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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구몬, 유·초등 대상 '바른 글씨쓰기 캠페인' 실시

교원구몬, 유·초등 대상 '바른 글씨쓰기 캠페인' 실시 교원구몬(대표 장평순)이 1월부터 2월까지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바른 글씨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 대표 교육기업으로써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바른 글씨쓰기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리고 실천하도록 이끌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바른 자세를 기르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들어 많은 아이들이 글씨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가 보편화됨에 따라 키보드의 자판을 치거나 화면을 터치하는 것은 익숙한 반면, 종이와 펜으로 글을 쓰는 경험은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한번 형성된 자세는 고치기가 어렵거나 바로잡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므로 학부모나 선생님의 관심 그리고 아이의 노력이 필요하다. 처음 글씨를 쓰는 연령이 5세임을 감안하면, 글씨쓰기의 '골든 타임'은 유·초등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때 필기구를 손에 쥐고 움직이는 힘인 '운필력(運筆力)'을 키워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원구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의 연령에 따라 운필력을 길러 글씨를 바르게 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물론 공부 자세, 글씨 쓰는 자세, 연필 잡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해 구몬학습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교육정보지를 통해 캠페인 내용을 알리고 최신 교육 정보도 공유한다. 교원구몬의 바른 글씨쓰기 캠페인은 아이들을 1대1로 만나 개인·능력별 학습 관리를 해주고, 학부모 상담을 해주는 전국 1만5천여 명의 구몬선생님들이 함께한다. 아이들의 바른 글씨쓰기 서약서를 시작으로 2개월 동안 아이가 바르게 앉아 글씨를 쓰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칭찬스티커와 한석봉상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노력한 부분을 칭찬하고 보상해주어 스스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교원구몬은 바른 글씨쓰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구몬회원에게 연필을 바르게 잡도록 도와주는 연필교정기와 글씨쓰기 노트를 제작해 무료로 준다. 이벤트를 통해 세계 지리 회전판, 유아병풍 브로마이드, 영어동요 공부상도 증정한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자신이 글씨를 잘 쓰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고르지 못한 글씨에 신경을 쓴 나머지 집중력이 흐트러져 중요한 학습 내용을 놓치기 쉽고 학습 실력이 떨어지기도 한다"며 "바른 글씨쓰기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악필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자신감을 키우고 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17-01-03 13:33:50 송병형 기자
천재교육, 해법수학 교재에 빅데이터 학습법 적용

천재교육, 해법수학 교재에 빅데이터 학습법 적용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새로 출시한 '2017년 우등생 해법수학'에 천재교육 30여 년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빅데이터는 단원별 학습 개념의 중요도, 출제율, 오답률, 잘 틀리는 문제 유형 등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문제와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교재는 학습이해와 재미를 높이기 위해 QR코드 학습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이는 교재 안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면 모바일로 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습만화, 학습게임, 3D 도형 영상학습, 문제 생성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천재교육은 교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천재교육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년 우등생 해법수학의 특징 3가지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100명) ▲도미노 피자 교환권(10명)을 증정한다. 천재교육 초등개발본부 김안나 차장은 "빅데이터 학습 시스템과 QR코드 학습으로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한 우등생 해법수학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학기 준비에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03 13:33: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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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경기도 주관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참여 대학 선정

장안대, 경기도 주관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참여 대학 선정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가 올해부터 교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직무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는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직무능력을 분석하고 적합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장안대학교는 2017년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사업 참여 대학에 선정돼 최대 60명의 졸업예정자에게 직무능력에 맞춘 다양한 취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개인상담(NCS 직무분석, 구직 전략, 1:1 입사서류 작성 클리닉, 개인별 면접준비 등)과 집단교육(자기탐색, 직무탐색, 모의면접 등), 전담 컨설턴트를 통한 취업알선 및 지원으로 구성된다. 장안대학교 관계자는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는 지난해 63%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본인의 능력에 알맞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1-03 13:32: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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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촛불집회·가짜홍삼' 논란 속 아고라 5000명 '불매 서명' 재눈길

천호식품이 가짜 홍삼액으로 논란인 가운데 앞서 촛불집회 비하발언으로 불매 서명을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1월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에는 '촛불집회 비난 천호식품 불매운동 동참해 주세요'라는 서명 글이 올라왔다. 이는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에 촛불 시국과 관련한 동영상을 게제하면서 국민들의 분노를 키운 결과다. 당시 김 회장은 동영상에서 '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해 준 최순실의 사건에 지나지 않는데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한 것'을 비난하며, '나라를 망치는 일이냐'고 언급했다. 또 "대통령이 여자 하나 잘못 쓸 수도 있지, 하야하라 탄핵하라 등 대한민국이 좌파의 최면에 걸려 미쳐 날뛰고 있다"며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이들을 맹비난했다. 동영상과 별개로 '나라가 걱정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뉴스가 보기 싫어졌다. 촛불시위, 데모, 옛날 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며 현 정국과 관련한 그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이 글과 동영상이후 천호식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이어졌고,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 '불매 서명'에는 5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한편 최근 천호식품은 가짜 홍삼액 판매로도 곤욕을 치르고 있다. 천호식품은 홍삼 관련 4개 제품이 유효성분 함량 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고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중지와 회수조치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업체는 "그동안 모든 제품의 유효성분 함량을 철저하게 검사했는데 원료 공급업체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확대되고 있다.

