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권에서 이례적으로 보수·진보 진영 논리를 떠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들을 법안 발의하거나 대선공약으로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만나 '제3지대'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산업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23개소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7조9360억원의 매출과 904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19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4년 연속 '영업이익 1조' 돌파 기록을 세웠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5일 열리는 포스코 이사회에서 큰 결격 사유가 없는 한 포스코는 '2기 권오준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국내 정유업계가 성과급 지급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금융·마켓·부동산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은행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됐다.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과 각종 소송이나 충당금 적립 등으로 4분기 실적이 신통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자산관리전문 WM센터이자 대체투자 전문센터인 '반포WM센터'를 열었다. 고액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동산,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상품을 활용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건설사들이 주택 분양사업 뿐만 아니라 뉴스테이, 상가 등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일반 분양과 달리 안정적으로 분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건설사 뿐만 아니라 중견건설사들도 뉴스테이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유통·라이프
▲CJ CGV가 영화의 본고장인 미국에 오는 27일 미국 2호점 'CGV부에나파크'를 오픈,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컬처플렉스를 선보이며 한국 극장의 우수성을 알린다. 쇼핑몰 '더 소스' 3층에 8개관, 1187석 규모로 문을 연다.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불구하고 설 선물세트 판매가 부진해 유통업계가 시름에 빠졌다. 김영란법 영향은 물론 깨지지 않는 소비절벽으로 인해 사람들의 지갑이 쉽게 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2월 1일 미니 4집앨범 '루키(Rookie)'로 컴백한다.
▲이대호가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1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