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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치권에서 이례적으로 보수·진보 진영 논리를 떠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들을 법안 발의하거나 대선공약으로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만나 '제3지대'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산업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23개소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7조9360억원의 매출과 904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19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4년 연속 '영업이익 1조' 돌파 기록을 세웠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5일 열리는 포스코 이사회에서 큰 결격 사유가 없는 한 포스코는 '2기 권오준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국내 정유업계가 성과급 지급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금융·마켓·부동산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은행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됐다.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과 각종 소송이나 충당금 적립 등으로 4분기 실적이 신통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자산관리전문 WM센터이자 대체투자 전문센터인 '반포WM센터'를 열었다. 고액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동산,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상품을 활용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건설사들이 주택 분양사업 뿐만 아니라 뉴스테이, 상가 등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일반 분양과 달리 안정적으로 분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건설사 뿐만 아니라 중견건설사들도 뉴스테이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유통·라이프 ▲CJ CGV가 영화의 본고장인 미국에 오는 27일 미국 2호점 'CGV부에나파크'를 오픈,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컬처플렉스를 선보이며 한국 극장의 우수성을 알린다. 쇼핑몰 '더 소스' 3층에 8개관, 1187석 규모로 문을 연다.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불구하고 설 선물세트 판매가 부진해 유통업계가 시름에 빠졌다. 김영란법 영향은 물론 깨지지 않는 소비절벽으로 인해 사람들의 지갑이 쉽게 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2월 1일 미니 4집앨범 '루키(Rookie)'로 컴백한다. ▲이대호가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1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2017-01-25 07:38:4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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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IT기업, 사내 문화도 뭔가 다르네

"00님, 6시 땡 하면 퇴근하세요." 정보기술(IT) 선두를 달리는 IT 기업이 직급을 없애고 '칼퇴'를 권장하는 등 자유로운 사내 문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통신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LG유플러스다. 일괄적으로 컴퓨터 접속을 차단해 퇴근을 유도하는 'PC오프제' 시범 운영을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 PC오프제는 퇴근 시각(6시) 30분 뒤에 일괄적으로 컴퓨터 접속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업무 특성 상 고객 응대를 위해 정시 퇴근이 불가능한 직영점이나 교대 근무자를 제외하고 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다. 권영수 부회장은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즐거운 직장팀'이라는 사내 조직을 만들며, 사내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들의 사기와 복지 증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를 연구하는 부서로, 매월 둘째·셋째주 수요일 오후 5시 퇴근, 반바지 등 자율복장제, 밤 10시 이후 업무 관련 카카오톡 금지, 임산부와 워킹맘을 대상으로 한 탄력근무제(시차출근제) 등을 이 부서에서 도입했다. 24일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시범 운영 후 3월부터 PC오프제를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말했다. 젊은 직원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더 이상 상사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퇴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오후 6시 전 회사로부터 문자와 메일을 받는다. 문자 내용은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으로 웃음과 행복을 지키세요! 수GO!하셨습니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회사에서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것. KT에서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로 불린다. 정시 퇴근 권장뿐 아니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것도 IT 기업의 특징으로 꼽힌다. 이미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짜인 일반 기업의 5직급 체계 파괴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국내 1위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는 지난 2일부로 임원제를 아예 폐지했다. 신입 직원부터 임원(이사)까지 '님'으로 호칭도 통일했다.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 임원은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임원 혜택은 축소된다. 직원들과 다가가고 수평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귀뜸했다. 카카오는 설립 초기부터 '영어 호칭'을 도입해 친근한 기업 분위기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 임지훈 대표는 각각 Brian, Jimmy라고 불린다. 대표를 비롯한 부문장들은 임원실을 따로 두지 않고 직원들과 한 공간에 어울려 업무를 본다. 주요 이슈가 있을 때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체 미팅을 진행한다. 이 미팅은 목요일(Thursday)의 T와 5시(5:00)를 의미하는 500을 합쳐 T500이라 불린다. 회사와 관련한 주요 내용들을 구성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유해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실리콘밸리를 벤치마킹해 자유로운 데스크를 제공, 직원의 30% 이상은 원할 때 서서 일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자유로운 업무 환경·호칭 등 주변의 눈치를 보느라 시도조차 못한 일들로 유연한 사고를 이끌어낸다"며 "사내 이동수단으로 킥보드를 제공하는 등 자신의 취향대로 업무 환경을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7-01-25 06:30: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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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00권째 도서 출간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00권째 도서 출간 좋은책어린이(대표이사 홍범준)가 초등 저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출간 10년 만에 100권째 도서 '내 이름이 어때서'를 펴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초등 1~3학년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된 순수 국내 창작 동화 시리즈다. 2007년 첫 번째 도서 '꺼벙이 억수' 출간 당시 번역된 해외 동화책, 그림책 등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한계가 있는 책이 대부분이었던 가운데 조성자, 윤수천, 원유순 등 국내 대표 작가들이 집필한 창작 동화로 큰 화제를 모았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학교,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우정, 생활 습관, 가족애 등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한다. 더불어 그림책에 익숙한 초등 1~3학년 학생들이 책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그림과 글을 일대일 비율로 구성했다. 글의 양은 줄이면서 글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내포한 그림으로 생각의 다양성을 키워준다. 좋은책어린이는 저학년문고 100권 출간을 기념해 도서 세트를 선보인다. 저학년문고를 20권 씩 한 세트로 구성해 25% 할인 판매 한다. 저학년문고 시리즈 세트는 예스 24, 인터파크 도서, 교보문고, 알라딘에서 구매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좋은책어린이 김희전 부서장은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알맞은 글과 그림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생각의 깊이와 다양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저학년문고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가들과 함께 어린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상당 수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한국도서관협회 등에서 우수 도서로 추천됐고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며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중국, 대만 등에 현지 언어로 번역해 수출하고 있다.

