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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트럼프에 '이에는 이' 무역보복 경고

중국, 트럼프에 '이에는 이' 무역보복 경고 중국이 관영매체인 신화통신을 통해 트럼프 미 차기 행정부에 대한 무역보복을 경고하고 나섰다. 신화통신은 26일자 논평에서 "중국은 교역대상국들이 중국에 시장을 개방하는 만큼만 내수시장 접근을 허용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중국 경제가 침체된다면, (오히려) 다른 나라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국의 필요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백악관에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무역회의(NTC)를 신설하고, 그 수장에 대중국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를 지명한 바 있다. 이는 중국에 대한 무역전쟁에 나서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화통신의 경고는 이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화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내각 인선 과정에서 논평을 통해 중국 측 입장을 전해왔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최근 부동산 버블 등 경제적 위험이 커지자 내년 목표인 6.5% 성장률을 반드시 달성할 필요는 없다며 위험 관리를 강조한 바 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글로벌 환경이 올해보다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중국의 성장 전망은 어두운 상황이다. 하지만 신화통신은 국내 여건은 물론이고 글로벌 경제환경까지 취약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중국이 6.5~7%의 성장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중국이 소비와 서비스 산업으로 경제 체질을 전환하고 있어 다른 나라들과 달리 급격한 경제 침체를 물리칠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016-12-27 14:35:54 송병형 기자
서울시, 2만9천 발달장애인 맞춤형 복지센터 설립

서울시 장애인 인구의 7.4%를 차지하는 2만9000여 발달장애인들이 개인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중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중구 삼일대로 인근에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산은 서울시와 복지부가 5:5비율이며 각 2억3500만원씩 총 4억7000만원을 투입했다. 서울시 총인구 998만 9795명 가운데 등록장애인 39만324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발달장애인은 약 7.4%에 해당하는 2만944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이 개인별 상황에 따라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알맞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방문·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계획을 수립,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조사와 피해자 보호에 나서고, 공공후견인을 지원하는 등 권익옹호 업무도 수행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개인별지원팀, 권익옹호팀, 운영지원팀 3개팀을 꾸려 위탁 운영한다. 이동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지역 내 서비스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의견을 반영해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2-27 14:25:0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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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이 만족하는 '도로다이어트' 20곳 조성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생활권 도로다이어트를 전격 시행한 결과, 총 6892m의 생활도로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로다이어트란 도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차량공간을 줄이고 이를 보행공간으로 환원하여 보행자 중심의 도로 공간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박원순 시장이 중점으로 추진하는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올해 초 자치구와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 총 19개 자치구 20개소의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고 생활권 도로다이어트를 시행했다.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25개 자치구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았고 그 중 지속적인 보행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20개 지점을 선정했다. 성동구 성수이로7길을 포함, 강남 8개소, 강북 12개소가 선정됐다. 최소연장 80m(도봉구 마들로)에서 최고연장 880m(강서구 공항대로 59다길)로 '단거리 보호구역개선', '기본 보행네트워크 확보' 등 지역별 통행패턴에 따라 다양한 사업특성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연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경찰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자치구의 의견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기초로 지점별 사업비와 타당성을 검토하고 총 81억3300만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했다. 기본적으로 차도 축소, 보도 신설을 바탕으로 고원식 횡단보도 및 교차로 설치, 보행자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등 보도가 없거나 매우 협소하여 보행자가 차도로 다니는 등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사업대상지의 평균 연장은 344m로 1개소 당 평균 사업비는 4억원가량 소요됐다. 버스정류소의 협소한 대기 공간 확장(광진구 동일로), 제한속도 대폭하향(60→30km/h,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녹지 및 휴게시설 조성(노원구 노원로1가길), 시간제 통행제한(강동구 아리수로82길)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개선안도 다수 시행됐다. 생활권 도로다이어트 사업 초기에는 주차 부족 문제와 차량 지체가 가중된다는 이유 등으로 우려와 반대가 많았지만, 시행 전에 비하여 달라진 보행환경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위주로 개선된 공간을 활용한 문화행사 추진 등 공간재편으로 인한 부수적 효과도 있었다. 윤준병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달라지는 보행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시 전역에 걸쳐 도로다이어트를 시행하였으며 앞으로 더 나은 '걷는 도시, 서울'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16-12-27 14:20:0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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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충무로의 기대주' 채서진 "해가 갈수록 더 좋은 사람이 되고파"

