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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측 "NCT마크·양홍원 2회 출격, '쇼미더머니' 현장 방불케 해"

그룹 NCT 마크와 '쇼미더머니' 출신 실력파 래퍼 양홍원이 '고등래퍼'에 출격한다. 1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net '고등래퍼' 2회에서는 지난 첫 회에서 선보인 경인 서부, 서울 강동 지역 대표 선발전에 이어 경인 동부와 서울 강서 지역 대표 선발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모집 때부터 출중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NCT 마크, 딕키즈 크루의 양홍원, 이수린(루다), 윤병호(불리다바스타드) 등 이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지난 1회 말미에서 다른 참가자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관심 속에 지역 대표 선발전 무대를 마친 MC 그리(김동현)의 결과도 발표된다. 순위 깨기에 성공해 지역 대표인 TOP9에 안착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등래퍼' 제작진은 "일찍이 화제를 모았던 양홍원, 마크 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무대에 처음 문을 두드린 굉장한 실력의 고등래퍼가 등장해 현장을 뒤집어 놨다. 엄청난 실력파 래퍼들의 등장에 관객들의 호응이 '쇼미더머니'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단번에 시선을 압도할 숨은 실력자들의 무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17-02-17 12:53: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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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장애인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 은·동메달 수확 '쾌거'

신의현(37·창성건설)이 2017핀스테라우 파라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최초 금메달 획득의 청신호를 켰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신의현 선수가'2017 핀스테라우 파라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선수는 지난 11일 바이애슬론 12.5km 남자좌식부문에 출전해 39분37초4분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3위로 통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6일에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장거리 15km 남자좌식부문에 출전해 40분56초7분을 기록하며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남은 경기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중거리 10km다. 이미 2개의 메달을 목에 건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추가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신 선수가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평창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종목에서도 메달 수확 가능성이 높아졌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이 현실 가능한 목표임을 또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뿐만 아니라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2종목에서 다양한 메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노르딕스키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17-02-17 12:45: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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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이 보여준 '개김의 위엄' 또 다시 일냈다!

'김과장' 남궁민이 보여준 '개김의 위엄' 또 다시 일냈다! '김과장' 남궁민이 비겁한 회사를 향한 '개김의 위엄'을 발산하며, 통쾌한 '핵사이다 한판승'을 거뒀다.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8회 분은 시청률 17.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인 지난 6회 분 16.7%보다 0.9% 포인트 상승, 지난 7회 분 16.1%보다는 1.5% 포인트 상승하면서 승승장구 '김과장 전성시대'의 저력을 뿜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룡(남궁민)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제2대기실에서 버텨낸 후 회사로부터 '제2대기실 폐쇄'를 이뤄내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김성룡은 안마의자, 커피머신, 가습기 등을 세팅하는가 하면, 목베개를 하고 VR기기로 동영상을 보는 등 제2대기실 버티기에 돌입했던 상황. 더욱이 김성룡은 자신의 행태에 흥분한 나희용(김재화)에게 "왜요? 내가 뭐 규칙 어긴 거 있어요? 규칙 다 지켰네 뭐"라면서 오히려 되받아쳤다. 하지만 이어 김성룡은 자신을 걱정하는 윤하경(남상미)에게 "나, 이 일 마무리 되면 회사 관둘려구요"라고 퇴사 의지를 내비쳐 윤하경을 놀라게 했다. 김성룡이 "원래 복수가 마무리 되면 훌훌 털고 떠나 버리는 거에요. 영화처럼. 나 억울하게 당한 거 윤대리도 알잖아요"라며 회사에 되갚아주기 위해 남아있음을 밝혔던 것. 어떤 식으로 복수할거냐는 윤하경의 물음에 김성룡은 "말하자면 뭐랄까…개김의 위엄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우리 회사 높은 인간들, 개기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을 무슨 무료 아이템 취급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멋지게 메시지 남기고 떠나는 거지"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성룡은 족욕기 전기 코드를 회계부 안에다가 꽂고는 느긋하게 족욕을 하는가 하면, TQ그룹 회장 자서전 겉표지에 온통 낙서를 해놓기도 했다. 또한 "제발 나와라이~나와라요"라는 가사로 들리는 외국 노래를 틀어놓고서 직원들을 종용하는가 하면, 회계부 사무실에서 과자를 와삭와삭 씹어 먹으며 회의를 방해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홍가은(정혜성)과 계획을 세워 경리부 전체를 물고 늘어졌던 회계부 이강식(김민상) 부장을 혼쭐내주고는 소화기까지 분무하는 등 직원들의 민원이 빗발치게 만들었다 결국 무대뽀 정신으로 회사를 상대로 버티기를 감행했던 김성룡은 '(1) 2월 15일 부로 제1.2 직원 대기실은 영구 폐쇄 됩니다. (2) 내사 결과, 경리부 김성룡 과장의 사칙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라는 합의를 받아내고는 화통한 승리의 웃음을 날렸다. 회사를 향한 '꼴통 김과장표' 복수가 색다른 희열을 안기며 시청자들을 통쾌함으로 이끌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9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7-02-17 09:5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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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송재림, 장모사랑 받기 힘들다

