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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육상연맹 "러시아, 8월 런던 세계선수권도 출전 금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을 불허하기로 했다. 세바스찬 코 IAAF 회장은 7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러시아 육상에 내린 징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러시아 선수들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육상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모든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는 러시아 육상이 조직적으로 금지약물을 복용하고 도핑 테스트 결과를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수 차례 "출전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 중이지만 IAAF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IAAF는 "러시아육상연맹과 반도핑기구는 IAAF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도 태스크포스(TF) 팀이 러시아를 방문했으나 '금지약물 퇴치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다만 개인 참가의 길은 열려있다. IAAF는 "도핑 전력이 없는 러시아 선수는 도핑 스캔들과 얽히지 않은 코치와 훈련하고 호르몬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출전 심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약 30명의 러시아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출전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02-07 10:22: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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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남매 낳은 '다산의 여왕', 남편의 충격 고백은?

'안녕하세요'에 8남매를 낳은 다산의 여왕이 등장했다. 지난 6일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8남매를 낳아놓고도 아이들을 더 낳고 싶다는 딸이 고민인 어머니가 등장했다. 이날 고민의 대상인 딸은 "제가 몸이 워낙 건강하다. 아이도 한 시간 만에 낳았고 (아이가) 나올 것 같을 때 혼자 차를 운전해서 병원에 갔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8남매가 아닌 12명 출산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얼굴도 예쁘고 키우는 보람도 있어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아이 많이 낳으면 장수에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남편은 그러한 현실과 마주했을 때를 걱정하고 있다. 남편은 "솔직히 4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게되면 아내가 상처 받을까봐 이야기를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내가 출산 일주일이 된 상황에서 밖에 돌아다니고 그래서 걱정이 된다"고. 그러면서 그는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후에 저희가 여유로울지 그런 걱정이 된다"고 우려섞인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내는 이러한 와중에 캐나다 이민도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14년간 저희도 (국내에서) 이사를 많이 했는데, 아랫집이나 윗집에서도 (아이들 소리 때문에) 힘들다고 그래서 캐나다 가면 아이들 키우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17-02-07 10:17:5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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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흥행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5월 개봉

전설의 흥행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5월 개봉 '캐리비안의 해적'이 5월 완벽하게 새로워진 시리즈로 돌아온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5월 개봉 확정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CGV페이스북을 통해 슈퍼볼 광고에 해당하는 스페셜 런칭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월드컵의 열기를 넘어설 정도의 엄청난 인기와 전 세계 10억 명이 넘는 시청 인구를 자랑하는 슈퍼볼 경기 광고 시리즈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합류했다. 6일 오전 9시(국내 시간) 슈퍼볼 광고에 노출 된 스페셜 런칭 영상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어드벤쳐를 예고한다. 특히 5월, 블록버스터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하는 영화 시장에 선발주자로 합류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영상 하나 만으로 2017년 기대작들 중 단연코 가장 주목 받는 작품임을 입증했다.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스페셜 런칭 영상은 본 적 없는 비주얼, 눈을 사로 잡는 스케일, 완벽한 스펙터클에 매력적인 멜로디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기존의 전설적 캐릭터와 새로운 얼굴이 합류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역사에 남을 전설의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 역할을 맡은 조니 뎁이 시리즈를 든든하게 지킨다. 여기에 지난 편에 등장 하지 않았던 윌 터너 역할의 올랜드 블룸이 복귀해 시리즈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잭 스패로우와 막강한 대결을 펼칠 캡틴 살라자르 역할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한다. 할리우드 신예스타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브렌튼 스웨이츠는 새로운 스토리를 풀어나갈 열쇠가 됐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흥행 미드 '마르코폴로'의 공동 연출과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던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샌드버그 감독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아, 최적의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대한민국에 상륙 한다.

2017-02-07 09:56:18 신원선 기자
헌재, 박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 채택…많으면 결정 늦을수도

헌법재판소가 7일 박근혜 대통령 측의 추가 신청 증인 15명의 채택 여부를 정한다. 헌재가 증인 채택을 마치면 탄핵심판 일정과 선고 시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이날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정현식 전 K 스포츠재단 사무총장과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증인신문한다. 헌재는 본격적인 심리 전에 대통령 측 증인 신청에 대해 결정한다. 이때 헌재가 증인 상당수를 채택하면 박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이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3월 13일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생긴다. 이렇게 되면 7인 체제를 맞은 헌재에서 재판관 2명만 반대해도 탄핵이 기각돼 시간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박 대통령 측은 지난 1일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을 법정에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 측은 또 9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불출석에 대비해 그를 수사한 검사 2명을 대체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에 따라 헌재가 결정해야 할 추가 증인이 최대 17명에 이를 수 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정 전 총장에게 재단 설립 과정에서 맡은 최씨의 역할을 물을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김 전 장관에게 그가 장관에 오른 배경에 최씨의 영향이 있었는지 묻는다. 김 전 장관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구속기소 된 상태다. 그는 박 대통령이 '나쁜 사람'으로 지목한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 등 공무원에게 사직을 강요하고 일명 '문화계 지원 배제명단' 작성과 집행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오후 4시 출석이 예정됐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전날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2017-02-07 09:55:3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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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엑소 카이, 첫 촬영현장 공개…훈남 고교생 완벽 변신

