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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콜레스테롤 줄이는 건강한 생활 수칙 '7가지'

지방 성분의 일종인 콜레스테롤. 우리 몸을 유지시키는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정상 수치보다 높을 경우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건강한 생활 수칙에는 뭐가 있을까? 먼저 식사량을 조절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건강 검사 결과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온 경우 식사량을 3분의 2로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줘야 한다.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포화지방과 총 지방 섭취량을 신경 써야 하는데, 지방을 섭취할 경우 콩기름,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되 하루에 1~2 큰 술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당연히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피해야 한다. 특히 생선 알, 생선 내장, 오징어, 새우 등을 주의해야 한다. 짠 음식도 피해야 한다. 젓갈류, 장아찌,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을 피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을 피하면서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채소, 과일, 잡곡, 현미 등이 섬유소가 풍부하다. 마지막으로 담배 등을 멀리하는 것도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흡연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동맥경화증을 진행시켜 심혈관질환을 발생시킨다.

2017-05-22 13:35:4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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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중·일 통신 3사간 '무료 와이파이 로밍' 제안

KT가 중국과 일본의 대표 통신기업인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KT 고객에게 양국에서 와이파이 로밍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KT는 중국 쓰촨성 청두 인터콘티넨탈 센츄리시티 호텔에서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한중일 통신사간 전략 협의체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2017년 상반기 총회를 개최하고, KT 고객이 중국과 일본에서 와이파이 로밍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협력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차이나모바일 샤위에지아 부총재, NTT도코모 나카야마 토시키 부사장, KT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사장 등 3사의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2011년 KT 주도로 설립된 SCF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사업자간 전략적 협의체다. 동북아 3국을 대표하는 통신기업인 KT,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가 참여해 5G(5세대), 로밍, 앱·콘텐츠, 사물인터넷(IoT), 마케팅 등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10월 향후 5년간 전략적 협력을 연장하기로 합의해 동북아 3국 대표 통신사의 협업은 2022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KT는 SCFA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한일간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CFA 협력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3사간 무료 와이파이 로밍 프로모션을 추진했다. KT는 이번 총회에서 무료 와이파이 로밍 프로모션의 정규화를 양사에 제안했다. 논의를 거쳐 이 제안이 수용될 경우 KT 가입자는 중국을 방문했을 때 차이나모바일의 와이파이망을, 일본에서는 NTT도코모의 와이파이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KT는 연내 무료 와이파이 로밍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고객들의 해외 데이터통신 이용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별도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아이디, 패스워드를 입력할 필요 없이 국내에서 KT 와이파이 AP를 선택하는 것처럼 양사가 구축한 와이파이를 선택만 하면 간편하게 데이터 접속이 가능하다. 중국에 차이나모바일이 구축한 와이파이 AP는 약 450만개, 일본에 NTT도코모가 구축한 와이파이 AP는 약 18만개이고, KT가 국내에 구축한 와이파이 AP는 약 18만9000개다. 이밖에 한중일 통신 3사는 5G, IoT, 차량통신(V2X) 분야를 중심으로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반 사업협력, 전자 심카드(e-SIM) 기반 커넥티드카 공동 협력, 캐릭터상품 교환판매, 세컨드 디바이스 시장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KT 고객들이 중국이나 일본을 방문했을 때 부담 없이 데이터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SCFA 총회에서 '와이파이 로밍 프리'를 제안했다"며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올해 안에 한중일 3국에서 '와이파이 로밍 프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22 11:17: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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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21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일자리 문제와 병사 월급 인상 등에 대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정부는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취업자 증가 전망치 상향조정 작업에 착수했으며, 병사 월급의 경우 국방부는 내년에 월 최저임금의 30%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관심을 모았던 경제부총리·국가안보실장·정책실장 등 청와대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21일 외교부장관과 국민 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도 임명했다. ▲문재인 정부 첫 내각이 24일부터 '국회 검증'이라는 시험대에 오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이어지는 내각 구성에 차질이 일어날 경우, 새 정부의 국정 초반 동력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 중소기업 10곳 중 6곳 가량은 대기업 등이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해도 별다른 대책 없이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동부그룹이 동부하이텍을 앞세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 올 상반기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치열해지고 있다. ▲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LG화학 전지부문과 삼성SDI가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 이동통신 3사의 소셜네트워크(SNS) 경쟁이 치열하다. ▲KB금융지주가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지분에 대한 공개매수를 끝냈다. 