2017-01-24 23:29: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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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유학센터, '해외대학진학 특별기획전' 무료컨설팅

edm유학센터, '해외대학진학 특별기획전' 무료컨설팅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가 수능 등급과 내신 점수 걱정 없이 해외 명문대학 및 아트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전략을 공개하는 '2017-2018년도 해외대학진학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무료 진학 컨설팅 및 맞춤 수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난 수능시험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거나 내신 점수가 낮아 국내 대학 대신 해외 대학 입학을 고려 중인 학생, 해외 아트대학 진학 및 포트폴리오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해외 명문대 입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표적인 유학 선호 국가인 미국, 영국, 캐나다를 비롯해 뉴질랜드, 호주, 네덜란드 그 외의 유럽 국가들까지 전세계 명문 대학들의 학제 및 입학 노하우를 각 개인별 유학 목적과 상황에 맞게 제안하고 맞춤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 취업과 이민을 고려한다면 졸업 후 취업비자가 보장되고 1년 근무 시 이민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캐나다 유학을 추천하고, 내신과 영어성적이 낮다면 패스웨이(Pathway)를 통해 미국 4년제 대학 입학을 고려해 볼 수 있는 등 각자에 맞는 개별 컨설팅을 통해 효과적인 해외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또한, 영국 대학의 경우 학업기간이 3년으로 영국에서 1년간 대학 예비과정을 이수하더라도 4년 안에 대학 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어 빠른 졸업을 원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2017-2018년도 해외대학진학 특별 기획전'에 대한 상세사항 확인 무료 맞춤 컨설팅 신청은 edm유학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로 가능하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이사는 "해외대학진학 기획전의 경우 매 년 신청자 수가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국내 대학의 문이 점점 더 좁아지고 있는 지금,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732건의 이례적인 해외 대학 합격 결과를 만들어낸 edm유학센터에서 해외 명문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24 23:26: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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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내달 28일까지 초중고 교과서 표지 디자인 공모

