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새정부 교육정책 뇌관 된 외고·자사고 폐지 '주춤'

새정부 교육정책 뇌관 된 외고·자사고 폐지 '주춤' 관련 학교와 학부모 등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한 문재인정부의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이 첫 발자국도 떼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다. 외고·자사고 폐지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주목받아 온 28일 서울시교육청의 서울시내 5개 외고·자사고 재지정 평가결과는 당초 예상과는 사뭇 달랐다. 모두 탈락시켜 사실상 외고·자사고 폐지 수순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5개 학교가 모두 평가를 통과한 것. 5개 학교는 지난 2015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2년 지정취소 유예' 조치를 받았는데, 2년 동안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 보완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지정취소 기준 점수인 60점을 모두 넘겼다. 이번에 재평가를 받은 5개 학교는 영훈국제중, 서울외국어고, 경문고, 세화여고, 장훈고 등이다. 영훈국제중은 서울시내 특성화중 3개 학교 중 하나, 서울외국어고는 서울시내 특수목적고 20개 학교 중 하나다. 또한 경문고, 세화여고, 장훈고 등은 서울시내 23개 자사고 중 일부에 불과하지만 새 정부의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에 대한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로 여겨졌다.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의 추진 주역들이 일선 교육감(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거나 교육감 출신(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이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재지정 평가결과 발표를 앞두고 학교와 학부모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도 이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새 정부의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은 현장의 강한 반발로 인해 '신중 모드'로 돌아선 셈이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이 외고·자사고 폐지 정책 실행 여부를 완전히 정부에게 넘긴 것도 이를 방증한다. 정부가 외고 및 자사고 등의 설립과 선발시기 등을 규정한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을 일괄 개정해 외고·자사고를 일반고를 한꺼번에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제안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사고와 외고 등에 대한 제도적 존폐는 교육청의 평가 행위와 분리된 별도의 영역"이라며 "자사고와 외고 등을 하루아침에 일반고로 전환하도록 하기보다는 시행령 개정과 함께 이들 학교의 일반고 전환을 위한 '연착륙' 조치가 필수이고 고교체제 전반의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2017-06-28 14:16:2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전 세계 다시 강타한 랜섬웨어 공격, 아시아까지 왔다

전 세계 다시 강타한 랜섬웨어 공격, 아시아까지 왔다 지난 밤 러시아와 유럽에서 시작, 미국과 남미까지 강타한 랜섬웨어 공격이 28일 아시아까지 노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 최대 컨테이너항구인 자와하랄 네루항의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가 운영하는 터미널이 랜섬웨어인 페트야 바이러스 공격을 받아 화물 선적이 중단됐다. 해커는 해결의 대가로 300 달러를 요구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에서도 피해가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 대규모 공격 사례는 감지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국도 비슷한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날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감염사례가 속속 확인되고 있어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야 공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시작해 유럽과 미국 등으로 퍼져나갔다. 우크라이나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은행과 주요 기업들까지 광범위한 공격을 당했다. 심지어 체르노빌 원전까지 뚫려 일시 수동체제로 전환됐을 정도다. 러시아에서는 국영석유기업 로스네프티와 철강기업 예브라즈 등이, 영국에서는 광고마케팅회사인 WPP가, 덴마크에서는 머스크 그룹이, 네덜란드에서는 유럽의관문인 로테르담항구의 APM 터미널이, 미국에서는 뉴욕항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이 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안전문가들에 따르면 페트야는 지난 5월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워너크라이'와 유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에도 윈도우 취약점을 이용해 정보를 빼내는 프로그램 '이터널블루'가 사용되고, '쉐도우 브로커'라는 조직이 해킹 프로그램을 웹에 게시했다는 것이다.