이에 따라 2분기부터 '리딩뱅크' 자리를 놓고 신한금융그룹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 노원구 부동산 시장이 재건축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내년부터 재건축 연한이 다가오는 단지가 많은데다 개발호재까지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노원구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788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다. ▲이랜드그룹이 이랜드리테일의 홈·리빙 사업부인 '모던하우스'를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번주 '비선실세' 최순실과 나란히 법정에 서게 된다. ▲김자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박인비를 상대로 3&2(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를 거두며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방송인 홍석천이 '찬란하게 47년'을 통해 작가로 변신했다. 책에는 커밍아웃 당시 심경부터 가족들의 사랑, 그리고 이후 이태원 요식업계 1인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청춘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겨 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2017-05-22 08:58: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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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제부총리·정책실장 등 靑주요인사 단행…외교장관엔 강경화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관심을 모았던 경제부총리·국가안보실장·정책실장 등 청와대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21일 외교부장관과 국민 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도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같은 인선내용을 직접 나와 발표했다. 우선 문 대통령은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을 지명하면서 "기획예산처와 기재부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경제에 대한 거시적 통찰력과 조정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경제관료란 점에서 지금 이 시기에 경제부총리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제 사령탑인 경제부총리의 인선에서 종합적인 위기관리 능력과 과감한 추진력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며 "김 총장은 저와 개인적 인연은 없지만, 청계천 판자집 소년가장에서 출발해 기재부 차관과 국조실장까지 역임한 분으로 누구보다 서민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저성장과 양극화, 민생경제 위기 속에 출범했다"며 "이른 시일 내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만들어내는 게 새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국안안보실장과 정책실장에 각각 정의용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와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정 실장의 인선배경을 "국제노동기구 의장과 제네바 대사 등을 역임하면서 다자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이라며 "지금처럼 북핵·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FTA(자유무역협정) 등 안보·외교·경제가 얽힌 숙제를 풀려면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필요한 덕목은 확고한 안보정신과 함께 외교적 능력이라고 본다. 이런 면에서 정 실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 실장 인선에 대해서는 "한국사회의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한 경제학 분야의 석학이자 실천운동가"라고 소개하고 "과거 재벌 대기업 중심 경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 중소기업 중심으로 경제·사회 정책을 변화시켜 경제민주화와 소득주도 성장, 국민성장을 함께 추진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외교부장관과 국민 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는 각각 강경화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와 김광두 서강대 경제학과 석좌교수를 인선했다. 한국 여성 외교관으로서 유엔 기구 최고위직에 오른 강 후보자에 대해 문 대통령은 "외교부 국장 이후 2006년부터 유엔에서 활동하며 국제 외교 무대에서 쌓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 시기의 민감한 외교현안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적임자"라며 "강 후보자는 비(非)외무고시 출신의 외교부 첫 여성국장과 한국 여성 중 유엔 최고위직에 임명되는 등 외교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초·최고 여성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 외교 전문가로, 내각 구성에서 성 평등이란 관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김 부의장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개혁적 보수를 대표하는 경제학자로, 저와 다소 다른 시각에서 정치·경제를 바라보던 분이지만 경제 문제도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손잡아야 한다"며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경험한 김 원장이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자문회의가 헌법 취지대로 활성화돼 국민의 삶 개선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에 홍석현 한국신문협회 고문과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를 각각 임명하면서 "비록 비상임이지만 국제사회에서 이미 능력과 권위를 인정받은 두 분이 참여함에 따라 산적한 외교·안보 현안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두 분은 새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 기조와 방향을 저와 의논하고 함께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2017-05-21 18:39:04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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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인사' 이어가며 재벌 개혁…김상조·장하성·김광두 등 개혁인사 전면배치

