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아이엠스쿨, 모바일 '안심학원'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 진행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원에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안심학원이 분당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알림장 아이엠스쿨은 지난 12일 '안심학원' 서비스를 분당 학원가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스쿨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안심학원 서비스를 통해 1개월 넘게 학원을 다닌 학생이 해당 학원을 다닌 소감이나 리뷰를 간단히 작성하면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심학원 서비스는 아이엠스쿨을 통해 자신 학교 주변의 믿을 수 있는 학원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학원 찾기에 골몰하는 학부모들은 자녀가 다닐만한 학원 또는 추천 학원의 실내 사진, 원생 수, 학원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엠스쿨에 따르면, 안심학원 베타 서비스 기간에 200여 개의 지역 학원들이 안심학원 서비스에 참여했다. 약 2만 명의 사용자가 안심 학원 서비스를 통해 학원 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심학원이 특히 주목 받는 이유는 안심인증, 안심환불, 안심지원 서비스 때문이다. 인심인증은 학원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학원인지, 또 과거 법률 위반 사항이 있었는지 아이엠스쿨 매니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체크 항목은 교사들의 학력 위조여부, 강사의 성범죄 경력 유무, 강사의 아동 학대 경력 유무, 학원 배상 책임 보험 가입 여부, 학원 차량 등록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위 상황을 포함한 학원의 불법 행위 및 불건전 행위가 발생할 경우 학원비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안심환불은 특별한 사유가 없어도 안심환불 기간인 등록 후 2주 안에는 언제든 학원비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법적으로는 최대 1/3의 수강료만 환불 받을 수 있지만, 안심학원에서는 100% 전액을 환불 수령이 가능하다. 환불을 직접 받는 게 번거로울 경우 아이엠스쿨이 대신 환불을 받아준다. 아이엠스쿨 정인모 대표는 "학원은 다녀보기 전까지는 알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이번 안심학원 서비스를 통해 교육비를 절감하면서 보다 나은 양질의 학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면서 "분당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12-28 17:04:1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미씽나인' 최태준, 때와 장소 불문 대본 사랑

'미씽나인' 최태준, 때와 장소 불문 대본 사랑 배우 최태준이 촬영장의 열정 배우로 등극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의 촬영 현장에서 최태준이 늘 대본과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최태준은 '미씽나인'에서 아이돌 그룹 출신에서 배우로 전향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최태호를 연기한다. 극 중 정경호에게 갖고 있던 열등감이 남아 그와 대립 구도를 형성, 드라마 속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최태준은 무인도에 추락한 이후 생존을 위해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정경호를 비롯한 조난자들 사이의 갈등을 기폭 시킨다고. 이렇듯 무인도의 트러블메이커로 불리는 그의 강렬한 연기 변신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최태준은 이번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위해 촬영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생존의 기로 앞에 이기심을 드러내며 '미씽나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최태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미씽나인'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지게 한 비행기 사고로 사라진 9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무인도 표류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심리전을 치열하게 그릴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 탄탄한 스토리와 긴박함 넘치는 전개, 화려한 영상미로 미스터리 장르물에 목마른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1월 방송 예정이다.

2016-12-28 16:54: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국내 LTE 다운로드 속도 개선…지하철 와이파이는 여전히 미흡

