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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제91주년 기념식 개최

유한양행, 창립 제91주년 기념식 개최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표창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년도 장기근속자 표창식에서 사업본부장 이영래 전무 등12명의 30년 근속사원, 강대식 이사 등 32명의 20년 근속사원, 최광석 부장 등 105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49명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이정희 사장은 기념사에서 "유한양행은 91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숱한 도전과 경쟁속에서도 단합된 힘으로 오늘의 유한을 지켜 왔다"며 "유일한 박사의 창립이념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삼고 '100년 기업 유한'을 만드는 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그 위대한 성공역사를 계승·발전시켜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본사 대연회장에서 장기근속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다과회를 가졌다.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됐다. 한편 올해로 91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창업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업계 1위 기업, 국내 대표 장수기업 등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등 사회공헌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06-20 17:33: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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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문재인 후보에 불리한 '편향 여론조사' 관련자 기소

검찰이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 불리한 여론조사에 가담한 대학교수 A(75)씨와 여론조사업체 이사 B(56)씨에 대해 20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3월 28일~29일 서울·경기·인천·충청 지역 일반 전화 사용자 800명을 대상으로 대선 여론조사를 했다. 두 사람은 이 과정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불리하게 편향적인 내용으로 질문했다. 문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언급하며 지지 여부를 반복 질문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을 유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B씨는 당시 여론조사 기관의 전화번호를 피조사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 공직선거법 108조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경우, 질문 전에 여론조사 기관의 명칭과 전화번호를 밝혀야 한다.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 편향된 어휘나 문장으로 질문하는 행위, 조사자의 의도에 따라 응답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질문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검찰은 지난 4월 13일 서울시선관위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피의자 주거지와 회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달까지 고발인과 피의자, 참고인 소환조사를 마친 검찰은 이날 두 사람을 각각 기소했다. 한편, 검찰은 해당 여론조사에 가담했다고 알려진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을 같은날 무혐의로 처분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관련자들 모두 염 의원의 관여 사실이 없다고 진술하고, 그 외에 가담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어 혐의 없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2017-06-20 17:33:3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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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전체 일정의 46%를 소화한 가운데, 18일까지 332경기 누적관중 395만4375명(평균 1만1911명)을 기록하며 400만 관중까지 4만5375명을 남겨뒀다. 이 추세대로라면 2년 연속 8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사격의 차세대 주자 김청용(한화갤러리아)이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 50m 권총 결선에서 총 235.3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사격 황제' 진종오가 지난달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작성한 한국기록(234.1점)보다 1.2점 높은 신기록이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1득점을 기록, 5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출루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유소연과 박인비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전초전을 치른다. 유소연은 이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정조준 한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출전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LG 트윈스가 오는 7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 종료 후에 이병규(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의 공식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병규는 지난해 은퇴했다. ▲김성민(국군체육부대)이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7kg급 용상에서 185kg을 들고 동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인상에서 147kg으로 9위에 그쳐 합계(332kg)에선 6위에 그쳤다. ▲손흥민(토트넘)이 오른팔 뼈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본격적인 재활 준비에 들어간다. 수술 후 회복까지 최소 4주 이상이 소요되며, 완전한 회복까지는 최대 12주가 걸릴 전망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구자욱 데이'로 지정해 행사를 연다. 구자욱은 이날 팬 100명에게 직접 사인을 해줄 예정이며, 구단은 구자욱 특별 티셔츠 4000장을 선물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3루 응원단상에서는 구자욱의 애장품 경매가 진행되며, 판매액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또 삼성 블루회원은 블루멤버십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전 신청하면 경기 뒤 구자욱과 사진을 찍을 기회도 얻는다. ▲한국 3대 3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2-7로 물리치며 월드컵 첫 승을 따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역도 경기인 2017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가 21일 전라남도 완도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생부터 실업팀 선수까지 500여 명이 참가한다.