문재인 대통령이 '파격 인사'를 이어가며 '재벌 개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재벌 저격수'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임명한데 이어 21일에도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김동연 아주대 총장,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장하성,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으로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 등 개혁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들을 인선하면서 재벌 개혁 '불씨'를 당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우선 문 대통령은 김 후보자를 임명하며 수출 및 투자 내수 전반 확대, 일자리 창출, 구조조정,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과제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후보자는 '합리적이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노무현 정부 당시 기획예산처에서 장기 국정 마스터플랜인 '국가비전 2030' 작성의 실무를 총괄하며 '사회적 자본'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정책에 도입했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지내며 규제개혁을 총괄하다 지난 2014년 7월 돌연 사표를 던지기도 한 인물이기에 '경제살리기'를 위한 김 후보자의 '개혁'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명목적인 최우선 과제는 경제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이자만, 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 경제의 '기형적인 구조'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이기 때문이다. 장 실장은 김상조 위원장과 함께 '재벌 저격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재벌 개혁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사회참여 지식인이다. 때문에 새 정부의 경제 정책에 강한 재벌개혁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학계와 시민사회 영역에서 재벌개혁을 비롯한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개편에 대해 꾸준히 제기해왔던 내용들의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장 실장은 지난 1997년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장 당시 기업구조 개선, 소액주주 운동 등을 이끌었고, 지난 1999년 삼성전자 주총에서는 8시간 30분 동안 집중투표제 도입,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관개정을 요구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기업지배구조개선 펀드'를 주도한 바 있다. 김 부의장은 정치권과 학계에서 '개혁적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또한 김 부의장은 지난 2007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만나 2015년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 구상에 도움을 준 인물로도 유명하다. 이 과정에서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질서 세우기)' 경제공약을 만들기도 했으며, 2010년에는 국가미래연구원을 만들어 박 전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2012년에는 새누리당 힘찬경제추진단장을 맡아 박 대통령의 경제공약을 총괄 디자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김 부의장은 '국가미래연구원은 박 전 대통령의 싱크탱크가 아닌 독립된 개혁적 보수의 싱크탱크'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2015년에는 "내 이름 앞에 '박 대통령 경제 가정교사'라는 호칭이 붙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표현은 이제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국가미래연구원은 진보 진영 경제·사회단체와 합동 토론회를 진행하며 사회통합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으며, 김 부의장은 지난 3월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 캠프에 합류해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J노믹스'를 설계했다. 김 부의장의 기본적인 경제 철학은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풀어 시장의 자율을 주는 대신, 엄격한 법집행으로 시장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2017-05-21 18:38:46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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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병사월급 인상 등…文대통령, 대선 공약 실현 속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일자리 문제와 병사 월급 인상 등에 대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정부는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취업자 증가 전망치 상향조정 작업에 착수했으며, 병사 월급의 경우 국방부는 내년에 월 최저임금의 30%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우선 기획재정부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인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취업자 수 증가 전망치 상향조정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2017년 경제전망'에서 올해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26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4월까지 취업자 수 증가폭 평균은 37만6000명으로 전망치를 10만명 이상 웃돌고 있는 상황인데다 문 대통령이 공약 내용이었던 10조원 규모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진행될 경우 증가폭이 더 커지게 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올해 취업자 수 증가 전망치는 '30만명+α'로 수정될 전망이다. 이러한 취업자 수 상향 조정은 지난 이명박 정부 첫 해인 2008년에도 있었지만, 실제 취업자 증가폭은 목표(35만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4만5000명에 불과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병사 월급 인상 방안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현재 병사 월급은 병장 21만6000원, 상병 19만5000원, 일병 17만6000원, 이병 16만3000원 등인데, 국방부는 6만4000원 가량 인상(상병 기준)하는 계획을 세우고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 당국은 병사 월급을 내년 월 최저임금의 30% 수준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병사 월급 인상에 따른 소요재원 규모는 3000억원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국방예산이 현재 GDP(국내총생산)대비 2.4%에서 3% 이상 수준으로 오르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는 재원이라는 것이 군의 판단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병사의 봉급을 2020년까지 최저임금의 50%인 70만원 수준이 되도록 연차적으로 인상하고, 복무 기간도 점진적으로 18개월까지 단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2017-05-21 18:38:07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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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입소문 내주세요"