'우리 갑순이' 송재림, 장모사랑 받기 힘들다 '우리 갑순이' 송재림이 동서 갈등의 위기에 처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둘째 사위 갑돌(송재림)이 처가에서 동서 갈등의 위기를 맞는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이번 주 재순(유선)의 결혼식을 앞두고 갑순네 집에서 만두를 빚어 가족 저녁 식사를 하는 예고 화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면을 보면, 갑돌이 잘 나가는 큰 사위 전세방(정찬)에게 한풀 기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동서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은 바로 장모 내심(고두심)이다. 처갓집에 일찍 와서 열심히 만두를 빚은 사위는 갑돌인 반면, 늦게 온 세방이 재순의 결혼 선물을 사들고 오자 내심이 '우리 전서방'을 외치며 차별 대우를 하게 된다. 내심은 세방이 찐만두를 좋아한다고 하자 세방을 위해 특별히 만두를 쪄주고, 갑돌이가 만두를 더 먹으려고 하자 터진 만두를 준다. 똑 같은 사위이지만, 세방은 선물 공세로 장모에게 쉽게 호감을 사는 타입이라면, 갑돌은 열심히 처갓집 청소도 해주고, 만두도 빚지만 장모의 사랑받기란 쉽지 않은 형국이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결혼을 하면 고부갈등 못지 않게 며느리간 사위간 동서 갈등도 많이 발생한다. 갑순네처럼 첫째 사위와 둘째 사위가 있을 경우, 은연 중에 한 쪽이 서운한 감정을 느낄 때가 많은데,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춘 에피소드이다"고 밝혔다. 갑돌은 처갓집에서 받은 서운한 감정을 아내인 갑순(김소은)에게 쏟아붓게 될 예정이어서 신혼 부부인 갑순과 갑돌이 이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우리 갑순이'는 18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2017-02-17 09:3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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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불법사설경마 신고포상금 대폭 올린다.

한국마사회는 이달부터 불법사설경마 신고포상금 지급금액을 대폭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제보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우선 신고포상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당일 단속금액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 기존엔 1건당 20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턴 50만원으로 지급액을 크게 늘렸다. 경주영상 송출 신고포상금도 높였다. 그래픽 중계자에 대해선 최대 7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실황배당 및 경주화면 제공자에 대해선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포상금을 각각 올렸다. 당일 단속금액이 1억원 이상인 건에 대해선 기존과 같이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한다. 이는 2월1일 이후 신고 접수부터 적용된다. 자세한 지급기준과 지급액, 시행시기, 신고방법 등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불법경마 신고는 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266건이 제보됐다. 이 가운데 107건이 단속됐다. 지급건수는 87건이었다. 신고자들이 받아간 포상금은 5억7000만원에 달한다. 다만 지난 2015년과 비교하면 제보와 단속건수, 지급건수 및 지급액 등이 소폭 감소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신고자의 개인정보노출 부담감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면서 "신고자는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기 때문에 신고를 전혀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지난달 22일엔 경기 광주경찰서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베팅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일에만 1704억원의 불법베팅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총 5040억원의 판돈이 오갔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26조원(한국마사회 마권발매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날 성과는 제보자 신고로 진행됐다. 마사회는 해당 제보자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2017-02-17 09:33: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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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240개국 여행 기록' 이해욱 전 KT사장 초청 강연

휴넷은 오는 2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내 최초로 전 세계여행 인증을 받은 이해욱 전 KT사장을 초청해 '제 150회 골드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해욱 전 사장은 1993년 은퇴 이후 아내와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2010년엔 전 세계 192개국을 여행한 첫 한국인이 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그 후 2016년 유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가로 분류한 세계 240개국을 모두 여행하며, 본인이 세운 국내 최초의 전 세계여행 기록을 깼다. 이 전 사장은 196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체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체신부 차관을 거쳐 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은퇴 후 여행가로 활동하며 '이해욱 할아버지의 지구별 이야기', '세계는 한 권의 책' 등을 출간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해욱 전 사장은 '전 세계일주 꿈을 달성하다'를 주제로, 마음 속에 품었던 꿈을 이룬 인생 2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드명사특강은 휴넷이 매월 진행하는 회원 대상 공개 강의다. 2003년 시작해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박경철 원장, 유홍준 교수, 김진명 작가, 김영세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도 휴넷 회원가입을 통해 특강을 들을 수 있다.

2017-02-17 09:11: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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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구속으로 박 대통령 '대면'에 힘 실리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구속됨에 따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박근혜 대통령 수사에 힘이 실렸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한 주식 처분 등 경영권 승계 작업 전반에 정부의 도움이 필요했고, 여기에 힘써준 박 대통령이 최씨를 통해 대가를 받았다는 의혹에 집중했다. 특검의 수사는 지난달 19일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난관에 부딪쳤다. 박 대통령은 같은달 25일 인터넷 방송 '정규재TV'에서 "나를 완전히 엮은 것"이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러나 보강 수사에 돌입한 특검이 이 부회장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주목받고 있다. 그간 박 대통령 측은 조사에 응하겠다면서도 직·간접적으로 특검 수사를 비판해왔다. 특검 수사기간을 10여일 앞둔 상황에서 대면조사에 응하지도 않고 있다. 혐의 과정에서 특검 측이 언론에 일정 등을 유출했다고 주장하며 협상을 중단하기도 했다.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역시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검은 수사 시작 이후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다. 따라서 이 부회장 구속으로 박 대통령 본인과 여론에 대면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 혐의와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 '비선 진료' 등에 대한 의혹을 확인할 예정이다.

2017-02-17 07:29:34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