2017-06-20 16:54: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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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탁 의혹' 정유라 "아들 있어 도주 우려 없다"

'이대 입시·학사비리' 공범 혐의를 받는 정유라(21)씨의 구속여부를 결정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의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고리라는 주장에 대해 정씨측 변호인은 전체 사건에서 비중이 크지 않은 '잔챙이'라고 강조하면 2시간 30분간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심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47·사법연수원 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렸다. 오전 10시께 법원청사에 도착한 정씨는 검찰이 자신의 몰타 시민권 취득 시도를 도주 우려로 볼 수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도주 우려가 없다"며 "아들이 저와 함께 있어서 전혀 도주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심사를 마친 정유라씨는 "(판사에게) 사실 그대로 말씀드렸다"며 "(나는) 도망갈 우려가 없다"고 울먹였다. 삼성 측에서 지원받은 '말(馬) 세탁'과 관련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에도 "도망갈 우려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 18일 정씨의 기존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특수본은 정씨의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에 '범죄 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은 삼성이 처음 제공한 명마 '비타나V' 등 세 마리를 '블라디미르' 등 다른 말로 바꾼 '말 세탁' 과정을 정씨도 자세히 알았던 정황이 일부 드러나, 해당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일 정씨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당시 법원은 "영장 범죄 사실에 따른 피의자의 가담 경위와 정도, 기본적 증거 자료들이 수집된 점 등에 비추어 현시점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씨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연속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 받았다. 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독일·덴마크 현지 도피 행적과 삼성의 자금 지원 방법, 승마훈련 지원 내역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검찰이 추가 확보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에 대해서도, 국정농단 사건 보강 수사를 위해 정씨를 구속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또한 정씨가 덴마크 구금 당시 제3국인 몰타 시민권 취득을 사실을 들어, '도주 우려'도 강조했을 것으로 보인다. 정씨 측은 각종 혐의가 최씨 주도로 이어졌을 뿐, 정씨는 범행에 가담하지 않아 '단순 수혜자'라는 논리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몰타 시민권의 경우, 강제 송환 위기에 놓인 이들을 노리는 '국적 브로커'가 제안했지만 본인이 송환 불복 항소심을 포기하고 사실상 자진 입국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삼성 측 변호인은 이날 삼성이 정씨에게 제공한 라우싱·비타나V·살시도 가운데 라우싱과 비타나V를 회수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살시도는 제3자에게 매각돼, 동급 대체마를 받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6-20 16:54:3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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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응에 성희롱…대검, 부장급 검사 2명 '면직' 청구