이동통신 3사의 소셜네트워크(SNS) 경쟁이 치열하다. 고객 반응도 바로 알 수 있어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긍정적이다. 올해는 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이 높은 일반인이나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동이 강화될 전망이다. 21일 기준, 이동통신 3사의 페이스북 팔로우 수는 현재 293만7000여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이 147만6000여명으로 가장 많다. KT 84만5000여명, LG유플러스 61만6000여명 순이다. 유행에 민감한 스마트폰과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는 이동통신 3사는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한 SNS 관리에 적극적이다. SNS를 주로 이용하는 2030세대 고객을 유인해 이벤트나 눈길을 끄는 콘텐츠를 통해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가 입소문을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전국 남녀 98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SNS 이용추이 및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SNS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세대는 20대로 응답자의 75.6%가 1개 이상의 SNS를 사용 중이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최근 SNS에서 영향력이 있는 크리에이터들도 자사 마케팅 채널에 참여하도록 기반을 넓히고 있다. SK텔레콤은 기존의 'T리포터'를 유튜브, 네이버TV,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문을 넓혔다. 'T프로듀서'는 기존의 블로그 포스트,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블로거를 A그룹으로, 유튜브, 네이버TV, 아프리카TV 등 영상 채널을 운영하는 영상 전문 크리에이터를 B그룹으로 따로 운영한다. KT의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KT의 파워 스마트폰·SNS 유저 그룹이다. KT 그룹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관점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모바일 퓨처리스는 KT 그룹의 각종 상품·서비스에 프로젝트나 리서치 형식으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고객 관점의 상품을 기획하고 출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적인 주체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3년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 퓨처리스트 프로그램은 최대 2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인재들로 지금까지 총 3700여 명의 모바일 퓨처리스트를 배출했다. 올해 선발된 15기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KT 내 사업부서 프로젝트 수행뿐 아니라 KT 그룹사 프로젝트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할 예정이다. 또 KT가 운영하는 '청춘기업 토크콘서트 #청춘해' 기획·참여를 비롯해 5G 기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케팅, 기가 지니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선발된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각 대학교를 대표해 오는 4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활동하고, 2년 차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심화된 실무 경험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2년차 활동 우수자는 성과에 따라 KT 공채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등 채용 연계 혜택을 받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마케팅 서포터즈 'U+PEN'에 이어 최근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 공개 모집에 나서며 SNS 채널을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7글자 백일장', '유플 모의고사'등 릴레이 이벤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만들기, 댄스, 그림, 촬영, 기타 취미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반인들 내세워 회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총 5명의 크리에이터를 최종 선발하고,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통사들이 SNS에 집중하는 것은 젊은 층 고객을 유치하고, 소비자에게 신규 서비스를 손쉽게 알릴 수 있어서다. TV 등 기존 대중매체를 활용한 광고는 신규 서비스의 특징과 서비스를 충분히 소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SNS를 이용하면, 소비자들 입장에서 손쉽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도울 수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SNS 마케팅은 온라인 구매로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며 "향후 SNS 영향력이 높은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1 18:36: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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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20 월드컵 코리아 공식 후원사로 참여…5G 기술 선봬

KT는 지난 20일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5G(5세대)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기 수원, 전북 전주 등 6개 도시에 열리는 이번 U-20 월드컵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고 수준의 국제 축구대회다. KT는 IT 분야의 공식 후원사로서 월드컵경기장에 5G 기술을 선보인다. 황창규 KT 회장은 2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황 회장은 정몽규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한국-기니의 개막경기를 관람하고, 경기장 내 5G 시범망을 관리하는 통신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KT는 경기장에 5G 시범망을 구축하고, '360도 VR'과 '타임슬라이스 인터랙티브'를 경기중계에 접목한다. 360도 VR과 타임슬라이스 인터랙티브 중계는 전주에서 열리는 한국팀의 예선 3경기와 수원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적용된다. KT의 5G 기술은 전주 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과 수원 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의 'CD존(Commercial Display Zone)'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오는 23일 한국-아르헨티나 예선전과 26일 한국-잉글랜드 경기에 맞춰 거리응원을 진행한다.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리는 거리응원에서는 응원 머리띠, 손수건 등 응원도구를 지원하는 한편 현장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2001년부터 17년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KT는 15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 축구의 향연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무엇보다 5G 기술에 기반한 실감나는 경기 중계 서비스를 선보여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5G 월드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21 18:36:1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