천재교육, 내달 28일까지 초중고 교과서 표지 디자인 공모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교과서 표지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디자인 개발에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 표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 교과서 표지 디자인을 주제로,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내달 28일(화)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출품작과 성명, 연락처, 작품컨셉을 함께 기입하여 제출하면 1차 심사에 접수된다. 출품작은 210x270mm 크기, 해상도 150dpi, RGB 모드의 JPG 이미지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1차 심사에서 합격하면 2차 심사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1차 합격자는 개별 통보 받으며, 인디자인 CD를 검정 우드락에 부착하여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2차 심사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10일(금) 천재교육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결과에 따라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4명, 상금 50만원) ▲특선(10명, 문화상품권 10만원권) 등 상금과 상장,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디자인연구소 오종섭 차장은 "혁신적이며 학생들에게 친숙하고 공부하기 편한 디자인의 교과서를 발행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게 됐다"며 "최종 선정된 완성도 높고 참신한 디자인은 실제 교과서 발행 시 반영하는 부분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재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1-24 23:24:00 송병형 기자
대교 눈높이·차이홍,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대교 눈높이·차이홍,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대교는 자사 대표 브랜드 '눈높이'와 중국어 교육 브랜드 '차이홍'이 '2017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눈높이'는 학년에 관계없이 개별 학생의 수준에 따라 학습내용이 정해지는 개인별·능력별 맞춤 교육 서비스로, 눈높이 수학, 눈높이 국어, 눈높이 영어, 눈높이 한국사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차이홍'은 중국어 기초부터 어학능력 시험까지 개별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하며, 제품에는 차이홍 스토리북, 차이홍 주니어, 차이홍 시니어, 차이홍 비즈, 차이홍 HSK 등이 있다. 대교 관계자는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는 결과로 나타나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만족도를 조사해 공신력을 갖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2017-01-24 23:20: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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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최순실 지시로 포스코에 배드민턴팀 창단 시도"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지시로 포스코 등 기업에 찾아가 배드민턴팀을 창단케 하고 더블루K 선수단 매니지먼트 사업을 계획했다고 증언했다. 노 부장은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진술했다. 그는 '(포스코 미팅 보고서 내용대로) 포스코 서울 본사에서 황은연 사장 등을 만났고, 이 회사 임원을 상대로 배드민턴 창단을 소주제로 미팅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노 부장은 '영업 실적 없는 조성민 대표가 찾아가 황 사장이 직접 회의에 참석한 이유'를 묻는 검찰 측에 "최씨가 조 대표에게 고영태 씨와 노승일 부장이 같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그는 더블루K가 포스코에 배드민턴팀 창단 비용으로 46억원을 요구했지만, 포스코가 난처한 반응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노 부장은 "(포스코가) 딱 잘라 거절은 못하고 세아창원특수강 배드민턴팀에 넘겨준 상황이라 다시 만들려면 입장이 난처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황은연 사장이 '위에서 진행하라고 하니….'라고 했는데, '위'는 누구인가'라는 검찰의 질문에 "미팅 보고서 만들고 정현식 전 사무총장을 통해 안 전 수석에게 전달해달라고 해서 그때 청와대라는 것을 알았다"고 답했다. 노 부장은 검찰 측이 미팅 결과를 보고받은 최씨가 격앙된 이유를 묻자 "간단하다"며 "감히 누가 지시하는데 이것을 못한다고 말하느냐, 이런 내용"이라고 말했다. 노 부장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장애인펜싱팀을 만드는 과정에서 더블루K에 인재 양성 연구 용역을 준 데 대해 "더블루K는 연구 기관도 능력도 없었다"며 "자본금 5000만원인 더블루K에서 1억원 연구용역서는 가능하지 않다는 내부 으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 측이 '그런 연구 용역 제안 방법으로 더블루K 자금을 빼먹기 위한 수단이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2017-01-24 22:02:0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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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어학원, 설 연휴 기간 명절대피소 운영

파고다어학원, 설 연휴 기간 명절대피소 운영 파고다어학원이 명절 스트레스로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청년들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파고다 명절대피소를 운영한다. 이번 명절대피소는 파고다어학원 강남, 종로, 신촌, 부산서면, 부평 등 5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설날 당일만 12시 오픈이다. 부평학원은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스터디 할 수 있는 공간과 안마기 등 각종 편의시설 및 간식과 음료를 비상식량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방문 이벤트 응모 시에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치킨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대피소로의 방문이 여의치 않은 이들을 위해 이번 설 연휴에는 온라인 대피소를 새롭게 오픈한다.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를 방문, 참여만 해도 응모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1등(1명), 파고다 태블릿 패키지(인강 프리패스 및 아이패드 에어) △2등(30명)양념치킨 및 콜라 △3등(50명), 먼치킨팩 △4등(200명), 비락식혜 △5등(500명) 파고다어학원 2만원 수강할인권 등이다. 나머지 응모자 전원에게 파고다어학원 1만원 수강할인권을 증정한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작년 추석 연휴 기간 대피소를 찾은 방문자 수가 같은 해 설 연휴기간 방문자보다 약 40% 가까이 증가했을 정도로 매번 명절대피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명절 연휴에 마음 편히 방문해 공부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고다 강남학원의 광토익 팀이 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2월 12일 시행되는 토익 정기시험을 대비한 모의고사 특강으로, 4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신토익 최신 출제 문제유형을 토대로 광토익 팀 강사들이 특강을 맡는다. 파고다어학원 비회원도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강 신청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 강남학원에 문의하면 된다.

2017-01-24 21:55:1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