2017-06-28 13:44:3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단국대-명지대, 용인시 발전 위한 공동연구 나서

단국대-명지대, 용인시 발전 위한 공동연구 나서 용인시 죽전으로 캠퍼스를 이전한 지 10년째를 맞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함께 용인시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공동연구에 나선다. 단국대 장호성 총장, 단국대 강대식 대외부총장, 명지대 유병진 총장, 명지대 김도종 행정부총장 등은 28일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용인시 발전을 위한 교수 및 연구 등 인적자원 교류 ▲연구 프로그램 및 조직 공동 구성 ▲학술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에서 양 대학이 협력키로 했다. 단국대는 지난 10년 동안 교육,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죽전캠퍼스를 중심으로 용인-판교-광교로 이어지는 IT밸리를 구축했고 '보정동 카페거리' 상권 활성화를 이끌었다. 매년 단국대에서 개최하는 대학축제와 개교기념일을 맞아 열리는 음악회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문화생활 수준을 끌어올렸다. 올해 4월부터는 '경기 꿈의 대학'을 실시해 10주 동안 경기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C언어·SW교육 등 수준 높은 고등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용인시가 주관하는 '다자인 창의개발교육 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에게 창의 혁신 교육방법인 '디자인싱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죽전 일대를 IT·젊음의 문화거리로 조성하려는 용인시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단국대 죽전캠퍼스 이전 후 그동안 독자적으로 해오던 지역사회 발전 노력을 명지대와 함께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용인시청과 협력해 용인시민의 복지를 증진시킬 구체적 협력 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7-06-28 12:41:0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에 이윤정 르크루제 코리아 사장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은 '2017년 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 수상자로 이윤정(49, 사진) 르크루제 코리아(주) 사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영학과 91학번인 이 사장은 1990년 이화여대 경영학과 재학 중 한국피앤지 국내 첫 서머(summer) 인턴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피앤지 한국지사 및 유럽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MBA 학위를 취득하고 컨설팅그룹 A.T. 커니(Kearney)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활약했으며 2006년부터는 미국계 생활용품 업체인 한국존슨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재직했다. 2011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글로벌 마케팅 총괄 상무로 자리를 옮겨 전세계 성공적 커브드 TV 카테고리 창출, 삼성TV 글로벌 최선호도 1위 달성,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광고제 본상 수상 등의 위업을 달성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전문경영인으로서 올해부터는 유럽계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인 르크루제 코리아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화여대 경영대학은 "이윤정 동문은 90년대 후반 여성의 불모지였던 전략 컨설팅 분야에 투신하고 향후 유럽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마케팅 분야를 개척한 전문경영인"이라며 "여성이 조직의 리더인 CEO가 되기 어려운 현실에서 다양한 분야 및 글로벌 환경에서 경력을 인정받은 CEO로서 이윤정 동문의 탁월성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7-06-28 12:05:1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개막…과학계 차세대 여성리더 한자리에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개막…과학계 차세대 여성리더 한자리에 세계 과학계의 차세대 여성리더를 키우기 위한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2017 : 지평넓히기' 행사가 28일 개막했다. 세미나는 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진다. 이화여대와 미국의 헨리 루스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과 동아시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개발과 상호 교류를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이화여대에서 열리고 있다. 헨리 루스 재단은 미국 타임(Time)지와 라이프(Life)지의 공동 설립자인 헨리 R. 루스(Henry R. Luce)가 1936년 창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내 이공계 여성 지원 단일재원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급하고 있다. 이 재단은 이화여대의 여성 차세대 리더 양성 역량 및 기여도가 높다고 판단해 아시아 최초로 이화여대를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하고 2015년부터 3년간 15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화여대의 성공적 프로그램 개최를 인정하여 4차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화여대뿐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등 국내외 대학의 STEM(Sciences(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분야에 종사하는 여자 대학원생(석·박사)으로 총 24명이 참가해 학제간 국제 네트워킹과 전문가들과의 교류 및 토론의 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대거 초청된다. 28일 오전 10시 개회식에서는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과 헨리 루스 재단 숀 버핑턴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이화여대의 가치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물리학자인 이공주복 이화여대 교수가 '통계로 살펴보는 여성 인적자원 개발의 최근 지위'에 대해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7월 4~5일 LG컨벤션홀에서는 오픈포럼이 개최된다. 