올해 이동통신 3사의 와이파이(WiFi) 속도가 지난해 대비 1.6배 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하철 역사의 경우 기가급 AP로 교체되면서 와이파이 전송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그러나 지하철 내 와이파이 속도는 여전히 품질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고 통신사업자의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번 평가 조사 결과 유·무선인터넷 및 이동통신 음성통화 서비스는 전년보다 개선됐다. 전체 LTE 서비스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20.09Mbps로 전년보다 2.2% 향상됐다. 업로드 속도는 같은 기간 55.8% 개선된 41.83Mbps를 기록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이동통신사 간 순위가 제외돼 각 통신사 별 속도가 어느정도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3G 서비스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전년 대비 향상(4.75→ 5.59Mbps, 17.7%)됐으며, 같은 기간 와이파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도 개선(91.87→ 144.73Mbps, 57.5%)됐다. 특히 지하철의 경우 역사 플랫폼 AP가 기가급 AP로 교체되면서 와이파이 전송속도가 크게 향상(66.87→270.4Mbps)됐다. 반면, 객차 내는 와이브로 기반 서비스로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5.44Mbps에 그쳤다. 이에 미래부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과 KT에 품질 개선을 요구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열차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2014~2015년 품질평가 미흡지역으로 개선을 요구했던 75개 지역(행정동 49개, 취약지역 26개)을 재점검해 총 62개(행정동 42개, 취약 20개) 지역에서 품질이 개선(82.6%)된 것을 확인했다. KT와 LG유플러스, 티브로드, 딜라이브, CJ헬로비전 등을 대상으로 측정한 기가급 유선인터넷 평균 다운로드와 업로드 평균 속도는 각각 895.70Mbps, 916.08Mbpss로 측정됐다. 사업자 자율로 진행된 초고속인터넷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9.06Mbps로 조사됐으며, 업로드 속도는 99.12Mbps다. 와이브로 서비스의 경우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19Mbps, 업로드는 5.88Mbps로 나타났다. 음성통화의 통화성공률은 VoLTE가 자사 간 99.96%, 타사 간 99.79%로 나타났다. 같은 방식으로 3G는 자사 99.90%, 타사 99.50%로 양호했다. 미래부는 지난 7월말 통신사업자가 공개한 통신서비스 커버리지에 대해 총 42개 행정동 지역을 시범 점검한 결과 19개소에서 개선점이 발견돼 통신사에 시정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양환정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전년도 품질 미흡지역을 재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품질이 미흡한 지역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통신사들이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커버리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2-28 16:48:05 김나인 기자
동아ST, 美 애브비에 면역항암제 기술수출

동아ST, 美 애브비에 면역항암제 기술수출 동아에스티는 미국의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는 미국 다국적제약사 애브비의 자회사다. 에프비는 바이오의약품 '휴미라'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계약금 4000만달러(약 480억원)를 포함해 모두 5억2500만달러(약 6400억원)다.. 계약 규모에는 후보물질의 개발 완료와 허가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기술료) 4억8500만달러(약 5900억원)가 포함된다. 출시 후 동아에스티는 순매출액에 따라 최대 10%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동아에스티가 기술수출하는 물질은 면역항암제의 일종인 'MerTK(Mer Tyrosine Kinase)' 저해제다. 현재 후보물질 탐색 단계다. MerTK는 면역시스템을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하는 데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MerTK 저해제는 이러한 MerTK의 활성을 막아 체내 항암 면역시스템의 작동을 돕는 물질이다. 동아ST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후보물질 탐색과 전임상(동물실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전임상 완료 후에는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가 다국적 임상과 허가를 담당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 대한 판매권을 가진다. 국내 독점 판매권은 동아에스티가 갖는다. 동아ST 관계자는 "애브비와 면역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을 채결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의 계약금 이외 수익은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시험, 임상시험, 허가 등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2016-12-28 16:46:0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안철수 "새누리·보수신당, 정권연장 욕심 말이 안돼".."역사 역행하겠다는 것"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가칭) 등 보수정당이 대선 후보를 내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28일 오찬 기자간단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서 당선시킨 사람들이 다음에 정권 욕심을 내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두 당 다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설령 후보를 낸다면 정권 연장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이고 역사를 역행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보수신당을 향해 그는 "거기서(새누리당에서) 나왔다고 해도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추가적으로 진솔하게 반성하고 사과까지 해야 한다. 나라를 이렇게까지 만들어내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는 것은 정말 이상한 것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또한 안 전 대표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비박(비박근혜)계와의 연대에 대해서는 "지금은 대선 정치공학을 생각할 때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일축했다. 다만 '개혁입법'에 대해서는 "당의 경계를 넘어서서 개혁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제가 대선결선투표제를 발의할 건데 그것을 포함해 개혁입법에 대한 태도나 표결을 보면 과연 이 세력이 미래가 있겠는지, 아니면 무늬만 그렇고 실제 정체는 똑같았는지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군가 같이 손잡고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집권해도 절대 혼자 국정운영을 하지 못하고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지만, 새누리당이 집권한다면 절대 혼자 못 하며 국민의당도 혼자 집권을 못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헌에 대해서 그는 "비폭력 평화혁명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지속적으로 모이는 것은 대통령 하나 바꿔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여러 가지 개혁과제와 함께 우리 국가의 틀을 규정하는 개헌까지도 한꺼번에 요구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안 전 대표는 "지금까지 30년간 역대 대통령들이 다 어려움을 겪고 실패할 확률이 거의 100%에 달한 건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문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16-12-28 16:41:39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