대검 감찰본부는 20일 사건 브로커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고검 검사, 여검사들과 여실무관에 대한 성희롱을 한 부장검사 등 2명에 대해 법무부에 면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대검에 따르면, 정모 고검 검사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사건 브로커 A씨로부터 식사 3회와 술 4회, 골프 1회 등 300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았다. 같은해 6월에는 동료 검사가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해 A씨에게 특정 변호사의 선임을 권유했다. 강모 부장검사의 경우, 2014년 3월~4월 B씨에게 "영화 보고 밥을 먹자"고 제안하고 야간 휴일에 같은 취지의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수차례 발송했다. 지난해 10월에는 C씨에게 "선물을 사줬으니 만나자"는 제안을 수차례 하고, 휴일에 같은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지난 5월~6월에는 D씨에게 사적인 만남을 제안하는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냈다. 승용차 안에서 D씨의 손을 잡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대검은 정 검사가 사건 브로커로부터 지속적인 향응을 받았고, 브로커는 사건 관계인 3명으로부터 사건 청탁 명목으로 8900만원을 수수하는 등 직무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중대하게 훼손했다는 점을 근거로, 법무부에 면직을 청구했다. 강 검사 역시 의도적이고 반복적으로 여검사들과 여실무관에게 접근해 성희롱 언행으로 괴롭혀, 부장검사로서의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했다며 같은 징계를 청구했다. 면직은 검사징계법상 해임에 이어 가장 높은 징계다. 변호사법 제5조에 따르면, 징계처분에 의해 면직된 후 2년이 지나지 않으면 변호사가 될 수 없다. 대검 관계자는 "사건 브로커 A씨는 지난 16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6-20 16:54:2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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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운영위 전체회의 '강행'…'고성' 오가다 與는 집단퇴장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사나운' 공방을 벌였으며, 여당 의원들은 끝내 '집단 퇴장'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야당들은 문재인 정부의 '인선 검증'에 문제가 있다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운영위 출석을 재차 요구했지만 여당인 '안건도 없는 졸속적 회의'라며 운영위 개최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며 부딪혔다. 자유한국당 소속 정우택 운영위원장은 20일 오후 "오늘 운영위는 국회법 52조에 따라 한국당 김선동 의원 등 11명의 개의 요구에 따라 열렸다"며 "그러나 오늘 논의할 의사일정에 대해서는 여야 간사간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개의선언을 했으며 개의 당시에는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의원들만 참석했다. 이어진 자유발언에서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오늘 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불량 인사와 관련된 것으로,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비서진을 관장하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며 조국·조현옥 수석의 운영위 출석을 요구했다. 또한 그는 "국민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 참사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라면서 "인사검증 담당자들은 지금 인사참사에 대해 책임지키는커녕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며 두 수석을 지적했다. 이러한 민 의원의 발언 도중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고성과 함께 정회를 요구하며 회의장에 입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가 졸속적으로 열렸다" "안건도 없는 회의가 어디 있느냐. 정회해야 한다"고 고성을 냈으며, 이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발언 중이니 가만히 계시라" "늦게 와서 뭐하는 짓이냐"며 반발했다. 이어 자유발언 기회를 얻은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오늘 회의는 절차도 명분도 없다"며 "인사검증 철저히 하라면서 인사검증 하라는 사람 나오라고 하는 게 맞느냐. 한미정상회담 준비하는 안보실장을 지금 여기 나오라는 게 맞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국회 운영위는 여러 상임위 중에서도 가장 합의정신이 빛을 발해야 하는 상임위인데, (위원 간) 상견례는커녕 간사 선출도 안 됐는데 안건 합의도 없이 개의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도 지적했으며 같은 당 조응천 의원은 "운영위원장은 집권 여당이 맡는 게 관례인 것으로 안다"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운영위의 정상 운영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국회 관행을 따라야 한다고 본다"며 운영위원장 교체를 요구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은 "지금 이 상황이 인사청문회의 난맥상,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인사원칙에 어긋나 있어 국민들로 부터 불신을 받기 때문에 벌어진 사태"라며 "이에 대해 청와대에 따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국회법 49조 2항을 보면 개회 일시를 여야 간사와 협의해야 하는데 지금 국회법을 어기고 있다"며 동료의원들과 단체로 퇴장했다. 여당의 운영위 집단 퇴장에 대해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너무 감정적이고 단체로 퇴장하는 것도 구태"라며 "운영위가 빨리 소집돼서 청와대에 현안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여당이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바른정당 정양석 의원은 "여당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야당이 요구하는 만큼 덜 양보하고 협상하는 것이 여당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2017-06-20 16:49:09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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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日 감바로 이적 확정…K리그 U턴 시 성남행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성남FC의 공격수 황의조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성남은 20일 J리그 명문 감바 오사카와 황의조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총 2년이며 양측 합의 하에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황의조는 성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풍생중-풍생고(성남 U-18)를 거쳐 지난 2013년 K리그에 데뷔했다. 총 139경기에 출전해 34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A대표팀에 첫 발탁되기도 했다. K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감바의 러브콜을 받아온 황의조는 올 겨울에도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박경훈 감독의 만류와 소속팀에 대한 애정으로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또 다시 러브콜을 보낸 감바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이적을 택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팀이 상승세로 올라선 상황에서 이적하게 된 황의조는 국내 복귀 시엔 성남으로 돌아오겠다는 조항을 추가하면서 자신을 성장시켜준 구단과 성남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성남은 황의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자원 보강을 검토하고 있다.