포럼 첫날에는 미국의 보건IT 기업 '코그노상트(Cognosante)' CEO이자 한국계 기업가인 미셸 강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코그노상트는 미국의 유명 보건IT 솔루션 기업으로, 최근 5년간 매년 60%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미국 주요 연방 보건기관들의 핵심 파트너기업으로 부상했다. 미 연방 보건IT 시장의 변화와 진보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글로벌 회계법인 'EY'가 제정한 미국 '올해의 기업인상'과 2017년 '여성 기술인 리더십 어워드(중견기업부문)'를 수상했고, '미국 연방 보건 IT분야 100인'(2017)에 이름을 올렸다. 둘째날에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최고전략임원(CSO)으로 활동했던 양현미 박사(서울대 수리과학부 객원교수)가 특별 패널리스트로 출연한다. 양 박사는 세계 통신산업계의 미래 전략과 비전에 대한 혜안과 더불어 한국 최대 통신사 KT에서 전무로 재직하며 국내 통신산업 선진화를 주도한 경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 안착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과학사에서의 숨겨진 여성들 ▲과학계의 떠오르는 이슈 ▲사회적 책무와 과학 ▲미래를 여는 과학 ▲더 나은 미래를 위한 STEM 혁신 등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 서부교육청 관내 중·고등학생들도 특별 초청됐으며,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사라은경 교수, 이화여대 물리학과 이상욱 교수의 '과학의 천 가지 얼굴'의 주제 특강(7월3일)과, 이화인문과학원 철학과 신상규 교수와 천현득 교수의 '과학과 철학'의 주제 특강(7월10일)도 각각 진행된다. 이화여대는 1996년 세계 여자대학 최초 공과대학을 설립했고 한국 최초의 여성 물리학 박사(모혜정, 물리학과 1962년졸), 화학 분야 여성 과학자(장혜원, 약학과 1950년졸)와 여성 의사(박에스더, 이화학당 1893년졸)를 배출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2011년 세계적 화학그룹 솔베이(Solvay)의 연구개발(R&I) 센터를 유치하고 2014년에는 산학협력관을 개관, 국내 최초로 '산·학·연·관'이 한데 어우러져 미래과학과 산학연구를 위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협업체제로 기능하고 있다.

2017-06-28 12:04:37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금천예술공장, 낡은 인쇄공장이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 되기까지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금천예술공장, 낡은 인쇄공장이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 되기까지 독산역의 숨은 예술공간…29일~7월1일 '오픈스튜디오' 개최 1970년대에는 전화기 코일 공장, 1990년대에는 전화요금 고지서 인쇄공장으로 유명했던 서울의 대표 공업지대 금천구 독산동. 낡은 인쇄공장이 지금은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 있다. 바로 '금천예술공장'이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에서 내린 뒤 1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 정도 걷다보면 '금천예술공장'이라고 적힌 회색시멘트 공장 건물을 만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천예술공장이 위치한 독산동 일대는 1980년대 섬유·봉제 산업이 이끌던 구로공단 지역으로 2000년 이후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명칭변경하면서 소프트웨어 분야 벤처기업, 패션디자인, 정밀기기 중심의 첨단정보산업단지로 정체성이 바뀌었다. 그리고 삭막했던 이곳 공장지대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가 컬처노믹스 사업의 일환으로 옛 인쇄공장을 사들여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면서 주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는 예술을 통한 커뮤니티 복원과 지역재생을 목표로 독산동의 한 인쇄공장을 리모델링하며 금천예술공장을 개관했다. 금천예술공장은 시각예술 전문 창작공간이자 '예술의 산업지원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술가들에게 장기 레지던스형 개인창작공간과 대형공동작업실 및 국제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지난 8년 간 예술가의 창작지원과 기업·기관 연계, 국내예술가의 국제화를 지원해왔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 267명(팀)의 입주작가들이 거쳐간 대표적인 시각예술 분야 국제 레지던시로 앞으로의 역할이 더 기대되는 대표적인 서울시 창작공간으로 손꼽힌다. 언뜻 보면 회색 시멘트벽의 공장건물처럼 보여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옛 공장 터에 '예술'이 입혀진 독특한 창작공간이 펼쳐진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이 건물에는 19팀의 재능있는 작가들이 입주해 회화, 설치, 영상, 사진,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활동을 한다. 예술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예술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민, 지역주민도 이 공간에 참여함으로써 문화향유와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금천예술공장은 매년 1회 국내외 작가를 대상으로 입주 예술가 정기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예술가들에게는 24시간 사용 가능한 창작스튜디오를 제공하며, 전문가지원 프로그램, 기획전시 등 창작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일 년에 한 번, 금천예술공장의 모든 스튜디오를 개방해 입주 예술가들의 작품과 작업공간을 접할 수 있게 한다.