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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 박사모 "어머니가 자식 교육을" 비난 계속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그림 전시회의 '더러운 잠' 그림이 연일 논란이 되면서 박사모 회원들이 표창원의 어머니까지 언급하며 비난하고 있다. 지난 24일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에는 '표창원 어머니께서 자식 교육 아주 잘 시켰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서 박사모 회원은 "표창원 어머니께서 어린시절부터 정의감을 알게 해 줘서...기가 막힌 패러디를 만들었나봐요"라고 비꼬았다. 댓글에도 원색석인 비난들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논란이 된 그림에 대해 '표현의 자유인 것'을 주장하며 '가족은 끌어들이지 말자'는 당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표창원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비판을 존중하고 다른 입장을 인정한다. 다만, 허위사실이나 사실왜곡에 기반한 정치공세에는 반대한다"며 "저를 대상으로 한 조롱과 희화화, 패러디, 풍자 예술 작품에 개입하거나 관여하거나 반대하거나 방해할 의사가 전혀 없다. 다만 '공인'이 아닌 제 가족, 특히 미성년자인 자녀만은 그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그들은 공인이 아니며 보호받아야 할 약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표창원 의원은 앞서 그가 주최한 시국 풍자전시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프랑스 화가인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 논란이 되면서 많은 국민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2017-01-25 10:52:49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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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의 감동 OST로 즐기자!

뮤지컬 '팬텀'의 감동 OST로 즐기자! 공연 실황 OST 2월 발매 독보적인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팬텀'의 공연 실황 OST(앨범명 MUSICAL PHANTOM 2016 LIVE RECORDING KOREAN CAST)가 2월 중순에 정식 발매된다. 뮤지컬 '팬텀' OST는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현재 출연 중인 박은태, 김순영, 박철호, 신영숙, 손준호 배우의 버전과 전동석, 김소현, 이희정, 정영주, 이창희 배우 버전의 공연 실황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 '팬텀'의 주요 넘버인 '그 어디에', '내 고향', '넌 나의 음악', '비스트로', '그대를 찾아 내리라' 등을 비롯해 24곡이 수록돼 공연의 감동과 진한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OST에 포함된 DVD에는 팬텀과 크리스틴 다에의 스페셜 뮤직비디오와 극 중 벨라도바 김주원, 황혜민, 젊은 카리에르 엄재용, 윤전일이 서정적인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에릭의 이야기 파트1~2'의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수록했다. 또한 넘버 별 가사는 물론 출연진의 미공개 공연 사진을 담은 124페이지 분량의 북클릿, 팬텀 페이퍼 토이도 함께 제공된다. 뮤지컬 '팬텀' OST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EMK 홈페이지와 극장 객석 1층과 2층에 위치한 MD판매 부스에서 선주문을 받으며 2월 중순부터 '팬텀' 공연장 및 온라인, 일반 음반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OST 선주문 시에는 EMK공연 사진을 담은 2017년 달력과 EMK라인업 포스트잇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압도적인 수치로 12월~1월 티켓 판매 점유율 1위를 석권했으며 티켓 오픈 때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해 시야 제한석을 판매하는 등 연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공연을 갖고 연간 티켓 판매 순위 1위,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뮤지컬 '팬텀'은 2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며 서울 공연 종료 후에는 대전, 광주, 대구 공연이 이어진다.

2017-01-25 10:49: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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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징역 20년 확정…조중필母 "아들 얼굴 떠올라"

'이태원 살인사건' 범인 아더 존 패터슨의 대법원 판결에 앞서 피해자 조중필 씨 부모가 심경을 밝혔다. 25일 오전 CBS 라디오 에는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 피해자 조중필 씨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피해자 어머니는 최종 판결을 앞두고 "어제 방송국에서 전화를 받고 오늘 재판이라고. 그냥 그때부터 이렇게 가슴이 뛰고 있어요. 이번에는 꼭 그냥 20년형을 받아야 할 텐데"라고 심경을 전했다.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에 밤새 아들을 위한 기도도 했다고. 그는 판결을 앞두고 아들 얼굴이 많이 떠올랐다며 "사진이 있는데 그냥 오늘 너 죽인 놈 재판 대법원에서 하니까 꼭 그냥. 우리는 사형을 받아도 시원치 않은데 미성년 때 저지른 범죄라 20년밖에 못 준다고 최고형이. 그러니까 최고형 받게 좀 너도 빌고 나도 빌자 하면서 밤에 그냥 잠도 못 잤어요"라고 전했다. 부모님의 간절했던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 이날 '이태원 살인사건'의 범인 아더 존 패터슨은 징역 20년을 확정 선고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청사 1층 1호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의 상고심을 선고했다. 패터슨은 앞서 지난 1997년 4월 3일 밤 10시께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고(故) 조중필(당시 22세) 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2011년 12월 기소됐다.

2017-01-25 10:33:5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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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툭' 치면 1초 만에 본인인증

SK텔레콤은 스마트워치를 본인 인증에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정보 인증 규격 FIDO(Fast IDentity Online) 협회로부터 국제 공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워치 통한 본인 인증 기술은 금융 거래나 특정 사이트 로그인시 보안USB나 OTP기기 등 인증 장치를 스마트워치로 대체하는 간편 기술이다.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 인증을 요구할 때 미리 등록한 스마트워치의 화면을 툭툭 터치하는 것만으로 본인 확인을 대체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통한 본인 인증 기술을 이용하면 별도의 보안기기나 공인인증서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해진다. 사내망이나 인터넷 뱅킹과 같은 강력한 보안을 요구하는 사이트에서도 ID·패스워드를 보완하는 2차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스마트워치부터 서버까지 전구간을 암호화하고, 스마트워치 분실 시에 원격으로 인증 기능을 무력화할 수 있는 '킬 스위치'(Kill Switch)를 탑재하는 등 해당 기술의 보안성이 높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지난해 11월부터 자사 네트워크 분석 시스템에 시범 적용해 기술완성도를 높이고,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 적합한 End-to-End 솔루션 개발까지 완료했다. 일반 고객들은 향후 해당 기술을 적용한 앱이나 서비스가 출시된 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생체 인증에 이어 스마트워치를 통한 본인 인증 솔루션 기술을 추가 확보해 이용 환경에 따라 인증 방식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인증 솔루션 대중화 및 기술 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5 10:13:4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