그룹 엑소(EXO) 카이가 훈훈한 고교생으로 변신했다. KBS가 2017년 새롭게 선보일 사전제작 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연출 박기호/제작 유비컬쳐, 태원엔터테인먼트)측은 7일 카이의 풋풋한 매력이 담긴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안단테'에서 카이가 맡은 시경 역은 엄마를 철저히 속인 댓가로 시골의 수상한 학교로 전학가게 되는 18세 고교생이다. 카이는 반항기 넘치는 거친 남성미부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방황하는 청춘의 복잡한 내면을 공감가게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월 중순 진행된 첫 촬영 현장에서 카이는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짧고 사소한 장면에서도 다양한 상황별 톤으로 꼼꼼하게 연기를 준비해온 카이의 열정에 감독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는 후문. 제작사 관계자는 "카이는 연일 계속되는 추위와 강행군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나가는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극중 커다란 변화를 앞두고 있기에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카이에게 거는 기대가 무척 크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7년을 디지털 원년으로 선언한 KBS가 사전제작하는 드라마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수상한 시골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맞부딪치는 낯선 경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기적같이 눈부신 순간들을 그린 힐링 성장드라마다.

2017-02-07 09:52: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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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전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커런트 워'로 에디슨 역에 도전장

천재 전문 베네딕트 컴버배치, '커런트 워'로 에디슨 역에 도전장 천재 전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역대급 천재 '발명왕' 에디슨으로 변신한 영화 '커런트 워'(알폰소 고메즈-레존)가 촬영 돌입과 함께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커런트 워'는 1880년대 후반, 토머스 에디슨과 조지 웨스팅하우스가 전기 공급을 두고 벌였던 세기의 빅매치를 다뤘다. 영국 BBC드라마 '셜록'을 비롯해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천재 포스를 뽐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이번 '커런트 워'에서 선보이는 역할은 바로 '천재의 대명사' 토머스 에디슨이다. 각기 다른 매력의 '천재 캐릭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선보일 '천재 끝판왕'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토머스 에디슨에 맞서는 라이벌 조지 웨스팅하우스 역에는 '녹터널 애니멀'의 마이클 섀넌이 캐스팅됐다. 이밖에 '엑스맨'의 니콜라스 홀트,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톰 홀랜드, '신비한 동물사전'의 캐서린 워터스턴까지 연기력은 물론 이름만 들어도 관객들의 시선을 모을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여기에 강력한 제작진의 참여 또한 눈길을 끈다. 2015년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로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모은 실력파 감독 알폰소 고메즈-레존이 메가폰을 잡았다. 촬영은 '올드보이', '신세계', '아가씨' 등의 다양한 영화로 국내를 비롯 해외에서도 최고의 촬영감독으로 인정받은 정정훈 촬영감독이 맡았다. 정정훈 촬영감독과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은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춰 '커런트 워'에 대한 영화 팬들의 기대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 막강한 스타 제작진의 참여한 '커런트 워'는 201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 올 겨울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7-02-07 09:3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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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 상반기부터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올 상반기부터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KT는 한국주유소협회와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국 주유소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 상반기부터 한국주유소협회에 소속된 주유소에 고정형 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한국주유소협회에 가입된 주유소 사업자 수는 현재 1만2000여명이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희망 주유소 모집과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정부정책 대응 역할을 담당한다. KT는 전국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플랫폼 운영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전기차 운전자들은 앞으로 주유소에서 전기차 유료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접근성과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주유소 경영자는 KT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으로 다가올 전기차 유료충전 시대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관계자는 "협회에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주유소 경영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향후 전기차는 보편화 될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사업자 입장에서도 이익"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주유소형 신사업모델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KT는 통신사 최초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 지위를 획득하는 등 에너지 ICT 융복합 사업 분야를 이끌고 있다. 자회사인 KT링커스도 지난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서울, 성남, 대구, 순천 지역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하고 급속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한 바 있다. KT는 향후 자사가 보유한 에너지 ICT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주유소 협회 회원사의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과 신규시장 진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유소가 전기차 충전소로서의 역할까지 확대돼 전기차 운전자 관점에서 접근성과 사용성이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인 충전소 부족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문식 주유소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유소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는 미래 종합에너지 공급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에너지 ICT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KT와 사업협력으로 전국의 주유소가 세계적 이슈인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07 09:34:3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