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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효영·화영 논란, MBK 엔터 "상황 파악중…사람들 색안경 걱정"

티아라 아름, 효영, 화영 등 티아라 멤버들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9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라인상의 '티아라 사태의 진실' 글과 관련해 "상황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당시 매니저, 헤어·메이크업 스태프 등 40여명이 티아라와 함께 일했다. 오늘 올라온 게시물을 읽어보니 그때 일을 잘 아는 사람으로 보인다. 매니저 아니면 굉장히 가까웠던 스태프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상황 파악을 먼저 하고 있다. 5년 전 사건이 화제를 모을 때마다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너무 중요한 문제라 섣불리 나설 수 없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티아라와 류화영·효영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은 따로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티아라 전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한 인물이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우는 모습을 잘 봤다. 화영이는 5년 전 그 일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했다. 그러면서 그는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이 당시 티아라의 막내 멤버였던 아름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라", "방송 못하게 얼굴을 긁어주겠다", "개들은 맞아야 정신차리지" 등의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017-02-09 11:34:41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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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는 프로야구…이대호 연봉 25억원, 원년 박철순 104배

이대호(35, 롯데 자이언츠)가 2017시즌 KBO리그 '연봉 킹'에 올랐다.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17 KBO리그 소속선수 등록 현황'에 따르면 이대호는 올해 25억원을 받는다. 2001년 롯데에서 데뷔한 이대호는 6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롯데와 4년 총액 150억원에 계약, FA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역대 1위의 연봉이다. 이대호는 지난해 시애틀에서 1년간 총액 400만 달러(약 46억 원)를 받았다. KBO리그에서 연봉 20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가 나온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앞서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2012년 15억원을 받으며 연봉 '10억 시대'를 연 이후 5년 만이다. 올해 이대호가 받을 25억원과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최고 연봉 선수를 비교하면 35년 동안 급격히 성장한 KBO리그를 확인할 수 있다. 실업야구 스타 선수 박철순(OB)과 김재박(MBC)은 프로야구 첫해 24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당시 144명의 선수단 평균 연봉(1215만 원)의 두 배다. 일반 직장인의 월급이 20~30만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액수다. 그러나 이대호는 당시 선배들에 비해 104배나 연봉이 많다.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을 봐도 35년 전에 비해 부쩍 성장한 프로야구를 확인할 수 있다. 'FA 대박'을 터트려 연봉 10억 원을 넘긴 선수가 등장한 덕에 2017시즌 평균 연봉은 1억3883만원을 돌파했다. 올해 연봉 1억원을 넘는 선수만 158명이다. 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연봉 1억 원을 넘는 선수가 탄생한 것은 1985년이다. 한 시즌 30승·427⅓이닝을 기록, 지금도 깨지지 않는 기록을 달성한 장명부(삼미)는 1985년 당시 1억 484만원의 연봉으로 삼미와 계약했다. 이후 김일융(삼성)이 1986년 1억1250만 원, 김기태(삼성)가 1987년 1억2000만 원을 받으며 '억대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이후 프로야구에서 연봉 1억 원을 넘는 선수의 명맥은 잠시 끊겼다. 그리고 선동열(해태)이 다시 '연봉 1억 원'의 벽을 깼다. 그는 1993년 연봉 1억 원에 계약, 프로야구의 '억대 연봉' 시대를 열었다. 이후 1996년에는 7명의 선수가 연봉 1억 원을 돌파했고, FA 제도가 도입된 2001년에는 44명까지 늘어났다. 연봉 1억 원을 넘는 선수가 100명을 돌파한 것은 2010년이다. 당시 김동주(두산)가 연봉 7억 원으로 전체 1위에 오른 가운데, 양현종·나지완(KIA)은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발판으로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올해는 158명이 '억대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25명이 신규 진입이다.

2017-02-09 10:25: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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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SNS "미운 언니·기자들…예쁜 마음 줬으면" 재조명

티아라 아름의 과거 SNS 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티아라 아름은 지난 2013년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는 "내 첫 번째 사랑은 너로 정했어"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가장 미운 건 지금 사장님이랑 언니들이랑 기자님들이에요! 예쁜 마음 줬으면, 예쁜 맘은커녕… 전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후회하지 말아요"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난 정말 악플 다는 사람들도 안아줄 수 있다. 뭐가 그렇게 아프게 하던. 아니면 여자니? 또 질투로 날 아프게 만들 여자야? 그래도 난 사랑해줄 수 있는데. 너희에게 안 좋아 그런 건 너희에게…"라고 글을 남겼다. 당시 아름이 남긴 글들은 문맥 파악이 쉽지 않았다. 사랑, 외로움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추측됐다. 한편 9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을 5년 전 티아라와 함께 일한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글쓴이는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우는 모습 잘 봤다. 화영이는 5년 전 그 일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전 류효영이 티아라 막내 아름에게 보낸 메시지 캡처 화면을 올렸다. 사진에는 "먼지 나게 맞자"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안겼다.

