루를 책임졌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뒤 시애틀은 우타자 대니 발렌시아를 영입해 사실상 이대호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대호가 마이애미행을 택할지는 미지수다. 마이애미가 '출전 기회'를 계약 조건 중 가장 중요하게 꼽은 이대호의 구미에 맞는 구단이라고는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만약 이대호가 내년 시즌 마이애미로 향한다면 올해 시애틀에서와 비슷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대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12-04 13:42:1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박근핵닷컴·청와대 홈페이지 "탄핵" 빗발…청와대 경고문 게재

박근핵닷컴을 비롯해 청와대 홈페이지에도 대통령 탄핵 글이 빗발치자 청와대에서 경고문을 게시했다. 현재 국민들은 온라인 청원사이트 '박근핵닷컴'을 통해 국회의원에게 온라인 청원을 보내고 있다. 그러면서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신문고'에도 청와대를 향한 비판의 글을 올리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들어가 서버를 마비시키는 디도스 공격에 들어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홈페이지에 '홈페이지 이용안내문'을 게재했다. 홈페이지 이용안내문에는 '안정적 운영을 방해할 목적으로 특정 시간에 고의적 트래픽을 유발하는 행위'로 간주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의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는 경고가 담겨있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었지만, 누리꾼들은 이 '경고문'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생각은 안 하고, 디도스 공격에만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토요일을 제외한 주·중에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탄핵 청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2016-12-04 13:40:49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