[스타인터뷰] '충무로의 기대주' 채서진 "해가 갈수록 더 좋은 사람이 되고파" 1000대 1 경쟁률로 합격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연기 호평 연기에 대한 책임감과 욕심 생겨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뚜렷한 이목구비, 보는 이 마저 기분 좋아지는 미소. 보자마자 '첫사랑'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배우가 있다. 바로 채서진(22)이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여주인공 연아 역을 따냈다고 알려져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그녀였다.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채서진는 영화 속 연아가 스크린 밖으로 나온 것처럼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로 신드롬을 일으킨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종이여자' 등등 책꽂이 한켠을 기욤뮈소의 책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채서진.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평소 좋아하던 소설가의 작품 속 여주인공이 된다는 사실에 한동안 넋이 나가있었다고. "소설책을 읽었을 때 느꼈던 점은 '현재에 감사하자. 그리고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아껴주자'였어요. 그런데 저희 영화를 보고나서도 원작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선배님들과 제가 함께 연기한 걸 객석에서 보니까 더 감독적이었던 것 같아요.(웃음)" 소설 속 여자주인공의 직업은 수의사인데 반해 홍지영 감독이 각색한 이번 영화에서 채서진이 맡은 연아의 직업은 대한민국 여성 최초 돌고래 조련사다. "연아는 수현(변요한)이한테 사랑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먼저 아기를 낳고 싶다고 말하는 성격이에요. 홍 감독님이 원작을 각색하면서 남들이 시도해보지 않은 것들을 시도하는 도전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상을 염두에 두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연아의 그런 성격에 직업도 바꾼 것 같아요. 수의사보다는 그 시대 최초 여성 돌고래 조련사인 게 연아의 성격과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채서진은 촬영 전부터 돌고래들과 깊은 교류를 나누며 두 마리의 돌고래가 물속에서 사람의 발을 밀어주는 동작인 풋푸쉬(Foot-push) 기술까지 선보여 제작진과 조련사들조차 놀라게 했다는 후문. 실제로 극중 돌고래가 자신을 걱정하는 연기를 하는 채서진의 곁을 떠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바라봐서 '교감이란 게 이런 거구나'하고 느낌이 온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채서진은 연아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홍지영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감독님이 저의 '느리지만 차분하고 또 진중한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꿋꿋함이 연아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웃음)강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어필하기 보다는 한발자국 뒤에서 수현이를 바라보고 이해하고... 또 본인만의 부드러움으로 관계를 리드하는 부분을 감독님과 이야기를 통해 많이 만들어갔죠." 채서진은 촬영하는 내내 연아가 부러웠다고 밝혔다. "7년동안 부산과 서울, 장거리연애를 하면서도 애틋해하는 수현과 연아의 모습은 연인 그 이상의 무언가였을 것"이라며 "나만 바라봐주는 남자가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채서진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선배이자 이번 작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변요한에 대해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 배우'라고 극찬했다. "김윤석 선배님과 연기하는 걸 보면, 두 사람의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연기 자체를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지더라"고 덧붙였다. '충무로의 기대주' 채서진은 올해에만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영화 '초인' '커튼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까지 바쁘게 활동했다. 배우 김옥빈의 여동생이기도 한 그녀가 연기를 시작해야 겠다고 마음 먹은 건 대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였다. "어렸을 때부터 제 주변에는 항상 언니의 시나리오들이 있었어요. 언니의 영향을 아예 안받았다고는 할 수 없죠. 하지만, 본격적으로 연기해야 겠다고 결심한 건 한예종에 입학 후 수업을 들으면서였어요. 그전에는 연기를 배워본 적이 없었는데 파트너끼리 만나 심도있게 분석하고 극의 한 장면을 만들어가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여러가지로 시도하다가 합이 맞았을 때의 그 짜릿함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언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영화의 절반은 언니와 관람했다고 해도 무방하다"면서 "한 영화를 보고 다섯 시간씩 수다를 떨 수 있는 사람은 언니뿐"이라고 미소 지었다. "이제 막 배우로써 책임감과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더 잘하고 싶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죠. 영화 '커튼콜'에서 만난 선배님이 '좋은 배우가 된다는 건 좋은 사람이 되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때문에 한해 한해 갈수록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제가 성장하고 제 그릇이 넓어져야 제 안에서 보여지는 연기도 발전할거라고 생각하거든요.(웃음)" 2017년 더 많이 앞으로 나아갈 채서진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6-12-27 14:14: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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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재난대응·국가안보 등 공공용 주파수 1344㎒폭 공급