2017-02-09 10:23:3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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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경혜 "칼 물고 도깨비한테 기도"

'라디오스타' 박경혜 "칼 물고 도깨비한테 기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박경혜가 확실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렇게 뜰 줄 알아쓰까~(?)' 특집으로 서현철·장혁진·민진웅·박경혜가 출연했다. 이날 박경혜는 드라마 '도깨비'와 관련한 에피소드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드라마 '도깨비' 오디션을 보고 작품이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빌 수 있는 건 다 빌었다"며 "집 앞 놀이터에 정자에서 칼을 물고 도깨비에게 소원을 빌었다"고 엉뚱한 면모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귀신 눈빛'을 CG없이 소화한 사연에 대해 "첫 촬영 때 만발의 준비를 하고 감독님 옆에 서있는데, 감독님께서 '경혜가 조금 더 노력해주면 CG없어도 되겠는데?'라고 말했다"며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은 "귀신 역할인데 분장을 안 했다는 건..."이라며 감탄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날 박경혜는 쿨하게 양악수술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치아가 약해 30대면 틀니를 써야 해 수술했다"며 "수술당시 의사선생님께 예뻐지는 것이 무섭다고 말했더니 예뻐지고 싶으면 눈 이랑 코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믿음이 갔다"고 셀프 디스를 했다. 이후 핸드폰 판매왕이었다고 밝힌 그는 판매왕이 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고, 일식집 아르바이트 당시 있었던 일화들을 털어놓으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전했다.

2017-02-09 10:17: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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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아내 에피소드에 윤종신 "아내 분 뵙고파"

'라디오스타' 서현철 아내 에피소드에 윤종신 "아내 분 뵙고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서현철이 전매특허 아내 관련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수요일 밤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렇게 뜰 줄 알아쓰까~(?)' 특집으로 서현철·장혁진·민진웅·박경혜가 출연했다. 이날 서현철은 명불허전 토크박스임을 뽐내며 다시 한번 '아내 에피소드'로 MC군단은 물론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가 리액션이 강하다. 집사람과 아버지가 '인간극장'을 봤다. 아내가 '왜 저러니'라며 혼자서 리액션을 반복했다. 이를 보고 아버지가 '왜 아는 사람이야?'라고 물었다"며 시작부터 담백한 에피소드로 4MC를 만족시켰다. 이어 "자다가 꿈을 꿨었다. 꿈에서 로봇 국회의원들이 '내가~ 이제~'를 반복해서 외쳤다"며 "눈을 떠보니 집 사람이 '내가~ 이제~'라며 코를 골고 있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이걸 이렇게 살리기 쉽지 않다"며 극찬을 했고, 윤종신은 "아내 분을 한번 뵙고 싶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 서현철은 "아내가 단어 하나가 비슷하면 틀리게 말한다"며 '수저통'을 '필통'으로 '다이어트'를 '아르바이트'로 '비데'를 '내비'로 '리콜'을 '리필'로 말한 사연을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그는 변함없는 토크왕 면모를 가감없이 발휘했고, 준비해 온 범상치 않은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9.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17-02-09 10:0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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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 앙코르 공연 돌입…예술의전당서 4주간 막 올려

'그날들' 앙코르 공연 돌입…예술의전당서 4주간 막 올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그날' 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쫒는 뮤지컬 '그날들'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 지난 7일 '그날들' 개막 당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약 160분 동안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 위에 오른 모든 배우와 작품을 위해 힘써준 스탭들을 위해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초·재연에 이어 작년 8월 삼연을 성공적으로 올리며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뮤지컬 '그날들'은 관객들이 보여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예술의 전당에서 4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 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로 이뤄진 뮤지컬 '그날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있는 전개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역대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 중 최고의 완성도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학 역에는 유준상·이건명·민영기·오만석이,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 무영 역에는 오종혁·손승원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다수의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온 가수 양요섭이 무영 역으로 추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그날들'은 다음달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2017-02-09 09:58: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