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기획전시 외 다양한 부대행사들은 지역 주민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오픈스튜디오 기간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입주하고 있는 8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레바논, 대만 등 6개국 19명(팀)의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그들의 창작과정과 작품세계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 '다시, 주변인', 관객과 작가가 함께 작품을 만드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 이국적인 그림자극을 즐길 수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모던포크 야외 공연, DJ 퍼포먼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오픈스튜디오'를 관람하며 작가들의 창작과정을 살펴봤다면, 이번엔 완성된 전시 작품을 살펴볼 차례다. 작가 15명(팀)이 참여한 기획전 '다시, 주변인'은 개막일 29일부터 내달 23일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특히 전시장 외에도 창고동(대형작업실), 아카이빙룸, 워크숍룸 등 금천예술공장 일대를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여, 작품 주제와 작가 의도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오세원 큐레이터는 "최근 우리 사회는 불통, 불황, 불공정에 의한 무력감과 참담함, 집단 분노에 빠져있었다. 지난 1년간 금천에서 치열한 시간을 보낸 이번 작가들은 다시 주변인(marginality)으로 돌아가 상처 입은 사회를 회복시키고 다양한 가치와 주변부 삶의 의미를 되찾고자 한다"라며, "향유, 회복, 위로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전시가 금천예술공장 입주 작가 모두의 축제이자 느슨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밖에도 관객과 작가가 직접 만나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관객 체험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오프닝 퍼포먼스를 꾸민 리나 유네스(Lina Younes) 작가와 관객들이 함께 종이 관절인형을 만들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흔들흔들 종이 관절인형 만들기'는 놓쳐선 안될 추천 프로그램이다. 금천예술공장 '8기 오픈스튜디오'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17-06-28 12:00: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MBA·특수대학원, 후기 신입생 모집

세종대 MBA·특수대학원, 후기 신입생 모집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가 다음달 3일까지 후기 경영전문대학원(MBA), 공공정책대학원, 관광대학원, 교육대학원, 융합예술대학원, 산업대학원(100%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대 MBA의 모집학과는 BD MBA(빅데이터경영학석사), FP MBA (파이낸셜플래너경영학석사), SAS MBA(세종-애리조나주립대 복수경영학 석사) 등이다. 세종대는 최근 흐름에 발맞춰 BD MBA를 개설했다. 구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트럼프 당선 등을 예측한 우종필 교수가 지도한다. 기업으로 하여금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소비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게 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공공정책대학원 교과과정은 행정, 사회복지, 부동산, 산업환경, 국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책임성을 다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김수현 교수(대통령비서실 사회 수석)나 변창흠 교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이 지도한다. 교육대학원은 중등학교 정교사(2급)자격증 및 평생교육사(2급)자격증취득을 위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상담심리, 유아교육, 평생교육과HRD 이다. 산업대학원은 교육부승인 정규 원격대학원으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미래형 대학원이다. 학과별 정기세미나 및 오프라인강의, 특강 지원, 매학기 최소 1과목 이상의 오프라인 강의개설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부동산.자산관리학과, 유통산업학과, 골프·리조트경영학과이다. 관광대학원은 1997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세종대는 국내 호텔관광계열 교수배출1위 대학이다. 국내 호텔관광 계열중 최다 교수배출 및 호텔관광경영 관광분야 세계 13위를 달성했다. 모집학과는 관광경영, 호텔·외식경영이다. 융합예술대학원은 독창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연문화 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21세기 한국의 융합문화예술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한다. 모집학과는 음악학과, 실용음악학과, 무용학과, 공연예술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이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 순위를 선정하는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5위를 차지했다. 또한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2위를 달성했다"며 "이처럼 국내에서 가장 급속한 속도로 성장하는 세종대 대학원에 입학한다면 4차 산업혁명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7-06-28 11:49:50 송병형 기자