정부가 내년에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해당 기관이 공익 목적에 사용할 공공용 주파수 약 1344㎒폭을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도 공공용 주파수 수급 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부는 효율적인 주파수 이용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파법 개정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수급계획을 마련했다. 공공용 주파수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해당 기관의 업무 및 연구 등 공익 목적으로 이용하는 주파수다. 미래부가 지난 3~4월 '2017년도 공공용 주파수 이용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총 10개 기관이 23건 용도로 약 3900㎒폭의 주파수 이용계획을 요청했다. 이에 주파수 이용목적, 소요량, 통신망 운용 계획, 공공성 등 항목의 적정성 평가를 통해 각 기관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파수 약 1344㎒폭(15건)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해양재난 대응을 위해 160㎒ 해상이동업무대역에서 해상디지털통신용 주파수 0.25㎒폭을 배정했다. 또 홍수예방, 게릴라성 폭우관측 등 국민안전 제고를 위해 2.7㎓ 및 9.4㎓대역에서 강우레이다용 주파수 16㎒폭을, 우주산업육성을 위해 2㎓ 및 8㎓대역에서 차세대소형위성용 주파수 18.5㎒폭을 배정했다. 국가안보를 위한 국방용(6건) 주파수는 약 1309㎒폭을 배정했다. 이와 별도로 국가통합망(800㎒대역), 차세대 ITS(5.9㎓대역) 등 수요(6건)에 대해서는 기존에 공급된 대역(110㎒폭)에서 주파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중앙행정기관 등은 수급계획에 따라 내년에 무선국 허가와 사용승인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다. 미래부 최영해 전파정책국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주파수는 국방, 재난, 해상, 위성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과 공익을 위한 무선서비스에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용 주파수에 대한 명확한 수요 예측과 종합적인 검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6-12-27 13:54: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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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새누리 탈당, 박사모 "이름표는 절대 안 없어진다" 비난 쇄도

나경원 의원의 새누리 탈당 소식에 박사모 회원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7일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지금의 새누리당과는 함께 할 수 없음이 명백하다"면서 조만간 탈당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만 "개혁보수신당이 보수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국정농단에서 드러났던 폐해를 걷어내고 격차 해소, 기득권 개혁 등의 시대정신에 따른 개혁을 담아가는 방향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합류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예 탈당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아직 탈당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을 최대한 끌어모아 나중에 탈당하겠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보수 전통성을 살리는 정강정책 등도 고민하고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나경원 의원의 결정에 박사모 회원들은 비난의 소리를 적잖이 내고 있다. 일부 회원들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진하세요. "(qkr**), "멘탈이 참 희한한 여자예요. "(jen**), "나경원 누가 좋아한다고 안 나가십니까? "(qng**), "나경원은 내보내야 한다. 남아서 분명히 첨자 노릇 분명히 한다. 꼭 탈당시켜야 합니다. "(wjs**), "얼굴 보는 것조차 소름 끼치는 인물"(cas**), "세작 임무 받고 보류한다고 만고의 역도라는 이름표 절대 안 없어진다"(als**)라고 반응했다.

2016-12-27 13:39:52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