2017-01-03 12:00:4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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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민생법안' 통과..28건 법률안 심의·의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민생 법안'들이 다수 통과됐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법률안 5건, 대통령령 23건 등 28건의 법률안 등이 심의·의결했다. 우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이후 가격이 급등한 달걀 값 안정을 위해 신선란 3만5000톤(약 7억개)에 긴급할당관세를 적용키로 했다. 정부는 신선란 3만5000톤, 계란액, 계란가루 등 9개 품목 총 9만8000톤에 대한 수입을 허용하고, 수입 시에는 관세율(기존 27%)을 0%로 낮추는 긴급할당관세가 적용하기로 했다. 제과·제빵, 가공식품 등에 사용하는 전란액 2만8000톤, 전란가루 2600톤, 햄이나 가공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난백알부민 가루 1300톤, 난백알부민액 1만5300톤도 할당관세 적용대상이다. 정부는 1차로 오는 6월30일까지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이후 시장의 수급동향을 감안해 연장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할당관세 적용물량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한국식품산업협회를 통한 실수요자 배정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입주민이 동의할 경우 아파트 단지에 있는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인근 단지 주민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도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민운동시설, 독서실, 입주자집회소, 공용취사장, 공용세탁실, 사회복지시설 등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을 인근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관리규약으로 정한 비율 이상(과반의 범위(2분의 1, 3분의 2 등))의 입주민이 동의할 경우에만 공동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도 인근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으로만 한정했다. 주민공동시설의 경우 영리 목적으로 운영할 수 없고 사용료는 위탁에 따른 수수료와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범위에서 관리주체가 부과·징수할 수 있게 했으며, 2013년 12월 17일 이전 사업계획승인을 신청·설치한 주민공동시설의 면적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정한 총량제 면적에 미달해도 입주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할 경우 다른 주민공동시설로 용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납품업체에 대한 보복행위 규제범위를 확대·신고포상금 환수근거 신설 등을 골자로 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가 등을 거쳐 이달 중에 국회에 제출·통과되면 대형유통업체의 보복행위에 대한 규제공백이 해소되고, 신고포상금 부당 지급 회수 등 유통분야 규제 전반의 합리성ㆍ예측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에는 대형유통업체가 법위반 신고 외에 분쟁조정 신청, 공정위 조사협조 등을 이유로 한 보복 금지를 명시하지 않고 있어 분쟁조정 신청 등을 이유로 한 보복행위에 대해 규율 공백 우려와 공정거래법ㆍ하도급법 등과의 규제 정합성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분쟁조정 신청·조사협조·서면실태조사 협조를 이유로 한 보복행위도 금지하고, 보복유형에 거래중단·물량축소 등과 신고포상금 환수근거도 신설했다. 분쟁조정 성립 시 시정조치 면제요건도 분쟁조정이 성립ㆍ이행되더라도 '특별한 사유'가 없어야 공정위 시정조치를 면제하도록 하는 현행법 규정을 규정을 시정조치 면제요건 중 '특별한 사유가 없어야'하는 문구를 삭제해 분쟁조정이 성립되고 이행되면 '특별한 사유'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시정조치를 면제하도록 했다. 다른 법과 형평성 차원을 고려해 서면실태조사 미협조에 대한 과태료 상한도 하향조정했다. 현행법상 공정위가 실시하는 서면실태조사에 협조하지 않을 땐 사업자는 1억원 이하, 소속 임직원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가 가능했지만, 개정안에서는서면실태조사 미협조에 대한 과태료 상한을 사업자 1억 원 → 2000만 원, 소속 임직원 1000만 원 → 500만 원으로 각각 낮추기로 했다.

2017-01-03 11:44:28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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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초리치 꺾고 첸나이오픈 16강행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21, 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어셀 첸나이오픈(총상금 44만7480 달러)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2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보르나 초리치(48위·크로아티아)를 2-0(6-3 7-5)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정현이 투어 이상급 대회 본선에서 이긴 것은 지난해 4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스탄불 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날 정현은 1996년생 동갑인 초리치를 상대로 서브 에이스 6개를 꽂아 넣으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고, 2시간 2분 간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초리치는 지난해 세계 랭킹 33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앤디 머리(1위, 영국), 라파엘 나달(9위, 스페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물리친 바 있다. 정현의 2회전 상대는 두디 셀라(96위, 이스라엘)다. 정현은 셀라와 상대 전적에서 1전1승으로 앞서 있다. 지난해 슬럼프로 고전했던 정현은 한동안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훈련에만 매진했다. 이후 9월 중국 난창챌린저를 기점으로 대회에 복귀한 그는 대만 가오슝 챌린저 대회와 일본 고베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경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세계랭킹 104위에 머무르고 있는 정현은 다시 100위권 안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2017-01-03 11:30:2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