2017-06-20 16:43: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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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종의 전쟁' 8월 개봉…시리즈 거듭할수록 작품성도 진화해

'혹성탈출:종의 전쟁' 8월 개봉…시리즈 거듭할수록 작품성도 진화해 올 여름, 가장 독보적인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며 '혹성탈출'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다.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걸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혹성탈출' 시리즈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최첨단 기술력 등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시리즈 1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전 세계 4억 8000만 불의 흥행 수익을 거둔데 이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전편의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7억 1000만 불이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총 12억 불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는 시리즈 영화 사상 이례적으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작품성과 흥행성 또한 진화하는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 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유인원의 리더 시저가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후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 사이에서 종의 운명과 혹성의 주인을 결정할 거대한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에서 이어져 온 인간과 유인원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종의 운명과 혹성의 미래를 결정할 최후의 전쟁을 예고, 대서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혹성탈출' 시리즈는 전작들을 통해 탄탄한 드라마와 최첨단 CG 및 모션캡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혁명, 생존과 공존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던지며 호평과 함께 전 세계를 열광시켜 가장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바, 이번 영화 역시 최고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개봉한다.

2017-06-20 16:43: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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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믿고 보는 꿀잼 선사!

'신서유기4' 믿고 보는 꿀잼 선사! 오늘 밤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4'에서는 '좀비게임'의 뒤를 이을 새로운 게임 '강시 게임'을 선보인다. 지난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첫 화부터 이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여섯 요괴들의 케미가 선보여지며 평균 시청률이 3.3%를 기록,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삭발을 건 강호동과 송민호의 긴장감 넘치는 탁구 대결과 캐릭터 선정 과정에서 은지원을 198번 언급해 순식간에 꼴등으로 만든 강호동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는 본격적인 요괴들의 베트남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 화제를 모았던 좀비게임을 잇는 또 하나의 신상 게임이 선보여진다. 팔에 심지통을 끼워 팔을 구부리지 못하게 한 뒤 진행하는 게임인 '두근두근 강시 패밀리'가 바로 그것. 끝없는 요괴들의 몸개그 향연이 시청자들의 웃음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서유기2.5' 녹화를 접게 만들었던 나영석PD의 말실수와 삭발을 하게 된 송민호의 말실수를 잇는 역대급 말실수가 공개된다는 제작진의 전언. 말실수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로 번지자 말실수를 한 당사자가 무릎을 끓고 비는 사태가 펼쳐졌다고 한다. '신서유기4'의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입대를 앞둔 규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호텔에서 게임이 진행된다"며 "이전 시즌과 달리 봐주지 않는 네글자 게임은 물론, '난이도 최상'의 새로운 기상 미션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4'는 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2017-06-20 16:21: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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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차관 인사 단행…국가안보실 2차장 남관표·과학기술보좌관 문미옥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학기술보좌관 등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과학기술보좌관에 각각 남관표 주스웨덴 대사와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김기정 연세대 교수가 건강·시중 구설 등을 사유로 사퇴함으로써 공석이 됐던 자리를 메꾸게 된 남 2차장은 부산 출신 인사다. 남 2차장은 경기고·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외무고시 12회 출신으로 외교통상부 정책기획국장,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 외교부 주헝가리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거쳤으며, 임명 전까지는 주스웨덴왕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를 역임 중이었다. 외교·안보 업무에 정통한 전략 정책 기획통으로 알려진 남 2차장은 특히 노무현정부 당시 현직 외교관으로는 이례적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된 이력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대변인은 "다양한 분야 경험을 토대로 새 정부의 국가안보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남 2차장의 인선배경을 밝혔다. 이로써 문재인정부 초기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정의용 실장·이상철 1차장·남관표 2차장 체제를 구축하게 됐으며, 남 2차장은 과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역할도 겸하게 됐다.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임명된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연세대 물리학과 연구교수·이화여대 WISE거점센터 연구교수·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등을 거쳐 지난 총선에서 여성과학인재로 발탁,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경남 산청 출신인 문 보좌관은 성모여고와 포항공대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물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대변인은 문 보좌관에 인선배경에 대해 "기초과학과 과학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손꼽히는 여성과학기술인 출신 의원으로, 과학입국 미래 개척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 보좌관은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 설치를 공약했던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간사도 맡게 됐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7월 중 설치에 관한 시행령을 제정하고, 8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문 보좌관은 국회법 제29조에 적시된 '의원은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의 직 이외의 다른 직을 겸할 수 없다'는 조항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으며,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이수혁 전 독일대사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2017-06-20 16:20:38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